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영무토건은 KTX안동역 인근에 들어서는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 견본주택을 10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이 2억원대의 합리적 가격에 나오는데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투자자·실수요자 모두의 관심을 끌고 끌고 있다. 경북 안동시 풍산읍 막곡리 산14-1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는 영무토건이 시공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2층, 전용면적 75·84㎡ 총 944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75㎡A 252가구 △75㎡B 247가구 △84㎡A 225가구 △84㎡B 220가구다.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는 안동 내 핵심 인프라를 모두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한다. KTX 안동역,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 안동터미널 등이 가깝고, 경서로와 접해 지역 내 곳곳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안동의료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좋다. 인근에 바이오산업단지가 위치한 점도 특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국제백신연구소 등이 위치해 있으며, 산업용 대마(헴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K바이오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합리적 분양가도 시선을 끈다. 3.3㎡당 800만원대에 나와 전용면적 84㎡도 2억원대에 공급된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하며, 안동은 비규제지역이라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추석연휴 이후인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를 진행한다. 이어 10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2~15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KTX안동역, 경북도청신도시 등이 들어서면서 서안동 권역이 지역 핵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는 서안동 권역에 위치하면서 원도심 인프라도 가까워 주거 환경이 우수한 명품 브랜드 아파트"라며 "합리적 분양가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전매까지 자유로운 만큼 수도권 등 타지역에서 투자 목적의 문의도 많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09-09 15:47:36[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 서구청은 평리재정비촉진지구 평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인 ㈜영무토건과 ㈜장한건설이 지난 11일 서구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찬선 서대구KTX영무예다음 본부장과 김요한 장한건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면서 대구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준 관계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함께 이겨내기 위한 응원에 힘을 얻어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0-03-12 16:58:22[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1곳, 우수기관 7곳 등을 신규 인증한다.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1곳과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7곳을 새롭게 인증하고 2일 오후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인증식을 개최한다.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우수기관’은 모범적으로 문화예술 분야를 후원하고 있는 단체와 기업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61곳이 선정됐다. 올해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로 새롭게 선정된 재단법인 전주문화재단은 체계적인 후원 매개 프로그램을 통한 후원 유치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굿볼아카데미, △주식회사 동성케미컬, △ 신세계앨앤비, △영무토건, △중소기업은행, △지에스파워 주식회사, △해양환경공단 등 7곳은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쳐 신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인증 단체들은 기회갓업 운영비,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을 비롯해 대형 은행 금리 인상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2-12-02 10:55:44[파이낸셜뉴스] LG연암문화재단이 2022 메세나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한국메세나대회’가 16일,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업인을 시상하고, ‘예술과 기업의 만남 결연식’을 진행한다.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에는 ‘메세나대상’, ‘문화공헌상’, ‘창의상’을 수여한다. 올해 △‘메세나대상’은 LG연암문화재단, △‘문화공헌상’은 한솔문화재단, △‘창의상’은 포스코 1%나눔재단이 받는다. 문화예술 지원에 기여한 개인을 시상하는 ‘메세나인상’은 박헌택 영무토건 대표이사가 받는다. 박헌택 대표이사는 2017년부터 복합문화공간 ‘김냇과 문화공원’을 운영하고, 지역 작가들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역 예술가 지원과 지역 문화 발전에 힘썼다. 