[파이낸셜뉴스] 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은 국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생리대 및 위생속옷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아동복지센터와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 생리대 및 위생속옷 지원은 지역아동복지센터 소속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40명에게 전달됐다. 아동후원단체 희망조약돌은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생리대가 부족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생리대를 지원해오고 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의 경우 생리대를 구매조차 하지 못해 어렵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안다”며 “이들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희망조약돌은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2-08-23 09:56:0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지난 7~8월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 지원’ 1~2차 온라인 신청 기간을 놓친 여성청소년을 위해 3차 온라인 접수를 10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의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 지원’은 사업 참여를 신청한 안산, 군포, 광주, 김포, 이천, 안성, 하남, 여주, 양평,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등 14개 시·군에 거주하는 만 11~18세 여성청소년에 월 1만1500원 등 6개월간 총 6만9000원의 기본생리용품 구입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도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 3차 온라인 신청자에 대해 11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 방법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휴대폰 본인 인증을 절차를 거치면 된다. 온라인 신청 기간을 놓치거나 휴대폰 번호 인증이 어려우면 12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해도 된다. 다만 14개 시·군 중 지역화폐 운영 방식이 다른 김포시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여주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접수한다. 여성청소년은 기본생리용품 구입비를 카드나 모바일 형태의 지역화폐로 받아 편의점 3곳(CU, GS25, 세븐일레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박승삼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앞으로 구매처를 더욱 확대해 여성청소년들이 생리용품을 구입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 사업은 전국 시·도 최초로 여성청소년에 대한 보편적 생리용품 지급 사업이다. 도는 저소득층 가정에서 생리대 구입비가 없어 신발 깔창이나 휴지를 사용하는 이른바 ‘깔창생리대’ 사례를 접하고 논의를 시작했다. 특히 취약계층 청소년에게만 선별 지원할 경우 ‘낙인효과’가 나타날 수 있어 보편 지급을 핵심 정책 방향으로 추진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09-30 13:18:3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7월부터 만 11~18세 여성청소년에게 1인당 월 1만15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의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 지원’은 사업 참여를 신청한 안산, 군포, 광주, 김포, 이천, 안성, 하남, 여주, 양평,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등 14개 시·군에 거주하는 2003년 1월 1일~2010년 12월 31일 출생인 여성청소년(약 10만9000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사회보장기본법상 중복 지원이 불가능해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는 여성청소년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현재 여성가족부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가구의 만 11~18세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바우처(월 1만1500원, 국민행복카드)를 선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여성청소년이 취약계층 등에 제공하는 여성가족부 지원금을 낙인효과 등으로 우려하면 여성가족부 지원금을 미신청했을 경우 경기도 지원금(보편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7월 1일부터 14일까지로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휴대폰 본인 인증을 절차를 걸쳐 쉽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을 놓치거나 휴대폰 번호 인증이 어려우면 7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해도 된다. 14개 시·군 중 지역화폐 운영 방식이 다른 김포시는 별도 홈페이지를 이용하고, 지난해부터 생리대 지원 사업을 시행한 여주시는 기존 방식대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신청받는다. 도는 접수일로부터 11일 이내(인터넷·모바일 신청은 7월 27일부터) 지원급을 지급할 계획이다. 여성청소년은 월 1만1500원 등 6개월간 총 6만9000원의 기본생리용품 구입비를 카드나 모바일 형태의 지역화폐로 받아 편의점 3곳(CU, GS25, 세븐일레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박승삼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광역 지방정부 처음으로 경기도 여성청소년에게 기본생리용품을 보편 지원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모든 시·군이 연차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도내 모든 여성청소년이 혜택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 사업은 전국 광역 지방정부 최초로 여성청소년에 대한 생리용품 보편적 지급이다. 도는 저소득층 가정에서 생리대 구입비가 없어 신발 깔창이나 휴지를 사용하는 이른바 ‘깔창생리대’ 사례를 접하고 논의를 시작했다. 특히 취약계층 청소년에게만 선별 지원할 경우 ‘낙인효과’가 나타날 수 있어 보편 지급을 핵심 정책 방향으로 추진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06-30 10:25:53SMDR 이 지난 6일 지파운데이션에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생리대를 기부 했다고 밝혔다. SMDR은 수면건강 연구 브랜드로 데이즈 엔드 딥 릴렉세이션, 드림앤릴렉스타블렛, 데이엔딩나이트 스타트 등 수면영양제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생활이 어려운 여성 청소년들 및 사회 취약계층의 생리대 부담이 세간의 문제로 대두되며, 많은 생리대 지원이 있었지만 여전히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에게는 생리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SMDR은 여성들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리대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SMDR은 지파운데이션에게 약 1,000만원 상당의 순면커버 생리대를 지원하고, 지파운데이션은 이를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여성청소년들에게 전달한다. 지파운데이션은 국제개발협력 NGO단체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SMDR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게 되길바란다”며, SMDR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 라고 밝혔다.
