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ARKO))는 ‘2025년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은 광역문화재단에서 발굴·추천한 예술활동 및 작품을 아르코(ARKO)에서 후속 지원하는 지역―중앙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부터 추진되는 신규사업이다. 지역 기초예술의 성장과 활성화를 통한 국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14일 아르코에 따르면 3월 7일~4월 4일까지 광역문화재단의 추천 과정을 진행한 후, 4월 7~23일 예술가 및 예술단체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추천 예술가(단체)의 사업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 2025년 사업예산은 총 47억으로 문학 25건, 시각예술 14건, 공연예술 30건 등 약 70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예술가(단체)에 대해서는 지역예술의 우수한 예술활동 및 작품에 대한 예산, 홍보 및 전문가 자문 등 성장과 도약에 필요한 후속·연계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3-14 09:51:29【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문화재단이 도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강원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1차 통합공모를 진행한다. 3일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1차 통합공모는 8억 원 규모로 사업별 지원금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최대 2000만 원)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개발형 최대 2000만 원, 운영형 최대 4000만 원)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기관형 최대 4000만 원, 프리랜서형 최대 1500만 원)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최대 5000만 원) 등이다.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과 생애주기에 따른 대상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공모 유형은 아동·청소년기(만 6~18세), 청년기(만 19~39세), 중·장년기(만 40~64세), 노년기(만 65세 이상)로 구분되며 올해부터는 단체별 장르 특성에 맞춘 워크숍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내 단체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대상은 3~5세 유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문화시설 및 단체로 도내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고유 콘텐츠를 활용해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와 달리 신규 지원(개발) 유형을 분리, 프로그램 기획과 연구 과정을 지원하며 개발형 최대 2000만 원까지, 운영형 단체는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은 도내 문화예술교육사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내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된다. 올해는 문화예술교육사 채용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기관형과 프리랜서형 공모를 동시에 진행하며 기관형 최대 4000만 원까지, 프리랜서형은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의 경우 문화예술교육사의 체류비와 교통비도 별도 지원할 예정이다.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은 지역 중심 문화예술교육 기반이 다져질 수 있도록 도내 기초문화재단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고성, 횡성 등 6개 기초문화재단이 총 1억50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자부담 예산 매칭을 통해 연속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월 21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를 위해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재단 내에 사업별로 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한편 2차 통합공모는 디딤돌 문화예술학교, 문화예술교육 기반조성 지원사업으로 3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2-03 17:42:57서울문화재단은 24일부터 '2025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 2차 통합공모'를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SCAS)을 통해 신청 받는다. 이번 공모는 예술기반지원, 특성화지원,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을 포함하며 총 38억 규모로 지원한다. 예술기반지원은 총 15억원 규모로, 예술생태계 인프라와 창작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기반을 지원한다. △구상단계의 창작 준비 활동을 지원하는 'RE:SEARCH(리서치)' △창작공간 임차료를 지원하는 '창작예술공간지원' △시각예술작품집 발간 지원 △공연예술인(단체)의 포트폴리오형 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공연예술영상기록지원' 등 4개 사업을 공모한다. 예술기반지원의 접수는 오는 2월 7일까지다. 특성화지원은 특정 분야 및 대상을 지원해 예술지원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예술 생태계가 균등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메세나지원 △거리예술·서커스지원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지원 △융합예술지원 등 4개 사업으로 나뉘며,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이 가능한 개인과 예술단체를 지원한다. △유아와 양육 매개자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유아' △생애주기별 예술참여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둔 '시민일반'으로 신청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2일까지다. 한편, 지난해 9월 진행한 1차 공모에는 예술창작활동지원, 청년예술지원, 원로예술지원 등 3개 사업에 총 5500여명의 예술인이 신청해 총 548건이 선정됐다. 지원 규모는 약 117억원이다. 예술창작활동지원(문학)과 서울예술축제지원 공모 결과는 2월 중 발표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1-24 15:29:1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가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인과 단체의 창작활동을 후원하는 ‘2025 가천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전국 공모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천문화재단은 특히 올해는 기존에 경기·인천으로 한정하던 지역 범위를 전국으로 넓히고 지원금액도 두 배 이상 증액해 총 5000만원을 지원한다. 1개 예술활동에 지원하던 금액도 기존 최대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높였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예술 활동에는 심사에 따라 300만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장르 제한은 없다.