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노블리에가 저출산정책연구소와 협력하여 진행 중인 결혼장려지원금 사업에 대한 가입자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며 인구 소멸 위기론까지 제기되는 상황에서, 민간 연구소인 저출산정책연구소의 결혼장려지원금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결정사 가입비 지원 결혼업체로 선정된 노블리에의 가입 신청 문의가 늘어난것으로 알려졌다. 노블리에 관계자는 "저출산정책연구소를 통해 가입비를 신청하면 최소 50%에서 최대 무료로 가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결혼정보업체 가입 시 부담이 되었던 가입비가 줄어들어 30~40대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으며, 계획보다 예산이 빨리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로 결혼장려지원금 사업은 저출산정책연구소의 지원금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되며, 본 프로그램의 신청은 협약 결혼정보회사인 노블리에 또는 저출산정책연구소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24년의 역사를 가진 결혼정보회사 노블리에는 심리학 기반의 매칭 프로그램과 커플 매니저 전원의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취득 등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축하여 미혼 남녀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압구정 본점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지사를 두고 있어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2024-11-08 13:56:31[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이 독도사랑기금을 지원했다. 수협은행은 독도사랑 공익상품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한 1800만원을 사단법인 독도연구보전협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난 1997년부터 ‘독도사랑예금’, ‘독도사랑학생부금’, ‘독도사랑카드’ 등 독도사랑 공익상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의 일부로 기금을 조성해 협회에 출연해 왔다. 현재까지 누적 출연액은 4억5000만원으로 기금은 전액 독도 영유권 보전 및 학술연구, 홍보활동 등 협회가 추진하는 독도연구보전사업 지원에 활용된다. 독도연구보전협회는 지난 1996년 창립 이래 인문사회 및 자연과학 등 학문분야에서 독도의 중요성을 연구하고 독보 보전에 대한 범국민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신숙 은행장은 “대한민국 최동단 영토인 독도는 우리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이자, 풍요로운 수산자원의 보고로 우리가 지키고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해양수산은행인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우리땅 독도를 수호하고 해양환경 보전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11-07 10:01:29【파이낸셜뉴스 양주=노진균 기자】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사업 공모에 '양주 회암사지'가 도내 단독으로 선정되며 세계유산 등재에 청신호가 켜졌다. 25일 양주시에 따르면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사업'은 국가유산청에서 경쟁력 있는 우선등재목록 또는 신규 잠정목록으로 선정된 국내 유산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연구비 지원, ▲실무자문, ▲전문가 인력풀 추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이미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유산을 소재하거나 잠정목록 등재 추진을 위한 연구 성과가 있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지난 2020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에 시는 내년 분야별 연구진 및 자문위원을 구성해 ▲세계유산 등재 가치 보완 연구, ▲예비평가 신청서 작성 연구, ▲학술 세미나 개최 등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양주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토대로 역사 문화도시 양주의 위상과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 회암사지(사적)는 14세기 동아시아에서 유행했던 불교 선종 문화의 번영과 확산을 증명하는 고고 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바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9-25 15:49:44[파이낸셜뉴스] 국내 보험분야 공익법인인 (사)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2024년 보험학 연구지원’ 과제를 선정해 지원증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교보생명을 창립해 국내 보험산업을 선도했던 대산(大山) 신용호 선생의 삶과 철학을 계승하고자 2005년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대산보험대상 시상사업 △보험장학사업 △보험연구지원사업 △전통문화계승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보험학연구지원사업은 국내 보험 연구자에게 안정적인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우수한 보험학 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9년 시작됐다. 기념사업회는 지난 16여 년간 논문과 저서 66여 편 등 보험산업에 필요한 시의성 있는 연구를 선정해 총 7억 4500여만 원을 지원했다. 2024년 보험학연구지원 사업에 선정된 과제는 논문 2편, 저서 1편 등 총 3편이다. 연구논문은 서울대 박소정 교수의 '건강보험 보유를 통한 개인자산포트폴리오 강화', 숭실대 홍지민 교수의 '자산 위험에 대한 최적 보험수요' 등 2편을 선정했다. 저서는 순천향대 김헌수 교수를 비롯한 5명의 연구자들이 공동 저자로 참여한 'AI시대 생명보험'을 지원과제로 선정했다. 