2020-06-29 16:28:32디유닛이 운영하는 유튜브 미디어 커머스 서울스토어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여성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는 서울스토어가 후원하는 위생용품 지원사업에 대한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마련된 총 527만4000원의 기부금은 매월 생리대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총 220가구에게 3개월분 여성 위생용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서울스토어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낸 결과다. 서울스토어는 작년 11월부터 3개월에 걸쳐 정해진 대로가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해 인생을 만들어 나가는 20대 여성을 응원하는 ‘내 멋대로 사는 거야, #madebyme’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서울스토어는 해당 캠페인 진행 기간 동안 메인 이벤트인 ‘what’s in my bag!’을 진행, 참여자 한 명당 생리대 1팩이 모이는 사회공헌활동을 동시에 펼쳐왔다. 젊은 여성들을 위한 응원의 목소리를 내는 서울스토어의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 이들의 참여 행렬이 이어지며 총 879명이 동참해 기부 달성률 175%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디유닛, 서울스토어 PR팀 이하니 팀장은 “누군가가 정해준 대로가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한 인생을 펼쳐나가는 청춘들을 응원하고 지지하고자 ‘내 멋대로 사는 거야, #madebyme’ 캠페인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마음이 모인 후원금이 한데 모였다”며 “앞으로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및 대공중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02-05 10:11:1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지역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조례가 울산 중구의회에서 처음 제정됐다. 울산지역에서는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에만 선택적으로 지원해왔다. 20일 울산 중구의회(의장 신성봉)에 따르면 「울산광역시 중구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안」은 지난 18일 열린 제219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조례안은 청소년기본법(제8조) 및 지방자치법(제9조제2항)에 근거해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지원,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도움을 주게 된다.여성의 기본적 권리를 보호함과 동시에 보편적 복지실현을 위해 관할 자치단체가 성장기 여성청소년의 위생용품을 무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셈이다.조례안은 만 11세 이상 18세 이하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울산 중구청장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위생용품 구입비 또는 위생상품권을 교부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중복지원이나 대상자가 아닌 타인에게 지원될 경우에는 환수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19-10-20 10:50:16모든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대를 무상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국민 과반수가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여성 청소년 생리대 전면 무상지원에 대한 국민여론’ 설문조사 결과 “많은 예산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전면 무상지원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5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소득과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필요하므로 무상지원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32.5%였다. “모름/무응답”은 10.3%였다. 성별으로는 여성 응답자(찬성 27.4% vs 반대 61.3%)에서 남성(37.7% vs 52.0%)보다 반대 비율이 높았다. 세대별로는 ▲60대 이상(19.1% vs 66.0%)에서 반대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30대(37.0% vs 57.3%) ▲50대(27.5% vs 54.2%) 순으로 반대 응답자 비율이 높았다. ▲20대(42.8% vs 51.9%), ▲40대(43.3% vs 50.0%)에서는 찬반 비율이 비등했다. 앞서 서울시의회는 지난달 31일 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의원은 기존 청소년 인권조례 19조 6항의 생리대 무상지원 기준을 ‘빈곤한 여성 청소년’에서 ‘모든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발의했다. 정책이 시행되면 연간 411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권 의원은 "건강하고 안전하고 자유롭게 월경 기간을 보내는 것은 인구의 절반인 여성 모두가 누려야 할 기본권이자 생존권"이라며 "그들의 몸이 사회구성원으로 존중 받고 있다는 메시지를 주는 것"이라며 조례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9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0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을 대상으로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를 병행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청소년 #생리대 #무상지원 hoxin@fnnews.com 정호진 기자