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2월 13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가천문화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경인지역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사업을 펼쳐 20년간 396개 사업에 총 5억4500만원을 지원했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3억원을 별도로 후원했다. 또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고자 ‘세시봉 콘서트(2011), 장사익 소리판(2013), 윤도현 밴드·노사연 콘서트(2016), 바람개비 콘서트(2018),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2023)’ 등 다양한 무료 공연을 개최하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1-21 11:14:24【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횡성문화관광재단이 전국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의 협업을 지원하는 2025년 공연예술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1억7000여만원을 확보했다. 19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주관하는 사업으로 서울에 집중된 공연 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순수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이번 공모선정으로 △동화를 사랑하는 어린이들과 어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연극 ‘아하! 강아지똥’ △일제 강점기의 실존 인물을 배경으로 시대의 사건과 분위기를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뮤지컬 ‘사의찬미’△원작이 주는 감동과 발레의 판타지를 그대로 살린 무용(발레) ‘호두까기인형’ 등 3편을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기 위해 추가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해 횡성군민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 예술 콘텐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1-19 09:50:38[파이낸셜뉴스] 한화문화재단이 2025년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한 신진 예술가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 문화예술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이번 공모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3년 차를 맞는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은 3개국 4곳의 예술협력기관에 참여할 5명의 예술가를 선발한다. 협력기관도 글로벌 예술의 핵심인 뉴욕과 런던 지역까지 확대했다. △미국 뉴욕의 아트 오마이 △미국 나파밸리의 세븐 스톤즈 △영국 런던의 가스웍스, 프랑스 레삭의 보부쉐 등 네 곳이다. 선발된 예술가들은 세계 각지에서 모인 예술가, 큐레이터, 비평가와 교류하고 글로벌 예술가로 도약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젊은 한국 작가들의 국제화에 관심이 많았던 고 서영민 여사(김승연 회장의 부인)의 뜻을 기려 2023년 처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해외 레지던시 참여 기간이 종료된 뒤에도 정기 모임, 멘토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작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1기 선발 작가 지희킴은 "비평가 매칭 등으로 작품 세계를 넓힐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등 작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도움을 주는 것이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화문화재단은 "유망 작가들의 성장을 돕는 플랫폼 역할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영민 해외 레지던시 지원 프로그램이 신진 예술인 지원 사업의 새로운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모는 1차 서류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 3차 해외 기관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1-07 14:26:39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오는 3일부터 7월 7일까지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 대상을 추가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올해 신규사업인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를 지난 3~4월 한 차례 진행했다. 공모 결과, 각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한 공연예술단체 40여개에 대한 장르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22개 단체를 최종 선발했다. 선정된 공연예술단체들에게는 각 지자체와 함께 총 10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사업 관련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 가능한 세부 장르를 확대해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 △연극 △음악 △무용 △전통 등 4개 분야에 대한 공연예술단체를 추가로 선정하고 단체당 최대 20억원을 지원한다. 기존 공모와 마찬가지로 단체 신설, 기존 민간단체 유치, 수도권 기반 활동 단체 지역 유치 등 다양한 지원 방식이 허용된다. 특히 공립예술단체를 운영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신청할 수 없으나 세부 장르가 다르면 신청 가능하다. 예를 들어, 음악 분야에서 시립교향악단을 운영하고 있지만 시립실내악단이 없는 경우 실내악단에 대한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또 기존에 신청을 제한했던 창작 뮤지컬, 오페라 합창 등도 신청할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돼 지난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도 다른 세부 장르에 신청할 수 있다. 단, 각 지자체의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에 선정돼 보조금을 받은 민간 공연예술단체는 지원할 수 없다. 