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서정욱 기자】올여름 열대야와 모기가 없는 태백만의 매력적인 여름밤을 즐길수 있는가장 시원한 영화관 ‘쿨 시네마’가 오는 20일 강원도 태백의 오투리조트 스키하우스에서 열린다. 19일 태백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더포스트’를 시작으로 ‘헌터킬러’. ‘8월의 크리스마스’ 등 스릴러와 액션, 멜로,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매일 밤 8시부터 시원하다 못해 쌀쌀한 태백의 여름밤을 더욱 오싹하고 짜릿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고 밝혔다. 특히 애니메이션 슈퍼빼꼼과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는 어린이와 온가족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한 때를, 8월의 크리스마스와 8090뮤직비디오는 아련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태백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돗자리를 펴고 누워서 쏟아질듯 한 별, 맑은 공기, 시원한 바람과 함께 즐거운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야외 영화 상영관 ‘쿨 시네마’를 엔딩 크레딧까지 즐기려면 돗자리와 긴팔 겉옷, 담요가 필수 아이템이다.”고 덧붙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9-07-19 09:03:32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아이와 어떤 추억을 쌓아야할 지 고민이라면 '키캉스(키즈+호캉스의 합성어)'를 선물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호텔업계가 5월을 맞아 가족단위 고객을 끌기 위해 다양한 키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자연체험학습부터 수영강습까지 아이의 나이와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좋은시간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는 체험학습, 엄마아빠는 스파 받아요 20일 제주신라호텔에 따르면 5월 말까지 운영하는 '키즈 익스피리언스' 패키지에 대한 문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 제품은 2박3일 동안 다양한 실내외 활동이 포함되어 여행기간 동안 아이와 함께 "무엇을 해야 할까"하는 고민이 필요없을 만큼 일정이 빼곡히 짜여져 있다. 체크인 첫 날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싱싱하고 달콤한 친환경 딸기를 직접 따는 체험을 하고 호텔로 돌아오면, 가족이 함께 수확한 딸기로 호텔 셰프가 직접 간식을 만들어 객실로 제공한다. 둘째날 아이는 '숨비탐사단' 프로그램에 참여해 레저 전문가와 함께 숨비정원을 산책하며 꽃, 풀, 나무, 열매 등을 직접 관찰하게된다. 아이들이 레저 전문가와 함께 안전하게 자연을 탐사하는 동안 부모는 겔랑스파에서 맞춤형 케어를 받으며 피로를 회복하면 된다. 육아에 지친 엄마를 위한 페이셜 케어 프로그램 또는 일상에 지친 아빠를 위한 목과 어깨 케어 프로그램으로 힐링 타임을 가질 수 있다. 각자 오후 시간을 보낸 후 가족은 함께 문라이트 스위밍을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이외에도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는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며 즐거운 스위밍 타임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인'플로팅 시네마'를 운영한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객실 이용과 더불어 1인 수영 레슨권이 포함된 '풀풀(Pool Full)패키지'를 선보인다. 6세 이상부터 수영 레슨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2인까지 동시 레슨이 가능하다. 5성 호텔 회원제 피트니스 수영장에서 개별 레슨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프라이빗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뮤지컬 '맘마미아'와 손잡고 호텔 숙박 연계 패키지를 5월 17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뮤지컬 '맘마미아' 객실 패키지는 호캉스와 뮤지컬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취향에 따라 이그제큐티브 객실과 풀사이드 스위트 객실 2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여기에 △뮤지컬 티켓 R석 2매 △클럽 앰배서더 라운지 성인 2인 △어반 이스케이프 2인 입장 혜택을더했다. ■사생 대회 참가하고 선물도 받아가요 어린이날 당일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호텔들도 많다. 그랜드조선 제주는 어린이날 당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종이 비행기 오래 날리기, 정확히 날리기 대회'와 '어린이 사생대회' 등을 진행한다.