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른바 '가수 이승기 사태' 처럼 연예인이 소속사의 불투명한 회계 처리로 활동 수익을 정산 받지 못하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소속사가 연예인에게 보수 관련 내용을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상임위 소위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엔터테인먼트사가 소속 연예인에게 수익 정산 내역을 연 1회 이상 공개해야 하며, 소속사가 청소년 연예인에게 과도한 외모 관리를 강요하거나 하루 7시간 이상 일을 하게 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2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대중문화예술용역 계약서 작성 시 계약 시작일과 종료일, 정산 방법과 비용 공제 방법을 포함한 수익 분배 사항을 의무적으로 포함하도록 했다. 또 청소년 연예인의 권익 보호 요건도 강화했는데 청소년 연예인에 대한 학교 결석이나 자퇴 등 학습권 침해, 보건·안전상 위험성이 있는 행위나 과도한 외모 관리 강요, 폭행·폭언 및 성희롱 등이 금지된다. 한편 기존 청소년 연예인 노동기간 상한 규정은 15세 미만 주 35시간, 15세 이상 주 40시간이었으나 12세 미만 주 25시간 및 일 6시간, 12∼15세 주 30시간 및 일 7시간, 15세 이상 주 35시간 및 일 7시간으로 각각 강화된다. 또한 대중문화예술사업자가 청소년 연예인의 인권 보장을 돕는 청소년보호책임자를 지정해 청소년 연예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학습권, 인격권, 수면권 등을 보장하도록 했다. 문체위는 오는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해당 법안을 의결할 방침이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4-21 05:24:14자신의 외모에 대해 만족하는 사람은 체형관리에 더 신경 쓰고, 몸매에 대해 만족하는 사람은 체형관리를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월외모를 확신할수록, 외모강박이 심할수록 헤어관리를 더 많이 받았다. 1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동남보건대 뷰티케어과 안현경 교수가 2018년 8∼9월 전국의 20세 이상 남녀 3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신체존중감, 신체왜곡 정도가 외모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한국미용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안 교수는 신체존중감과 신체왜곡이 각자이 외모를 가꾸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치지는 지를 집중 연구했다. 신체존중감은 자신의 체중·외모·체형 등 겉으로 드러나는 신체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주관적인 태도를 말한다. 신체왜곡은 자신의 신체를 부정적으로 평가하거나 왜곡해 지각하는 것으로, 자신의 실제 신체에 대한 지각의 과대 또는 과소평가를 가리킨다. 신체존중감 중 자신의 몸매에 대해 만족할수록, 자신의 우월적 외모를 확신할수록 뷰티 제품이나 뷰티 전문가 관리를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 교수는 논문에서 "뷰티업계가 발전하기 위해선 '저는 소중하니까요', '자신의 외모를 사랑하라' 같은 신체존중감을 강조하는 광고를 통해 고객이 자신의 신체를 존중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줘야 한다"고 기술했다. 자신의 외모에 대해 만족하는 사람은 체형관리를 더 많이 받았다. 몸매에 대해 만족하는 사람은 메이크업관리·체형 관리에 신경을 상대적으로 덜 썼다. 자신의 우월적 외모를 확신하는 사람은 피부관리·헤어관리를 더 많이 받았다. 안 교수는 논문에서 "신체존중감이 높을수록 외모관리를 위한 행동을 많이 했다"며 "몸매에 만족하는 사람이 메이크업관리·체형관리를 덜 하는 것은 자신의 몸매에 만족하니 더 이상 꾸미는 일에 신경을 덜 쓰는 현상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신체왜곡으로 인해 외모자신감이 위축된 사람은 뷰티제품과 뷰티 전문가 관리를 더 많이 받지만 피부관리는 덜 받았다. 외모강박이 심한 사람은 반대로 피부관리·헤어관리에 더 신경 썼다. 신체왜곡 탓에 외모불만족이 있는 사람은 외모관리를 포기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 안 교수는 논문에서 "신체존중감이 있으면 전반적으로 신체왜곡을 거의 하지 않고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봤다"며 "외모강박은 본인의 우월한 외모를 확신하는 사람에게도 간혹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9-08-16 12:58:56미혼 남녀 10명중 9명이 외모, 건강 등 '자기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업체 듀오가 최근 20~30대 미혼남녀 409명(남 194명, 여 215명)을 대상으로 자기관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1.7%가 '자기관리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전체적으로 미혼남녀가 자기관리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꼽은 것은 '얼굴과 몸매 등 외모 가꾸기'(30.1%)였다. 다음으로 '운동 및 식습관 개선을 통한 건강관리'(25.9%), '표정, 옷차림 등 이미지 관리'(20.8%), '스트레스 관리'(14.7%) 순이었다. 