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이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한국 고유의 식문화를 결합한 ‘K-컬쳐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새로운 변화를 선언하고, 첫번째 리뉴얼 매장인 영등포타임스퀘어점을 전격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 순수 브랜드로 마늘과 와인이라는 특화된 콘셉트로 성장해온 매드포갈릭은 최근 한국 고유의 식문화와 감성을 결합한 ‘가장 한국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표방하며 대대적인 브랜드 개편을 단행했다. 이달 8일 오픈하는 매드포갈릭 영등포타임스퀘어점은 새로워진 매드포갈릭의 방향성을 담은 첫번째 리뉴얼 매장이다.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가 많이 찾는 중심상권인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 위치해 있으며 밝아진 무드와 편안하면서도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리뉴얼과 함께 메뉴 라인업을 강화했다. 특히 스테이크 메뉴 강화를 위해 육즙이 향상되도록 기본 용량 또한 기존 200g에서 300g으로 변경하고, 매드포갈릭의 독창적인 ‘소스 푸어링 스테이크’로 각 부위별 장점을 극대화했다. 무한리필과 포장이 가능한 시그니처 식전빵 ‘매드번’이 새롭게 서비스되며, 수제 라구 소스를 곁들인 ‘매드 라자냐’,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이탈리안 ‘해장스프’ 등 다양한 신메뉴를 추가했다. 또 가성비와 가심비를 높인 런치세트, 시그니처 스테이크 세트 등 다양한 세트메뉴를 추가하고, 제휴할인을 대폭 확장해 고객접근성을 높였다.최대 20%에 달하는 통신사 멤버십 제휴할인과 주중 20%, 주말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카드M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다. 첫번째 리뉴얼 매장인 영등포타임스퀘어점 방문 고객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영등포타임스퀘어점에서 5만원 이상 주문 시 전 메뉴에 20%(최대 4만 원) 할인 혜택을 이달 말까지 제공한다. 주문 전 매드포갈릭 멤버십 쿠폰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쿠폰을 제시하면 혜택이 적용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1-08 16:51:29무신사는 자체 패션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새 매장을 개점한다고 8일 밝혔다.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영업 면적 350㎡ 규모로 자리 잡은 이 매장은 무신사 스탠다드의 16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서울 서남부 지역 첫 매장이다. 상권 특성을 고려해 여성복과 화장품 등 시즌 주력 상품을 앞세웠다고 무신사는 소개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타임스퀘어점 개점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닷새간 매일 정오에 '타임특가' 이벤트를 한다. 오는 11일부터 열흘간 진행할 예정인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 '24FW(가을·겨울) 슈퍼세일'도 이틀 앞당겨 9~20일 선보인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타임스퀘어점은 계절별 필수 아이템과 인기 상품에 힘을 준 게 특징"이라며 "올해 4분기에도 주요 오프라인 유통사들과 협의해 '숍인숍'(매장 내 매장) 형태의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0-08 18:23:21[파이낸셜뉴스] 무신사는 자체 패션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새 매장을 개점한다고 8일 밝혔다.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영업 면적 350㎡ 규모로 자리 잡은 이 매장은 무신사 스탠다드의 16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서울 서남부 지역 첫 매장이다. 상권 특성을 고려해 여성복과 화장품 등 시즌 주력 상품을 앞세웠다고 무신사는 소개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타임스퀘어점 개점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닷새간 매일 정오에 '타임특가' 이벤트를 한다. 오는 11일부터 열흘간 진행할 예정인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 '24FW(가을·겨울) 슈퍼세일'도 이틀 앞당겨 9~20일 선보인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타임스퀘어점은 계절별 필수 아이템과 인기 상품에 힘을 준 게 특징"이라며 "올해 4분기에도 주요 오프라인 유통사들과 협의해 '숍인숍'(매장 내 매장) 형태의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0-08 14:00:26[파이낸셜뉴스] 경방 타임스퀘어가 실감미디어 전문기업 닷밀과 손잡고 국내 최초의 호러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OPCI'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안에 오는 13일 오픈한다. OPCI는 대표적인 '경험 소비' 콘텐츠로 각광받으며 급성장하고 있는 '귀신의집'(haunted house)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형태의 실감미디어 테마파크이다. 관람객은 80년대 콘셉트로 꾸며진 OPCI 사무실에 방문해 '초상현상'과 '잊힌 문' 등의 기본적인 세계관을 익히고, '잊힌 문을 닫아야 한다'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메인 공간으로 입장하게 된다. 