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음원 플랫폼 기업 ‘쿵월드(이하 KOONG)’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오썸피아’와 지난 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OONG은 오썸피아가 자제 개발한 XR(확장현실)디지털망원경 'BORA' 및 곧 출시예정인 가상관광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이브(Meta-Live)에 KOONG이 보유하고 있는 4만 여곡의 자체 음원 및 NFT를 활용한 음원을 메타버스 플랫폼에 사용되는 것에 협력 할 계획이다. KOONG은 최근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NFT를 활용한 음원 플랫폼의 서버에서 수행되는 서비스 제공 방법’에 대한 특허를 비롯해 ‘NFT에 대한 위변조 감지 기술’ 관련 특허 등록을 승인 받은 바 있다. 특히 NFT 위변조 감지 기술 특허는 KOONG 플랫폼에 등록을 희망하는 전 세계 고객의 음원 미술, 밈, 게임, 사진 정보에서 거래 및 소유권 정보 등을 추출하고 이를 암호화 해 고유 식별 값을 생성하는 원리로써 이는 최근 폭발적인 수요를 보이는 NFT 음원 시장에서 두터운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KOONG은 독자적인 플랫폼 내 유입을 통해 공정한 권리 속에서 음원 및 음악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 세계 모든 아티스트들의 음원 저작권 및 창작과 관련한 정당한 대가를 지급받는 열린 생태계의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사측은 저작권 분쟁 없이 누구나 아티스트가 되어 음원을 업로드할 수 있다는 점, 글로벌 15개 국가 간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쿵톡’ 메신저 서비서를 제공한다는 점, 간단한 등록 과정을 통해 전 세계에 음원을 공개할 수 있다는 점 등이 KOONG 플랫폼이 가진 강점으로 꼽았다. 오썸피아는 지난 7년간 ICT 기술들을 융합한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으로, 구글 본사와도 VR 다큐멘터리 작업을 공동 진행한 바 있다. 2017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AR 게임 개발과 대한민국 외교부에 VR 다큐멘터리 납품 등을 통해 대한민국 리딩기업 기술혁신대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김태원 KOONG 총괄 이사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오썸피아와 ‘글로벌 NFT 음원 플랫폼 업무협약을 통해 한걸음 더 점진적 큰 틀이 마련됐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출범 1주년을 맞은 KOONG은 현재 보유곡 4만여 곡, 글로벌 회원 200만 명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같은달 22일, 벤처기업 육성 관련 특별 조치법 제25조 규정에 의거하여 정식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7-05 11:03:22[파이낸셜뉴스] 대홍기획은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기업 오썸피아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홍기획은 “오썸피아가 자체 개발한 확장현실(XR) 디지털 망원경 및 가상관광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 라이브의 혁신성 및 미래 역량 등을 높게 평가해 이번 투자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메타 라이브는 올해 6월 제주도를 시작으로 베타서비스가 오픈 될 예정이다. 디지털 망원경을 통한 실시간 여행지 영상, 블록체인 기반 대체불가토큰(NFT), 맞춤형 여행 경로 안내, 지역 특화 상품 배송 등을 통해 가상공간에서의 소비자 경험을 현실감 있게 확장시킬 계획이다. 대홍기획은 메타 라이브의 브랜딩, 대외 홍보, 광고상품 기획 등을 전담하고 오썸피아는 플랫폼 개발 및 운영, 콘텐츠 기획을 담당하게 된다. 민문호 오썸피아 대표는 “가상의 공간에서 현실과 유사한 관광 시뮬레이션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가상부동산 메타렉스와 연계한 NFT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2-03-25 11:22:38[파이낸셜뉴스] 대홍기획이 지능형 가상융합기술(XR) 혁신기업 오썸피아와 '디지털 관광 컨텐츠 활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홍기획은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솔루션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로 확대되는 고객 경험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가상융합기술을 활용한 고객 체험이 차세대 마케팅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대홍기획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홍기획 홍성현 대표는 "코로나 이후 고객 경험이 빠르게 디지털로 전환되면서 가상과 현실이 결합한 메타버스(Metaverse)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소비자의 심리를 선제적으로 예측해 발 빠르게 미래 사업을 준비한다는 측면에서 국내 광고회사 최초로 관광 컨텐츠 시장 활성화에 도전하는 사업 분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했다. 한편, 대홍기획은 롯데월드몰 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포토존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고객 경험 컨텐츠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03-25 10:36:25대홍기획이 메타버스(3차원가상세계) 전문기업 오썸피아와 개발한 가상관광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이브(MetaLive)'를 출시했다. 19일 대홍기획에 따르면 메타라이브는 제주도, 대구지역을 시작으로 여행지를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대홍기획은 메타버스 관련 특허와 확장현실(XR) 망원경 보라(BORA) 독자 기술을 보유한 오썸피아에 전략적 투자를 실행하고 디지털 관광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사업으로 '메타라이브' 개발을 진행해왔다. 메타라이브의 브랜딩·홍보·광고상품 기획 등은 대홍기획이 전담하고, 플랫폼 개발·운영은 오썸피아가 담당한다. 