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왁싱 모델을 구한다고 속여 여성들로부터 신체 사진을 전송받은 뒤 잠적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제주경찰청은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18일께 모바일 중고거래앱을 통해 '무료 왁싱 모델을 구한다'는 글을 올리고 만 18세인 미성년자 피해자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신체 사진을 전송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왁싱샵 업주인 여성인 척 피해자에게 접근했다. 왁싱 전 신체 사진이 필요하다며 사진 전송을 요구한 뒤, 앱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탈퇴하고 잠적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달 타 지역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실제 왁싱 모델을 구하고 있었고, 왁싱 전 신체 사진이 필요해 달라고 했다"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에 대한 휴대전화 전자증거수집(디지털 포렌식) 절차를 진행해 추가 피해를 확인했지만 피해자를 특정하지는 못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09-24 08:30:33GS리테일이 공유경제 기반의 토탈 뷰티플랫폼을 내놓는다. GS리테일이 스타트업 아카이브코퍼레이션과 손잡고 뷰티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아카이브코퍼레이션은 상업용 부동산의 콘텐츠를 기획, 개발,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 1월 서울 역삼동에 국내 최대규모의 공유미용실 '살롱포레스트'를 오픈했다. '살롱포레스트'는 헤어, 네일아트, 속눈썹, 에스테틱, 왁싱 등의 개별사업자가 하나의 공간에 모여 공유경제 모델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토탈 뷰티플랫폼이다. 정식 오픈 전에 기관투자자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으며 다양한 유통사 및 부동산 개발사들과 새로운 상업용 부동산 콘텐츠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아카이브코퍼레이션은 기획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뷰티콘텐츠와 퍼스널트레이닝, 플라워샵, 커뮤니티 기능까지 포함하는 국내 최초의 뷰티플렉스도 준비중이다. GS리테일은 아카이브코퍼레이션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관련 사업에 뛰어든다.주력 사업인 편의점 GS25를 비롯해 슈퍼마켓 GS더프레시, H&B 스토어 랄라블라 등을 운영하고 있어 효과적인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GS리테일은 현재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약 7만6000평 규모의 'I-스퀘어'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양한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카이브코퍼레이션은 GS리테일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토탈 뷰티플랫폼 형태의 차별화 콘텐츠를 구현하기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박정규 GS리테일 개발사업부문 MD총괄팀장은 "아카이브코퍼레이션이 기획중인 새로운 형태의 '뷰티플렉스'에 GS리테일의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GS리테일은 상생과 공유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카이브코퍼레이션과 함께 건강하고 긍정적인 공유경제 플랫폼문화를 구축하고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0-04-28 09:58:24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은 여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비비 크림을 사용하거나 꾸준히 피부 관리를 받기도 하고 동안을 유지하기 위해 필러와 보톡스 등의 시술을 받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젊고 호감 가는 외모가 경쟁력이 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젊은 남성들뿐만 아니라 중년 남성들까지도 외모 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뷰티 업계의 새로운 고객층으로 자리하게 된 것이다. 