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유진그룹 이 그룹 사옥 옥외전광판 매체 기부를 통해 공익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유진그룹은 2022년 2월부터 서울 여의도 소재의 유진빌딩 외벽에 전광판을 운영 중이다. 유진빌딩 전광판은 가로 18.5m·세로 11.3m 크기로 광고 운영을 통한 수익 창출과 그룹 브랜드 홍보를 목적으로 설치됐다. 주변에 금융센터, 초고층 오피스, 백화점, 호텔 등이 위치해 교통과 유동인구가 많아 자연스레 높은 광고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옥외전광판은 오전 6부터 자정까지 매일 18시간 송출되며 외부광고와 유진그룹 및 계열사 영상, 공익광고 등을 노출한다. 유진그룹은 사랑의열매 ‘희망2024나눔캠페인’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모금 증대를 위해 유진빌딩 옥외전광판에 관련 캠페인 영상 무료 송출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국제금융도시’ 여의도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영등포구청과 공동으로 펼치고 있다. 회사 홍보 활동에도 전광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유진기업의 친환경 레미콘 생산, 유진투자증권의 유진의 숲 조성, 동양 건설사업, 유진그룹 ESG경영 등 그룹 및 계열사의 사업과 사회공헌활동 영상을 송출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유진의 다양한 사업영역과 전문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옥외전광판을 통해 유진 브랜드를 지속 노출하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1-30 09:35:32[파이낸셜뉴스] 이노션은 슈프라이즈와 손잡고 서울 강남역사거리 몬테소리전광판에 옥외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슈프라이즈는 주식회사 플래튼이 2020년 6월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국내 최초 한정판 신발 발매정보 플랫폼이다. 신발 시장의 불평등한 정보 격차를 해소해 리셀러와의 경쟁에서 소비자가 이길 수 있는 환경을 만는 것이 목표다. 이번 캠페인은 이노션이 강남역사거리에 운영 중인 대형 디지털 미디어 몬테소리전광판에 슈프라이즈가 제공하는 한정판 신발 발매정보를 노출하는 방식으로 구현됐다. 매일 오전 출근시간대와 저녁 퇴근시간대 그리고 온라인 응모가 시작되기 직전 30분간 한정판 신발 발매정보가 노출된다. 강남역사거리에 인접한 나이키강남점에서 기습적으로 발매하는 오프라인 발매 소식도 노출한다. 인근에 있는 사람들은 바로 이동해 한정판 신발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재필 이노션 미디어본부장은 “한정판 신발 리셀시장은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이라며 “특히 한정판 신발에 관심이 많은 MZ세대가 건강하게 스니커즈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슈프라이즈와 다양한 방향으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2-07-07 10:47:56[파이낸셜뉴스] 몰디브 관광청이 7월 1일부터 6개월간 서울 삼성역의 케이팝 스퀘어에 3D 옥외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연중 열대 기후를 띄는 몰디브는 약 1190여 개의 작은 산호섬과 26개 환초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가운데 약 200개 섬에서 사람이 산다. 섬 하나에 한 개의 리조트만 들어서 있어 프라이빗 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바다와 바로 연결된 빌라 형태의 객실이 많아 신혼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최근에는 깨끗한 수중환경과 아동 친화적인 시설로 가족여행지로도 조명받고 있다. 광고 영상에는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몰디브의 산호초와 역동적인 해양생물들이 국내 최대의 디지털 광고판에 등장한다. 특히, 몰디브의 대표 해양동물 중 하나인 만타레이 (대왕 가오리)와 거북이가 화면을 뚫고 나오는 듯한 3D 연출을 가미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신비로운 지상낙원, 몰디브가 당신을 기다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마무리되는 해당 옥외광고는 2022년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몰디브 관광청 한국 사무소 관계자는 “몰디브 관광청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한국 여행시장을 올해 아시아의 전략적 공략 시장으로 판단한 행보”라고 밝히며 “앞으로 신혼여행지뿐만 아니라 가족 여행이나 자유 여행에도 매력적인 여행지로써의 면모를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몰디브의 2021년 총 방문객 수는 약 132만 명으로 이 중 6839명이 한국인 여행객이었으며, 올해 2022년 5월까지의 한국인 몰디브 방문객 수는 7191명으로 집계됐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6-30 08:46:25이탈리아 가전 브랜드 드롱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옥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옥외 광고 캠페인은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드롱기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드롱기 커피머신 ECAM28.465와 신제품 ECAM 44.620을 선보인다. 2월 한 달 간 서울 강남, 서초, 송파, 중구, 종로, 용산구의 주요 버스정류장과 부산 중구, 진구, 해운대구 등 주요 지역에서 옥외 광고가 진행된다. 