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기존 아파트에 더해 빌라 및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해서도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로 수집한 대출 정보를 기반으로 금융결제원과 대환 대출 인프라에 참여한 금융사를 통해 대출 갈아타기 가능 여부가 확인된다. 지난달 30일부터 빌라와 주거용 오피스텔로 대상이 확대됐다. 해당 주택의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해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대출을 받은 지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대환을 신청할 수 있다. 정보조회 운영시간이 기존의 영업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에서 오후 10시까지 2시간 연장됐다. 토스는 하나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SC제일은행 등 5개 금융사와 제휴해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휴사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토스는 서비스 오픈 초기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부족함 없는 정보를 전달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토스의 가입자는 20대의 91%(약 564만명), 30대의 81%(약 533만명), 40대의 69%(약 549만명)다.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주 연령층에 고루 퍼져 있어 소위 ‘주거 사다리’로 불리는 빌라 및 오피스텔 등 대상 확대에 따른 이용자 편익 역시 늘 것으로 기대된다. 토스 관계자는 "대환 물건지 확대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선택권이 더욱 강화되고 주거 금융비용이 줄어드는 등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혁신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4-10-04 11:05:24[파이낸셜뉴스] 네이버페이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대상 주택을 기존 아파트에서 빌라와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빌라·오피스텔로 대상이 확대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서 네이버페이와 제휴된 금융사는 업계 최다 수준으로, 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KB국민은행·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을 포함해 IBK기업은행·SC제일은행·경남은행 등 총 8개 은행이다. 향후 제휴 금융사는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는 금융위원회의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이용해 기존에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용자들이 더 낮은 금리로 쉽고 간편하게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로, 사용자들은 금융사에 방문할 필요 없이 네이버페이를 통해 여러 금융사의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한도를 한번에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아파트 담보대출의 경우 5대 시중은행을 포함한 제 1 금융권 10개사 및 제 2 금융권 2개사 등 총 12개 금융사와 제휴돼 있다. 이제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빌라와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금융소비자들은 다양한 금융사의 주택담보대출을 네이버페이에서 폭넓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빌라·오피스텔로 대상이 확대된 네이버페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네이버에 ‘네이버페이 대출비교’를 검색하거나 네이버페이 앱의 ‘주택담보대출비교’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태경 네이버페이 대출팀 리더는 “당국과 업계의 협력으로 빌라 및 오피스텔 담보대출을 받은 금융소비자에게도 갈아타기 서비스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네이버페이에서는 유리하게 갈아탈 수 있는 선택의 폭이 가장 넓다"면서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들이 네이버페이를 통해 금융비용을 줄이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30 09:52:21[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이 모바일 주택담보대출의 담보 범위를 확대했다. BNK부산은행은 모바일뱅킹 앱(App)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신청 시 빌라(연립, 다세대), 주거용 오피스텔도 대출이 가능하도록 담보 범위를 넓혔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품명도 기존 ‘ONE아파트담보대출’에서 ‘ONE주택담보대출’로 변경했다. 또한 타 금융기관 주택담보대출을 영업점 방문 없이 부산은행으로 손쉽게 이전할 수 있는 ‘대출이동 GO!’ 서비스에서도 빌라와 오피스텔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 모바일 주택담보대출은 생활안정자금, 대환자금, 구입자금과 임차보증금반환자금 등 다양한 목적의 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급여소득자, 개인사업자 외에도 소득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용규 부산은행 고객마케팅본부장은 “고객들의 다양한 주거 형태와 자금 수요를 반영해 주택담보대출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9-30 09:34:10[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30일 모바일뱅킹 앱(App)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신청때 빌라(연립, 다세대), 주거용 오피스텔도 대출이 가능하도록 담보 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품명도 기존 'ONE아파트담보대출'에서 'ONE주택담보대출'(사진)로 변경하기로 했다. 