메타라이브는 실제 관광지를 메타버스에서 즐기는 가상여행에서 더 나아가 실시간 여행지 정보와 여정을 제공하는 디지털 가이드를 표방한다. 제주의 경우 백록담, 성산일출봉, 협재 해수욕장 등 200곳 이상의 유명 관광지 현장을 라이브 및 360도 영상으로 제공한다. 날씨 변동성이 높은 제주도에서 관광 뿐 아니라 등산, 서핑 등의 아웃도어 활동을 계획할 때 해당 장소를 검색하여 현장 날씨, 파도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일정에 반영할 수 있다. 실사를 바탕으로 구현한 가상월드 탭에서는 여행지의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썸피아의 디지털 망원경 보라로 촬영한 관광지 360 영상을 가상월드 배경으로 사용해 주변 풍경과 소리까지 실제처럼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여행지 정보와 맞춤형 여행경로 추천 기능을 제공, 손쉽게 여행코스를 정리할 수도 있다. 또 피드 기능을 활용해 이용자 간 사진, 영상, 여행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여행지 방문 전 다양한 정보와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 대홍기획 측은 "메타라이브 애플리케이션(앱) 출시를 기념해 사용자가 나만의 아바타를 꾸며 인증숏을 찍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태그하면 고프로히어로11, 애플워치S8,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임수빈 기자
2023-09-19 18:12:30[파이낸셜뉴스] 대홍기획이 메타버스(3차원가상세계) 전문기업 오썸피아와 개발한 가상관광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이브(MetaLive)’를 출시했다. 19일 대홍기획에 따르면 메타라이브는 제주도, 대구지역을 시작으로 여행지를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대홍기획은 메타버스 관련 특허와 확장현실(XR) 망원경 보라(BORA) 독자 기술을 보유한 오썸피아에 전략적 투자를 실행하고 디지털 관광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사업으로 ‘메타라이브’ 개발을 진행해왔다. 메타라이브의 브랜딩·홍보·광고상품 기획 등은 대홍기획이 전담하고, 플랫폼 개발·운영은 오썸피아가 담당한다. 메타라이브는 실제 관광지를 메타버스에서 즐기는 가상여행에서 더 나아가 실시간 여행지 정보와 여정을 제공하는 디지털 가이드를 표방한다. 제주의 경우 백록담, 성산일출봉, 협재 해수욕장 등 200곳 이상의 유명 관광지 현장을 라이브 및 360도 영상으로 제공한다. 날씨 변동성이 높은 제주도에서 관광 뿐 아니라 등산, 서핑 등의 아웃도어 활동을 계획할 때 해당 장소를 검색하여 현장 날씨, 파도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일정에 반영할 수 있다. 실사를 바탕으로 구현한 가상월드 탭에서는 여행지의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썸피아의 디지털 망원경 보라로 촬영한 관광지 360 영상을 가상월드 배경으로 사용해 주변 풍경과 소리까지 실제처럼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여행지 정보와 맞춤형 여행경로 추천 기능을 제공, 손쉽게 여행코스를 정리할 수도 있다. 또 피드 기능을 활용해 이용자 간 사진, 영상, 여행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여행지 방문 전 다양한 정보와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 대홍기획 측은 "메타라이브 애플리케이션(앱) 출시를 기념해 사용자가 나만의 아바타를 꾸며 인증숏을 찍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태그하면 고프로히어로11, 애플워치S8,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9-18 14:23:49[제주=좌승훈 기자] 제11회 제주산업발전포럼이 '스마트 아일랜드 제주에 메타버스(Metaverse) 바람이 불다'를 주제로 오는 25일 오후 2시 제주벤처마루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중소벤처기업부·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제주자역사업평가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세상을 바꿀 글로벌 메가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기술을 융합해 제주 관광산업이 성장의 한계를 뛰어넘어 지속가능한 웰니스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탐구하는 자리다. 메타버스는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다. 이번 포럼 진행은 홍철운 ㈔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 회장이 맡고 ▷민문호 ㈜오썸피아 대표 ▷김다영 히치하이커 대표 ▷최정환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부사장 등 메타버스와 관광분야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기업인들이 주제 발표에 나선다. 민문호 ㈜오썸피아 대표는 기조 강연에서 ‘가상관광 메타버스 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제주 관광산업이 메타버스 기술과 어떻게 융합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김다영 히치하이커 대표는 ‘메타버스, 제주여행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비대면 문화의 확산 추세에 대응한 제주여행의 트랜드 변화와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최정환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은 ‘메타버스가 메시지다’를 주제로 메타버스와 가상경제의 전망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제주산업발전포럼은 행사 당일 제주테크노파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제주테크노파크는 비대면 사회로의 급속한 변화와 함께 XR(eXtended Reality·확장현실) 기술이 산업구조 혁신과 경제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데 주목하고, 디지털 환경과 관광서비스 산업을 융합하는 모델 수립에 나섰다. 