드롱기그룹 마케팅 담당자는 “원두에서 바로 추출한 신선한 커피와 홈 카페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커피 머신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작년 하반기 국내 매출 1위를 달성한만큼 드롱기의 커피 머신 제품과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8-02-02 08:45:31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지난 24일(프랑스 현지시간) 폐막한 ‘2017 칸 라이언즈 광고제(이하 칸 라이언즈)’에서 제일기획과 함께 진행한 ‘히트텍 윈도우 캠페인’으로 옥외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칸 라이언즈’는 1953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제로, 올해는 총 24개 부문에서 4만 1000여 편의 캠페인이 경쟁을 펼쳤다. ‘히트텍 윈도우 캠페인’은 기능성 내의 ‘히트텍’의 한국 출시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히트텍 구매 고객에게 특별 제작한 에어캡 ‘히트텍 윈도우’ 총 50만장을 증정했다. 히트텍의 장점을 직관적으로 전하고 에너지 및 난방비 절약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일반 가정에서 방한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에어캡에 히트텍 로고를 더해 브랜드 경험을 가정으로까지 확대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활용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배우 김부선이 히트텍 10주년 광고를 패러디한 바이럴 영상은 온라인 상에서 54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수많은 2차 패러디 영상들이 탄생할 정도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히트텍 윈도우 캠페인'은 칸 광고제뿐만 아니라 올해 3월 '2017 아시아태평양 광고 페스티벌(ADFEST)' 4개 부문 수상을 시작으로 ‘D&AD 2017’ 및 ‘2017 원쇼 광고제 시상식’ 등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다수의 국제 광고제에서 수상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7-06-26 11:02:41동화약품은 종합감기약 판콜의 2014년 '윈터 마스크' 옥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감기와 마스크, 판콜로 이어지는 이미지를 대형마스크로 표현한 지난 캠페인에 이어 이번에는 마스크를 직접 쓴 탑모델 송재림, 구은애와 함께 패션 화보와 같은 컨셉으로 촬영했다. 이번 광고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최근 개봉한 영화 '용의자'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모델 출신의 연기자 송재림과 JTBC '탑 디자이너 2013'에서 활약하며 MC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모델 구은애가 함께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최근 마스크가 젊은 세대들에게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되는 것에 착안해 콧수염과 빨간 입술 이미지를 활용해 유머러스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3/2014 겨울 컬렉션'이라 표기해 패션쇼장의 신제품 발표와 같이 새롭고 유니크한 느낌과 함께 '감기 왔다하면 판콜'이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판콜의 '윈터 마스크' 옥외 광고 캠페인은 서울 주요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역 스크린도어에서 만날 수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4-01-06 11:09:26동화약품은 겨울 시즌을 맞아 종합감기약 판콜의 새로운 옥외 광고 캠페인(사진)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감기와 마스크 그리고 판콜로 이어지는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 이번 광고의 특징. 추운 겨울마다 찾아오는 감기와 그에 대비하는 판콜 제품과의 관계를 유머러스하게 해석했다. 특히 콧수염과 빨간 입술 이미지를 사용해 판콜의 컬러가 연상되도록 했다. 동화약품은 이번 캠페인을 전국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옥외 광고는 버스정류장, 지하철 스크린도어, 스키장 등 젊은층들이 밀집하는 다양한 장소에서 접할 수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판콜 캠페인은 감기를 마스크로 이미지화하고, 판콜을 자연스럽게 연상되도록 해 '감기 왔다 하면 판콜'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며 "최근 마스크가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되는 점에 착안하여 젊은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홍석근 기자