남성 그루밍 포인트는 티 안 나면서도 자연스럽고 호감 가는 외모를 만드는 것. 외모 관리를 하고자 하는 남성들의 욕구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관리하는 남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 탓에 그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를 꺼려하는 편이라고 한다. 때문에 티 나지 않고 회복이 빠른 시술 등이 남성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다. 최근 관리나 시술 대신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티 내지 않고 셀프 관리를 원하는 남성들을 위한 홈케어 아이템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얼굴의 근육을 자극해 운동해주어 탄력 있는 페이스라인으로 만들어주는 얼굴운동기구부터 모공을 깨끗하게 관리해 주는 모공 클렌저까지 깐깐한 관리남들을 위한 티 안 나는 홈케어 제품들을 소개한다. ◆ 피부 속 탄력 채워줄 얼굴근육 운동기구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파오, 스타일뉴스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근육 트레이닝을 하는 것처럼 노화로 인해 탄력을 잃어버린 얼굴 근육도 운동을 통해 근육을 끌어올려줘야 한다.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는신개념 얼굴 운동기구가 등장했다. 글로벌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글로벌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코리아테크 파오는 입술로 물고 고개를 위 아래로 움직여주는 간단한 운동을 반복하면 된다. 아침 저녁으로 30초만 운동 해주면 입 주위에 있는 5개의 근육을 효과적으로 자극한다. 얼굴을 끌어 올려 주며 자신감 있고 매력적인 미소를 만드는데 도움 준다. 특히 경직된 표정과 어색한 미소가 고민인 남성들에게는 입꼬리를 올려줘 자연스러운 미소를 되찾아 준다. 양쪽의 추가 균등 운동을 해주기 때문에 얼굴 비대칭으로 고민인 이들에게도 효과적이다. 피부 표면이 아닌 근육 속부터 탄력을 부여해주기 때문에 근육 트레이닝으로 얻은 몸매가 유지되듯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 매끈한 바디라인 위한 마사지 롤러 꾸미는 남자라면 슬림한 라인을 살려 날렵한 슈트핏을 만드는 것이 최신 트렌드. 페이스 롤러로 인기를 얻고 있는 리파 남성용 라인으로 출시된 리파 액티브는 운동 후 뭉친 전신의 근육을 풀어줘 바디라인을 관리해주는 마사지 롤러다. 가압 형태 마사지가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어 손잡이를 쥐는 힘의 강약을 조절해 적절한 강도로 마사지가 가능하다. 마사지 롤러는 부식에 강한 티타늄으로 코팅 되어 있어 긁힘과 땀에 강해 매일 사용해도 된다. 양 손잡이에 달린 태양 전지판은 미세 전류를 발생시켜 피부 탄력 개선과 마사지 효과를 더욱 극대화한다. 뿐만 아니라 충전 없이 기구 사용이 가능하고 바르는 것 없이 무게도 가벼운 편이라 뭉친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등 바쁜 현대인들이 번거롭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1. 리파 액티브 2. 클라리소닉 미아2 3. 트리아뷰티 트리아 플러스 레이저 제모기 4X / 스타일뉴스 ◆ 깨끗하고 자신 있는 피부 만들기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광고 문구처럼 피부를 커버하는 것 보다는 피부 상태 전반을 개선해 줄 수 있는 근본적인 피부 개선이 중요하다. 모공 속 피지나 노폐물들을 관리해 줄 수 있어 여성들 사이에서도 인기인 진동 클렌저의 남성 타깃 제품도 나왔다. 피지 분비가 심한 코 부위에는 여드름뿐만 아니라 블랙헤드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더욱 꼼꼼하게 세안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클라리소닉 미아2는 브러시 진동이 아닌 1초당 300회의 움직임이 만들어낸 미세한 물살로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메이크업 잔여물과 미세 각질, 모공을 부드럽고 깨끗하게 세정해 손보다 뛰어난 클렌징 효과가 있다. 특히 피부 컨디션에 따라 브러시를 선택할 수 있어 개인별 맞춤 홈케어가 가능하다. ◆ 깔끔하고 세련된 남자의 필수품 깨끗하고 세련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제모에 관심을 갖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제모크림, 패치, 왁싱 용품 등 다양한 방법 중 고통도 없고 영구제모가 가능한 레이저 제모기가 인기다. 