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온라인학교 교육과정을 확대한다. 전북교육청은 26일 전주비전대에서 도내 96개 일반고등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북온라인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가졌다. 전북교육청은 2022년 개정 교육과정과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라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확대를 위해 지난 3월1일 전북온라인학교를 개교했다. 전북온라인학교는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수업을 통해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4학년도 전북온라인학교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2025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안내했다. 유효선 전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과목을 개설하고, 더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북온라인학교를 통해 도내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이 더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6-26 14:40:382025학년도 주요 영재학교 입시 전형 일정이 마무리됐다. 올해 전형 요강 등을 참고해 내년 입시를 준비하는 움직임들이 벌써부터 분주하다. 이에 메가스터디교육이 만든 중등 인강 1위(2016~2023년 중등 유료 온라인교육 공시업체 공시 매출 비교 및 주요 중등 인강 누적 성적 장학생 배출 데이터 비교 기준) 엠베스트가 2026학년도 영재학교 및 과학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7월 6일 오전 11시 입시 준비 전략에 대한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설명회는 총 4부로 나눠 진행된다. △최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한 영재학교·과학고 입시전략 △2025학년도 영재학교·과학고 전형 요강 분석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담 준비 전략 △기출문제 분석을 통한 영재학교·과학고 2단계 준비 전략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설명회는 7월 4일 목요일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 전원에게 영재학교·과학고 합격 전략집을 비롯해 오는 7월 24일까지 접수 가능한 ‘전국 중등 최상위 수학 능력 평가’ 할인권을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는 엠베스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현재 온라인 사전 예약 접수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2024-06-07 13:35:12【파이낸셜뉴스 의왕=장충식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관내 일반계고 3개교에 1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온라인 학습실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 학습실은 모락고등학교, 우성고등학교, 의왕고등학교에 설치됐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제도로, 학생이 희망하는 과목이 교내에서 개설되지 않은 경우 인근 학교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때문에 공동 교육과정을 수강하기 위해서는 학교 내에 온라인 학습실이 반드시 필요하다. 시는 지난 2023년 3월 의왕시-군포의왕교육지원청 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에서 고교 온라인 학습실 구축 지원을 결정했으며, 교당 5000만원의 교육경비를 교부해 2024년 3월 온라인 학습실 구축을 완료했다. 각 학교에 설치된 온라인 학습실에는 모니터, 전자칠판, 영상장비 등 학습 기자재와 무선통신장비 및 방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은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수강할 수 있으며, 교사는 동영상 교육자료 제작 및 온라인 수업 송출 등이 가능하다. 김성제 시장은 "교육경쟁력 향상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이자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온라인 학습실을 활용해 우리 시 학생들이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6-04 10:40:47【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교육청이 전남지역 고등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맞춰 원하는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을 제공하는 (가칭)전남온라인학교 설립에 나선다. 21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온라인학교는 소속 학생은 없지만, 교실과 교사를 갖추고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중심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다.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심화 선택 과목 등을 운영해 학점을 인정해 주는 공립 각종학교로, 목포여고 기숙사동 및 과학동 리모델링과 증축을 통해 내년 3월 1일 개교가 목표다. 전남도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고교학점제 도입이 추진되면서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가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학교의 과목 개설 부담, 학교 여건에 따른 교육과정 차이에 대해 우려도 제기돼 전남온라인학교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학교는 온라인 수업 공유를 통해 학생이 필요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의 과목 개설 부담을 완화해줌으로써 고교학점제 안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학교 수업은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이뤄지며, 1강좌당 15명씩 총 24강좌, 360명 학생이 동시 수강이 가능하다. 과목 개설 및 운영, 평가·기록 등 기본적인 운영 방식은 공동교육과정 기준을 준용하며, 에듀테크를 활용한 혁신적 수업 방식(가상공간 수업, 교과 융합, 프로젝트 수업 등)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온라인학교에 이미 개설된 과목 외에도 개별 고등학교가 온라인학교에 과목 개설을 의뢰할 수도 있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가칭)전남온라인학교 교육과정 TF'를 꾸려 온라인학교 학사 운영 및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을 개발중이다. 