또 다른 금융기관 주택담보대출을 영업점 방문 없이 부산은행으로 손쉽게 이전할 수 있는 '대출이동 GO!' 서비스에서도 빌라와 오피스텔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대출이동 GO!' 서비스의 운영시간도 영업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돼 고객의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부산은행 모바일 주택담보대출은 생활안정자금, 대환자금, 구입자금과 임차보증금반환자금 등 다양한 목적의 자금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급여소득자, 개인사업자 외에도 소득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부산은행 김용규 고객마케팅본부장은 "고객들의 다양한 주거 형태와 자금 수요를 반영해 주택담보대출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9-30 09:01:33[파이낸셜뉴스]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과 빌라(연립·다세대) 담보대출도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통해 대출을 갈아탈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오피스텔·빌라의 주요 거주자인 청년과 서민 등의 주거금융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부터 주거용 오피스텔 및 빌라 담보대출을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대상에 포함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에 참여하는 금융사는 현재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 참여 중인 32개 금융사 중 오피스텔·빌라 담보대출을 취급하지 않는 케이뱅크, 농협손해보험, SBI저축은행 등 3개사를 제외한 29개사다. 이 가운데 은행과 보험 13개사가 신규대출을 제공한다. 은행은 신한, 국민, 하나, 우리, 농협, 기업, SC제일, 부산, 경남, 제주(빌라 한정), iM(빌라 한정), 카카오(빌라 한정), 보험사는 삼성생명이다. 이용자는 총 6개 대출비교 플랫폼 및 13개 금융회사 자체 앱을 통해 기존 대출을 조회하고 갈아탈 대출의 조건을 비교할 수 있다. 담보대상 주택은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 또는 빌라(연립·다세대 주택)다. 현행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와 동일하게 기존 대출을 받은지 6개월이 경과한 후부터 갈아타기가 가능하며, 연체 상태인 대출, 법적 분쟁 상태인 대출 및 저금리 정책금융상품 등은 불가하다. 이용방법은 아파트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와 같다. 다만, 주거용 오피스텔 담보대출의 경우 대출심사를 위해 금융회사 정책에 따라 오피스텔 현장실사, 전입세대열람내역서 제출 등이 필요할 수 있다. 금융위는 "온라인에서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 금리·한도를 한 눈에 비교하기 위해서는 신규대출 제공 금융회사가 실시간으로 담보대상 주택의 시세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서비스에 참여하는 금융회사들은 실거래 시세 등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KB 시세(일반평균가) 등 기존에 활용해온 시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동가치산정모형(AVM)을 통한 시세제공업체의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융위는 "주담대·전세대출의 경우 기존 대출의 잔액 이상의 신규대출로 증액 대환이 불가하기 때문에 가계대출 총량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며 "낮은 금리로 대출을 갈아탈 경우 차주의 대출원금 상환 여력이 확대되므로 가계대출 관리 목표와 상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09-29 10:10:25[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은 주거용 오피스텔 담보대출 최장 만기를 기존 25년에서 40년으로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만기 연장은 주거용 오피스텔 담보대출 고객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대출기간이 늘어나면 매년 갚아야 하는 원리금 상환액이 줄어 1인 가구나 신혼부부의 주거비용 절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장 40년 만기 오피스텔 담보대출 상품은 전국 수협은행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고, 대출기간 25년 초과시 비거치분할상환 방식으로 거치기간은 최대 1년이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난 1월 은행권 최초로 주택담보대출 최장 만기를 50년으로 연장해 주택담보대출 이용 고객의 원리금 상환부담을 줄였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서민들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주거용 오피스텔 담보대출 상품의 만기를 최장 40년으로 대폭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곁에 더 가까운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6-15 14:30:41[파이낸셜뉴스] 전세를 준 오피스텔을 마치 월세 계약을 한 것처럼 관련 서류를 위조한 뒤 오피스텔을 담보로 대부업체로부터 7000만원을 대출받아 이를 가로챈 집주인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임광호 부장판사는 공문서 변조, 변조 공문서 행사, 사기, 사문서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혐의를 받는 A씨(54)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전세 계약을 체결한 오피스텔을 담보로 대출을 받기 위해 마치 월세 계약을 한 것처럼 계약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계약서로 한 대부업체에서 7000만원의 대출을 받은 뒤 이를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임차인과 2억6000만원의 전세금을 받고 전세 계약을 했으나, 보증금 3000만원의 월세 임대차 계약을 한 것처럼 계약서를 위조해 부동산과 대부업체에 행사한 혐의도 있다. 