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세대 90%는 신년맞이 사주풀이 등 운세를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대와 20대의 경우 연애운을, 30대의 경우 재물운을 주로 봤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전국 회원 1608명을 대상으로 ‘운세 보시나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설문 결과 10-30세대 10명 중 9명인 90%가 운세를 본 경험이 있었으며, “일년에 한 번(25.5%)”본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반년에 한 번(25.1%)”, “일주일에 한 번(13.3%)”, “한 달에 한 번(13.3%)”, “한 달에 2~3번(12%)”순으로 답변했다. “매일”본다는 응답자도 전체의 10.8%에 달했다. 선호 점술로는 “사주풀이(35.2%)”와 “타로점(24.7%)”이 각각 1,2위로 뽑혔으며, “별자리 운세(14.1%)”, “띠별 운세(12.6%)”, “궁합(4.3%)”, “토정비결(4.1%)”, “손금(2.8%)”, “관상(2.2%)”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특히 20대와 30대는 “사주풀이(20대 36.1% / 30대 49.2%)”, 10대는 “타로점(31.5%)”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10-30세대는 운세 중에서도 “연애운(38.5%)”에 대한 관심이 가장 많았으며, “재물운(33.6%)”과 “취업운(12.2%)”, “학업운(10%)”, “건강운(2.3%)”, “시험운(2%)”, “결혼운(1.4%)” 순으로 답했다. 관심 운세는 연령별로도 차이가 있었는데, 10대와 20대의 경우 “연애운(10대 46.5% / 20대 41.5%)”을, 30대의 경우 “재물운(69.7%)”을 주로 본다고 말했다. 응답자의 거의 대부분은 호기심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운세를 보고 있었다. 운세를 보는 이유를 묻자, 10-30세대 응답자의 42.7%가 “막연한 호기심에”, 22.9%가 “미래가 불안해 위안을 얻으려고”라고 답했다. 운세 결과를 얼마나 신뢰하는지에 대한 조사에서는 “20%~40%신뢰(31.5%)”, “40%~60%신뢰(29.1%)”, “10%이내(17.2%)”, “60%~80%신뢰(15.4%)”, “80%이상(6.7%)”순이었다. 한편 운세를 보는 방법은 “애플리케이션(29.3%)”과 “인터넷 사이트(26.4%)”가 제일 많았고, “직접 점집을 방문”하거나 “운세 테마 카페”를 찾는 응답자도 각각 20.3%, 10%를 차지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8-01-08 11:35:29미혼 남녀 10명 중 7명은 연애운을 알아보려고 사주를 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지난달 6일부터 19일까지 20∼30대 미혼남녀 407명(남성 193명, 여성 214명)을 대상으로 '연애운 사주 경험'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전체 응답자의 70.8%는 "연애운을 알기 위해 사주를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82.2%로 남성(58.0%)보다 많았다. 연애운 사주를 본 이유로는 "만나는 이성과의 궁합이 궁금해서"(32.3%), "현재 이성 친구가 없어서"(24.7%), "썸타는(호감을 느끼고 만나는) 이성과 앞으로의 관계가 궁금해서"(16.3%) 등의 순으로 대답했다. 연애운 사주를 보는 시기는 "연애 중일 때"(33.3%)가 가장 많았고 "연애가 그리울 때"(25.0%), "썸타는 이성이 있을 때"(17.0%),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10.8%)가 뒤를 이었다. 미혼남녀 61.8%(남성 62.5%, 여성 61.4%)는 연애운 사주를 보고 나서 "참고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2017-10-05 15:56:20미혼 남녀 10명 중 7명은 연애운을 알아보려고 사주를 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지난달 6일부터 19일까지 20∼30대 미혼남녀 407명(남성 193명, 여성 214명)을 대상으로 '연애운 사주 경험'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전체 응답자의 70.8%는 "연애운을 알기 위해 사주를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82.2%로 남성(58.0%)보다 많았다. 