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화생명은 지난달 31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예일대학교 아카펠라 합창단 윔앤리듬과 함께 지역 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꿈드림 멘토링: 투게더 위 드림(Together We Dream)'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 꿈드림 멘토링은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한화생명이 꿈,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사연을 받아 총 56명을 선정했다.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로는 예일대 아카펠라 합창단 소속 대학생 14명과 함께 국내 대학 영어봉사 동아리 소속 대학생 14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함께한 예일대 아카펠라그룹 윔앤리듬은 1981년 여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첫 아카펠라 그룹으로 설립돼 소외된 지역사회에 음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지원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6-02 10:27:37▲ 김우석씨(전 예일회계법인 회장•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전 한국은행 감사·전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 국장) 별세· 신정희씨 남편상· 김해룡(트레디션 홍콩 전무) 미경씨 부친상· 유소림씨 시부상· 이일범씨(KT 상무) 장인상=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10-9779-5003
2025-05-26 18:14:25[파이낸셜뉴스] 배우 윤여정이 “큰아들이 커밍아웃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 가운데,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 나와 이름을 알렸던 나종호 교수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20일 나 교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에서 가장 용기 있는 연예인을 꼽으라면 나는 주저 없이 홍석천씨를 꼽는다”며 “그가 커밍아웃 한 2000년 이후 단 한 명의 연예인도 그의 길을 따르지 못한 게 이를 방증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여정씨 말대로 한국 사회는 굉장히 보수적인 사회이고 미국에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게 무슨 대수냐 싶을 수 있지만 그 사회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엄청난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일 수 있음을 잘 알기에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나 교수는 지난 2023년 1월 tvN 인기 예능프로그램 ‘유퀴즈’에 출연해 주목받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미국 예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앞서 윤여정은 지난 18일 미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첫째 아들이 동성애자이며, 동성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첫째 아들이 2000년에 커밍아웃 했다”며 “뉴욕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화 됐을 때, 아들이 결혼식을 했다. 한국에선 비밀이었기 때문에 온 가족이 뉴욕에 모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향(한국)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아직 모르겠다”면서도 “이제는 아들보다 사위를 더 사랑한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해당 인터뷰는 윤여정이 출연한 영화 ‘결혼 피로연’ 홍보 차 진행됐다. ‘결혼 피로연’은 ‘와호장룡’(2000) ‘브로크백 마운틴’(2006) 등을 만든 리안 감독이 1993년 연출한 동명 영화를 한국계 미국인 감독 앤드루 안이 리메이크했다. 동성애자 주인공이 결혼을 서두르는 집안 분위기를 이기지 못하고 가짜 결혼식을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다. 원작은 대만계 미국인 가족의 이야기였다면, 이번 작품은 한국계 미국인 가족의 이야기다. 윤여정은 영화 속 대사를 개인적인 경험을 반영해 일부 수정하기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윤여정은 자신이 연기한 ‘자영’이 극 중 동성애자 손자에게 “(네가 누구든) 너는 내 손자다”라고 말하는 걸 언급하며, “실제 내 삶에서 나온 말”이라며 “감독과 내 개인적인 경험에 대해 얘기한 뒤 이 대사를 함께 만들었다”고 했다. 이어 “이 말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윤여정은 “한국은 매우 보수적인 나라다. 그래서 이 영화가 내겐 매우 개인적인 의미가 있었고, 그래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4-20 20:16:34김성진 메드팩토 대표(사진)가 미국 예일대 의대 겸임교수(Professor Adjunct)로 임용됐다고 6일 밝혔다. 예일대 교수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연구자문을 맡은 사례는 있지만,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대표가 예일대 의대 겸임교수로 임명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 대표는 현재 메드팩토에서 개발하는 혁신신약 후보물질 임상에 관해 예일대 의대팀과 다양한 협력관계를 마련해 갈 예정이다. 또 예일대 소속 세계적 암 전문 교수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암 치료법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5-03-06 18:18:09[파이낸셜뉴스]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 사진)가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겸임교수(Professor Adjunct)'로 임용됐다고 6일 밝혔다. 예일대 교수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연구자문을 맡은 사례는 있지만,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대표가 예일대 의과대학 겸임교수로 임명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 대표는 현재 메드팩토에서 개발하는 혁신신약 후보물질 임상에 관해 예일대 의대팀과 다양한 협력관계를 마련해 갈 예정이다. 