앞서 A씨는 사기죄로 지난해 9월 징역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된 상태였다. 재판부는 "A씨는 문서 위조와 행사 및 이를 통한 사기 등 유사한 수법의 범행을 반복해 죄질과 범정이 나쁘다"며 "동종 범죄 전력이 5회 확인된다"고 지적했다. 다만 "A씨가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고, 고소인인 대부중개업자 B씨가 고소를 취하하는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며 "판결이 확정된 범죄와 동시에 판결할 경우와의 형평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2-08-11 01:17:23[파이낸셜뉴스] 메리츠증권이 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 오피스텔 개발사업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에 1540억원 규모로 참여했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978-1번지 일원에 오피스텔 531호실, 근린생활시설 7124.7㎡를 개발하는 사업에 1540억원 규모 PF대출 투자를 단행했다. 토지비 및 공사비 등 사업비 조달 목적이다. 대지면적 9220.5㎡, 연면적 7만2439.39㎡ 규모다. 지하4층~지상 10층으로 신축된다. 건폐율 69.68%, 용적률 484.68%를 사용한다. 이번 양주 옥정 오피스텔 사업은 3번 국도 대체우회도로(의정부~동두천)를 통해 서울외곽순화고속도로 의정부IC까지 10분내로 도달할 수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2023년 완공 예정)가 개통 예정으로 파주-양주-포천 간 이동이 편리해진다. 2024년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옥정중앙역-도봉산역), 2027년 GTX-C노선(양주 덕정역-삼성역-수원역) 개통 호재까지 있다. 소요시간이 서울 삼성역까지 80분에서 약 23분으로 단축되는 만큼 대규모 인구 전입 및 지가상승이 예상 된다. 시행사는 에스엠주택산업, 시공사는 대한종건으로 책임준공한다. 에스엠주택산업은 고산 듀클래스, 고산 라피네트 오피스텔, 옥정듀클래스Ⅰ~Ⅱ, 옥정 라피네트 더테라스 등을 시행 중이다. 광명전기가 책임준공 일반보증, 우리자산신탁이 책임준공을 이행 확약한다. 에스엠주택산업의 계열사가 맞은 편 블록(500m거리)에서 개발 진행중인 지식산업센터 1차(442실, 2022년 6월 준공 예정), 지식산업센터2차(322실, 2023년 9월 준공 예정) 및 인근 양주시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2건이 계획돼 있다. 산업단지 조성으로 여러 기업체가 유입되어 생활편의 인프라가 형성될 예정이다. 1~2인 가구의 임차수요가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배경이다. 이번 양주 옥정신도시 오피스텔 개발은 아파트 형태의 전 타입 거실을 포함한 투룸형이다. 옵션으로 빌트인 가전이 설치되며, 대형 드레스룸과 양주에서 볼 수 없었던 오피스텔 내의 커뮤니티시설로 입주자 편의를 특화한 설계를 적용했다. 배후 수요도 늘어 날 전망이다.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및 양주회천도시첨단산업단지가 2023년 준공되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업종이 분양을 통해 들어 올 것으로 보인다.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원에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이 계획돼 있다. 2024년에 기업들이 입주 할 예정이다. 문영관 메리츠증권 상무는 "산업 유발 770억원, 부가가치 유발 260억원 및 취업유발 500명 이상이 예상된다. 옥정신도시 내 분양시장 및 임대시장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6-17 04:27:37지난해 오피스텔 매매 실거래가 총액이 13조원을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대출 규제 여파로 아파트 매매가 주춤한 사이, LTV 70% 이점을 갖춘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이 몰리며 역대 최대치 거래금액을 기록한 것이다. 국토교통부의 전국 오피스텔 매매거래 자료 분석 결과, 지난해 오피스텔 매매 실거래가 총액은 13조6476억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도 10조6028억원 대비 28.7% 증가한 수치로,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최대 금액이다. 거래량도 크게 뛰었다. 지난해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6만2369건으로 전년(4만8840건) 대비 17.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수도권에서 오피스텔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도 수도권 오피스텔 매매거래 총액은 11조1526억원으로 전년 대비 34.6% 증가했으며, 거래량 역시 2020년 대비 36.6% 증가한 4만6212건으로 집계됐다. 관련해서 부동산 전문가는 “현재 서울과 수도권 대부분 지역은 규제지역으로 묶여 LTV 최대 40~50%까지만 적용된다. 특히 집값이 크게 뛴 서울의 경우 9억원 초과시 LTV 20%, 15억 이상 0%로 대출이 엄격하게 제한되고 있어 오피스텔의 70% 대출은 매우 매력적이다”라고 전했다. 올해부터는 오피스텔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적용되면서 수요자들의 향방 예측이 어렵게 됐다. 올해 6월까지는 총 대출액 2억원, 7월부터는 1억원을 넘으면 대출 원리금이 연소득의 40%로 제한되기 때문이다. 다만, 지난해 모집공고를 받은 오피스텔은 DSR 규제와 무관하고, 여전히 LTV 최대 70%까지 적용받아 반사이익이 예상된다. 올해 신규 공급하는 오피스텔과 달리 중도금은 물론 잔금대출까지 가능해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오피스텔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으로 서초구 서초동에 조성되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더 그로우 서초’를 꼽을 수 있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조성되는 ‘더 그로우 서초’는 지하 7층~지상 19층 규모에 전용면적 49~100㎡의 주거용 오피스텔 221실로 구성된다. 