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와 6월부터 시작되는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롯데백화점에서는 '여행용 가방' 할인행사를 펼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는 오는 19~21일 '쌤소나이트 패밀리대전'을 진행한다. '쌤소나이트'와 '쌤소나이트 레드', 쌤소나이트의 프리미엄 라인인 '하트만'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을 할인해 여행 수요 잡기에 나선다. 캐리어 외에도 백팩, 서류가방 등의 제품도 판매하는 이번 행사 기간 30만원 이상 구매땐 패딩 슬리퍼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4-17 09:58:45[파이낸셜뉴스]주식회사 에스씨케이컴퍼니(스타벅스)가 폼알데히드가 검출된 여행용 가방(서머캐리백) 전량에 대해 자발적인 회수 및 보상조치(자발적 리콜)를 11일부터 실시한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과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는 해당 제품에 대한 조사분석을 실시한 결과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스타벅스는 5월 20일부터 소비자에게 증정 및 판매된 제품이 전량(107만9110개) 회수될 수 있도록 지난 7월 22일부터 자체적으로 진행해 오던 조치를 확대해 공식적인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리콜 대상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는 즉시 스타벅스 리콜 접수 홈페이지, 고객상담실, E-mail및 스타벅스 앱 등으로 연락해 리콜 받아 주기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안전관리에 소홀할 가능성이 있는 사은품(증정품)에서 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가방, 커튼 등 유사 제품에 대한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리콜 대상제품 및 보상방법에 대한 상세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 한국소비자원 누리집, 소비자 위해감시시스템 및 스타벅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2-08-11 02:17:18[파이낸셜뉴스] 28억원의 현금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 해외로 출국하려던 영국 여성이 공항에서 체포됐다. 영국 정부는 지난 3일(현지시간) 오후 8시 런던 히스로공항 터미널2에서 타라 핸론(30)과 또 다른 여성(28) 등 두 명을 체포했다고 8일 밝혔다. 핸론은 190만 파운드(약 28억원)가 나눠 담긴 여행용 가방 5개를 가지고 두바이행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출입국관리소에 적발됐다. 출입국관리소는 현금을 발견하자마자 핸론을 돈세탁 등의 혐의로 체포한 뒤 국가범죄수사국(NCA)에 넘겼다. 이는 올해 적발된 현금 반출 시도 중 최대 규모라고 출입국관리소는 설명했다. 아직 현금의 출처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잉글랜드 북부 리즈 출신인 핸론은 지난 5일 억스브리지 치안판사 법원에 출두했으며, 11월 5일 정식 재판 때까지 구금이 결정됐다. 한편 함께 체포된 여성은 조사를 받은 뒤 일단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joonhykim@fnnews.com 김준혁 인턴기자
2020-10-08 08:04:12여행용 가방 '캐리어'가 이젠 단순히 짐을 옮기는 수단 뿐 아니라 패션소품의 한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다. 부산 부전동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백화점 라움보야지 매장에서 스티커를 활용해 고객들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꾸밀 수 있는 여행용 가방이 큰 인기를 끌고고 있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8-06-24 08:34:51인천 남동경찰서는 버려진 여행용 가방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전모씨(71·여)를 살해한 혐의로 정형근씨(55)를 붙잡았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7시20분께 서울 을지로 5가 훈련원공원에서 노숙자와 술 마시고 있던 정씨를 서울 중부서와 공조 수사로 검거했다. 경찰은 검거 직전인 오후 7시께 정씨가 이 공원 인근 편의점에서 자신의 신용카드를 사용해 주류를 구입한 금융거래 내역을 확인, 중부서에 공조 요청해 정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도피 이후 정씨의 첫 금융거래였다고 설명했다. 같이 있던 노숙자는 정씨와 원래 알던 사이는 아니며, 검거 당시 정씨는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인천 남동서로 압송되기 위해 중부서를 나서기 전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냥 죽여주십시오"라고 짧게 답했다. 범행 동기와 이유, 그간 체류 장소 등을 묻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정씨는 지난 20일 오후 인천시내 자신의 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전씨를 살해하고 다음날 여행용 가방 속에 시신을 넣어 빌라 주차장 담 아래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씨 시신에는 오른쪽 옆구리, 목 등 5군데를 흉기로 찔린 흔적이 있었고 머리는 둔기로 맞아 일부 함몰된 상태였다. 