연애운 사주를 본 이유로는 "만나는 이성과의 궁합이 궁금해서"(32.3%), "현재 이성 친구가 없어서"(24.7%), "썸타는(호감을 느끼고 만나는) 이성과 앞으로의 관계가 궁금해서"(16.3%) 등의 순으로 대답했다. 연애운 사주를 보는 시기는 "연애 중일 때"(33.3%)가 가장 많았고 "연애가 그리울 때"(25.0%), "썸타는 이성이 있을 때"(17.0%),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10.8%)가 뒤를 이었다. 미혼남녀 61.8%(남성 62.5%, 여성 61.4%)는 연애운 사주를 보고 나서 "참고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2017-10-05 15:47:29결혼정보회사 듀오가 20~30대 미혼남녀 407명을 대상으로 ‘연애운 사주 경험’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 중 7명(70.8%)은 연애운을 알기 위해 사주를 본 적이 있었다. 연애운 사주를 본 경험은 여성은 82.2%로, 남성 58.0%보다 24.2%포인트 더 높았다. 연애운 사주를 보는 시기는 ‘연애 중 일 때’(33.3%)가 가장 많았다. ‘연애가 그리울 때’는 25.0%, ‘썸타는 이성이 있을 때’ 17.0%,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10.8%로 나타났다. 연애운 사주를 보는 주된 이유는 ‘만나는 이성과의 궁합이 궁금해서’(32.3%)였다. 이어 ‘현재 이성친구가 없어서’(24.7%), ‘썸타는 이성과 앞으로의 관계가 궁금해서’(16.3%), ‘충동적으로’(13.9%) 순의 응답율을 보였다. 미혼남녀 61.8%(남 62.5%, 여 61.4%)는 연애운 사주를 보고 나서 ‘참고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다음으로 남성의 경우는 ‘다신 보진 말아야겠다’(16.1%)고 답변한 반면 여성은 ‘대부분 잘 맞는다’(27.8%)라고 대답했다. ‘다신 보지 말아야겠다’ 답한 여성은 5.7%에 그쳐, 남녀 생각의 차이를 엿볼 수 있었다. 연애운 이외에 알고 싶은 사주는 무엇일까? 남자는 재물운(31.6%), 취업운(25.4%), 사업운(14.0%), 결혼운(11.4%), 직장운(8.8%), 이직운(8.3%) 순으로 꼽았다. 여자는 결혼운(29.0%), 이직운(22.0%), 직장운(18.2%), 재물운(15.0%), 취업운(8.9%), 사업운(5.6%) 순으로 꼽았다. 남자는 재물, 여자는 결혼을 가장 고민하며, 전체 답변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듀오 관계자는 “다가올 미래를 알 수 없어 누구나 사주나 타로 등 운세에 기대하는 심리가 생길 수 있다”면서 “잘 되는 연애를 위해서는 재미로 보는 운세에 지나치게 의존하기보다는 정성스러운 마음과 적극적인 의지를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7-09-27 10:46:48▲ 사진=방송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김진경을 지목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김진경 조타의 신혼집을 찾아온 김진경의 어머니와 친 언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진경의 어머니는 "두 사람이 궁금해 할 것 같아서 내가 알아봤는데 현재 연애운이 가장 좋게 들어왔다고 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진경 언니가 나서 "마음먹으면 다섯명까지 순풍순풍 낳는다고 하더라. 첫째가 딸이라고 하더라"고 거들었다. 특히 김진경의 어머니는 "진짜 인연은 인연인가 보다. 여기 A/S도 된다고 하더라. 재미삼아 궁금해서 봤다"며 A/S 카드를 건네 웃음을 안겼다. /hanjm@fnnews.com 한지민 기자
2016-08-20 20:23:54▲ 고현정 고현정 고현정 고현정 배우 고현정이 남자운이 없다는 말에 우울해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에서 배우 고현정은 사주를 보러 갔다. 역술인은 고현정에게 "여자같은 남자다. 여장부 스타일이다"며 "그런데 본인 고생은 끝났고 태양이 뜰 일만 남았다. 앞으로 불행 끝, 행복 시작이다"고 말했다. 고현정이 연애운을 물어보자 역술인은 "의외로 남자가 별로 없다"며 "만나는 남자가 없다. 본인 사주에는 사실 남자가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재작년, 올해, 내년, 내후년, 2018년에도 남자가 없다. 남자가 안 붙는다"고 덧붙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2-23 13:41:38손담비 연애운(사진=MBC뮤직) 연예계 대표절친 손담비와 가희가 참혹한 연애운에 멘탈이 붕괴됐다. 최근 진행된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의 첫 녹화에서는 MC 손담비와 가희가 싱글여성을 대표해 ‘호텔에서 보내는 특별한 휴가’를 소개하며 타로점의 대가 ‘아라우네’를 초대해 자신들의 연애운을 점쳐봤다. 