하이엔드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문 200실 이상의 대단지로 조성돼 관리비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으며, 전체 호실의 절반 이상이 정남향으로 배치돼 우면산 조망이 가능하다. ‘더 그로우 서초’는 공급이 잠긴 강남권에서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피스텔 내부는 선호도 높은 2룸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가족 구성원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 일부세대는 3베이 적용으로 거실과 주방, 안방은 물론 세컨룸에서도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건물의 최상층에는 파노라마 조망을 갖춘 스카이 커뮤니티가 배치된다. 향후 입주민들은 탁 트인 우면산을 바라보며 조식과 피트니스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루프탑에는 길이 25m에 달하는 인피니티풀과 다이닝 테이블을 갖춘 프라이빗풀이 조성돼 우면산뷰를 갖춘 휴식과 파티의 장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우면산과 서리풀 공원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며, 서울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예술의전당)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서초 법조타운, 외교센터, 서초구청 등 행정기관과 서울교육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의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특히 2021년 서울대 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일반 고등학교 상위 1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서울 고등학교, 상문 고등학교를 비롯해 국내 대표 교육기업 메가스터디에서 직영 운영하는 ‘메가스터디 팀플전문관’도 인접해 교육 목적으로 서초동에 진입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한편 ‘더 그로우 서초’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서초구에 조성되지만 LTV 최대 70%를 적용 받으며, 올해 1월부터 시행된 DSR 2단계 규제도 피해 잔금 대출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신사동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2022-03-10 15:01:17대전광역시 동구 판암동에 들어서는 ‘판암역 르네블루 오피스텔’이 청약 일정을 공개했다. ‘판암역 르네블루’는 지난 2021년 분양신고를 완료한 오피스텔로, 올해부터 적용되는 DSR 대출규제에 적용되지 않은 단지로, 청약은 2022년 3월 2일 9시부터 3월 3일 17시 30분까지 가능하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을 이용하거나 국민은행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 및 당첨자 발표는 2022년 3월 8일 16시이후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청약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인 사람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인당 타입별 1실씩 청약이 가능하다. 거주지역 및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판암역 르네블루’는 지하4층~지상18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1층~지상1층의 근린생활시설 89실과 함께 지상2층~지상18층에는 오피스텔(업무시설) 272실로 구성된 주거복합단지로 이뤄져 있다. 2룸과 3룸 구조의 주거용 아파텔로 안전하고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한 첨단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주차면적도 362대를 주차(법정 133%)할 수 있으며, 문콕 방지를 위해 51%가 광폭 주차장이고 상가 주차장과 분리된 오피스텔 전용 주차장으로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각 동별 경비실 설치로 철저한 보안관리 및 안전한 택배 보관도 용이하다. 또한 지하철 1호선 판암역과 KTX경부선, 남부순환도로 판암TG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인근에 대학교 및 오피스타운, 대형마트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옆 판암 근린공원과 대전식장산 조망, 단지 내 옥상정원과 중앙공원 등 도심 속에서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생활도 할 수 있다. 여기에 최근 부동산 대출 규제 범주에 들어가지 않았던 오피스텔이 올해 1월부터 규제 대상에 포함되면서 잔금 대출 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의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총 대출액이 2억원을 넘을 경우 차주 단위 DSR 규제의 영향을 받아 소득이 뒷받침해주지 않을 경우 대출 한도를 높게 받기 어려운데, ‘판암역 르네블루 오피스텔’은 금융 혜택 및 추가 DSR 대출 규제 적용되지 않는 이점이 있다. 또한 업무시설로 분류되어 있어, 입주 전 분양권 상태에서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취득세 및 양도세 중과 대상, 종부세 부과대상에서도 제외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예고된 DSR 규제의 적용 범위 확대 및 공급 부족 현상 등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진 가운데, 수요자들의 시선이 추가 DSR 미적용, 금융혜택 등 부담을 직접적으로 낮춰주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몰리는 분위기”라며, “판암역 르네블루는 DSR 대출규제 미적용 오피스텔로 개인신용에 따라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물론 잔금대출도 최대 70%까지 가능하기에 높은 청약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22-02-25 11:4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