또 예일대 소속 세계적 암 전문 교수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암 치료법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TGF-β(형질전환증식인자) 수용체 유전자의 결손과 돌연변이가 인간 주요 암의 암화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규명해 ‘네이처’지 등에 발표했을 뿐 아니라, 한국인 최초, 세계 5번째로 인간의 개인 게놈지도를 해독했으며 한국인 위암 유전체 해독 등 총 320여편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5-03-06 10:43:57[파이낸셜뉴스] 국내 한 정신병원 직원들이 30대 남성 환자를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CCTV 영상이 공개됐다. 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아들이 정신병원에 입원했는데 그곳에서 폭행당했다”고 했다. A씨의 아들은 지난 2023년 10월 3일 술에 취해 서울의 한 고급 아파트에 들어가 실내 수영장 등 주민 전용 시설을 돌아다니다가 입주민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다음 날 술에서 깬 아들이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당한 사실을 알고 '나가고 싶다'고 항의했으나, 보호사들에 의해 강제로 결박되고 이 과정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CCTV 영상에서 병원 방에 갇힌 아들은 문을 두드리며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잠시 후 문이 벌컥 열리며 남성 4명이 방 안으로 들어왔다. 남성들은 A씨 아들의 목과 팔다리를 붙잡아 침대에 눕혔다. 이어 A씨 아들의 손목과 발목을 침대에 강제로 결박했는데 이 과정에서 한 남성이 무릎으로 이미 제압된 A씨 아들의 허벅지를 강하게 네 차례나 내리찍었다. 이날 폭행으로 A씨 아들은 눈 주위에 피멍까지 들었다. 조울증을 앓고 있는 A씨의 아들은 사건 발생 얼마 전에도 맨발로 눈을 감고 도로를 건너다 신고에 의해 경찰에 체포된 뒤 해당 병원에서 한 달간 입원 치료를 받은 바 있다. A씨는 “구타 사건 이틀 후 눈 부상 치료를 위해 잠시 정신병원에서 나온 아들이 집으로 도망쳐 피해 사실을 알렸다”며 “아들이 첫 번째 입원 때도 ‘보호사들이 때린다’며 더 있으면 죽을 것 같다고 말했는데 모든 환자가 나가고 싶어서 그렇게 말한다는 의사 얘기만 듣고 믿어주지 않았다”고 후회했다. A씨는 “영상을 보면서 너무 많이 울었다”며 “아들을 믿어주지 않고 병원에 남겨뒀던 게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예일대와 하버드 법대에 동시에 합격할 정도로 수재였던 A씨는 예일대 재학 당시에는 미국 부통령인 제이디 밴스와도 동기로 친하게 지냈다고 한다. 하지만 일주일에 10시간밖에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과중한 과제를 수행하다 보니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졸업 무렵 조울증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는 번듯한 직장에 취업하고 결혼하며 잘 지냈으나, 지난 2023년 9월 업무 스트레스와 별거 등의 영향으로 다시 증상이 나타났다. A씨 측은 변호사를 선임해 정신병원 원장과 보호사 등 4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이 가운데 허벅지를 때린 직원 한 명만 검찰에 송치돼 기소된 상태다. 이번 사건에 대해 정신병원 측은 “고소와 고발 사건이 많아 병원에서 일일이 알긴 어렵다”며 “(문제의) 해당 직원은 현재 그만둔 상태”라고 입장을 밝혔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2-04 16:31:55#OBJECT0# [파이낸셜뉴스] 예일회계법인이 2024년 은행권 부실채권(NPL) 매각 자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2016년 1위 등극 이후 2024년까지 9년 간 누적 시장점유율로도 압도적 1위 유지다. 회계사들의 기피업무 가운데 하나인 NPL 분야에서 확고한 전문성과 인력을 확보한 경쟁력 덕분이다. 매분기 NPL 매각업무를 3개 이상 꾸준히 수임한 것도 한몫한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채권 원금인 미상환원금잔액(OPB) 기준 예일회계법인은 2024년 2조4722억원(시장점유율 29.8%)어치 NPL을 매각자문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2023년 2조5307억원(시장 점유율 46.12%)어치 NPL을 매각 자문해 1위를 기록한 후 행보다. 2024년 NPL 매각 자문은 예일회계법인에 이어 EY한영회계법인(2조694억원, 24.9%),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1조6727억원, 20.1%), 삼일회계법인(1조1539억원, 13.9%), 삼정KPMG회계법인(7133억원, 8.6%), 예지회계법인(2221억원, 2.7%) 순이다. 앞서 예일회계법인은 은행권 NPL 매각자문을 2018년 1조3961억원(29.05%), 2019년 1조4931억원(34.03%), 2020년 1조433억원(27.84%), 2021년 8377억원(28.13%), 2022년 5580억원, 2023년 2조5307억원(46.12%)어치 수행한 바 있다. NPL은 3개월 이상 연체됐거나 원리금이 정상적으로 상환되지 않은 대출채권이다. 통상 은행들은 경영지표를 개선하기 위해 NPL을 대출원금보다 싸게 매각한다. 예일회계법인은 공인회계사 80여명과 산업별 컨설팅전문가, 세무 및 법률전문가 등 약 150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됐다. 국내 회계법인 최대 수준인 20여명의 NPL 전문인력을 보유해 'NPL사관학교'라는 평가를 받는다. IB업계 관계자는 "예일회계법인은 전문성을 인정받아 NPL 투자자들이 투자인력 채용시 1순위로 예일회계법인 출신을 검토한다"며 "NPL 매각을 발주하는 은행들과 신뢰가 깊을 뿐만 아니라 성과도 뛰어난 편"이라고 말했다. 예일회계법인은 워크아웃, 기업회생, 인수합병(M&A) 등 기업구조조정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다. 2024년 2위를 기록한 EY한영은 2024년 상반기 NPL 매각자문 1위를 기록키도 했다. 1조4247억원을 매각자문, 시장점유율 35.56%를 기록하면서다. 2022년 6118억원 규모 NPL을 매각자문, 연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키도했다. EY한영은 주요 시중은행 및 국책은행의 NPL매각자문 수임에 성공해 시장점유율을 높였다. 1금융권 NPL 매각자문을 수행하기 위한 전문인력 충원 및 관련 팀에 대한 지원 강화 등도 한몫했다. EY한영은 2015년 당시 하준우 리더 포함 5명이 입사, 팀을 재정비했다. '채권이 있는 곳에 EY가 있다'는 기치를 통해서다. 현재 파트너는 하준우 리더, 황인회 전무, 장선익 상무다. EY한영은 무담보 NPL시장에서 8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9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다. 다만 담보 NPL의 경우 한영회계법인이 후발주자로 인식돼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최근 황인회 전무를 중심으로 1금융권 담보 NPL자문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NPL업계 관계자는 ”매각규모 및 주요 투자자들의 매입수요 등에 따라 최근 NPL 매각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졌다. 