온라인학교에는 정규 교원이 배치되며, 과목 분야에 따라 외부강사를 적극 활용한다. 또 원활한 원격수업을 위한 1인 온라인스튜디오 및 라이브버츄얼스튜디오 등을 조성하는 등 미래형 학교를 표방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6월 공모를 통해 교명을 선정해 9월 중 전남도립학교 설치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다. 또 9월 중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해 도내 고등학교의 2025년 교육과정 편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지현 전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온라인학교 설립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하는 측면도 있지만, 더 나아가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수업 중심 학교교육을 선도하는 학교로 기능을 확장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5-21 15:25:5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온라인학교가 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공립 온라인학교 신설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후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1일 전북온라인학교를 개교했다. 전북온라인학교는 교실과 교원 등을 갖추고 소속 학생 없이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 학교다. 개별 고등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중심으로 양방향 온라인 수업을 제공해 학생들 학점 이수를 지원한다. 온라인학교는 특정 교과 교원 미배치 등으로 과목 선택권이 보장되지 못하는 소규모 학교 과목 운영을 지원하고, 신산업·신기술 분야 과목을 개설해 미래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한다. 올해는 경제, 정치와 법, 물리학Ⅰ, 중국어Ⅰ, 인공지능 기초 등 17개 과목 35개 강좌가 개설됐다. 향후 개설 과목을 지속 확대해 학교와 학생들의 교육과정을 다양하고 촘촘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전북온라인학교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진로와 적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03-04 15:38:5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유치원·초등학생의 아침 돌봄을 실시하고 진로·진학센터(비전센터), 온라인학교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은 1월 31일 민선4기 도성훈 교육감 공약 111개 정책 중 올해 중점 추진할 5대 정책과 2026년 상반기까지 추진할 역점 정책 등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먼저 유치원·초등생의 아침 돌봄(오전 8∼9시)을 신설하고 저녁 돌봄을 오후 8시까지 확대 운영키로 했다. 여러 초등학교에서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거점형 돌봄센터를 구월초교와 부평동초교에 마련한다. 시교육청은 진로·진학센터(비전센터) 5개를 설립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언제든지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학교에서 운영이 어려운 과목을 개설해 일과 중 정규 수업 시간에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학교도 만든다. 또 새 학기에 맞춰 중·고교 신입생과 초등 5학년생에게 노트북 8만506대를 확대 보급한다. 시교육청은 내년까지 초4∼고3 전체 학생에게 노트북 총 24만2000대를 보급하고 코딩교육을 전면 실시할 방침이다. 체육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고등학생들에게 체육계열 교육과정 편성 및 특성 있는 자율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4개교를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수업과 평가의 점진적인 혁신을 통해 미래형 교육과정을 심화 연구하는 결대로미래학교를 초·중·고 5곳을 설치하고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 간 관계 회복을 위한 갈등조정자문단을 운영한다. 이 밖에 시교육청은 미래 교육의 일환으로 디지털·생태교육을 추진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학생 복지를 더 강화하고 다문화·탈북 학생 맞춤형 지원, 원도심(중구, 동구)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의회 운영 등의 포용 교육 및 세계화 교육도 실시한다. 유석형 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은 “아이들 입장에서 볼 때 본인이 하고 싶어 하고 잘하는 걸 했을 때 성공이라고 평가한다. 이번 정책을 원활히 추진해 모두가 1등을 할 수는 없지만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 학생 성공 시대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1-31 16:54:29[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와 가정 연계 인성교육 강화로 학교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 대상 '온라인 릴레이 공감 토크'를 개최한다.이달 30일 진행되는 공감 토크는 학부모의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화해·관계 회복 중심의 교육적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협업해 ‘학교폭력, 멈춰! ’라는 주제로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와 함께 지켜내야 할 우리 아이들을 위해 고민해보는 릴레이 공감 토크를 4회 진행한다. 첫 공감 토크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진행되고, ‘내 아이도 학교폭력의 가해자, 피해자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에 대해 학부모, 교사, 변호사, 청소년 상담사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공감 토크에서는 학부모, 교사, 전문가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다양한 생각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중요성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 ▲치유와 성장 지원 방안 ▲가정 연계 인성교육 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공감 토크는 30일 19시~20시 30분 ‘경기도교육청TV’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실시간 댓글을 통해 의견도 남길 수 있다.