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포르투갈과의 3차전이 열리는 3일 새벽 거리응원은 눈 속에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까지 전국이 매우 춥겠다"며 "낮부터 서해상에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한파특보는 해제 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포르투갈전이 시작되는 3일 오전 0시부터 낮 12~15시 사이에는 서울·인천·경기와 강원내륙·산지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1∼5㎝의 눈이 예상돼 대설특보가 발표될 수 있으며 서울 등 수도권에도 1㎝ 안팎의 눈이 쌓일 전망이다. 이에 따라 광화문 광장과 전국 각지에서 거리 응원에 나서는 이들에게 주의가 요구된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2-12-02 08:39:37[파이낸셜뉴스]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밤부터 눈 소식이 예보됐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남부, 강원 영서, 충청, 전라 내륙, 경북 북부 내륙에는 밤부터 눈이 내리겠고 전라 서해안과 제주에는 비 또는 눈이 예보됐다. 그 밖의 수도권과 경북 남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는 적은 양의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와 울릉도·독도는 5~20cm(많은 곳 30cm 이상), 강원 산지와 충남 서해안, 전라 서해안, 산지를 제외한 제주 1~5cm, 경기 남부, 강원 내륙, 충청 내륙, 전다 내륙, 경북 북부 내륙, 서해 5도는 1cm 내외, 경기 남부를 제외한 수도권과 경북 남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은 0.1cm 미만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영하 2.7도, 인천 영하 1.9도, 수원 영하 5.1도, 춘천 영하 6.7도, 강릉 1.1도, 청주 영하 3.5도, 대전 영하 4.1도, 전주 영하 2.8도, 광주 영하 1.4도, 제주 6.6도, 대구 영하 3.2도, 부산 4.1도, 울산 2.9도, 창원 0.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대전 7도, 광주 9도, 대구 10도 등 전국이 3~12도 사이를 나타내겠다.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며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 충북에서 ‘매우나쁨’, 서울, 인천, 경기 북부, 강원, 대전, 세종, 충남 전라, 경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요망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서 0.5~2.0m, 서해 앞바다서 0.5~1.5m, 남해 앞바다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와 남해는 0.5~2.0m로 예측된다. cityriver@fnnews.com 정경수 인턴기자
2022-01-10 07:05:34전통적인 1차산업인 농업에도 스마트 기술 물결이 일고 있다. 농업인들이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스마트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농협이 디지털농업 확산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한 온라인 농업 포털시스템인 'NH오늘농사'가 그 주인공이다. 날씨, 병충해 정보, 시장 가격, 품종별 작업 일정 등 농업 관련 정보들이 총망라돼있다. 지난해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취임 이후 농업 전문 포털 개발에 박차를 가한 결과, 1년여의 준비 끝에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21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농협은 지난달 말 NH오늘농사 누리집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시작했다. NH오늘농사는 농업·농촌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모아 제공하는 포털시스템이다. 공공기관과 민간 등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영농정보를 한곳에서 보기 쉽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지고 온라인 교육이 대세가 되면서 농업 전문 포털 필요성이 커진 것도 NH오늘농사가 탄생한 배경이다. NH오늘농사에서는 농업정보에 특화된 검색서비스를 비롯해 위치서비스에 기반한 날씨 정보, 농축산물 도매시장 경락값 정보 등을 품을 들이지 않고 볼 수 있다. 특히 각자의 영농 스타일에 맞는 스마트팜 유형을 추천해주고, 이에 필요한 견적도 확인할 수 있다. 농업·농촌 생활법률 서비스와 농·축협 임직원 직거래장터 등도 구축해 농촌 일상생활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특히 음성으로 영농정보를 검색하는 등 편리성을 높였다. 각종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검색창과 오늘의 날씨 등 사용자가 선호하는 메뉴를 전면에 배치한 점도 눈에 띈다. 화면 하단부에는 뉴스 코너를 둬 손쉽게 당일 영농 뉴스를 볼 수 있다. 뉴스를 음성으로 듣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NH오늘농사가 제공 중인 영농정보에는 영농리포트, 영농기술, 병해충정보 등이 있다. 영농리포트에는 농촌진흥청의 '주간농사정보'를 매주 업데이트한다. 또 '이달의 농사정보'와 '병해충발생정보', '농작물재해예방정보', '농약안전사용지침' 등 농민들에게 꼭 필요한 알짜배기 정보를 제공한다. 영농기술에선 클릭 한번으로 감귤·단감·복숭아·고구마 등 176개 품목의 농작업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노지재배와 시설재배를 구분해 더 세밀하게 농작업 일정을 참고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또 '작목별 농업기술', '축산실용기술', '농업·축산용어사전' 등 영농지식을 총망라해 초보 청년농의 길라잡이 역할도 수행한다. 병해충정보에선 품목별로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 종류와 예방법 등을 제시한다. 