피부과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원하는 부위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어 실용도가 높다. 피부과 제모 전문 레이저인 다이오드 레이저를 가정용으로 최적화한 트리아뷰티 트리아 플러스 4X는 지속적인 제모 효과를 제공한다. 한국 식약처 및 미국 FDA 승인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 받아 가정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손가락, 겨드랑이, 인중부터 팔, 다리와 같은 넓은 면적까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stnews@fnnews.com 정현혜 기자
2015-04-09 09:53:47뿌리부터 다른 뷰티 브랜드가 있다. 바로 베네피트다. '美'를 추구하는 기본적인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엉뚱한 상상력과 유머러스함을 더했다. ▲ 베네피트 로고 / 스타일뉴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건 입술 색을 자연스럽게 물들이는 '틴트' 제품에서부터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전지현이 사용한 제품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립스틱, 립글로스 제품에 익숙했던 소비자들에게 색을 물들이는 개념의 '틴트'는 혁신적인 뷰티 제품이었다. 이렇듯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이 담긴 베네피트 제품들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쌍둥이 자매 모험을 시작하다 ▲ 베네피트 최초 부티크 '더 페이스 플레이스' / 스타일뉴스 베네피트 창립자 진포드와 제인 포드는 쌍둥이 자매다. 모델과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성공을 거둔 뒤 1970년대에 화장품 업계에 발을 디뎠다. 쌍둥이 자매는 1976년 샌프란시스코 미션 지역에 첫 부티크 '더 페이스 플레이스'를 오픈한다. 부티크는 뷰티 고민을 가진 수 많은 여성들의 하나 둘씩 모이면서 지역 명소로 자리잡게 됐다. 베네피트라는 이름을 갖게된 건 1990년이다. 이탈리아 여행 중 자주 듣게 된 ‘좋다’란 의미 ‘베네(Bene)’와 ‘가장 적합 한’이란 의미 ‘피트(fit)’ 조합해 ‘베네피트’로 탄생했다. 영어 'Benefit' 뜻 그대로 고객들이 베네피트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예뻐지는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뜻도 숨겨져 있다. ▲ 베네피트 창립자 진과 제인 포드, 글로벌 홍보 대사 매기와 애니 포드 다니엘슨 / 스타일뉴스 모험에서 시작한 뷰티 브랜드는 1999년 LVMH그룹과 만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 이후 창립자 진의 딸들이자 제인 조카인 매기와 애니 포드 다니엘슨을 글로벌 뷰티 홍보 대사로 합류시키며 본격적으로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간다. 국내에는 2004년 3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52개 매장과 25개 브라우바가 백화점 입점했다. 전 세계적으로 영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중국 등 50여 개국 250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브라우바는 35여 개국 800개 매장이 있다. 베네피트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브라우바는 눈썹을 깔끔하게 다듬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전 세계 베네피트 브라우바에서는 1분에 1명씩 눈썹 왁싱을 체험하고 있을 정도다. 메이크업을 즐기자 ▲ 베네피트 카탈로그 / 스타일뉴스 베네피트가 '웃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여성들이 웃을때 가장 아름답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브랜드 창립부터 지금까지 그 어떤 브랜드보다 유머러스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브랜드 캐치 프레이즈 역시 ‘메이크업을 즐기자’다. 