모든 공간은 OPCI 고유의 스토리라인을 기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홀로그램과 프로젝션맵핑 등 실감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초현실적인 공포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안전을 위해 15세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1만3000원이다.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에게 쇼핑 이상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OPCI를 선보이게 됐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4-11 15:16:10[파이낸셜뉴스] 코람코자산신탁이 타임스퀘어타워(서울시 영등포구 영중로 15) 매각에 돌입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이 1935억원에 인수, 2550억원에 매각해 연 IRR(순내부수익률) 17%를 기록한 것에 대한 도전이다. 타임스퀘어타워 임차인인 효성ITX 등 투자자들이 얼마나 수익을 거둘지가 관심사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리츠(부동산투자회사)인 '코크렙제5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보유한 타임스퀘어타워 A~B동(오피스동) 매각에 착수했다. 매각자문사 선정에 나선 상태다. 다만 리츠 주주총회 결정에 따라 매각이 중도 철회 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는 2009년 섬유업체 경방이 6000억원을 들여 설립한 복합쇼핑몰이다. 서울 서남부 상권을 겨냥해 신세계백화점과 쇼핑몰·영화관, 메리어트 호텔, 오피스 A·B동 등으로 구성됐다. 코람코자산신탁은 건물 준공전인 2008년부터 오피스 A·B동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2009년 1월 1010억원에 인수 후 7년간 오피스동을 운영하다가 2016년 NH아문디자산운용에 매각한 바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2015년 8월 대체투자본부를 설립 후 첫 국내 부동산 블라인드 펀드 투자 및 엑시트(회수) 성과를 타임스퀘어타워를 통해 거뒀다. 이번 타임스퀘어타워 A동은 1층 및 6~20층, B동은 1층 및 6~16층이 매각 대상이다. 연면적 기준 전체 34만895.38㎡ 중 3만9008.07㎡다. 대지면적은 4만4291.1㎡ 중 2506.4㎡다. 서울 주요 권역 오피스 건물의 전용률은 평균적으로 50%, 여의도권역(YBD)은 45% 수준인 반면 타임스퀘어 오피스동은 70%를 넘는다. IB업계 관계자는 "타임스퀘어는 서울 서남부 일대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있다. 하루 평균 이용객이 약 20만명에 달한다"며 "CBRE코리아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기준 여의도권역의 공실률은 3.6% 수준이다. 임대료의 급격한 상승에도 자연 공실률 수준인 약 5%에 못미친다. 타임스퀘어타워는 여의도권역 오피스의 임대료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2-20 02:13:00[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이 자체 지적재산권(IP) 캐릭터인 벨리곰과 관련해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14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드리움광장에서 '벨리 다이브, 비 케어풀(벨리 다이브, 비 케어풀(Belly Dive, B-Carepool)' 전시를 연다. 수영장 안전요원으로 변신한 벨리곰을 콘셉트로, 모자와 호루라기 목걸이를 착용한 10m 높이의 벨리곰 조형물을 공개한다. 역대 벨리곰 실내전시 중 가장 큰 높이다. 또 '튜브 타는 벨리곰', '서퍼 벨리곰' 등 2m 높이의 조형물 5종과 '꼬냥이' 소형 조형물도 전시한다. 지하 2층 이벤트존에는 안전요원 벨리곰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팝업스토어에서 시팅인형, 키링, 포스터 등 수영장 콘셉트의 한정판 굿즈도 판매한다. 상품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엽서, 부채, 머그컵 등을 증정하는 에어볼 이벤트를 진행하며, 1만 원 이상 구매 시 벨리곰 풍선도 제공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08-14 08:46:59[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엠비오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 첫 팝업 스토어를 열고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엠비오가 SSF샵, 무신사 등 온라인 채널 이외에 오프라인에 팝업 매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객 접점을 확대하면서 상품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엠비오는 다음달 14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3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타임리스한 디자인을 반영한 코트, 니트, 팬츠 등 올해 가을겨울 시즌주요 신상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엠비오는 겨울 시즌 시그니처 아이템인 발마칸 코트를 기존 울·나일론 혼방 소재에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자체 연구 개발한 메리노 울 100% 소재로 업그레이드해 퀄리티와 완성도를 높였다. 블랙, 네이비, 오트밀, 카키 컬러와 브라운 체크, 그레이 체크 스타일로 출시했다. 또 12가지 컬러의 앰비션 니트도 소재를 개선해 선보였다. 올해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자체 연구 개발한 메리노 울 혼방의 앰비션 원사뿐 아니라, 효성의 광발열 소재인 에어로히트 익스트림 원사를 함께 편직해 지난해 보다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컬러는 베이지, 그린, 라일락 등 자연에서 영감 받은 부드러운 톤을 주로 적용했다. 