영농교육 기능도 구비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진청 등 영농교육기관의 교육프로그램 일정과 신청 방법 등을 제공하고 각 도 농업기술원의 유튜브 채널에 바로 연결해주는 링크도 마련했다. 일정관리 기능을 통해 앱에 있는 달력에 영농일지를 작성, 계획영농을 지원한다.농협 디지털혁신실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조합원 커뮤니티 기능을 신설해 조합별 소통을 활성화 하는 등 조합원 전용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NH오늘농사는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구글플레이·앱스토어에서 앱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1-12-21 18:00:10[파이낸셜뉴스] 화요일인 오늘(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그친 뒤 오후부터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쪽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아침(오전 6시~오전 9시)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일부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수도권과 강원내륙 및 산지, 충청내륙, 전라동부내륙,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산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었다가 밤사이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20~60㎜ △그 밖의 전국(서해5도 29일부터) 5~40㎜이다. 예상 적설은 △제주도산지, 강원산지 2~7㎝ △강원내륙, 충북중.남부, 전북내륙 1~3㎝ △경기동부, 충북북부, 충남권, 경상서부내륙, 서해5도, 울릉도·독도 1㎝ 내외가 되겠다. 30일 아침 기온은 0~11도, 낮 기온은 8~16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춘천 2도 △강릉 9도 △대전 6도 △청주 7도 △대구 3도 △광주 9도 △전주 9도 △부산 11도 △제주 15도 △울릉도·독도 1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춘천 9도 △강릉 15도 △대전 11도 △청주 11도 △대구 13도 △광주 12도 △전주 12도 △부산 15도 △제주 16도 △울릉도·독도 1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오전에 '보통' 수준이었다가 오후부터 '좋음'으로 바뀔 전망이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수습기자
2021-11-30 07:51:52[파이낸셜뉴스] 월요일인 오늘(18일)은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린 가운데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밤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따뜻한 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큰 폭으로 올라 어제(17일) 아침최저기온보다 3~9도 높겠다고 예보했다. 밤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다시 떨어지겠다. 눈은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오늘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적설·강수량은 경기동부, 강원도(동해안 제외), 충북북부가 5~10㎝, 5~10㎜다. 수도권(경기동부 제외), 충남권, 충북남부, 전북내륙, 경북북부(동해안 제외), 서해5도에서는 2~7㎝, 5㎜ 내외다. 강원동해안은 1㎝내외,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춘천 -7도 △강릉 -2도 △대전 -3도 △대구 -4도 △부산 -2도 △전주 -2도 △광주 -2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춘천 2도 △강릉 5도 △대전 5도 △대구 5도 △부산 8도 △전주 6도 △광주 7도 △제주 10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jo@fnnews.com 조윤진 인턴기자
2021-01-18 06:27:14[파이낸셜뉴스] 오늘 12일 오후부터 서울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도권 등 중부지방은 낮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는데 퇴근 시간 전후인 6시쯤 눈의 강도가 가장 세질 것으로 전망됐다. 대설특보는 내려지지 않았는데 기상청이 예보한 눈 적설량은 1~3㎝ 정도다. 기상청은 서해안 지역에 남북으로 길게 발달한 눈구름대 영향으로 눈이 서해안에서 시작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밤까지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 일부 남부지방에서도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은 1∼3㎝, 강원 영서는 1∼5㎝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의 경우 지형적 영향을 받거나 눈이 바람에 날리면서 눈이 좀 더 쌓일 수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눈이 내리는 시간대가 퇴근 시간대와 맞물려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면서 "눈이 강하게 내릴 때는 가시거리가 짧아진다"며 안전거리 확보를 주문했다. 한편, 지난 6일에 서울에 많은 눈이 내려 퇴근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당시 제설작업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밤을 새서 집에 귀가한 사례도 있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01-12 14:38:14[파이낸셜뉴스] 일년 중 가장 많은 눈이 내린다는 절기상 대설(大雪)인 오늘(7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끼고,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비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새벽 0시부터 오전 12시 사이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남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 지역에서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등 -3~5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로 예상된다. 7~8도의 일교차가 나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대구·경북은 ‘나쁨’, 그 외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영동과 서해안에는 30~50km/h(8~14m/s)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동해 먼바다에는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인턴기자