매일 아침 화장 해야 하는 여성에게 메이크업이 쉽고, 빠르고, 즐거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친한 친구 집에 모여 신기한 화장품을 꺼내 써보듯, 베네피트 매장에 들른 사람이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즐거움을 맛보게 하는 것이 창립자 진과 제인의 바람이다. ▲ 베네피트 본사 / 스타일뉴스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베네피트 본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실제 사람 크기와 똑같은 마네킹이 있다. 베네피트는 연예인이나 유명 인사를 모델로 쓰기 보다 개비, 시몬, 페기 등 마네킹 캐릭터를 만들어 모델로 사용하고 있다. 틀에 박혀 일하기 보다는 자유롭고 재미있게 때로는 함께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춘다. 매일 매일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가 마련된 베네피트 본사. 바로 이곳이 유머러스한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원천이다. 세계 여성들이 사랑한 베스트셀러 아이템 ▲ 1976년도에 만들어진 베네틴트(왼쪽)와 현재 베네틴트 / 스타일뉴스 1976년 클럽 댄서가 부티크를 찾아와 보다 섹시하게 보일 수 있도록 유두를 핑크 빛으로 만들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 놨다. 창립자 진과 제인은 댄서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장미 잎을 빻아 만든 지워지지 않는 제품을 만들었다. 바로 이것이 베네틴트의 탄생과정이다. ▲ 베네피트 대표제품 / 스타일뉴스 입술과 양볼을 물들여주는 착색제인 '틴트'는 1976년 출시된 로즈 레드부터 2008년 핑크 컬러를 담은 '포지틴트', 2011년 코랄 빛의 '차차틴트', 지난해 라벤더 핑크 빛의 '롤리 틴트'까지 색감도 종류도 다양해졌다. 2011년 5월 출시된 차차틴트 경우 출시 한 달 만에 5만개 이상 판매됐다. 모공과 주름을 가려주는 '더 포어페셔널'는 2009년 7월 출시됐다. 실키한 프라이머 제품이다. 전 세계 베네피트 판매 2위를 차지했다. 메이크업 전에 바르면 다음 단계 메이크업이 잘 밀착되도록 돕는다. 수정 메이크업 단계에서 사용하면 유분기를 말끔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전 세계 베네피트 판매 1위를 차지한 제품은 '데아 리얼 마스카라'다. 독특한 봉 형태 브러시가 눈썹을 풍성하게 연출해줘 마치 가짜 속눈썹을 붙인 듯한 효과가 있다. 2012년 7월 출시 후 6개월 만에 전 세계 100만개 이상 팔렸다. 종이 상자 안에 담긴 블러셔 시리즈 '단델리온' 인기도 폭발적이다. 총 8가지 컬러의 박스 오 파우더 블러셔 중 하나다. 이외에도 결점 없는 피부 연출을 위한 '헬로 플로리스 팩트', '헬로 플로리스 옥시전 와우 SPA 25 PA+++ 파운데이션' 등도 독특한 패키지와 제품력으로 열풍을 일으켰다. 여성들을 웃게 하는 건 예술이다 ▲ 창립자 진과 제인 포드(왼쪽), 글로벌 홍보대사 매기와 애니 포드 다니엘슨 / 스타일뉴스 “모든 컬러와 텍스처,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단어는 고객들을 웃게 만들어야 합니다" 베네피트 공동 창립자 제인의 말이다. 베네피트가 추구하는 웃음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제인은 "고객이 제품 구매 후 집으로 돌아갔을 때 제품 박스를 그냥 던져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자리에 앉아 잠시나마 패키지를 구경하고 설명서에 쓰인 문구를 읽어 보며 아름다운 향을 맡으면서 천천히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전했다. 이것이 베네피트가 추구하는 웃음이 특별한 이유다. ▲ 베네피트 매장 / 스타일뉴스 "여성들을 웃게하는 건 예술 그 자체에요. 우린 그녀들이 무엇을 기대하는지 어떤 것을 기대하지 않는지 정확히 알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끊임 없이 고객들을 연구하죠. 그녀들은 아마 절대 알지 못할 거에요, 다음 번에 베네피트 매장에 방문했을 때 그녀들이 원하는 바로 그 것이 베네피트 매장에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애니 포드 다니엘슨 / stnews@fnnews.com 정현혜 기자