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받으면 키즈 베스로브, 어린이 식기 세트, 조선 주니어 캐릭터 인형, '벨레다' 어린이 치약 & 대나무 칫솔 세트 등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호텔에서의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조선 주니어 캐릭터 타투 스티커 붙히기'와 '풍선아트', '1분 캐리커처 이벤트(유료)'도 진행되며 자유롭게 색칠할 수 있는 자유 낙서 시간, 볼거리를 제공하는 '드로잉 퍼포먼스'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롤링힐스 호텔'은 5월 5일과 6일에는 야외 광장에서 매직 벌룬 및 버블 공연이 펼쳐지며, 다목적구장에서는 미니 기차와 점보 버블 체험존이 운영된다. 유료 프로그램으로 케이크 만들기 또는 카네이션 바구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쿠킹 클래스와 키즈 플라워 클래스도 준비됐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더해 줄 디저트와 선물이 포함된 '키즈 온 더 롤링 패키지'를 이용하면 아이들을 위한 귀여운 장난감 모양의 쿠키 세트 1개와 레고 슈퍼마리오 캐릭터팩 2개가 선물로 제공된다. 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부터 6일 기간동안 체크인하는 고객 대상으로 키캉스를 보낼 수 있는 '키즈펀'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에 레스토랑 부아쟁의'위켄드 브런치-프랑스의 오후' 성인 2명과 아이 2명 이용이 포함됐는데 5월 5일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식과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가 추가로 준비된다. 모든 패키지 고객에게 프리미엄 베이비 더마 브랜드 '아토앤오투 (ATONO2)'의 여행용 키트도 선물로 제공된다. 업계 관계자는 "5월은 가족 단위 고객들의 방문이 많은 만큼 호텔업계도 이들을 겨냥한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 내국인 관광객의 해외 이탈과 중국 관광객 유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키즈고객' 모시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4-20 18:13:54[파이낸셜뉴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아이와 어떤 추억을 쌓아야할 지 고민이라면 '키캉스(키즈+호캉스의 합성어)'를 선물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호텔업계가 5월을 맞아 가족단위 고객을 끌기 위해 다양한 키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자연체험학습부터 수영강습까지 아이의 나이와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좋은시간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는 체험학습, 엄마아빠는 스파 받아요 20일 제주신라호텔에 따르면 5월 말까지 운영하는 '키즈 익스피리언스' 패키지에 대한 문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 제품은 2박3일 동안 다양한 실내외 활동이 포함되어 여행기간 동안 아이와 함께 "무엇을 해야 할까"하는 고민이 필요없을 만큼 일정이 뺴곡히 짜여져 있다. 체크인 첫 날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싱싱하고 달콤한 친환경 딸기를 직접 따는 체험을 하고 호텔로 돌아오면, 가족이 함께 수확한 딸기로 호텔 셰프가 직접 간식을 만들어 객실로 제공한다. 둘째날 아이는 '숨비탐사단' 프로그램에 참여해 레저 전문가와 함께 숨비정원을 산책하며 꽃, 풀, 나무, 열매 등을 직접 관찰하게된다. 아이들이 레저 전문가와 함께 안전하게 자연을 탐사하는 동안 부모는 겔랑스파에서 맞춤형 케어를 받으며 피로를 회복하면 된다. 육아에 지친 엄마를 위한 페이셜 케어 프로그램 또는 일상에 지친 아빠를 위한 목과 어깨 케어 프로그램으로 힐링 타임을 가질 수 있다. 각자 오후 시간을 보낸 후 가족은 함께 문라이트 스위밍을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이외에도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는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며 즐거운 스위밍 타임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인'플로팅 시네마'를 운영한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객실 이용과 더불어 1인 수영 레슨권이 포함된 '풀풀(Pool Full)패키지'를 선보인다. 6세 이상부터 수영 레슨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2인까지 동시 레슨이 가능하다. 5성 호텔 회원제 피트니스 수영장에서 개별 레슨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프라이빗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뮤지컬 '맘마미아'와 손잡고 호텔 숙박 연계 패키지를 5월 17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뮤지컬 '맘마미아' 객실 패키지는 호캉스와 뮤지컬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취향에 따라 이그제큐티브 객실과 풀사이드 스위트 객실 2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여기에 △뮤지컬 티켓 R석 2매 △클럽 앰배서더 라운지 성인 2인 △어반 이스케이프 2인 입장 혜택을더했다. ■ 사생 대회 참가하고 선물도 받아가요 어린이날 당일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호텔들도 많다. 그랜드조선 제주는 어린이날 당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종이 비행기 오래 날리기, 정확히 날리기 대회'와 '어린이 사생대회' 등을 진행한다.