2020-12-07 06:18:43[파이낸셜뉴스] 17일 새벽 전국 곳곳에서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지역에 따라 이날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그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영동과 일부 경상도 제외)에 눈이 내리다가, 서울·경기도·강원영서·경상도는 오후 3시, 충청도는 오후 9시에 그치겠다"며 "전라도와 제주도는 내일(18일) 오전 9시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강원영서·충청도·전라도·경남서부내륙·제주도는 대설주의보가, 전북·제주도산지·울릉도·독도는 대설경보 발효 중인 상황이다. 특히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산지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된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눈이 내려 쌓인 눈의 높이)이 5㎝이상 예상될 때', 대설경보는 '24시간 신적설이 20㎝이상 예상될 때(산지는 24시간 신적설이 30㎝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내리는 지역은 △서울 △광주 △목포 △전주 △청주 △홍성 △울릉도 등이다. 이날 자정(오후 12시)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남부·충청도(충남서해안 제외)·경남서부 1~5㎝, 서울·경기북부·강원영서·경북내륙·서해5도 1㎝ 내외다. 충남서해안·전라도는 오는 18일 오전 3시까지, 제주도(산지 제외)는 오전 9시까지 5~10㎝ 가량 눈이 계속되겠다. 같은 날 낮 12시까지 울릉도·독도·제주도 산지에는 10~30㎝ 눈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많겠고, 특히 눈이 내려 쌓이거나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0-02-17 09:17:57[파이낸셜뉴스] 금요일인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일부 지역에는 비 또는 눈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31일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동해안 지역에 새벽까지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30일 예보했다. 서쪽 지역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5~10mm의 비가 내리며 강원 산지에는 3~10cm, 강원 동해안·경북 북동산지에는 1~5cm 눈이 예상된다. 특히 이미 많은 눈이 내린 강원 산지는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 및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4~3도(평년 -12~-1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평년 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춘천 -2도 △강릉 0도 △대전 -1도 △대구 0도 △부산 2도 △전주 1도 △광주 1도 △제주 7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5도 △춘천 6도 △강릉 8도 △대전 8도 △대구 8도 △부산 11도 △전주 7도 △광주 7도 △제주 8도다. 미세먼지는 경기북부와 충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인다. 일부 중서부 지역은 국외 미세먼지 유입 및 대기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동해안은 모레까지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2020-01-30 20:37:09[파이낸셜뉴스]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30일 전국에 구름이 많으며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제주도는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온다고 29일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울릉도·독도 5~20mm다.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 산지에는 3~10㎝, 울릉도와 독도에는 1~5㎝가 쌓일 것으로 보인다. 31일까지 강원 산지에 3~10㎝, 경북 북동 산지, 강원 동해안에 1~5㎝의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2도 △강릉 3도 △대전 -1도 △대구 1도 △부산 4도 △전주 0도 △광주 2도 △제주 7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춘천 8도 △강릉 6도 △대전 9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전주 9도 △광주 10도 △제주 11도다. 전국의 미세먼지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대기정체로 축적된 국내 발생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충남, 광주, 전북은 오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동해 전 해상에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2020-01-29 20:0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