기념사업회는 이번에 선정된 과제에 대해 논문 각 1000만 원, 저서 2500만 원 등 총 4500만 원의 연구 지원금을 지급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8-01 09:23:30[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2024년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심화과정 부문에 4개 연구팀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우수 여대학원생이 연구책임자를 맡아 이공계 대학생들과 연구팀을 이뤄 자기주도적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연구역량과 리더십을 키우고 우수 여학생의 전공 분야 진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국립부경대는 전국에서 8개 분과 100개팀을 선정하는 올해 사업에 부산에서 가장 많은 4팀이 선정돼 3년 연속 부산에서 최다 팀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 심화과정 부문에 선정된 4팀의 연구책임자는 재료공학과 김도연(석사과정), 해양생산관리학부 백세나(박사과정), 4차산업융합바이오닉스공학과 강명지(석사과정), 스마트그린기술융합공학과 임희수(석사과정) 등이다. 오는 10월까지 팀당 최대 8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김도연씨는 '전기화학적 활성촉매를 활용한 당뇨병 모니터링 및 심혈관질환 예방목적 비효소적 비침습 대사산물 센서(지도교수 임효령)', 백세나씨는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한 친환경 생분해성 어구에 관한 연구(지도교수 김성훈)' 과제를 연구한다. 강명지씨는 '파장 의존적 광생물 변조의 암 자극 가능성에 대한 연구(지도교수 강현욱)', 임희수씨는 '고 안전성 전고체 전지 상용화를 위한 전고체 전지용 CNF 도전재 개발(지도교수 오필건)' 과제를 수행한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WISET의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사업 동남권 주관대학으로서 이공계여성인재진출및활용촉진사업단(단장 손민영)을 운영하며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의 역량 확대와 여성과학기술인재의 신기술 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4-23 12:27:33[파이낸셜뉴스] (사)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국내 보험학 연구자를 대상으로 ‘2024 보험학 연구지원’ 과제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교보생명을 창립해 국내 보험산업을 선도했던 대산(大山) 신용호 선생의 삶과 철학을 계승하고자 2005년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대산보험대상 시상사업, 보험 장학사업, 보험학 연구지원사업, 전통문화 계승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념사업회는 국내 보험분야의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과 연구의욕 고취를 통해 보험학 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09년부터 ‘보험학 연구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63편의 연구과제를 지원했으며, 지원금은 7억 5백여만 원에 달한다. 보험학 연구지원 자격은 보험관련 교수이거나 박사학위를 받은 연구원, 전문가여야 한다. 연구(저술)주제는 ‘보험학 및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의성 있는 연구’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2024년 보험학 연구지원’ 과제에 선정되면 논문연구 1편당 1000만원, 저술연구 1편당 2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소정의 양식을 작성해 30일까지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연구지원 공모 요강은 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남궁훈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보험은 인간 사랑을 실천하는 산업으로 보험학뿐만 아니라 인문학을 비롯한 다양한 학문과의 통합적 연구가 필요하다”며, “인구 감소와 디지털 혁명으로 급변하는 보험산업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독창적인 연구뿐만 아니라 참신한 학제간 연구도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4-05 13:42:22[파이낸셜뉴스] 화우공익재단이 공익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화우공익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실시간 화상 서비스(TEAMS)를 통해 '장례복지 관련 사회보장법제 해외 입법 사례 연구', '반지하 거주민의 실질적 주거권 보장을 위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화우공익재단은 공익연구지원사업을 통해 비영리단체와 개인이 진행하는 공익 관련 연구활동을 매년 2건 지원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화우공익재단이 2022년에 선정한 사단법인 나눔과나눔, 지역자산화협동조합이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나눔과나눔은 한국과 일본의 장례복지 관련 법과 제도를 분석하고 서구의 복지국가를 자유주의, 조합주의, 사회민주주의로 나눠 유형별로 장례복지 사회보장법제를 비교하는 사례연구를 진행했다. 급속한 사회 변화에 따른 전통적 가족 개념의 해체로 고독사, 무연고 사망 등 죽음과 장례 문제가 개인·가족 공동체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새로운 사회 위험으로 등장했다는 전제하에 사회보장제도로서의 장례 복지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할 예정이다. 나눔과나눔은 홈리스, 독거노인 등 재정적으로 취약해 장례를 제대로 치르지 못하는 사람들의 장례를 지원하고, 장례 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제안 등의 활동을 하는 단체다. 