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점점 심각해지는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라며 "가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교육공동체 신뢰 형성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5-25 14:42:26[파이낸셜뉴스]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춰 원하는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을 제공하는 온라인학교가 신설된다. 온라인학교는 교실, 교사 등을 갖추고 소속 학생 없이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이다. 개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고등학생들은 필요한 과목을 온라인학교에서 이수할 수 있다. 교육부는 2023년 공립 온라인학교 시범운영을 위해 대구, 인천, 광주, 경남 등 4개 교육청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교육청들은 학교 신설 준비를 거쳐 2023년부터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온라인학교는 수업 공유를 통해 개별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학생이 필요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개별 고등학교의 과목 개설 부담을 완화해 고교학점제를 안착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학교는 소인수 과목, 신산업 신기술 분야 과목 등 개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운영하거나, 농어촌 소규모학교의 과목 개설을 지원해 고교단계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보완한다. 개별 고등학교 학생들은 소속 학교에 원하는 과목이 개설되지 않은 경우 학교장의 승인을 받아 온라인학교에서 과목을 이수할 수 있다. 또한 개별 고등학교는 개설이 어려운 과목이 있을 경우, 온라인학교에 의뢰해 과목을 개설할 수도 있다. 온라인학교 수업은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이뤄지며, 이외에도 대면 수업, 비대면·대면 혼합 수업 등이 과목의 특성, 운영 여건 등에 맞춰 다양하게 진행된다. 과목 개설 및 운영, 평가·기록 등 기본적인 운영 방식은 공동교육과정 기준을 준용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수업 방식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온라인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지원과 관련 지침 정비 등을 추진하고,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교 신설 과정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오승걸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온라인학교가 미래 인재양성을 선도하고 지역의 교육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개방형 교육체제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함께 적극 추진해가겠다"고 전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2-09-02 17:10:1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5일까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온라인 여름학교’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 여름학교는 초등학생 기초학력 향상을 돕고 학습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기초학력 진단 보정 시스템으로, 학생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방학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지난 3월 실시한 진단평가 결과 국어, 수학 교과 기초학력이 부족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다음달 5일까지 학부모 동의를 받아 소속 학교 담임교사에게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온라인 진단 검사를 실시해 개별 학생에게 필요한 단계별 학습을 제공하고 학생 요청에 따라 예비교사와 실시간 일대일 수준별 학습,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송호현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온라인 여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을 응원하며,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보장받아야 하는 기초학력을 위해 촘촘한 학습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6-27 10:10:54[파이낸셜뉴스]넷마블문화재단이 ‘2022 넷마블 온라인 게임소통학교’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게임소통학교는 넷마블문화재단에서 2016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건강한 가족 게임 문화를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 방법을 알리고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한다. 지난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 교육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게임소통학교’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6월 25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참가 여부는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선정된 총 200가족을 대상으로 게임에 대한 이해 및 게임 소통 방법 영상, 활동 재료 키트를 사전 배포한 후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온라인 교육은 오는 7월 9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중 1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게임소통학교는 그동안 2600명에 이르는 많은 가족 분들의 참여를 통해 가정 내 올바른 게임문화가 자리잡는 기회를 증진해왔다”며 “올해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토대로 체험활동을 다양화하고 온라인 운영을 통해 참여 기회를 확장할 예정으로 많은 가족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2-06-17 11:2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