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받으면 키즈 베스로브, 어린이 식기 세트, 조선 주니어 캐릭터 인형, '벨레다' 어린이 치약 & 대나무 칫솔 세트 등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호텔에서의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조선 주니어 캐릭터 타투 스티커 붙히기'와 '풍선아트', '1분 캐리커처 이벤트(유료)'도 진행되며 자유롭게 색칠할 수 있는 '자유 낙서 시간, 볼거리를 제공하는 '드로잉 퍼포먼스'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롤링힐스 호텔'은 5월 5일과 6일에는 야외 광장에서 매직 벌룬 및 버블 공연이 펼쳐지며, 다목적구장에서는 미니 기차와 점보 버블 체험존이 운영된다. 유료 프로그램으로 케이크 만들기 또는 카네이션 바구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쿠킹 클래스와 키즈 플라워 클래스도 준비됐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더해 줄 디저트와 선물이 포함된 '키즈 온 더 롤링 패키지'를 이용하면 아이들을 위한 귀여운 장난감 모양의 쿠키 세트 1개와 레고 슈퍼마리오 캐릭터팩 2개가 선물로 제공된다.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부터 6일 기간동안 체크인하는 고객 대상으로 키캉스를 보낼 수 있는 '키즈펀'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에 레스토랑 부아쟁의 '위켄드 브런치-프랑스의 오후' 성인 2명과 아이 2명 이용이 포함됐는데 5월 5일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식과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가 추가로 준비된다. 모든 패키지 고객에게 프리미엄 베이비 더마 브랜드 '아토앤오투 (ATONO2)'의 여행용 키트도 선물로 제공된다. 업계 관계자는 "5월은 가족 단위 고객들의 방문이 많은 만큼 호텔업계도 이들을 겨냥한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 내국인 관광객의 해외 이탈과 중국 관광객 유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키즈고객' 모시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4-20 14:48:27[파이낸셜뉴스] 종합병원장 출신 의사가 벤처캐피탈(VC)을 설립, 벤처 투자에 뛰어들었다. 부민의료원(의료법인 인당의료재단) 2세이자 전(前) 서울부민병원장인 정훈재 부민병원 미래의학연구소장 및 빅무브벤처스 대표(정형외과 전문의)의 행보다. 2017년 AI 의료솔루션 '비플러스랩'까지 창업, 대표를 맡고 있는 만큼 '연쇄 창업가'로 평가된다. 6일 정 대표는 파이낸셜뉴스와 만나 "올해 최형섭 전 SK텔레콤 투자관리팀장과 함께 VC인 빅무브벤처스를 설립, 대표를 맡았다"며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을 겪으면서 비대면 진료 등 의료 서비스가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이에 예방 의료 생태계 구축을 금융으로 접근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고령화 시대로 흘러 갈 수록 치료 중심만으론 사회적 비용의 급증을 막을 수 없다고 봤다. 건강보험공단이 치료 중심에서 예방으로 정책 방향을 바꾼 거도 판단에 한 몫했다. 그는 "빠른 시일 내 유전체 분석으로 태어 날 때부터 생애 주기 중 가능성이 있는 질병의 가능성을 찾아내고, 예방하는 의료가 주를 이룰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빅데이터를 통해 이뤄 질 것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예방 의료 생태계에 투자하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빅무브벤처스는 설립 후 비대면 관절재활 디지털 치료(DTx) 솔루션을 개발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에버엑스에 투자했다. 인공지능(AI)과 모션인식을 통해 환자에게 관절재활 운동 치료를 처방해주는 것이 골자다. 그는 "랜드마크 오피스에 진단 공간을 마련, 빠른 피드백을 준다면 일기예보 처럼 오늘의 '건강'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질병 예방 효과가 큰 만큼 병원의 오프라인 공간 확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비대면 문진 앱 '어디아파'를 만든 것도 환자에게는 전문적인 의료 정보를 제공하고, 병원은 진료 부담을 낮추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 소재 메이요클리닉은 코로나19 발발 이전부터 치료 전용의 오프라인 공간을 줄여나가고 있다. 암 등을 치료하기 위한 중립자선 치료기 정도를 제외하고는 원격치료센터를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마이데이터 등으로 의료 데이터의 창구 역할을 하는 병원의 역할이 희석 될 수 있다는 위기감도 그가 의료 생태계 투자에 나선 배경이다. 개인과 IT 기업 등으로 데이터가 퍼져 나가면서, 의사 외 여러 이해 관계자들이 의료 데이터를 활용하는 시대는 필연적이란 인식이다. 그는 "앞으론 표준화, 구조화로 여러 이해 관계자로 분산 될 가능성이 높다. 이 과정에서 부가가치 창출이 예상된다"며 "병원 경영은 기존 수가 만으론 어려움에 봉착 할 수 있는 만큼 예방 의료 생태계 투자 및 적극적인 참여로 시장을 만드는 것이 중요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앞서 정 대표는 실손보험금 청구대행 업체 지앤넷, 웨어러블 헬스케어 업체 인포마이닝 등 7년 간 엔젤투자를 진행해왔다. 