2015-02-05 18:29:49영진사이버대 뷰티케어학과가 최근 열린 '2014 대구뷰티엑스포 뷰티 콘테스트'에서 대상 등을 대거 수상하며 뷰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국제 바디콘테스트 판타지 메이크업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이진향씨가 대구시 북구 산격동 엑스코 행사장에서 이씨의 작품모델, 지도를 맡은 김정시 교수, 패션메이크업 부문 동상 수상자 김정례씨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 대구=김장욱기자】영진사이버대는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4 대구뷰티엑스포 뷰티 콘테스트'에서 대상은 물론 은상, 동상을 수상하면서 뷰티 분야에 두각을 드러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3일간 열린 이번 대회는 고등·대학부에 3000여명이 참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영진사이버대는 25일 개최된 국제 바디아트 콘테스트 왁싱 부문에서 배부미씨(2년)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에 앞서 23일 열린 국제 뷰티콘테스트에서 판타지 메이크업 부문에 이진향씨(1년)가 은상을, 패션메이크업 부문에 김정례씨(1년)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 뷰티케어학과는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미(beauty)'의 트렌드를 선도할 토털 뷰티전문가와 토털 에스테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12년 개설됐다. 학과 개설이후 매년 각종 미용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으로 수상자를 배출하며 학과 실력을 대외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 교육부 특성화 사업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반 교육과정 개편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실무중심의 특성화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imju@fnnews.com
2014-05-27 16:38:13실용성과 도시적 감각 겸비한 신제품 Star Sign 백팩 백팩은 학생들이나 메는 것이라고 생각할 때가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남녀노소 누구나 백팩을 메고 다니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무거운 짐을 가볍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고, 디자인도 세련된 제품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신학기 가방이 필요한 중·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과 직장인들까지도 백팩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한국 공식 라이센스 백팩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 공식 라이센스 업체인 ㈜준디지털에서 생산하는 Star Sign 백팩이 바로 그 주인공. 내셔널지오그래픽의 2014 신형 Star Sign 백팩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가치를 담고 있으면서도 실용성과 도시적인 디자인까지 겸비하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협회는 125년 동안 자연환경, 동물보호, 과학, 고고학, 지리, 교육을 위한 연구와 탐험 등 총 9000여 건의 탐사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도 매년 500여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통해 지구와 인류에 공헌하고 있는 세계 최대 비영리 과학단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Star Sign 백팩은 총 4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천연 면 소재에 왁싱 처리를 하여 고급스럽고 빈티지한 느낌을 연출한 NG S5301 모델은 정장이나 캐주얼 어디에나 잘 어울려 대학생 신학기 가방으로도, 남성용 백팩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NG S5302 모델은 전면에 큰 포켓이 있어 수납력이 뛰어나며, 배색 처리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나일론 소재의 NG S5303 모델은 보다 도시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나일론 소재를 사용하여 실용적이며, 모던한 컬러가 비즈니스 캐주얼에도 잘 어울릴 정도로 세련되어 보인다. NG S5304 모델은 베이지, 그레이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심플한 디자인이 감각 있는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백팩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Star Sign 백팩은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며, 준디지털 홈페이지 (http://100store.co.kr)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판매업체 또는 협력업체 등록 관련 사항은 전화(02-1588-2906)로 확인할 수 있다.