성별에 따라서는 약간 차이가 있었다. 남성은 '건강관리'(30.1%)를 최우선으로 뒀다. 뒤이어 '외모 가꾸기'(24.1%), '표정과 옷차림 등 이미지 관리'(16.9%)라고 답했다. 여성의 경우에는 '외모 가꾸기'(34.9%)를 제일 중시했다. 이어 '이미지 관리'(23.9%), '건강 관리'(22.5%), '스트레스 관리'(13.9%) 등을 꼽았다. 자기 관리를 하는 주된 이유는 '본인 만족을 위해서'(30.1%)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23.7%), '자신감을 찾기 위해서'(18.1%), '불안감을 없애려고'(12.2%) 등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 '본인 만족을 위해서'(37.1%), 여성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25.1%)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미혼 #남녀 #자기관리 #미모 #건강 #스트레스 #운동 #만족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9-04-19 09:29:15위 사진 또는 아래링크를 클릭하면, 향후 지속 상승할 종목이 100% 무료로 제공된다. 소위 말하는 잡주가 아니라, 1) 실적이 뒷받침 되며 2)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보유한 종목만 제공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수익을 볼 수 있다. 현명한 개인투자자라면 반드시 확인해 보길 바라며, 기존 보유 종목에 대한 상담도 받아보길 바란다. ☞ ’고령화+외모관리’최대 수혜..신제품 모멘텀 까지 포함된 미용株 바로 받기 (클릭) 오늘의 관심종목 부방, 우리이티아이, 유지인트, 알비케이이엠디, 상신이디피
2017-09-11 10:21:38구직자 10명 중 7명은 면접에 대비해 외모를 관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성인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구직자들의 73.6%는 면접을 위해 외모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답했다고 13일 밝혔다. 외모 관리를 하는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 '자기관리가 철저한 구직자로 각인되고 싶어서'(33.9%)를 가장 많은 응답자가 이유로 꼽았다. 이어 '(평가 점수에 영향을 주어) 취업이 유리해질 것 같다'는 답변은 28.3%였으며, '(영업 및 서비스 업종 등)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겠다는 믿음을 줄 것 같다'는 답변이 24.3%로 그 뒤를 이었다. 외모 관리를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묻자, '다이어트'(29.6%)를 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이 나왔다. 그 외에도 '피부관리를 한다'(28.4%), '헤어스타일을 관리한다'(17.9%), '헬스클럽, PT, 필라테스'를 통한 몸매 관리(13.8%) 등의 답변이 나타났다. '취업을 위해 성형수술을 했다'는 답변도 4.1%로 집계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외모 관리를 위해 투자한 금액의 범위는 '10만원 미만'이 65.7%로 과반수를 차지했고, '10만원 이상'이 16.7%, '20만원 이상~30만원 이하'가 7.9%, '30만원 이상~40만원 이하'가 3.2%의 비중을 나타냈다. 이광석 인크루트 대표는 "면접을 보고 와서 외모 등으로 차별을 경험했다고 하소연하는 취업준비생들이 있다"며 "순수한 역량만을 평가하는 채용 경향이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혔다. golee@fnnews.com 이태희 기자
2016-10-13 09:45:10취업시장에서 외모를 중시하는 풍토가 여전한 가운데 구직자 절반은 취업을 위해 외모관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 711명을 대상으로 '취업 위한 외모관리를 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48.5%가 '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22일 밝혔다.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여성이 54.1%, 남성이 45.4%로 집계돼 여성 못지않게 남성들도 외모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다. 외모관리를 하는 이유로는 '자기관리도 평가기준이 될 수 있어서'(64.9%,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외모가 좋으면 유리할 것 같아서'(43.5%), '자기만족을 위해서'(34.8%), '주변에서 다 하고 있어서'(11.6%), '외모가 필요한 직무에 지원할 예정이라서'(7.8%)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구체적인 관리법으로는 '다이어트'(47.5%,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고, '피부관리'(45.5%)가 바로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헤어스타일 변화'(42.3%), '몸매관리 위한 운동'(41.2%), '미소 등 표정 연습' (32.8%), '정장 등 의류 구입'(29.3%), '고가의 증명사진 촬영'(12.2%), '치아 교정'(10.7%), '성형수술'(8.4%) 등의 순이었다. 외모관리를 하는 이들의 33%는 평소 외모에 전혀 관심이 없었지만 오로지 취업만을 위해 외모관리를 시작했다고 답했다. 비율은 남성(35.6%)이 여성(29.3%)보다 6.3%p 높았다. 전체 구직자의 21.1%는 취업할 때 외모 때문에 불이익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답했다. 불이익을 받았다고 느낀 상황으로는 '면접에서 계속 떨어질 때'(51.3%, 복수응답)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외모가 좋은 지원자에게 질문이 집중될 때'(46.7%), '서류통과도 하지 못할 때'(31.3%),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을 들을 때'(31.3%), '타 지원자와 비교당하며 차별 받을 때'(26.7%)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golee@fnnews.com 이태희 기자