2001~2002년에는 가족과 함께 영화관 오투시네마, 아메리칸 차이니즈 레스토랑 락앤웍, 하와이안 레스토랑 오노를 창업키도 했다. 2011년에는 서울부민병원을 설립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7-05 07:57:33[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이 'ESG그린마케팅 및 카드 제휴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부산BC그린카드'로 수소·전기차 충전요금을 결제하면 50% 할인 받을 수 있는 'ESG그린마케팅' 이벤트를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전월 카드 사용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사용실적 6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까지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롯데시네마 이용고객을 위한 제휴이벤트도 실시한다. 부산은행 개인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롯데시네마 2인 이상 영화티켓을 결제하면 3000원, 콤보세트를 결재하면 2000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제휴이벤트는 2022년 말까지 상시 진행한다. 대상 가맹점은 롯데시네마 부산본점, 동래, 광복, 센텀시티, 서면, 동부산아울렛, 오투(부산대), 대영, 프리미엄해운대(장산), 부산명지 등 10곳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2-01-12 14:05:17[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ESG그린마케팅 및 카드 제휴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부산BC그린카드로 수소·전기차 충전요금을 결제하면 50% 할인 받을 수 있는 ‘ESG그린마케팅’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전월 카드 사용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사용실적 6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까지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수소차와 전기차 각각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전기차의 경우 전기차 충전사업자가 제공하는 멤버십서비스에 부산BC그린카드를 등록한 후 결제해야 할인이 가능하다. 대상가맹점 및 상세한 사항은 BC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이용고객을 위한 제휴이벤트도 실시한다. 부산은행 개인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롯데시네마 2인 이상 영화티켓을 결제하면 3000원, 콤보세트를 결재하면 2000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제휴이벤트는 2022년 말까지 상시 진행한다. 대상 가맹점은 롯데시네마 부산본점, 동래, 광복, 센텀시티, 서면, 동부산아울렛, 오투(부산대), 대영, 프리미엄해운대(장산), 부산명지 등 10곳이다. 부산은행 장명수 카드사업부장은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에 주력할 수 있는 다양한 카드이벤트로 고객의 친환경 소비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1-12 14:04:01[파이낸셜뉴스] CGV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가 ‘2019시네마 테크놀로지 커뮤니티 어워드‘(CTC 어워드)’에서 올해의 기술상을 수상했다. ‘CTC 어워드’는 영화 산업 및 기술 발전에 뛰어난 성과를 낸 개인 및 단체에 상을 수여하는 연례 시상식으로, 지난 11일 영국 런던에서 열렸다. 스크린X는 지난해 처음 진출한 영국에서 영화 관람의 몰입감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기술상’ 부문에 선정됐다. CJ 4DPLEX 는 지난해 6월 세계 2위 극장사업자인 시네월드 그룹과 스크린X 100개관 오픈 합의를 맺고 유럽 및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8월 영국 리버풀에 있는 시네월드 스페케에 첫 번째 스크린X관을, 런던 그리니치 시네월드 디 오투 극장에 두 번째 스크린X관을 연이어 선보였다. 이후 밀턴케인스, 에든버러, 웨일스 등에 차례로 진출해 현재 총 15개 스크린X관을 영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CTC 리차드 미첼 회장은 "지난 1년간 스크린X가 빠른 속도로 글로벌 확산을 지속하고, 영화를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 전 세계 영화 관객으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아왔기에 이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19-11-22 09:14:15▲ 사진= CJ CGV 제공 CGV의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가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로드맵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CJ CGV 측은 최근 두 달 사이에 영국, 스위스, 프랑스, 아랍에미리트까지 4개 국가에 스크린X가 신규 