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영종도에 1만5000석 규모의 최첨단 시설을 갖춘 공연 전문 다목적 아레나 공연장이 내년 하반기 문을 연다. 4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조감도)에 따르면 영종도에 K-pop 콘서트부터 페스티벌, 가족 단위 투어 공연, 메이저 스포츠 경기까지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아레나 공연장이 내년 하반기 개장한다. 인스파이어는 미국에서 '올해의 아레나' 상을 7회 수상한 세계적인 공연장 '모히건 선 아레나'의 개발·운영 노하우를 영종도 아레나에 도입, 차별화된 인프라로 국내 공연 업계의 판도를 뒤집겠다는 계획이다. 모히건 선 아레나는 머라이어 캐리, 레이디 가가, 빌리 조엘, 퀸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미국 순회공연 시 선호하는 공연장으로 알려져 있다. 영종도에 들어서는 아레나는 최첨단 풀 스테이지 모니터와 비디오 월 조명 설치로 객석 어느 곳에서도 최적의 무대 시야 확보가 가능하며 HD·4K 생방송 시스템을 통해 관객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또 글로벌 오디오 제조사인 메이어 사운드의 최신형 제품인 팬서 시스템을 탑재해 최상의 음질·음향을 제공한다. 특히 2시간 만에 표준 규격의 스테이지를 설치 또는 해체가 가능해 효율적인 무대 운용이 장점이다. 또 별도의 층에 26개의 프리미엄 공연석인 스카이박스가 운영되고 전용 출입구 및 특급호텔의 식음료도 서비스된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국내 최초의 다목적 공연 전용 아레나를 개설해 연간 4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을 리조트로 유치할 방침이다. 한편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내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호텔과 아레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대형 컨벤션 센터, 실내 워터파크 및 야외 패밀리파크 등을 조성한다. kapsoo@fnnews.com
2022-12-04 18:19:0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영종도에 1만5000석 규모의 최첨단 시설을 갖춘 공연 전문 다목적 아레나 공연장이 내년 하반기 문을 연다. 4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에 따르면 영종도에 K-pop 콘서트부터 페스티벌, 가족 단위 투어 공연, 메이저 스포츠 경기까지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아레나 공연장이 내년 하반기 개장한다. 인스파이어는 미국에서 ‘올해의 아레나’ 상을 7회 수상한 세계적인 공연장 ‘모히건 선 아레나’의 개발·운영 노하우를 영종도 아레나에 도입, 차별화된 인프라로 국내 공연 업계의 판도를 뒤집겠다는 계획이다. 모히건 선 아레나는 머라이어 캐리, 레이디 가가, 빌리 조엘, 퀸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미국 순회공연 시 선호하는 공연장으로 알려져 있다. 영종도에 들어서는 아레나는 최첨단 풀 스테이지 모니터와 비디오 월 조명 설치로 객석 어느 곳에서도 최적의 무대 시야 확보가 가능하며 HD·4K 생방송 시스템을 통해 관객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또 글로벌 오디오 제조사인 메이어 사운드의 최신형 제품인 팬서 시스템을 탑재해 최상의 음질·음향을 제공한다. 특히 2시간 만에 표준 규격의 스테이지를 설치 또는 해체가 가능해 효율적인 무대 운용이 장점이다. 또 별도의 층에 26개의 프리미엄 공연석인 스카이박스가 운영되고 전용 출입구 및 특급호텔의 식음료도 서비스된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국내 최초의 다목적 공연 전용 아레나를 개설해 연간 4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을 리조트로 유치할 방침이다. 한편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내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호텔과 아레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대형 컨벤션 센터, 실내 워터파크 및 야외 패밀리파크 등을 조성한다. 마이클 젠슨 인스파이어 마케팅 총괄담당자(CMO)는 “K-pop부터 K-라이프스타일, e-스포츠 등 K-컬처 콘텐츠에 접목시킨 다양한 행사들을 적극 유치해 한국의 공연 및 관광 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관객과 아티스트에게 평생의 추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2-02 14:49:58[파이낸셜뉴스]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공연 전문 다목적 아레나 공연장을 2023년 4분기에 개장해 공연 관람 경험의 질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핵심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아레나는 1만 5000석 규모의 최첨단 시설을 갖춘 공연장으로, K-pop 콘서트부터 페스티벌, 가족 단위 투어공연, 메이저 스포츠 경기까지 다양한 행사를 최적의 음향과 객석, 프라이빗 VIP 스위트 등 최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아레나다. 레이 피놀트 모히건 사 대표는 “한국 공연 업계에 국내외 일류의 아티스트들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현대적인 아레나 공연장을 확충할 수 있어 인스파이어 아레나가 완공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같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글로벌 아티스트 공연부터 e-스포츠, MMA(종합격투기) 등 세계적인 스포츠 리그 행사, TV 시상식, 미디어 IP 기반 전시회까지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를 총망라할 수 있는 한국 최초의 다목적 공연시설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스파이어는 미국에서 ‘올해의 아레나’ 상을 7회 수상한 세계적인 공연장 모히건 선 아레나의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 도입, 차별화된 인프라를 내세워 국내 공연 업계의 판도를 뒤집겠다는 방침이다. 