우수한 문화예술 결연 활동을 펼친 기업과 단체에 수여하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상’은 정헌재단과 컬처마케팅그룹이 받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1-16 09:02:56【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김능식 부시장이 원동종합시장 인근 재건축 주상복합 신축공사에 따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 평소 김 부시장은 주요 민원 발생시 수시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는 등 민원인과의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민원간담회에는 재건축 공사현장 인근 주택 대표들과 김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공사인 영무토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원동종합시장 인근 재건축 공사로 인한 피해 보상에 대해 시공사와 시행사의 입장과 민원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영업손실에 대한 공사피해보상금액을 산출한 후 재협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사업부지에 통행이 불가했던 도로를 민원인의 의견을 반영해 보행이 가능한 대책을 마련했다. 김능식 부시장은 “열려있는 자세로 민원인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면 답이 나온다”며 “피해 보상 소송이 조속히 합의돼 민원인들의 고충이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10-07 16:12:50[파이낸셜뉴스]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단지 내 실내 골프연습장이 셀링 포인트(구매자에게 어필하는 특징)으로 대두되고 있다. 코로나19로 골프 인기가 높아지고 신규 고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골프연습장이 주민 커뮤니티시설로 인기를 끌기 때문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5곳은 실내 골프연습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탄2신도시동탄역디에트르, 과천지식정보타운린파밀리에(공공분양)S8, 위례자이더시티(공공분양)A2-6, 세종자이더시티(6-3L1), 래미안원베일리가 실내 골프연습장을 갖췄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수영장, 체육관 등은 단지 규모가 커야 하고, 입주 이후에 애물단지가 되는 경우가 있지만 실내 골프장은 세대수가 적어도 들어설 수 있고 상대적으로 관리 비용이 저렴한 것도 장점”이라며 “이름 있는 아파트라면 커뮤니티시설에서 골프장은 필수로 자리매김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실내 골프연습장을 갖춘 신규 주택 공급도 이어진다. 대전에서는 포스코건설이 도안신도시 최중심에 짓는 더샵 도안트위넌스(전용면적 84㎡ 308실)에 실내 골프연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2027년 개통 예정)이 바로 앞에 위치하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경기 하남에 분양 중인 포스코건설 시공 ‘더샵 하남에디피스(전용면적 39~84㎡ 총 980가구)’에도 실내골프장이 도입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다. SK에코플랜트가 인천에 짓는 학익 SK뷰(전용면적 59~84㎡, 총 1581가구)에도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북 안동에서는 영무토건 시공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 전용면적 75·84㎡ 총 944가구로 공급되며, 실내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안동 최초로 단지 내 인공폭포와 바닥분수 등이 어우러진 테마파크를 설계한다. 경주에 나오는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에도 골프연습장이 설계될 예정이다. 태영건설이 시공하며 전용면적 59·84㎡ 총 945가구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1-10-01 15:33:56[파이낸셜뉴스] 하반기 영·호남 지역에서 5만여 가구 분양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9일 부동산 전문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영남과 호남지방에서 분양하는 곳은 모두 64곳으로 총 5만4486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지역별로는 영남에서는 총 41곳, 3만6711가구, 호남은 23곳 1만777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6%가 늘어난 물량이다. 업계에서는 서울 및 수도권에 이어 지방 부동산 분위기에도 영향을 미치며, 이에 발맞춰 건설사들의 새 아파트 공급도 한동안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올해 8월까지 영·호남 지역에서는 청약 성적도 우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눈여겨볼 것은 지방광역시를 제외한 경상남북도와 전라남북도에서의 청약률이 지난해보다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올해 청약 자료를 살펴 보면 해당 지역 내 총 50개 신규 분양 현장 상위 13곳이 두자릿 수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를 포함한 37곳에서는 일반분양 물량을 웃도는 청약자가 몰려 들며 부동산 시장의 열기를 대변했다. 이는 지난해 지방 광역시로 수요가 집중됐던 것과 대조되는 현상이다. 이러한 가운데 영호남 지역에서 연이어 기대감 높은 신규 아파트가 공급을 이어갈 전망이라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영남에서는 태영건설이 이달 '신경주역 더 퍼스트 데시앙' 945가구 공급에 나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경주역세권 개발사업지역은 오는 2022년 조성이 완료예정인 완성형 신도시로 개발지역 내 공공주택 및 주거, 상업, 근린생활시설 용지가 모두 판매 완료 됐다는 점에서 빠른 도시 구축과 인프라 형성이 가능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신경주역은 KTX/SRT, 중앙선(개통예정), 동해선(개통예정)이 교차해 이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2시간 정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영무토건이 이달 KTX안동역 인근에서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 944가구를, 경남 진주에서도 같은달 포스코건설이 '더샵 진주피에르테'를 분양할 예정이다. 호남권에서는 전남 구례에서 지역 내 최고층인 29층 프리미엄 아파트 '월드메르디앙 구례'가, 전북 익산시에서는 GS건설이 10월 마동공원 내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09-09 08:28:44[파이낸셜뉴스] KTX안동역 인근에서 2억원대 아파트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가 9월 분양 예정이다. 안동 원도심과 도청신도시를 잇는 입지에 자리한데다, 우수한 설계·커뮤니티시설도 함께 선보여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2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경북 안동시 풍산읍 막곡리 산14-1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는 영무토건이 시공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2층, 전용면적 75·84㎡ 총 944가구로 구성됐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75㎡A 252가구 △75㎡B 247가구 △84㎡A 225가구 △84㎡B 220가구다. 