진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외 극장사업자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서유럽 및 중동 시장에 국내 토종 기술인 스크린X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스크린X관 추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영국, 스위스, 프랑스 최초 진출…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 신호탄 CJ CGV는 지난 6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시네유럽 2018'에서 세계 2위 극장사업자 시네월드 그룹과 손잡고 미국·유럽지역의 스크린X 확대에 합의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시네월드 스페케(Cineworld Speke) 극장과 영국 런던 그리니치에 소재한 시네월드 디 오투(Cineworld The O2) 극장에 각각 스크린X 상영관을 오픈했다. 시네월드 디 오투는 스크린X관 신규 오픈을 기념해 지난 9일(현지 시간) The Guardian, BBC News 등 10여개 매체가 참석한 언론 시사회와 VIP 초청 시사회도 개최했다. 시사회 작품으로는 국내에서 15일 개봉을 앞둔 재난 블록버스터 '메가로돈'을 상영했다. 영화 '메가로돈'은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육식상어 메가로돈과 인간의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메가로돈의 압도적 크기를 스크린X 3면에 걸쳐 실감나게 구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정면을 넘어 좌우 벽면까지 스크린으로 활용한 스크린X만의 몰입감에 시사회에 참석한 많은 관객들이 찬사를 표했다. 시네월드 켈리 드류(Kelly Drew) 측은 "영국 영화 팬들에게 스크린X를 최초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는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며, 스크린X와 같은 몰입된 경험은 시네월드 관객들이 영화를 경험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라며 말했다. 앞서 7월에는 아레나 시네마(Arena Cinemas)와 손잡고 스위스에 처음으로 3개의 스크린X관을 선보였다. 프리부르에 위치한 아레나 시네마 프리부르(Fribourg), 제네바 소재 아레나 시네마 라 프레이(La Praille), 취리히의 아레나 시네마 쥘시티(Sihlcity) 극장에 스크린X관을 오픈했다. 아레나 시네마는 스위스에서 세 번째로 큰 멀티플렉스 사업자로, 신규 특별관 도입에 관심이 많은 극장사로도 유명하다. 스위스 국영 방송사인 SRF는 저녁 뉴스 타임에 혁신적인 영화 포맷이 오픈했다고 스크린X 개관 소식을 전하며, 스크린X 브랜드 트레일러를 함께 소개하기도 했다. 지난 달 18일(현지 시간) 프랑스에도 스크린X관을 최초로 열었다. 프랑스, 네덜란드, 스위스 최대 극장 사업자인 파테와의 제휴를 통해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테 라 빌레트(Pathé La Villette) 극장에 스크린X관을 오픈했다. 프랑스 3대 일간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르 피가로(Le Figaro)는 스크린X 개관에 대해 "완벽한 몰입감을 주는 신개념 영화 관람 포맷이 등장했다"고 전했다. 아랍에미리트 최대 규모의 두바이몰에 중동 최초의 스크린X 오픈 지난 8일에는 아랍에미리트 릴 시네마(Reel Cinema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중동 최초의 스크린X관을 오픈했다. 아랍에미리트 1호 스크린X관은 릴 시네마 더 두바이 몰(Reel Cinemas The Dubai Mall)에 위치해있다. 이 극장은 연 8천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자랑하는 두바이 최대 상업몰인 더 두바이 몰에 입점해 있으며,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는 플래그십 레이저, 고음질의 돌비 애트모스 등의 특별관을 보유한 럭셔리 콘셉트의 대형 멀티플렉스다. 릴 시네마 운영사인 이마르 엔터테인먼트(Emaar Entertainment)의 데미안 레섬(Damien Latham) CEO는 "스크린X는 시장 선도력을 한층 더 확고히 할 수 있는 놀라운 기술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릴 시네마에 두바이 최초로 스크린X를 도입함으로써 극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한 바 있다. 해외 극장 사업자와의 전략적 제휴와 콘텐츠 개발 지속 이렇듯 신규 국가로의 연속적인 진출은 스크린X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지난 6월에는 미국 미주리주 켄자스시 B&B 리버티12(B&B Liberty12) 극장에 세계 최대 크기의 스크린X상영관을 선보인 바 있다. B&B 시어터는 캔자스, 플로리다, 미주리, 미시시피, 오클라호마, 텍사스 전역의 50개 지역에서 약 400개의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는 북미지역 내 7위 극장사업자다. 