엠비오는 팝업 스토어 구매 고객에게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오는 23일까지 양말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성민 엠비오 그룹장은 "추워진 날씨에 꼭 필요한 아이템들로만 구성된 컬렉션은 물론, 엠비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직접 경험해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10-18 08:27:54[파이낸셜뉴스] NH아문디자산운용이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오피스동 매각으로 주 자릿수의 순내부수익률(IRR)을 달성했다. 2015년 8월 대체투자본부를 설립한 후 첫 국내 부동산 블라인드 펀드 투자 및 엑시트(회수) 성과기도 하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아문디운용은 타임스퀘어 오피스동을 코람코자산신탁에 매각한다. 거래가격은 2550억원이다. 지난 2016년 8월 1935억원에 인수한 것을 고려하면 IRR는 17%에 이른다. 지난 28일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31일 딜을 클로징(종료)할 예정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은 매입주체인 '코크렙제5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지난달 10일 국토교통부에 영업인가를 신청했다. 임차인인 효성ITX 등 투자자들이 리츠의 주주로 참여한다. 리츠의 총 사업비는 2750억원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은 건물 준공 전인 지난 2008년부터 오피스 A·B동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2009년 1월 1010억원에 인수했고, 7년간 운영하다 2016년 NH아문디운용에 매각한 바 있다. NH아문디운용은 소요자금의 절반은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NH농협생명 등 범농협 계열사에서, 나머지 절반은 외부에서 각각 조달해 부동산 블라인드 펀드를 결성했다. 타임스퀘어는 섬유업체 경방이 6000억원을 들여 지은 복합쇼핑몰이다. 서울 서남부 상권을 겨냥해 신세계백화점과 쇼핑몰·영화관, 메리어트호텔, 오피스 A·B동으로 구성됐다. 오피스동의 경우 A동은 지하 5층~지상 20층, B동은 지하 6층~지상 16층을 사용하고 있다. 연면적은 각각 2만1300㎡, 1만8059㎡다. 앞서 NH아문디운용은 2017년 4월 유안타증권 본사 건물을 2141억원에, 2018년 5월에는 현대캐피탈 1관을 1775억원에 각각 매입했다. 마스터리스(책임임차) 계약이 체결된 만큼 매도보다 장기간 유지로 펀드 수익률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9-10-30 11:52:04NH아문디자산운용이 보유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오피스 매각이 본격화된다. NH아문디운용은 지난 2016년 코람코자산신탁으로부터 타임스퀘어 오피스를 인수했다. 3년 만에 엑시트하는 셈이다.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NH아문디운용은 지난달 31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오피스 매각 주관사로 존스랑라살르(JLL)를 선정했다.영등포 타임스퀘어는 2009년 섬유업체 경방이 서울 서남부 상권을 타깃으로 설립한 복합쇼핑몰이다. 지금은 영등포를 대표하는 복합쇼핑몰로 자리잡았으며, 대형마트와 백화점, 쇼핑몰, 호텔 이외에 오피스 A·B동이 있다. A동은 지하 5층부터 지상 20층을 사용하고, B동은 지하 5층에서 지상 16층을 사용 중이다. IB업계 관계자는 "매각 규모는 2700억원대에 이를 전망"이라며 "국내 유수의 프라임 오피스 딜을 주도한 JLL을 주관사로 선정한 만큼 원매자 확보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딜은 NH아문디운용 입장에서도 블라인드펀드로 첫 번째 엑시트하는 사례로 의미가 있다. NH아문디운용은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NH농협생명 등 계열사들과 함께 부동산 블라인드 펀드를 설정해 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매각은 펀드 만기 도래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06-03 18:06:21NH아문디자산운용이 보유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오피스 매각이 본격화된다. NH아문디운용은 지난 2016년 코람코자산신탁으로부터 타임스퀘어 오피스를 인수했다. 3년 만에 엑시트하는 셈이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NH아문디운용은 지난달 31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오피스 매각 주관사로 존스랑라살르(JLL)를 선정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는 2009년 섬유업체 경방이 서울 서남부 상권을 타깃으로 설립한 복합쇼핑몰이다. 지금은 영등포를 대표하는 복합쇼핑몰로 자리잡았으며, 대형마트와 백화점, 쇼핑몰, 호텔 이외에 오피스 A·B동이 있다. A동은 지하 5층부터 지상 20층을 사용하고, B동은 지하 5층에서 지상 16층을 사용 중이다. IB업계 관계자는 “매각 규모는 2700억원대에 이를 전망”이라며 “국내 유수의 프라임 오피스 딜을 주도한 JLL을 주관사로 선정한 만큼 원매자 확보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딜은 NH아문디운용 입장에서도 블라인드펀드로 첫 번째 엑시트하는 사례로 의미가 있다. NH아문디운용은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NH농협생명 등 계열사들과 함께 부동산 블라인드 펀드를 설정해 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매각은 펀드 만기 도래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06-03 16: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