2014-02-17 10:38:31경기도 일산에 사는 회사원 이모씨(40)는 지난해 12월 15일 독일 벤츠 C클래스 승용차를 샀다. 구매 후 한달여 만에 이씨는 황당한 경험을 겪었다. 5490만원이라는 거금을 투입해 장만한 벤츠가 한달도 안돼 똑같은 고장을 2번이나 일으켰기 때문이다. 고장 원인은 황당하게도 영하 16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였다. 이씨가 구입한 벤츠는 C220 CDI(디젤). 그는 디젤 연료가 가격이 저렴하고 가솔린에 비해 상대적으로 친환경적이라는 영업사원의 설명에 설득돼 디젤차량을 구입했다. 하지만 디젤차량은 추위에 치명적 약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이씨는 뒤늦게 알았다. 이씨의 벤츠는 차량 등록 후 불과 일주일 만에 첫 고장을 일으켰다. 엔진 경고등에 불이 들어오는 등 차량이상을 발견한 이씨는 곧바로 정비센터를 찾았고 이후 연료 필터를 교환했다. 추위로 인해 필터 막힘 현상이 일어났다는 게 벤츠측의 설명. 경유 차량은 가솔린 차량과 달리 연료가 필터를 통과한 후 엔진으로 분사가 되는데 추운 겨울 필터가 막히는 일종의 왁싱현상이 드물게 발생한다. 왁싱현상이 일어나면 달리던 차량의 시동이 꺼질 수 있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또 시동 자체가 걸리지 않기도 한다. 이씨의 벤츠는 지난 1월 6일 연료필터 막힘현상으로 또다시 멈춰섰다. 윈인은 처음과 동일했다. 벤츠측은 연료 필터교환과 함께 연료유동개선제를 투입했다. 유동개선제는 영하 30도 이상의 추위도 견딜 수 있는 일종의 첨가제로 우리나라에선 거의 사용하지 않는 물질이라는 게 정유업계의 설명이다. 이씨는 차량 인도를 거부하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벤츠측에 요구하고 있지만 벤츠측은 유동개선제를 넣은 차량을 인도해 가라고 강요하고 있는 상황. 2010년형 벤츠 C220 CDI를 구매한 고객 가운데 이씨와 같은 사례가 더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 벤츠측은 “차량에 필터 히팅장치(200와트)가 장착돼 있어 이와 같은 사례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며 차량을 실내에 주차하고 겨울철 전용 경유를 사용해야만 이와 같은 현상을 피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씨는 “2008년형 모델이나 2009년형 모델도 필터막힘 현상이 일어나 벤츠측에서 600와트짜리 필터히팅장치를 무상으로 장착해 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벤츠측이 근본적인 문제를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fncho@fnnews.com 조영신기자
2010-01-18 22:13:46경기도 일산에 사는 회사원 이모씨(40)는 지난해 12월 15일 독일 벤츠 C클래스 승용차를 샀다. 구매 후 한달여 만에 이씨는 황당한 경험을 겪었다. 5490만원이라는 거금을 투입해 장만한 벤츠가 한달도 안돼 똑같은 고장을 2번이나 일으켰기 때문이다. 고장 원인은 황당하게도 영하 16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였다. 이씨가 구입한 벤츠는 C220 CDI(디젤). 그는 디젤 연료가 가격이 저렴하고 가솔린에 비해 상대적으로 친환경적이라는 영업사원의 설명에 설득돼 디젤차량을 구입했다. 하지만 디젤차량은 추위에 치명적 약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이씨는 뒤늦게 알았다. 이씨의 벤츠는 차량 등록 후 불과 일주일 만에 첫 고장을 일으켰다. 엔진 경고등에 불이 들어오는 등 차량이상을 발견한 이씨는 곧바로 정비센터를 찾았고 이후 연료 필터를 교환했다. 추위로 인해 필터 막힘 현상이 일어났다는 게 벤츠측의 설명. 경유 차량은 가솔린 차량과 달리 연료가 필터를 통과한 후 엔진으로 분사가 되는데 추운 겨울 필터가 막히는 일종의 왁싱현상이 드물게 발생한다. 왁싱현상이 일어나면 달리던 차량의 시동이 꺼질 수 있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또 시동 자체가 걸리지 않기도 한다. 이씨의 벤츠는 지난 1월 6일 연료필터 막힘현상으로 또다시 멈춰섰다. 윈인은 처음과 동일했다. 벤츠측은 연료 필터교환과 함께 연료유동개선제를 투입했다. 