급격한 매각규모 증가를 매입수요가 따라가지 못할 경우 매각가격의 하락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1-03 08:06:54[파이낸셜뉴스] 동명대는 (주)퍼스트인잡,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와 2024학년도 졸업생 및 4학년 재학생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업무 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동석 동명대 산학협력처장, 강상훈 (주)퍼스트인잡 대표, 조재훈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취업 연계 및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퍼스트인잡의 청년일자리 정책과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의 직업훈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명대 졸업생들이 다양한 직종에서 요구하는 전문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동석 처장은 “이번 협약은 졸업생들이 경쟁력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했고, 강상훈 대표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졸업생들이 실제 취업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조재훈 대표는 “전문 직업훈련을 통해 졸업생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0-27 07:14:12고대의대가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해외 유수 대학과 네트워크를 확대해 교육 혁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대의대는 24일 의학과 4학년 전공탐색기간과 선택 임상실습기간에 미국 존스홉킨스에서 임상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중이다. 이는 지난 5월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의대와 병원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와 학생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예일대와는 글로벌 의과학자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2025학년도부터 고대의대 졸업(예정)자에게 예일의대 PhD 프로그램 임상 의사과학자 프로그램, 기초 의과학자 프로그램 두 과정의 박사 진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 협정 또한 진행하고 있어, 향후 학부부터 박사까지 예일대에서 학위 과정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미국 하버드대, 영국 캠브리지대,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UCL) 등 해외 선진대학과 교류 확대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교원들을 위한 특별 교환교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9년 UCI(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와 특별교환 교수 협약을 맺었으며, 파견된 교수는 양교 간 교류 증진을 위한 소통 및 교류 업무를 맡고 있다. 고대의대는 연구중심 의과대학으로서의 행보를 이어왔다. 고대의대는 세계 최초 한탄바이러스 발견, 백신 개발,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국산화, 국내 기술이전 최대액 기록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바이러스 및 감염병 분야와 중개연구 산업화 역량을 자랑해온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전주기적 의사과학자 양성 프로그램 운영, 보건복지부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과 의사과학자 글로벌 공동연구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교육부 BK21 대학원 사업 최장수 수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 선정 등 연구 진흥 성과를 창출했다. 전주기 의사과학자 양성의 첫 걸음으로 고대의대는 학부 때부터 자발적으로 연구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연구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8년부터 국내 의대 중 유일하게 해외 의대생들이 참여하는 '국제호의학술제'를 개최해 세계 각국 의대생과의 학술교류의 장을 열고 있다. 올해 12월에도 학술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에 협약을 맺은 예일·존스홉킨스 학생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국제연구 네트워크 협력 강화 및 글로벌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리서치 넥서스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지난 2일에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를 통한 헬스케어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예일-고려대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 뿐만 아니라 고려의대는 세계연구중심대학 연합체인 U21 HSG의 국내 유일 회원대학으로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보건의료 교과과정 도입, 연구중심 환경의 교육 프로그램 협력과 국제 교류 등을 통해 대한민국 의학교육의 표준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편성범 학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해외 유수 대학들의 협력 파트너로 인정받으며, 고대의대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게 됐다"며 "세계적인 대학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혁신 가속화로, 의과대학 개교 100주년인 2028년에는 세계 30대 의과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강규민 기자
2024-10-24 18:10:43한화생명이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예일대학교 아카펠라 합창단 위펜풉스와 함께 지역 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꿈드림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꿈드림 멘토링'은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한화생명이 꿈,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연을 받아 총 45명을 선정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6-03 19:5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