올해 4월 열린 2018 시네마콘을 통해 B&B 시어터와 2019년까지 4개관을 신규 오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스크린X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블랙 팬서'를 시작으로 '램페이지' '앤트맨과 와스프'를 선보였고 '메가로돈'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외에도 올 하반기 중 할리우드 콘텐츠인 '아쿠아맨' '샤잠!' '더 넌(가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6년에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파일럿 프로젝트에 선정된 후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와는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해 협력하는 동시에 해외 극장 사업자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에 힘써왔다. 이에 CJ CGV 측은 "스크린X를 통해 영화의 경계를 넘어 놀라운 영화 경험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며 "스크린X 포맷과 상영관의 전세계 확장을 통해 스크린X만의 독보적인 영화 관람 경험을 널리 전하기 위해 매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처럼 CJ CGV는 이번 유럽, 중동 시장 진출을 또 하나의 도약 시점으로 보고, 신규 국가로의 확장에 계속해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크린X는 현재 국내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스위스, 아랍에미리트, 미국, 중국, 일본 등 전세계 12개국 151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 중 미국 어바인에 추가 오픈을 계획하는 등 스크린X의 글로벌 확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8-13 13:14:41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롯데그룹은 부산 예술영화 전용관인 ‘아르떼 클래식(ARTE CLASSIC)’에서 19일 올해 첫번째 부산지역 예술영화가 개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는 부산영상위원회의 지원을 받은 장희철 감독의 ‘눈이라도 내렸으면’이라는 작품이다. 아르떼 클래식은 부산지역 영화감독과 제작자, 이를 즐기는 관객들을 위해 부산창조경제센터와 롯데그룹의 지원으로 롯데시네마에 조성된 예술영화 전용관이다. 지난해 4월 개관한 이후 지난해 한 해에만 104편의 예술영화를 5240회 상영했다. 지난해를 포함해 아르떼 클래식에서 개봉한 부산지역 예술영화는 총 6편에 이른다. 아르떼 클래식은 올해 총 130편의 작품을 6500회 상영하고, 지난해보다 더 맣은 부산지역 작품을 발굴하고 상영한다는 목표다. 현재 아르떼 클래식은 롯데시네마 광복점, 센텀시티점, 오투점(부산대)에 총 3개관이 운영되고 있다. '눈이라도 내렸으면'은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오투점(부산대)를 비롯해 서울지역의 롯데시네마 신도림점에서도 관람 할 수 있다. 조홍근 부산창조경제센터장은 “부산 영화인의 우수한 예술영화가 부산 시민과 전국 관객들이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르떼관은 향후 지역의 영화 종사자들의 열정이 담긴 최고의 예술 영화관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6-05-18 13:59:48파크랜드 곽국민 대표(왼쪽)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장호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국내 대표적 패션기업 ㈜파크랜드는 최근 사랑의 열매로 잘 알려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파크랜드는 지난해에 이어 전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모금액과 송년 회식비, 회사 출연금,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파크랜드 모델 조인성의 착장상품 경매금액 전부를 기부했다. 또 온라인을 통해 참여 가능한 사랑의 골든벨 이벤트를 통해 모금한 금액 또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관련된 모든 모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아동보호·양육, 저소득층 물품지원사업, 필리핀 재해구호사업 등 긴급구호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송년회 겸 성금전달 행사는 지난 18일 오후 7시 부산대 앞 오투시네마에서 파크랜드 관리직 직원들의 영화관람과 함께 진행됐다. 파크랜드는 수년 전부터 월드비젼, 사랑의 열매 등 다양한 사회단체와 연계해서 결손가정 어린이와 독거노인 등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 사업, 장애인·사회복지시설 지원을 통해 불우이웃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곽국민 파크랜드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션기업으로서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불우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게 계속해서 따뜻한 온정과 관심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파크랜드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사랑의 골든벨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이 퀴즈도 풀고 작성한 댓글 및 클릭당 500원씩을 적립해 기부금액에 더할 예정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3-12-22 18:0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