유동개선제는 영하 30도 이상의 추위도 견딜 수 있는 일종의 첨가제로 우리나라에선 거의 사용하지 않는 물질이라는 게 정유업계의 설명이다. 이씨는 차량 인도를 거부하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벤츠측에 요구하고 있지만 벤츠측은 유동개선제를 넣은 차량을 인도해 가라고 강요하고 있는 상황. 2010년형 벤츠 C220 CDI를 구매한 고객 가운데 이씨와 같은 사례가 더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 벤츠측은 “차량에 필터 히팅장치(200와트)가 장착돼 있어 이와 같은 사례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며 차량을 실내에 주차하고 겨울철 전용 경유를 사용해야만 이와 같은 현상을 피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씨는 “2008년형 모델이나 2009년형 모델도 필터막힘 현상이 일어나 벤츠측에서 600와트짜리 필터히팅장치를 무상으로 장착해 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벤츠측이 근본적인 문제를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fncho@fnnews.com 조영신기자
2010-01-18 17:38:48노출의 계절인 여름을 맞아 온라인쇼핑몰을 중신으로 제모용품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이전까지 제모가 여성의 전유물이었다면 최근에는 남성들까지 여기에 가세하고 있다. 디앤샵에서는 최근 집에서도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제모가 가능한 상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디앤샵 미용담당 이미란MD에 따르면 “5월 마지막주부터 제모용품들이 본격적인 매출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해, 6월 3일 기준 최근 열흘 판매량이 이전 열흘 판매량의 2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제모에 전혀 관심없던 남성 고객들조차 전문샵을 찾거나 셀프 제모를 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보통 남성들은 여성들보다 털의 두께가 두껍고 많기 때문에 면적이 넓은 왁싱 제품이나 전기 제모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디앤샵 이미란MD는 남성들에게 특히 효과적인 제품으로, ‘패리사 퀵&이지 왁스스트립’(2만9000원/8매)이나 넓은 접착면이 장점인 프랑스 브랜드 ‘끌로랑 대형 패치왁싱’(8900원), 충전식으로 간편하게 사용가능한 ‘셀프닥터 더블헤드 모근제거기’(1만9800원) 등을 추천했다. 디앤샵은 제모제품 판매 증가로 ‘MD가 직접 써본 제모 아이템’ 기획전도 진행 중이다. 옥션에서도 제모크림과 왁스, 제모기 등이 하루 100여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 왁싱타입의 제모용품의 지난달(5월 1일∼31일)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가량 증가했다. 6만원대의 ‘필립스 여성용 제모기’가 많이 팔리고 있으며 5만원대의 ‘레브론 여성용 제모기’는 물론 저렴한 1만 5000원대의 ‘엠조이 모근제거기’도 인기를 얻고 있다. GS이숍에서는 5월 들어 제모 관련 상품의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30%이상 올랐다. ‘필립스 샤티넬 아이스 모근 제거기’(10만9000원), ‘파나소닉 거품 제모기’(8만9000원), ‘메디하임 제모기’(3만9000원) 등 전기 충전식 제모 기구 외에도 ‘맨디스 제모 패치’(1만7430원), ‘비트 제모크림’(5900원) 등도 인기다. 홈쇼핑에서도 제모용품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GS홈쇼핑에서 지난달 31일 130분 동안 ‘필립스 샤티넬 아이스 프리미엄 제모기’를 7000여 개 판매해 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날 구매고객 중 10%가 남성 고객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 동기 남성 구매고객 비율과 비교해 볼 때 30%, 2007년 대비 50% 가량 상승한 수치다. 25∼35세의 젊은 남성들이 전체 남성 고객의 80%를 차지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롯데닷컴은 지난달 18일부터 말일까지 보름간의 제모상품 매출이 전달 동기 대비 38% 증가했으며, 특히 모근제거기의 경우 60% 이상 수직 상승했다. 