모히건 선 아레나는 머라이어 캐리, 레이디 가가, 빌리 조엘, 퀸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미국 순회공연을 할 때 첫 번째 장소로 선택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공연장이다. 국내 최초로 인천 영종도에 선보이게 될 모히건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최첨단 풀 스테이지 모니터와 비디오 월 조명 설치로 객석 어느 곳에서도 최적의 무대 시야 확보가 가능하며, HD·4K 생방송 시스템을 통해 관객의 몰입감을 더욱 극대화한다. 글로벌 오디오 제조사인 메이어 사운드의 최신형 제품인 팬서 시스템을 탑재해 최상의 음질 및 음향 서비스로 관객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장은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 2시간 만에 표준 규격의 스테이지를 설치 또는 해체할 수 있는 효율적인 무대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K-pop 콘서트를 개최한 바로 다음 날 해외 아티스트의 투어 공연이 가능해, 다양한 행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또 다른 차별화 요소로는 별도의 층에 위치한 26개의 프리미엄 공연석인 스카이박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해당되는 고객들만을 위한 전용 출입구 및 특급호텔의 식음료 서비스를 통해 공연 관람의 품격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2-01 14:50:33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가 연말연시를 화려하게 장식할 다채로운 공연 라인업을 18일 공개했다. 우선,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인 멜론뮤직어워드(MMA)가 올해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전세계 K팝 팬들을 맞이한다. 오는 30일 열리는 ‘MMA 2024’에선 에스파, (여자)아이들, 아이브, 라이즈, 보이넥스트도어 등 아이돌 그룹을 비롯해 올해 음원 차트를 휩쓴 비비, 이영지 등 대세 K팝 아티스트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25일과 26일에는 ‘2024 SBS 가요대전’과 ‘2024 SBS 트롯대전’이 연이어 열린다. 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이 이미 가요대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올해 처음 열리는 ‘트롯대전’에서는 대한민국 트로트를 이끄는 가수들이 총출동해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음악축제를 펼친다. 해외 유명 뮤지션들의 내한공연 무대도 연이어 관객을 찾아간다. 먼저 인스파이어가 자체 제작하는 '인스파이어 콘서트 시리즈'는 여섯번째 주인공으로 그래미상에 빛나는 DJ 겸 프로듀서 ‘제드 (Zedd)’를 낙점했다.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와의 협업곡 ‘브레이크 프리(Break Fre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제드는 내년 3월 1일 단독 무대에 오른다. 이에 앞서 팝 록밴드 ‘원리퍼블릭(One Republic)’과 EDM 슈퍼스타 ‘카이고(KYGO)’의 무대도 준비했다. 현악기를 활용한 서정적인 곡부터 일렉트로닉 요소를 가미한 곡까지 다양한 사운드를 선보이는 원리퍼블릭은 내년 1월 18일, 뮤직플랫폼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단 기간 내 10억회 스트리밍 달성 기록을 갖고 있는 카이고는 2월 28일 공연을 펼친다. 트렌디한 개성과 매력으로 국내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J팝 아티스트의 내한공연도 예정돼 있다. 오는 12월 7~8일에는 J팝 선두주자로 꼽히는 요아소비(YOASOBI)가 무대에 오르는데, 이 공연은 예매 시작 1분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또 내년 1월 11~12일에는 일본의 7인조 보이그룹 나니와 단시(Naniwa Danshi)의 첫 내한공연이 3회에 걸쳐 펼쳐진다. 장현기 인스파이어 아레나 GM(제너럴 매니저)은 “개장 1주년을 앞두고 있는 인스파이어 아레나가 야심차게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화려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1-18 13:55:36한국관광공사가 오는 12월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SBS 가요대전'과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 방한 프로모션을 SBS, 인터파크트리플과 함께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가요대전은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대표 K팝 공연으로, 올해는 SBS, 인터파크트리플과 함께 한류관광 패키지를 판매하는 프로모션 등을 통해 약 8000여명의 외국인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공사는 이를 계기로 더 많은 방한 수요를 창출하고 색다른 한국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오는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방한 항공권을 구매하는 외국인(외국 국적 보유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가요대전 초대권(200장)을 제공하는 게 골자다. 