안동은 경북도청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중심 생활권이 서행(西行) 중이다. 특히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는 서안동 권역에서도 KTX안동역 등 기존 안동 원도심과도 가까워 빼어난 인프라를 자랑한다. 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안동의료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좋다. 인근에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바이오산업단지가 위치한 점도 돋보인다.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국제백신연구소 등이 위치해 있으며, 산업용 대마(헴프) 규제자유 특구로 지정돼 새로운 의약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제약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영무토건의 시공 능력도 주목할 만하다. '영무예다음' 브랜드로 전국에 약 2만여 가구의 공동주택을 공급해 온 중견 건설업체로 그간의 시공 경험을 집약해 상품 구성이 심혈을 기울였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시선을 끈다. 3.3㎡당 800만원대에 나와 전용면적 84㎡도 2억원대에 공급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하며, 안동은 비규제지역이라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안동에서도 서안동 생활권에 위치해 미래가치가 높고, 합리적 분양가에 내집마련이 가능한 마지막 기회"라며 "안동도 올들어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최근 3년간 800여가구가 분양되는데 그쳐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대기 수요가 많으며, 또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나오는 만큼 수도권 등 타지역에서 투자 목적의 문의도 꾸준하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08-25 09:07:53#OBJECT0# [파이낸셜뉴스] 올해 3분기 가장 많은 사망사고가 발생한 대형 건설사는 동부건설로 해당 기간 3명의 건설근로자가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 11개 건설사에서 각 1건씩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는 3분기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사망사고가 발생한 발주청 명단을 21일 공개했다. 동부건설은 지난 7월 30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 및 서비스드레지던스 신축공사’ 건설현장에서 조적벽 해체작업 과정에서 조적벽이 무너지면서 작업자를 덮쳐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랬고, 9월 2일에는 ‘평택고덕 A-1BL아파트건설공사(6공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부부 근로자 2명이 지상 6층 높이에서 건설용 리프트와 함께 추락해 사망하는 등 총 3명의 근로자가 사망했다. 이 밖에 11개 대형건설사의 건설현장에서 각 1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사는 대림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한신공영, 효성중공업, 극동건설, 이수건설, 금광기업, 영무토건 등이다. 특히, GS건설은 지난 2분기 동안에 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는데 올해 8월18일 또 다시 ‘계양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건설현장에서 1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발주청 기준으로 3분기 중 가장 많은 사망사고가 발생한 곳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철도공단(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대구광역시 등 4개 기관이며 각 2명의 사망사고자가 발생했다. 지자체에서 인·허가한 소규모 민간 건설현장 중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자체는 경기도로 부천시 3명, 화성시·평택시 2명 등 총 10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했다. 서울시는 총 6명, 전라남도는 3명의 사망사고자가 발생했다. 국토부는 사망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차원에서 2분기 동안 사망사고 발생한 대형건설사의 건설현장 143곳에 대해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특별·불시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총 206건의 부적정 사례가 적발됐으며, 부적정한 시공사례 4건에 대해 벌점을 부과할 예정이다. 김현미 장관은 “앞으로도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을 대상으로 집중점검 하는 ‘징벌적 현장점검’을 꾸준히 실시해 업계가 선제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20-10-21 12:36:01SK하이닉스 홍성주 부사장(사진)이 '2020년도 기술경영인상'의 최고기술경영자(CTO)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산업기술 발전과 기술혁신 풍토 조성에 기여한 기술경영인 9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상식은 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다.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부문 수상자는 벡스코 류재경 대표, 세계유압 김동범 대표, 승진산업 정호진 대표, 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 영무토건 박헌택 대표, 인프라닉스 송영선 대표 등 6명이다. 또 연구소장 부문에는 에이텍 강동주 연구소장, 캐리마 이병극 연구소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성주 부사장은 28년간 반도체 연구 및 제품 개발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미세화 한계로 인식되던 20㎚를 돌파하기 위해 공정 전반에 걸쳐 혁신기술을 도입해 D램 10㎚ 시대에 진입할 수 있었다. 또 세계 최초의 72단 3D 낸드 기술을 상용화해 본격적인 3D 낸드 사업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0-07-08 18:0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