롯데닷컴에서는 이달 15일까지 ‘인기 모근제거기 파격특가전’을 열고, 필립스와 바비리스 등의 인기 모델을 최고 55%까지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중 신한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10%를 롯데포인트로 되돌려주는 포인트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G마켓에서는 5월 한 달간 제모 용품이 1만7000여건이 판매돼 전월 대비 180%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 상품으로는 ‘비트 인샤워 제모 크림’(7900원)이 있다. 2009년 신제품으로 크림을 바른 후 샤워하면서 깔끔하고 편리하게 제모 할 수 있어 출시 후 일 평균 190건이 판매가 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밖에도 G마켓은 ‘여름 필수품 모음전!’을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여름철 필수품인 제모용품, 데오드란트, 선크림 등 바디관리 제품을 최대 55%까지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다. 인터파크에서도 노출이 잦은 여름이 다가오며 제모 관련 상품 매출이 전달 대비 50% 증가했다. 이에 겨드랑이, 다리 등 제모에 필요한 상품을 모아 ‘쿨하고 매력적인 썸머 머스트해브 아이템’ 기획전을 6월 말까지 열고 무료배송 및 사은품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yhh1209@fnnews.com유현희기자
2009-06-05 16:33:04겨드랑이는 물론 팔, 다리의 제모는 이제 에티켓으로 여겨지고 있다. 헌데 여름이 되면서 보통의 에티켓으로는 부족한 ‘비키니 제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10대들을 중심으로 브라질리안 왁싱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한다. 이는 비키니 라인을 중심으로 제모를 했던 비키니 제모보다 한 단계 더 ‘강한’ 제모로, 중요한 부위의 잔털을 하나도 남김없이 깨끗하게 제모를 하는 것을 말한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미드 (미국드라마) ‘섹스앤더시티(sex & the city)'에서 주인공 캐리가 받아서 화제가 되기도 했던 브라질리언 왁싱은 브라질에서부터 시작되어 이제는 톱모델이나 스타들을 중심으로 유행이 되고 있다. 또한 비키니 수영복이 유행이 되면서 보다 더 깨끗하게 제모를 하려는 이들이 많아 이러한 브라질리언 왁싱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헌데 문제는 민감한 부위의 털을 모두 제모한다는 것은 피부에 손상을 줄 수도 있는 만큼 민감한 작업이라는 데에 있다. 전문가를 찾아서 신중하게 해야 하지만, ‘유행’, ‘열풍’이라는 분위기 속에서 무분별하게 제모를 하다가 피부에 염증, 손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실제로 심각한 부작용을 호소하는 이들도 나타나면서 이 왁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극단적인 방법의 브라질리언 왁싱에 관심이 있다면, 비키니 수영복 사이로 삐져나오는 털이 두려워 제모를 고려중이라면, 보다 안전한 레이저 영구제모를 하는 것은 어떨까? 왁싱은 해당 부위에 왁싱용 크림을 바르고 왁싱 테잎으로 털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술 시 통증도 있지만 왁싱을 한 뒤에도 털이 자라난다는 것이 더욱 불편한 점이다. 반면 레이저 영구제모는 레이저로 모근을 자극해서, 털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하기 때문에 ‘영구제모’가 가능하다. 또한 냉각시스템이 잘 고안된 스무스쿨 영구제모의 경우에는 시술 시 통증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시술과 동시에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부에 나타나는 트러블이나 부작용이 거의 없는 편이다. 여의도 로하스 피부클리닉 김경봉 원장은 “스무스쿨 영구제모는 굵은 털이나 가느다란 털이나 모두 제모가 잘 되는 깊이로 레이저가 침투해 만족도가 높다. 또한 냉각시스템으로 인해 통증도 거의 없어 시술에 대한 부담감이 적은 편이다.” 며 “강력한 레이저는 시술에 필요한 모근만 선택적으로 자극하기 때문에 피부에 별다른 부작용이나 트러블이 생길 염려가 거의 없다. 때문에 안전하게 털을 영구적으로 제거하고 싶다면 이 시술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 설명한다. 여의도 영구제모 로하스피부클리닉 김경봉 원장은 또한 “시술은 부위별로 차이가 있으나 5∼6회 정도의 반복시술을 받으면 영구제모가 완성된다. 시술에 걸리는 시간은 15분 이내로 짧은 편이다.”라고 덧붙인다. /과학기술부
2009-05-27 09:3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