또 가요대전이 열리는 현장에서는 한국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해 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류관광 코스를 소개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더불어 외국인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이 가능한 통역안내 인력을 상주시켜 불편함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곽재연 관광공사 한류콘텐츠팀장은 “이번 2024 SBS 가요대전은 한류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한국여행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요대전 입장권과 셔틀버스, 숙박 등을 결합한 한류관광 패키지 상품은 지난 7일부터 인터파크트리플 외국인 전용 플랫폼을 통해 이미 판매를 시작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1-13 15:17:13[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4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은 세계 유일의 공항 복합문화 축제다. 올해는 1만6000여명의 관객들이 참여해 음악과 더불어 마음을 나누는 기부형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전 SNS를 통한 기부 캠페인과 더불어 현장 기부부스 운영 및 본 공연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약 1억 6000만원이다. 모금액은 아이들과 미래재단을 통해 청소년 장학금 및 어린이 의료비로 전액 기부된다. 첫날은 NMIXX(엔믹스)와 오마이걸 등 한류 열풍을 주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K-POP 아티스트 5팀이 열정적 무대를 장식했다. 둘째날에는 AKMU와 멜로망스 등 4팀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부대행사로 영종도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팝업부스와 K-POP 팬덤을 위한 미디어 전시, 대형 메시지 월, 포토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공사는 소음 피해지역 주민과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공연에 초대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화합의 정신을 실천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올해 스카이 페스티벌은 인천공항이 초일류 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이용객과 상주직원, 지역주민 등을 위해 마련됐다"며 "소상공인 참여, 지역사회 공헌 등 복합문화 축제라는 취지와 더불어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로 의미를 더해가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1-11 15:39:02음악 플랫폼 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는 넥스트유나이티드와 함께 지난 26~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신해철을 추억하는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려졌다. 신해철과 함께 넥스트로 활동했던 김영석, 김세황, 이수용이 양일 무대를 꾸몄으며, 고유진, 홍경민, 김동완 등 여러 뮤지션들이 신해철의 음악성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신해철은 뮤지션을 넘어 현재까지 대중들에게 ‘마왕’으로 회자되는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해당 콘서트는 한국 대중음악과 공연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더불어 드림어스컴퍼니는 푸른나무재단을 통해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피해 학생과 그 가족들, 인천시 다문화 가정 등을 초청하여 이번 콘서트에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의 첫 날인 26일에 싸이는 ‘해에게서 소년에게’, ‘나에게 쓰는 편지’와 ‘그대에게’, 김범수는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넬은 '날아라 병아리', 해리빅버튼은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예성은 '일상으로의 초대', 솔라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를 자신만의 색깔로 편곡해 선보였다. 특히 공연 중간 배철수가 신해철을 추모하는 내레이션은 관객들에게 그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 지난 27일에는 이승환은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국카스텐은 ‘일상으로의 초대’와 ‘Lazenca, Save Us’, 에피톤 프로젝트는 'it’s alright'와 ‘그대에게’,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먼 훗날 언젠가'를 선보이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밴드 음악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양일 무대에 오른 청소년 합창단 떼루아 유스콰이어는 신해철의 히트곡 중 하나인 ‘민물장어의 꿈’을 청소년의 목소리로 전해 감동을 더했다. 신해철의 명곡을 각 아티스트만의 색깔로 새롭게 재해석한 무대가 서로 유기적으로 이어졌으며, 관객과 아티스트들은 함께 ‘마왕’ 신해철을 기리고 하나 되는 음악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드림어스컴퍼니 신상화 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은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신해철과 그의 음악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의 음악을 다시 부르는 아티스트가 있다는 것이 바로 음악의 힘”이라며 “앞으로도 드림어스컴퍼니는 시간을 초월해 사랑받을 수 있는 공연 기획과 제작으로 라이브 아티스트들에 대한 IP와 IP 밸류체인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0-28 09:51:43[파이낸셜뉴스] 고(故) 신해철의 10주기 기념으로 개최하는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고스트 스테이지’를 닷새 앞두고 플로(FLO)에서 아티스트 신해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21일 드림어스컴퍼니의 음악 플랫폼 플로에 따르면 이달 1~15일 신해철 음원의 평균 청취 건수는 전월 동기 대비 약 114% 증가했다. 