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주식회사 잇다컴퍼니(춘천)와 강원드림건축기술협동조합(춘천), 마을안전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원주), 주식회사 청개골(강릉), 사단법인 영월FM공동체라디오(영월) 등 5곳이 강원특별자치도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4일 원주에 위치한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강원특별자치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갖는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는 5개 기업은 지난달 24일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에서 사회적 목적실현, 유급근로자 고용 및 영업 활동 수행, 사회적기업 인증 가능성 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해당 기업들은 지역 사회 문제 해결,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 서비스 제공 등의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기간은 3년으로 이 기간 동안 교육, 컨설팅, 시설비 등 강원도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과 전문컨설팅 지원도 가능하다.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예비사회적기업은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에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들이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해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1-03 09:59:36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10월 21일까지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67개 기업을 지정했으며, 이중 38개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오는 12월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미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또는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경우에는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중복 지정받을 수 없다. 또 부처형, 지역형을 막론하고 2년 이내에 3회 이상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심사에서 탈락한 기업(2017년 1월부터 적용)은 최근 탈락 시점부터 1년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신청을 제한한다. 이해돈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통해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창의·혁신적인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의 활력을 높이겠다”며 “문화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9-24 06:53:5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하세요." 전남도가 '2024년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을 오는 9월 6일까지 공모한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을 조기 발굴해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육성,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정 기간(3년) 다양한 재정 지원 사업 참여와 공공기관 우선구매 자격 부여 외에도 생산제품 홍보 및 판로 지원, 기업 경영 관련 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9월 6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서면심사, 현장실사, 대면심사 절차를 거쳐 11월께 도·시군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군 대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이나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건창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육성해 지역 경제 위기를 기업과 함께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심 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8-28 09:33:53[파이낸셜뉴스] 여성가족부는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에 한걸음발달연구소 등 4개 기업이 신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여가부는 여성·가족·청소년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을 2012년부터 선정해왔다. 현재까지 70곳이 지정됐다. 이번에 뽑힌 기업은 대구의 한걸음발달연구소, 서울의 위로업커리어협동조합과 이레베이킹, 대전의 딱따구리다. 이들 기업은 경력단절여성 및 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 아동·청소년 대상 사회성 발달 특화 교육,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진로교육 서비스 제공을 사업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향후 3년간 사회적기업 인증 추천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부터 맞춤형 컨설팅과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상담을 지원받는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7-03 16:08:26【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해 3년간 사업 개발·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의 실현을 조직의 주된 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회사 등이다. 광주시는 오는 7월 12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 뒤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8월 중순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계획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기간은 3년이며, 재정 지원 사업(일자리 창출 인건비, 사업 개발비 지원)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또 인증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상담과 판로 개척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예비사회적기업 13개 업체를 신규 지정했으며, 지금까지 예비사회적기업과 인증사회적기업 141개 기업에 408명의 인건비 58억원, 58개 업체에 사업 개발비 13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예비사회적기업과 인증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인건비, 사업 개발비 등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신창호 광주시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비사회적기업가 발굴과 육성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역량을 갖춘 법인이나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6-28 15:38:48【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하세요" 전남도는 지역 사회에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의 신청을 받아 '2023년 하반기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사업은 사회적기업과 유사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일부 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단체를 육성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지정되는 법인·단체는 지정일로부터 3년간 사업개발비, 시설 장비 구입 등의 재정 지원 신청 자격과 공공기관 우선 구매, 경영 컨설팅 제공, 홍보 및 판로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정 공모 기간은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법인·단체는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사업장이 있는 시·군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 대면 심사 등을 거친 후 오는 12월 중 도·시군 누리집을 통해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나 시·군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기업은 규모는 작을지라도 주민에게 일자리와 소득을 제공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큰 역할을 수행한다"면서 "사회적기업이 내실 있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에는 현재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203개,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86개,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43개 등 총 332개 사회적기업이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10-01 10:23:25【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2023년 제2차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 참여를 원하는 도내 법인과 단체를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공헌 등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도 조직 형태 등 일부 인증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과 단체를 육성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는 법인이나 단체는 앞으로 3년간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및 사업개발비 지원 신청 자격, 경영컨설팅, 다양한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법인 및 단체다. 신청을 원하면 사회서비스제공형, 일자리제공형, 지역사회공헌형, 혼합형, 기타(창의·혁신) 등 5개 유형 가운데 1개를 선정한 후 그에 맞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도는 서류검토와 현장실사, 대면심사 등을 거쳐 참여대상 선정을 완료한 뒤 오는 10월 말 경기도청 누리집 및 시·군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려면 조직 형태,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 수행, 배분가능한 이윤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 노동관계법령 및 수행사업 관련 현행법 준수 등의 요건을 갖추고 저소득자,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일정 비율 이상의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 활동을 수행해야 한다. 경기도는 2023년 현재 인증사회적기업 627개, 예비사회적기업 365개 등 총 992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운영 중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8-03 10:39:46[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다양한 분야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의 발굴·육성하고자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인증요건을 갖추지는 못했으나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 창출 등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실체를 갖춘 기업으로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전환 육성하기 위해 자치단체장 등이 지정한 기업을 말한다. 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연간 2회 공모를 진행한다. 지난 2월 실시한 1차 공모에는 지역기업 15개사가 참여해 최종 7개사가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29개사가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2차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구·군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검토와 현장실사, 전문가 심사위원회 심사 및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신청 자격과 구비서류,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신청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할 방침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08-03 10:04:2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2023년 제2차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 참여 기업'을 12일부터 26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 등 사회적기업으로서 실체를 갖추고 있지만, 수익구조 등 법상 인증요건 일부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기업을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하고 있다.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3년간 인건비, 사업개발비 등 재정 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인증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컨설팅, 기술 개발, 판로개척 등을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를 거쳐 오는 8월 말 전문가 심사위원회에서 지정 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또 오는 18일과 19일에는 사회적기업 지원 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서구 상무중앙로 43, 7층)에서 신청 자격과 구비서류, 신청방법 등을 안내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계획'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광주시 노동일자리정책관 또는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는 앞서 올해 상반기 8개 기업을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했으며, 예비사회적기업과 인증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인건비, 사업개발비, 지역특화사업비 등 총 8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7-12 08:28:02【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바라는 기업·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정 대상은 전남에 사무실을 둔 법인·단체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필요한 서류를 갖춰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에 오는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상·하반기 2회로 나눠 접수한다. 지정 유형은 사회서비스 제공형, 일자리 제공형, 지역사회 공헌형, 혼합형, 창의·혁신 등 기타 유형 등 5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조직 형태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 수행 △배분 가능한 이윤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 △노동관계 법령 및 수행사업 관련 현행법 준수 등의 요건을 갖추고 저소득자,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일정 비율 이상의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 활동을 수행해야 한다.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면 앞으로 3년간 일자리 창출, 전문 인력 및 사업 개발비 지원 신청 자격, 경영 컨설팅, 다양한 홍보 및 판로 지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 대면 심사 등을 거쳐 선정 결과를 오는 6월 중순까지 전남도 누리집과 시·군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병남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지역 특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법인·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에는 인증사회적기업 198개, 예비사회적기업 162개 등 총 360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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