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구역 위치도 서울시는 10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올림픽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올림픽로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잠실동, 신천동, 방이동 일대의 올림픽로, 송파대로, 오금로 등 간선도로를 중심으로한 구역이다. 롯데월드, 석촌호수,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공원 등 풍부한 오픈스페이스와 문화공간이 위치하거나 인접해 있다. 위원회는 지난 2009년 올림픽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 후 5년 이상이 경과돼 재정비시점이 도래하고, 잠실광역중심의 도시위상 등 변화된 지역여건을 고려해 실현가능한 재정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공간적으로 분리된 올림픽로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잠실광역중심 제1지구와 잠실광역중심 제2지구로 구분하고 송파대로지구단위계획구역을 일부 편입함으로써 잠실관광특구의 통합적 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광특구기능 활성화를 위해 관광호텔에 국한된 숙박시설 허용범위를 관광숙박시설로 확대했다. 또한 도로사선제한 폐지에 따른 최고높이를 지정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높이계획을 수립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15-06-11 09:48:531일 서울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앞 중앙분리대에서 송파구청 관계자들이 태극기와 호국보훈의 달 배너기를 설치하고 있다. 사진=김범석기자
2015-06-01 13:15:111일 서울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앞 중앙분리대에서 송파구청 관계자들이 태극기와 호국보훈의 달 배너기를 설치하고 있다. 사진=김범석기자
2015-06-01 13:14:531일 서울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앞 중앙분리대에서 송파구청 관계자들이 태극기와 호국보훈의 달 배너기를 설치하고 있다. 사진=김범석기자
2015-06-01 13:14:441일 서울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앞 중앙분리대에서 송파구청 관계자들이 태극기와 호국보훈의 달 배너기를 설치하고 있다. 사진=김범석기자
2015-06-01 13:14:35[파이낸셜뉴스] 코람코자산신탁은 ‘코크렙NPS 1호 리츠’가 삼성동 골든타워를 싱가포르계 캐피탈랜드자산운용에 7월 31일 매각을 완료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연금이 7870억원 규모 출자금을 통해 투자한 리츠(부동산투자회사)다. 이를 통해 국민연금은 리츠 운용기간인 18년 동안 총 1조6800억원을 회수하게 됐다. ‘코크렙NPS 1호 리츠’는 국민연금이 지난 2006년 안정적 배당수익을 목표로 코람코자산신탁과 코어(안정성 추구) 전략으로 설립에 나선 리츠다. 이 리츠는 설립 후 18년 간 연평균 5%~8% 후반 대 수익을 국민연금에 꾸준히 배당해 왔다. 편입 자산은 △송파구 올림픽로 시그마타워 △중구 후암로 서울시티타워 △강남구 테헤란로 그레이스타워 △강남구 삼성로 골든타워다. NPS 1호의 투자 전략은 전액 자본(Full Equity) 투자로 단기간 높은 수익이 아닌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다. IMF(국제통화기금) 시대를 거치며 리스크 관리 기준을 높인 국민연금은 갑작스런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 수익 확보가 가능한 투자 아이디어를 냈고 코람코자산신탁은 상품을 구현했다. 국민연금의 투자 전략은 적중했다. NPS 1호 운용기간 동안 벌어진 글로벌 금융 위기와 저축은행 사태, 코로나19 등 돌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이 리츠는 꾸준하고 안정적인 배당을 제공했다. 한편, 이 리츠는 골든타워를 약 4400억원에 매각한다. 약 2000억원의 매각 차익을 포함해 누적 기준으로 약 6000억원을 회수하게 된다. 골든타워는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의 지하7층~지상20층, 연면적 4만480.06㎡(약 12,245평)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코람코자산신탁과 코람코자산운용, 시몬스, 포드세일즈코리아 등이 본사로 사용 중인 코어 오피스 자산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7-25 08:03:43[파이낸셜뉴스] DB금융투자 잠실지점은 한국 반도체 산업 방향성에 대한 금융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1등에 대한 집착 vs 현실성의 부재'를 주제로 박정임 케이프리덤자산운용 대표가 한국 반도체 산업이 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과 이를 위한 한국 교육 시스템의 변화 필요성에 대한 얘기를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나갈 계획이다. 박 대표는 전 (구)메리츠자산운용에서 메리츠주니어펀드, 더우먼펀드, 코리아스몰캡펀드, 샐러리맨펀드 등의 책임운용역을 맡은 바 있다. 세미나 참가 문의와 신청은 DB금융투자 잠실지점(02-419-6200)으로 하면 된다. DB금융투자 잠실지점은 서울 송파 올림픽로35다길 42, 한국루터회관 1층에 위치해 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3-21 14:01:44[파이낸셜뉴스] 서울 몽촌토성역 일대와 광흥창역·경의중앙선역 인근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을 포함한 공공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들 지역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몽촌토성역세권은 송파구 방이동 56번지 일대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에 따라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과 인접한 해당 지역에 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해 역세권에 걸맞은 새로운 공간을 조성한다. 대상지는 공동주택 획지 5924.0㎡에 지하6층~지상 최고27층(최고높이 89m 이하) 규모의 총 471가구(공공임대주택 149가구)로 상정한 계획안이 수정가결됐다. 수정가결 의견에 따라 최종 주택공급계획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 서측도로(올림픽로34길)를 확폭(8m)하고, 대상지 내 위치한 기존도로(올림픽로34길)를 양방교행이 가능하도록 선형 변경 등을 통해 교통환경을 개선했다. 