경찰은 정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뒤 지난 24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으며, 다음날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수배 전단을 배포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4-12-29 21:25:38호주 여행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캐리비 한국 론칭 장거리 여행객들에 초점을 맞춘 독창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호주와 유럽, 미주 등 25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캐리비(Caribee)가 한국 시장에 상륙한다. 캐리비 국내총판을 담당하는 ㈜KJ Inc(대표 허강)는 6월 중순 다기능 중대형 여행 가방류 수입판매를 시작으로 향후 백팩과 전문등산용 배낭 및 캠핑 아웃도어 제품, 여행 소품 등의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대형 여행용 캐리어 가방을 중심으로 국내 판매에 돌입한 캐리비 캐리어 가방은 폴리에스테르 첨단 원단을 사용하여 경량으로 개발됐다. 제품에는 이동소음을 최소화한 휠이 부착돼 있으며 뒷면에는 쿠션 등받이가 함께 설치돼 계단이나 울퉁불퉁한 길을 이동할 때 어깨에 메고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방 외부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소형가방이 추가로 구성됐으며 여분의 신발을 자유롭게 갈아 신을 수 있는 신발 보관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캐리비 가방은 이처럼 다양한 기능과 함께 기존 하드 케이스의 캐리어 가방이나 일반 배낭의 사용상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기능을 장착하며 중장거리 여행과 배낭 여행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KJ Inc 측은 캐리비 가방의 편리한 기능성이 기존 하드 케이스 위주의 캐리어 가방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해 업체는 오는 7월부터 캐리비 가방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Change Your Carrier Bag’을 주제로 열릴 이벤트에서는 캐리비 가방 구매고객에게 대표적인 여행용품인 소형가방 및 여름 계절용 여행 소품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체험단 수기 모집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독창성을 알리는 적극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KJ Inc 영업&마케팅 담당 홍우식 팀장은 “전형적이고 고루한 사각의 하드캐리어 가방에서 벗어나 실용성과 독창적인 디자인이 극대화된 선진국형 캐리비 가방이 국내 여행가방의 기준을 바꿔놓을 것”이라며, “캐리비 새로운 여행용 캐리어 가방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호주 여행/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캐리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내 공식 홈페이지(www.caribee.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2-780-5070)로 하면 된다.
2014-06-26 10:12:0819일 오후 12시45분께 경기 평택시 송탄역 내부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여행용 가방이 발견돼, 군 폭발물 처리반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현재 역무원과 승객 20여명을 모두 역사에서 대피 시키고 송탄역 주변을 출입통제 하는 한편 열차는 역에 정차시키지 않고 통과 시키고 있다. 역무원 A씨는 폭발물로 의심되는 3~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역사에 두고 내린 연두색 여행용 가방(30×50㎝)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군 3075부대 소속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 여행용 가방을 확인하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3-08-19 15:34:28시중에서 팔리는 여행용 가방 중 일부는 이미 금속 부위가 부식되거나 내부물품이 거꾸로 부착돼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과 대한주부클럽연합회는 30일 시장 점유율이 높은 여행용 가방 13개 제품을 온라인 쇼핑몰(7곳), 백화점(2곳), 대형마트(3곳)에서 구입해 품질과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제품은 천 재질로 된 소프트케이스 7개(아메리칸 투어리스터.엘르.제노바.캠브리지.칼톤.피에르 가르뎅.델시)와 플라스틱 재질의 하드케이스 6개(던롭.멘도자.아메리칸 투어리스터.엘르.제노바.피에르 가르뎅)였다. 제품의 외관, 형태 등 겉모양에 대한 조사에서 제노바의 소프트케이스와 하드케이스 제품은 손잡이 금속 부분이 이미 부식돼 있었다. 제노바 하드케이스 제품은 가방 내부 부품이 거꾸로 부착돼 있기도 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금속 부분은 부식 방지 처리를 해야하는데 이런 처리가 미흡해 새로 구입한 제품인데도 부식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또 소프트케이스 제품 중 칼톤은 재봉바늘 자국이 남아있었고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는 안감이 재봉선 밖으로 튀어나와 있었다. 