선정된 단체는 2025년 2월까지 △공연 1개 이상 창·제작(지역색을 입히는 기존작품 수선 포함) △사업기간 내 해당 지역에서 최소 6회 이상 공연(신설단체는 2회 이상) △시즌 단원 또는 프로젝트별 객원 단원 운영 △예술감독 선정을 통한 체계적인 사업관리 등의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서울특별시 및 자치구를 제외한 전국의 광역 및 기초지자체는 e나라도움 누리집을 통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고, 최종 결과는 7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신은향 문체부 예술정책관은 "각 지자체가 공연예술을 통한 지역활력 제고와 지역 공연계 진흥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6-02 11:33:51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서울특별시 및 자치구를 제외한 전국의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지난해 10월 취임사를 통해 과거 재임 시절 가장 아쉬움이 남는 일로 '지역 간 문화불균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지 못한 것'을 꼽았다. 또 지난해 12월 28일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하면서 국민의 문화향유 환경을 혁신하는 전략 일환으로 지역 대표 예술단체를 육성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문체부는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에 기반을 둔 공연예술단체 10개 내외를 선정해 단체당 연간 최대 2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방식은 △단체 신설 △기존 민간단체 유치 △수도권 기반 활동 단체 지역 유치 △수도권 기반 축제 지역 유치 등 다양하게 이뤄진다. 공모 대상은 순수예술 분야 클래식 음악(오페라 포함), 전통, 무용, 연극 등 4개 부문이다. 신청 단체가 인구감소지역에 기반을 둔 경우거나 공연장·연습장 등 현물 지원을 통해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경우에는 심사시 가점(5점)을 부여한다. 선정된 단체는 △공연 1개 이상 창작 또는 제작 △연내 해당 지역에서 최소 6회 이상 공연 △시즌 단원 또는 프로젝트별 객원 단원 운영 △예술감독 선정을 통한 체계적인 사업관리 등의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공모 접수는 내달 24일까지 보조금통합포털 e나라도움 누리집을 통해 진행하며, 최종 결과는 심사를 거쳐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강정원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앞으로도 문화예술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3-18 07:31:54【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문화재단이 도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4년 강원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1차 통합공모를 진행한다. 28일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8억원 규모의 1차 통합공모를 진행하며 사업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 교육지원(최대 2000만원)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최대 4200만원) △디딤돌 문화예술학교(최대 1200만원)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최대 5000만원) 등이다.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과 생애주기에 따른 대상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와 다르게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사업을 합해 유형별로 지원하며 공모 유형은 아동·청소년기(만 6~18세), 청년기(만 19~39세), 중·장년기(만 40~64세), 노년기(만 65세 이상)로 구분된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만 3~5세 유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문화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도내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고유 콘텐츠를 활용해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수 있다. 디딤돌 문화예술학교는 도내 문화예술교육단체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연속 및 신규 지원으로 나눠 진행한다. 연속지원은 지난해 선정 단체가 대상이며 신규지원은 문화예술교육 신규 단체 및 5년 이하 저경력 단체들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단체는 상반기에 전문가 멘토링과 워크숍 등을 통해 단체 역량 강화 후 하반기에 실제 예술교육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은 지역 중심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도내 기초문화재단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철원, 고성 등 5개 기초문화재단이 1억90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자부담 예산 매칭을 통해 연속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월13일부터 2월21일 오후 6시까지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월5일부터 16일까지 재단 내에 사업별로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2차 통합공모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 문화예술교육 기반조성 지원사업, 연구모임 지원사업 산바다LAB 등 차례로 진행된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1-28 10:37:20【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문화재단이 홍천군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위한 2024년도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14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예술지원사업은 홍천군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 우수 콘텐츠 발굴과 육성을 통한 예술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예술지원, 문화예술교육, 생애첫예술지원, 청년예술지원 등 총 4개 분야로 진행한다. 지원사업은 공모와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의 규모에 따라 총 2억원 정도의 지원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월7일까지며 각 공모사업의 상세내용과 자세한 일정 등은 홍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신진 예술인 발굴을 위해 '청년예술지원' 분야의 예산 범위를 확대했으며 '생애 첫 예술지원' 분야를 신설했다. 앞서 재단은 지난 6일과 13일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원사업 소개와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했다. 재단은 두 차례 가진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10인 이상 요청 시 추가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새내기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1-14 10:5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