2013-12-09 16:45:56동화약품이 활명수의 옥외광고캠페인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활명수는 매년 여름, 새로운 옥외광고를 집행하고 있으며 올해 온에어 한 TV-CF에 등장했던 삼각김밥과 햄버거가 등장해 캠페인 스토리를 이어간다. 이번 캠페인은 '빠른 소화엔 활명수'라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한 것이 큰 특징이다. 어떤 음식이든 활명수를 만나면 빠르게 소화되어 버리고 만다는 의미로 음식들의 머리 위에 까스활명수-큐의 기포들이 모여 만들어진 '천사링'을 얹어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활명수의 옥외광고캠페인은 서울 시내 버스정류장,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 명동·상암·용산 등 9개관의 터치스크린과 청담·왕십리·여의도 등 24개 상영관 내의 스크린X(Screen X) 광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터치스크린 광고는 인터랙티브 형태로 음식이 점차 커지면서 모니터를 꽉 채울 때, 터치하면 활~하는 사운드와 함께 활명수 병에서 기포가 올라오며 천사링 형태로 생성되는 것을 보여준다. 한편, 스크린 X는 CJ CGV가 세계 최초로 런칭한 '다면 멀티 프로젝션' 기술을 의미하며 프레임을 스크린에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상영관 공간 전체로 확장,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까스활명수-큐의 물줄기가 상영관을 감싸며, 액제소화제의 특성과 속시원하게 소화되는 느낌을 극대화한 감각적인 활명수 광고에 적합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활명수가 116년 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아온 이유는 항상 소비자와 공감하며 소통해왔던 것이라 할 수 있다"며 "매번 신선한 광고로 주목을 받아온 활명수는 앞으로도 우리 제품만이 가진 매력을 표현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니크한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3-08-05 15:07:31동화약품은 종합감기약 '판콜'의 옥외 광고 캠페인을 새롭게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판콜의 옥외 광고 캠페인은 감기에 걸린 사람들의 행동에 착안, 캐릭터와 대형 마스크를 활용해 제품의 특징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감기에 걸려 '부르르' 떨고 있는 캐릭터와 감기에 걸리면 마스크를 쓴다는 점에 주목, 광고에는 대형 마스크가 가운데에 배치돼 '감기 왔다 하면 판콜'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판콜 광고는 서울 주요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영화관 CGV, 스키장, 커피전문점 영상 진동벨 등 다양한 장소에 노출될 계획이다. 우선 영화관 CGV에서는 인터랙티브 광고가 진행된다. 카메라와 터치스크린이 적용된 CGV 씨네라이브 화면상에서 감기에 걸린 캐릭터의 이마에 손을 대면 부르르 떠는 모션과 함께 대형마스크가 확대되면서 '감기 왔다 하면 판콜'이라는 문구가 재생된다. 홍석근 기자
2012-12-11 10:47:11동화약품 '활명수' 명동역 스크린도어 옥외 광고 동화약품은 활명수가 서울 주요 지하철역, 버스 정류장, 영화관 CGV 등에서 새로운 옥외광고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광고캠페인은 '소화엔 활명수'라는 메인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얀색 바탕에 '소화엔 활명수'라는 큰 텍스트, 실물 크기 활명수가 등장하는 것과 기름진 음식인 피자, 스파게티, 핫도그가 접시보다 과장되게 작아져 있는 모습에 '소화엔 활명수'라는 텍스트가 적용된 두 가지 안으로 전개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첫 번째 광고 안의 하얀색 바탕은 속 시원하게 소화된 위장과 광고마저 소화해버린 활명수의 위력을 중의적으로 나타냈고 두 번째 광고안의 과장되게 작아진 기름진 음식은 활명수 앞에선 어떠한 음식도 작게 느껴지는 것을 유머러스하게 나타내며 활명수의 뛰어난 효과를 표현했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활명수 고유의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참신한 광고로 소비자 여러분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활명수는 약을 구하기 어려워 사람들이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던 시절에 활명수(活命水)라는 이름의 뜻 그대로 '생명을 살리는 물'로 불리며 만병통치약으로 널리 알려진 대한민국 대표 소화제로 올해로 115주년을 맞았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2-09-17 13:2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