2019-08-12 11:03:33유엔공공행정상은 공공행정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상이다. 지난 2003년 제정된 이후 전 세계 많은 공공기관들의 응모를 받아 선정하는데, 매년 경쟁이 치열하다.서울시는 올해 '공공 생리대 지원 정책'으로 유엔공공행정상을 받는다. 지난 2010년 '여성행복 프로젝트', 2011년 '가출위기 십대여성 자립지원 프로그램', 2013년 '여성 1인가구 종합지원정책', 2015년 '여성안심특별시'에 이어 다섯번째 수상이다.20일 서울시청에서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사진)을 만나 수상소감에 대해 물었다. 문 실장은 "한 번도 아니고 다섯 번이나 국제사회에서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니 영광이고 자랑스럽다"며 "이번에 서울시 공공 생리대 지원 정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더욱 확대 발전시켜 여성 건강권을 증진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공공 생리대 지원 정책'은 2016년 저소득층 청소년이 생리대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문제가 이슈화 되면서 본격화 됐다. 시는 저소득층 십대 여성들이 매우 중요한 성장기에 놓여있음에도 스스로 건강을 챙기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성·건강권을 '기본권' 차원으로 접근해 지원하기 시작했다. 서울시가 사업을 시작한 이후 저소득층 10대 여성 생리대 지원 정책은 전국적으로 확대됐다.문 실장은 "지난해 공공기관에 비상용 생리대를 비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는데 그때 남용문제에 대한 지적이 있었지만 현장에 적용한 결과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시는 6월부터 기존 11곳에서 160곳으로 비상용 생리대 비치 기관을 대폭 확대했다. 청소년수련관, 여성기관, 도서관, 복지관 등이 대상이다. 비상용 생리대 비치 기관은 '스마트서울맵'에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했다.최근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으로 서울시의 여성안심정책들은 다시 한 번 재조명을 받고 있다. 늦은 밤 혼자 집으로 갈 때 집 앞까지 동행해주는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비상상황 시 흔들기만 해도 긴급호출이 가능한 '안심이 앱'의 이용률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게 서울시 설명이다. 문 실장은 "아무도 살피지 않았던 분야를 관심 있게 보고, 공공이 적극적으로 발굴해 진심을 다하고 뚝심 있게 정책을 추진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19-06-20 20:15:38[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2차 위생용품(생리대)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1차 건강지원사업 진행 시 224명의 신청을 접수받아 6개월 치의 생리대를 현물로 지원했으며, 이번 2차 건강지원사업은 1차 사업기간 중 신청을 하지 못한 여성청소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만 11~18세(2000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까지 출생자)까지의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지원법에 따른 복지급여를 지원받는 여성청소년이다. 본인이 직접 신청할 경우 신청서와 신분증만 지참하면 되며, 대리인이 신청 시 신청인 신분증과 가족관계 확인 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및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을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 1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자에게는 1차 건강지원사업 시 지원한 수량 만큼인 여성용품(생리대) 6개월분을 9월말 일괄 지원하며 배부방법은 택배 수령 및 각 읍·면·동 방문 수령 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8-08-27 13:01:26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노동조합과 공동으로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돼지저금통' 모금행사를 오는 30까지 한달 동안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모금은 내달 K-water 양성평등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책상 서랍 속 잠자고 있는 동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K-water 노동조합이 직접 돼지저금통을 제작하고 전 부서에 배포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한다. 모금액은 내달 5일 열리는 양성평등주간 행사에서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대상 생리대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기관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한편 K-water는 2004년부터 공공기관 최초로 양성채용목표제(30%)와 유연근무제, 여성관리자 확대목표제를 운용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양성평등 향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인재 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TF' 공동의장 기관으로서 여성과 남성 모두 행복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선도적인 제도를 실천 중이다. 김아름 기자
2017-06-12 20:3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