이날 MC 손담비는 다가오는 인연은 있지만 함께할 수 없다는 점괘가 나왔고, 가희는 연애운이 깜깜하고 전혀 희망이 없다는 점괘를 받았다. 참혹한 타로 점괘에 두 사람은 멘탈이 완전 붕괴된 모습으로 “올해도 시집은 다 갔네”라며 울상을 지었고, “2013년에는 열심히 일만 하는 한해로 만들자”라며 서로를 씁쓸하게 격려해주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MC 손담비와 가희는 여자들의 로망인 고급 호텔에서 파자마 파티를 즐기면서, 파자마 차림으로 소녀시대의 ‘I got a boy’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그녀들의 평상시 엉뚱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고. 한편 손담비와 가희의 연애운은 14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3-14 10:55:57크리스탈 연애운(사진=방송 캡쳐) 크리스탈의 연애운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3’에는 타로점을 통해 연애운을 알아보는 설리와 크리스탈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설리는 “어떤 점을 보겠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연애운을 선택했고 타로마스터는 “연애운이 좋다. 좋다 못해 감정이 너무 날아가지 않도록 오히려 조심해야 한다. 천천히 차근차근 한 단계씩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크리스탈의 차례가 됐지만 그녀는 설리와 대조되는 어두운 이미지의 카드를 뽑았다. 이에 타로마스터는 “조금 그렇다. 지켜만 보고 고민하다가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등을 떠밀어 주길 바라는 타입이다”고 크리스탈의 연애운을 설명했다. 하지만 타로마스터는 “마음만 확고하게 먹으면 큰 문제없을 것 같다”라고 말해 크리스탈을 안심시켰고 설리 역시 “내가 앞으로 떠밀어 줄게”라며 그녀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크리스탈 연애운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리랑 크리스탈의 연애운 대조되네”, “역시 마음먹기에 달린 듯”, “크리스탈 연애운은 아쉽지만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2-28 18:21:30로이킴 연애운 (사진=방송캡처) 로이킴 연애운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ever 스페셜 트랙'에서는 2013년 새해를 맞아 운세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섭 역술가는 로이킴 연애운에 대해 "여자가 당분간은 안 붙는다"라고 내다봤다. 이어 역술가는 "로이킴에게 가장 잘 맞는 사람은 돼지띠 18살이다"라고 이상적인 여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정준영은 '슈퍼스타K4' TOP12 중 18살 멤버인 이지혜-안예슬을 언급하며 로이킴에게 "이지혜? 안예슬?"이라고 넌지시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로이킴 연애운 암울한데요", "로이킴-정준영 연애운 극과 극", "정준영 연애운 부럽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정준영은 "너무 여자들이 많이 붙는다"는 운세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1-05 01:23:17소녀시대 운세 (사진=해당 영상 캡처) 소녀시대의 운세가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2013년 뱀띠 해를 맞아 소녀시대 멤버 중 뱀띠 멤버들의 운세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운세가 공개된 소녀시대 멤버는 티파니와 제시카, 유리. 먼저 티파니는 사업 대표 제안이 들어오는 운세지만 조심스럽게 좀 더 지켜보는 것이 좋으며 제시카에게는 연애운이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제시카의 상대는 외국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또한 유리는 드라마 주인공을 할 기회가 높다는 운세가 나오자 드라마 감독들에게 손키스와 함께 영상 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2-12-27 01: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