지난달 대비 청취량이 약 2배 이상 늘어난 셈. 플로 내에서 ‘신해철’ 검색량도 동일 기간 비교 약 793% 증가했다. 플로에서 이용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들려진 신해철과 넥스트의 곡은 △ 대표곡 ‘그대에게’ △신해철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일상으로의 초대 (Radio Mix)’ △‘민물장어의 꿈‘ 순으로 나타났다. 오는 26~27일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개최 드림어스컴퍼니는 오는 26~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를 넥스트유나이티드와 공동 기획 및 제작한다.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에서는 여러 뮤지션들이 신해철의 음악 세계와 철학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재해석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드림어스컴퍼니의 신상화 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은 “10주기를 맞아도 여전히 신해철과 그의 음악을 그리워하는 팬이 있다는 것은 음악의 힘이 드러나는 것”이라며 “드림어스컴퍼니는 이번 콘서트가 아티스트의 음악 인생을 재조명하고 동료,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0-21 15:53:17[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가 올해도 멜론뮤직어워드(MMA)2024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스폰서 참여를 기념해 초대권 증정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MMA는 멜론이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대중음악 시상식 겸 뮤직 페스티벌이다. 카카오뱅크는 3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MMA2024 행사는 오는 11월 30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MMA2024를 기념해 카카오뱅크 고객들을 위한 얼리버드 티켓 이벤트를 이날 11시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초성으로 이뤄진 가사를 보고 KPOP 노래 제목을 맞히는 이벤트다. 카카오뱅크 입출금 계좌 보유 또는 mini 가입 고객이라면 매일 한 번씩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K-POP 초성 퀴즈'를 푸는 모든 고객에게 100% 무작위로 캐시를 지급한다. 퀴즈를 맞힌 고객 중 150명을 추첨해 300장(1인 2매)의 MMA 초대권을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 로고가 그려진 코스튬을 입은 춘식이 캐릭터도 공개했다. 카카오뱅크는 춘식이 캐릭터를 활용한 조형물과 굿즈 등도 MMA 행사 현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사전 이벤트에 이어서, 다음달 투표 이벤트 등을 추가로 진행해 카카오뱅크 고객에게 MMA 초대권을 추첨 증정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풍성한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MMA2024 스폰서로 참여하고 카카오뱅크 의상을 입은 춘식이 캐릭터도 준비했다”며 “K-POP 가사 초성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고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무대를 직접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10-07 10:07:085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 K-링크 페스티벌'에 1만여명에 달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날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찾은 축제 참가자는 총 1만2000여명으로 이중 1만여명이 외국인 관광객이었다. 이는 지난해 참가자 3238명에 비해 약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K컬처로 세계와 한국을 잇는다’는 케치프레이즈 아래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K팝 콘서트와 함께 다양한 K컬처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인스파이어 리조트 내에 마련된 K퍼포먼스존에선 신인급 아이돌의 쇼케이스가 펼쳐졌으며, K플레이존에선 셀프 포토부스 ‘인생 네 컷’, 댄스 가상현실(VR) 체험 이벤트 등이 열렸다. 또 K콘텐츠존에선 한복 입어보기와 메이크업 체험 등이, K링크존에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준비한 한국관광 홍보 및 안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축제의 메인 행사인 K팝 콘서트에는 샤이니 민호를 비롯해 에스파, 있지, 엔시티위시, 더보이즈, 트리플에스, 라이즈 등 인기 아티스트 7개 팀이 출연해 'K콘텐츠로의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공연을 펼쳤다. 또한 콘서트에 출연한 각 아티스트들이 △한국의 미(美)와 랜드마크 △다채로운 사계절 △MZ세대 핫플레이스 △전통 건축 문화 △야간 관광지 등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학주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인에게 K컬처의 매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팝뿐만 아니라 K뷰티, K푸드 등 한국만이 강점을 가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0-05 22:4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