지난 2020년부터 서울시 공영장례지원 상담센터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역자산화협동조합은 서울시 및 국가 차원의 반지하 정책에 대해 분석하고,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입은 관악구 반지하 거주민, 지역 복지관 대상의 심층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반지하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시 인프라 정비와 더불어 국가, 지역사회, 거주민 차원의 적절한 사회적 연결망의 형성이 재난 극복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 필요성과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논한다. 지역자산화협동조합은 민간과 지역 구성원을 중심으로 공유사옥, 플랫폼 등 자산화 공간을 조성해 공익활동 및 사회적경제모델을 위한 거점을 개발하고, 지역혁신사업을 시행하여 지역을 더 활성화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재단 관계자는 "두 연구 모두 인간으로서의 존엄한 삶과 죽음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관한 연구로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며 "이번 발표회가 장례의 공공성과 반지하 주거 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2024-02-14 10:17:58[파이낸셜뉴스] 한국외국어대학교는 본교 중동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의 ‘이슈페이퍼’와 ‘인문사회연구 총서 1, 2’가 ‘2023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 연구책임자 유달승 교수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우수성과로 선정된 이슈페이퍼 'SPARROW'는 2020년 11월 창간돼 분기별로 발간하며, 현재 4권 1호가 발간됐다. 'SPARROW'는 이주 현상과 관련된 전문가의 글과 함께 중동 지역 현지어 뉴스를 분석해 한국어로 제공하고 있다. 인문사회연구 총서는 사업단의 총서 시리즈로 기획돼 2022년 8월 처음 발간됐다. 이번에 우수성과로 선정된 총서 1, 2는 아랍의 봄 이후에 발생한 대규모 이산 형태인 신디아스포라에 관해 조망했다. 한편, 교육부는 2022년 인문사회, 이공, 한국학 등 분야별 21개 사업에 9104억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창출된 성과물 1만3600여 개 과제 중 공모와 추천을 통해 179건의 후보 과제를 접수했으며 이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우수성과 50선을 최종 선정하였다. 우수성과 50선은 분야별로 인문사회 분야 26선, 이공 분야 20선, 한국학 분야 4선이 선정됐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12-22 09:24:44[파이낸셜뉴스]IBK기업은행은 서울 을지로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경제학회와 함께 ‘제3회 IBK 학술논문 연구지원사업 우수논문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사업에서는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가업승계, 규제샌드박스 등 최근 중소기업의 주요 정책현안을 분석한 3개 연구과제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업은행은 이날 행사에서 이 연구과제들을 우수논문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수상자 3인의 논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상 IBK경제연구소장은 환영사를 통해 “중소기업이 어려운 경제상황과 급속한 기술발전에 따른 다양한 도전에 직면한 시점”이라며, “학술논문 연구지원사업의 결과물들이 미래 중소기업 정책의 기틀이 되고 중소기업 혁신성장의 든든한 자양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홍기 한국경제학회 수석부회장은 “글로벌 경제의 보호주의 진영화가 가속화되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증거기반의 정책 연구들이 절실히 필요하며, 앞으로도 기업은행과 함께 중소기업 학술 연구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학술연구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금융과 중소기업 정책을 고도화하고,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려는 목적으로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연구과제들을 선정하고 연구비를 지원해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3-12-20 14:18:08[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한국부동산분석학회와 함께 ‘2023 부동산개발분야 신진연구자 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총 4팀을 우수 연구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에는 ‘부동산 개발 선진화·융복합’ 이라는 주제 하에 지난 4월 공모를 거쳐 8월 중간심사, 12월 4일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심사 결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 장려상 1팀 등 총 4팀을 우수 연구자로 선정했다. 세부 연구주제는 '국내 데이터센터 최적입지선정을 위한 프레임워크에 관한 연구',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한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공급방안 연구’ 등이다.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은 "단순히 이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연구를 진행해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 차원에서 부동산개발업이 전문성을 갖고, 지속적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종칠 한국부동산분석학회 회장도 "이번 지원사업이 부동산개발 분야의 실효성 있는 연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부동산개발분야의 실무와 학계의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3-12-05 08:4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