제주테크노파크는 또 핵심 성공 요건을 콘테츠로 보고 ▷쇼핑 투어 ▷가상전시 투어 ▷힐링 투어 ▷가상현실 투어 ▷체험 투어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교육과 오락의 합성어) 투어 ▷한류 문화 투어 등의 플랫폼·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11-22 23:07:41[파이낸셜뉴스] LG헬로비전은 확장현실(XR) 융합 서비스 기업인 오썸피아와 국내 최초 라이브 메타버스 기반의 스마트문화관광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기술과 지역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혁신적인 지역 문화 관광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스마트문화관광 솔루션을 통해 대한민국 온오프라인 관광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문화 발전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LG헬로비전은 지역 기반 사업자로서 축적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스마트문화관광 솔루션에서 즐길 지역 문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자체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 오썸피아는 ICT를 활용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스마트문화관광 솔루션은 국내 최초 라이브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다. 라이브 메타버스는 실시간 현장 영상과 가상 공간을 결합한 플랫폼이다. 지역 관광 명소에 설치된 XR 망원경으로 실시간 영상이 수집되고 해당 영상이 가상 공간에 자연스럽게 합성된다. 이용자들은 가상 공간 속에서 관광 명소의 실시간 모습을 보며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파도치는 제주 해변, 단풍이 절경인 강원 설악산, 눈 내리는 전주 한옥마을 등 지역 관광 명소의 실시간 모습을 메타버스 속에서 즐기게 된다. 관광지의 현재 날씨나 상황을 확인하고 즉석 여행도 계획할 수 있다. 양사는 내년 1월,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스마트문화관광 베타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 비무장지대(DMZ) 및 관광 거점 도시로 선정된 부산, 안동, 강릉, 전주, 목포 등을 차례로 서비스한다는 목표다. LG헬로비전은 이번 사업이 지역 경제·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명신 LG헬로비전 커뮤니티사업그룹 상무는 "코로나로 인해 지역 관광 산업이 타격받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온라인 관광 산업 모델을 구축한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참신한 지역 문화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전 세계에 각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 관광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1-09-30 09:10:58[파이낸셜뉴스] 한국방송비평학회(회장 이순모)와 (사)한국매거진미디어융합학회(회장 이용준)가 지난 25일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서울 중구 정화예술대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디어 문명 전환과 콘텐츠 비즈니스의 뉴노멀'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코로나19 방역 방침에 따라 청중입장은 제한하고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개최됐다. 학술대회는 최창섭 전 서강대 부총장과 변동현 서강대 명예교수의 축사, 민문호 오썸피아 대표의 “메타버스 트렌드와 문화예술 융합 비즈니스의 미래” 주제의 키노트 스피치로 시작됐다. '코로나 팬데믹시대, 언론 보도 &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대주제의 1차 기획세션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 한국언론의 성찰적 분석'이라는 주제로 박상배 교수(순천향대)와 “라이프스타일 의학과 미디어 헬스 리터러시”라는 주제로 류승원 방송비평학회 이사가 발제를 진행했다. 2차 기획 세션 대주제는 'FC(Food & Cook)와 미디어콘텐츠, 그리고 융합 비즈니스'로, 권오천 교수(경남도립남해대학)와 차윤희 교수(경남도립남해대학)가 공동으로 '유튜브 먹방콘텐츠에 대한 영양학적 분석과 비평'을 제1발제로 했다. 고두희(성균관대 박사수료)가 'FC 콘텐츠의 융합 비즈니스 현실과 가능성 탐색'이라는 제2발제를 진행했다.
2021-06-26 23:32:38보험문제 해결 어플리케이션 ‘다바다’를 론칭한 YKPROJECT(이하 YK프로젝트)가 보건복지부 주관 개방형 실험실 사업에 선정돼 고려대 구로병원에 입주했다고 24일 밝혔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현재 개방형 실험실 개소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국내 의료기술 사업화를 선도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 실험실은 약 183평 크기에 17개 기업의 공용 사무공간 2곳과 공용 실험장비 40여점 등 벤처기업 운영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했다. 참여기업은 6개 공동연구회 소속 YK프로젝트를 비롯해 오썸피아, 에프엘컴퍼니, 포케이 등 총 29곳이다. YK프로젝트는 입주 기업으로 고려대 구로병원으로부터 공동연구, 기술마케팅, 투자연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또한 일평균 3000명에 달하는 고려대 구로병원 환자들의 보험금 문제를 적극 해결할 예정이다. YK프로젝트에서 론칭한 다바다는 보험상세 조회, 의료비 조회, 환급금 조회, 과거 10년간 건강검진 조회의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그리고 보험 소비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보험 전문가들의 집단지성을 통해 해결하고, 보험담당자도 다 알지 못하는 보험금에 대한 정보, 교통사고, 의료, 생명 등 각종 보험상품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 준다. 회사 측은 “제왕절개, 치과치료 실손보험 처리방법, 태아보험, 건강검진 후 보험금 체크리스트 등 다양한 질문들이 다바다 전문가들을 통해 해결됐다”며 “어플에서 병원을 검색하면 그 병원에 연결돼 있는 보상전문가들고 상담하기 때문에 환자들은 병원에 가기 전후 진료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19-08-24 17:5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