보행자 휴게공간 및 시민을 위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고자 대상지 북측에 공개공지를 확보했으며,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50면)이 지하 1층에 조성될 계획이다. 이어 신수동 대상지는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역세권 내에 해당되며 노후건축물이 다수인 지역이다. 4720.7㎡ 부지에 지상 28층, 204가구 공동주택을 건립한다. 장기전세주택 59가구를 포함할 예정이다. 임대주택 평형별 가구수 조정 등 수정가결 의견에 따라 최종 공급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해당 공동주택 1층에는 공공기여시설이 계획돼 지역주민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인접 사업지인 신수동 91-90번지 일원에 조성될 녹지공간(소공원)은 주민들이 이용하기 더 용이하도록 보행공간을 개선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2-28 20:43:14포스코이앤씨 '더샵 강동센트럴시티'의 전 가구 계약이 마무리됐다. 완판된 것은 브랜드 홍보관 '더샵갤러리 2.0'에서 분양한 지 2주만이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 강동센트럴시티는 지난달 17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9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5751건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59.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105.86대 1로, 59㎡A 타입에서 나왔다. 이후 전 평형 계약을 완료했다. 단기간 완판에는 지난 9월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조성한 '더샵갤러리2.0' 역할이 유효했다. 더샵 강동센트럴시티는 더샵갤러리 2.0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분양단지다. 포스코그룹 특성을 살려 강건재를 적용했다. 외관은 곡면 외장 패널은 시각에 따라 변하는 빛을 담아냈다. 야간에는 유리 커튼월에 미디어콘텐츠와 경관조명이 함께 연출된다. 갤러리 내 이노빌트, 힐링 포레스트,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등이 마련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더샵갤러리 2.0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제안한 하이앤드 프리미엄 주거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점이 완판에 유효했다"며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포스코이앤씨가 지향하는 주거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입지도 한몫 했다.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과 5호선 강동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올림픽로, 천호대로, 광진교뿐만 아니라, 강일IC, 암사IC, 서하남IC이 인접했다. 반경 500m 이내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 아울렛, 성내·고분다리전통시장 등 인프라가 위치했다. 강동성심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더샵 강동센트럴시티는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38층에 전용면적 84·59㎡의 총 6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68가구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11-20 18:08:31[파이낸셜뉴스]포스코이앤씨 ‘더샵 강동센트럴시티'의 전 가구 계약이 마무리됐다. 완판된 것은 브랜드 홍보관 ‘더샵갤러리 2.0’에서 분양한 지 2주만이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 강동센트럴시티는 지난달 17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9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5751건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59.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105.86대 1로, 59㎡A 타입에서 나왔다. 이후 전 평형 계약을 완료했다. 단기간 완판에는 지난 9월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조성한 '더샵갤러리2.0' 역할이 유효했다. 더샵 강동센트럴시티는 더샵갤러리 2.0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분양단지다. 포스코그룹 특성을 살려 강건재를 적용했다. 외관은 곡면 외장 패널은 시각에 따라 변하는 빛을 담아냈다. 야간에는 유리 커튼월에 미디어콘텐츠와 경관조명이 함께 연출된다. 갤러리 내 이노빌트, 힐링 포레스트,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등이 마련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더샵갤러리 2.0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제안한 하이앤드 프리미엄 주거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점이 완판에 유효했다”며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포스코이앤씨가 지향하는 주거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입지도 한몫 했다.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과 5호선 강동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올림픽로, 천호대로, 광진교뿐만 아니라, 강일IC, 암사IC, 서하남IC이 인접했다. 반경 500m 이내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 아울렛, 성내·고분다리전통시장 등 인프라가 위치했다. 강동성심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더샵 강동센트럴시티는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38층에 전용면적 84·59㎡의 총 6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68가구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11-19 11: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