델시는 표면에 재봉실이 남아있었고 엘르는 손잡이 끝부분에 날카로운 부분이 있었다. 비 내리는 상황을 가정해 가방 위에서 인공적으로 5분간 물을 뿌리는 빗물 누수시험에서 13개 제품 모두 지퍼, 손잡이 및 뚜껑 개폐 부분의 틈새로 비가 샜다. 한국산업규격에 따른 높이(30㎝)에서 실시한 낙하 시험에서 캠브리지(소프트케이스) 제품의 보강틀이 파손됐다. 최대 허용하중을 표시한 제품은 한 개도 없어 무거운 물건을 너무 많이 넣었다가 제품이 망가질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여행용 가방 관련 상담은 2006년 106건, 2007년 79건, 올해 1월∼8월까지 93건으로 꾸준히 접수되고 있으며, 품질 관련 상담이 전체의 38%(105건)를 차지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조업체에 품질 개선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scoopkoh@fnnews.com고은경기자
2008-09-30 16:33:22마르셀 뒤샹 ‘여행용 가방’이 미술계의 이슈로 떠올랐다. 지난 14일자 한국경제 신문은 경기 과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윤수)이 지난 2005년 구입한 뒤샹의 ‘여행용 가방’이 D급 수준으로 실제 거래가격보다 10배 가까지 높게 부풀려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관련 국립현대미술관은 14일 여행용 가방 작품은 A시리즈(A급)에 속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뒤샹 연구자인 F. Naumann 등의 감정에 따라 작품의 진위 및 등급 등에 대해 감정을 받은 후 구입했다는 것. 또 작품의 전시경력, 이동경로 등이 분명하고 이에 대한 확인서도 확보한 상태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마르셀 뒤샹의 ‘여행용 가방’은 현대미술의 새로운 장을 연 ‘샘(Fountain.1917년)’을 메추리알만한 크기로 만든 미니어처 등 뒤샹이 자신의 작품 60여점을 서류가방 크기의 케이스(39×35×7㎝)에 모아 판매한 작품으로, 약 300개의 에디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측은 ‘여행용 가방’을 2005년 미국 뉴욕의 한 소장가로부터 미화 62만3000달러(약 한화 6억원)에 구입했다. 이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이 1971년 이후 수집한 미술품 가운데 가장 비싸게 사들인 작품이다. 현대미술관은 이 작품이 A등급이라는 주장도 조목조목 밝혔다. 현대미술관이 구입한 ‘여행가방 속의 상자’의 경우 A시리즈에만 있는 ‘Glissiere contenant un moulin a eau (en metal vosins)’가 포함되어 총 69개로 구성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샘(Fountain)’의 모형물에 ‘R. Mutt 1917’라는 작가의 친필이 있고(B시리즈 이하에는 이 사인이 없음), 상자에 경첩이 있다는 점 등에서 A시리즈에 속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았다고 했다. 단지 A 시리즈에 있는 겉가죽 케이스가 없었기 때문에 정확하게는 ‘변형 A시리즈(Aa)’ 라고 기재되어 있다고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 관계자는 “문화관광부가 작년 10월 26일까지 감사를 실시한뒤 뒤샹의 작품에 대한 통관기록이 미비한 점을 들어 재감정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며 “일단 감사 의견에 따라 재감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재감정을 벌일 해외 기관을 수소문, 2월중 재감정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hyun@fnnews.com박현주기자
2008-01-14 18:01:18휴대용 케이스 전문 생산업체 케이스로직은 28일 여행용 가방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케이스로직 로고를 담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케이스로직 한국 독점 총판인 성진아이앤씨(대표 박용흠)가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참여 제한이 없는 오픈 이벤트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MP3 등 그 동안 국내에 출시된 케이스로직의 제품에 부착된 로고나 혹은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케이스로직의 로고를 촬영해 케이스로직 홈페이지의 포토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이벤트 경품으로 신규로 출시되는 케이스로직의 여행용 가방을 비롯하여 노트북 가방, 암밴드 등이 제공되며, 행사는 10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케이스로직 홈페이지(www.caselogickorea.net)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지난 5월 케이스로직을 국내시장에 런칭한 케이스로직의 한국 독점 총판인 ㈜성진 아이앤씨(대표 박용흠)는 이번 이벤트 외에도 그 동안 제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 것을 비롯해 노트유저, 엔펀, 팝코넷, PMP인사이드 등 온라인 커뮤니티들과 체험단을 운영해 오며 케이스로직의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특유의 실용성을 알리는 데 주력해 왔다. /anyung@fnnews.com 조태진기자
2007-09-28 11: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