2016-09-22 09:17:13직장인 86%는 외모가 직장생활에 영향을 미친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직장인 37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 설문에서 '외모가 직장 생활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86%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25일 전했다. 실제로 올해 들어 다이어트를 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64.15%에 달했다.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에는 '날씬한 몸매를 만들고 싶어서'가 42.3%로 가장 많은 의견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건강증진을 위해서'가 40.38%,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서'가 11.54%, '멋진 이성을 만나기 위해서'가 3.85%,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서'가 1.93%로 집계됐다. 가장 살을 빼고 싶은 신체 부위는 69.81%가 '뱃살'이라고 답했다. 뒤이어 '허벅지살', '팔뚝살', '등살' 이라는 답변이 있었다.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헬스·수영 등 움직임이 큰 운동'이 41.51%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걷기·계단오르기 등 생활운동'(24.53%), '요가·필라테스 등 힐링운동'(11.32%), '식단조절'(9.43%), '다이어트센터·클리닉방문'(7.55%), '단식·굶기'(5.66%)라는 답변이 이어졌다. 다이어트 실패 이유로는 '실행의지와 끈기부족'이라는 답변이 37.74%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불규칙한 식습관'(22.64%), '스트레스'(15.09%), '눈에 보이는 변화가 없어서 사기가 저하되기 때문'(13.21%), '회식자리에서의 술 권유'(9.43%), '잦은 야근'(1.89%)순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를 끝내는 시점은 '목표하는 몸무게를 달성했을 때'라는 답변이 49.06%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의욕이 급격히 저하되었을 때',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살 빠졌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아무리 해도 더 이상 몸무게가 줄지 않을 때' 등의 의견이 있었다. tinap@fnnews.com 박나원 기자
2015-03-25 09:45:53이하늬, 이하늬, 이하늬, 이하늬, 이하늬이하늬가 자신의 외모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이하늬는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에 출연했다. 이하늬는 이날 방송에서 촉촉한 피부와 보디 관리를 위해 밤마다 오일로 유선, 목선, 가슴선까지 마사지하는 '데콜테 셀프 마사지'를 공개했다.이하늬는 "잠들기 전 숙면을 취하게 하는 오일들을 모아 마사지를 한다"며 "민망하지만 다 벗고 한다"고 밝혔다.한편 이하늬는 '겟잇뷰티' 첫방송에도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이하늬, 이하늬, 이하늬, 이하늬, 이하늬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5-02-05 14:51:39이종석 손거울 (사진=너의 목소리가 들려 홈페이지) 이종석이 손거울을 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공식 홈페이지에는 '촬영장의 모든 귀여움을 독차지 하는 이 남자'라는 제목으로 이종석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종석은 손거울을 보며 머리를 매만지고 있다. 특히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집중한 채 외모 관리하는 모습은 물론 새초롬한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은 손거울을 보며 옆머리를 매만지고 있다. 특히 옆으로 뜬 눈과 머리를 만지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매주 수, 목요일 9시 5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6-20 20:42:16김지수 방부제 미모 (사진=JTBC) 김지수 방부제 미모가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4일 JTBC 수목드라마 ‘러브어게인’ 제작진은 촬영장에서 포착된 김지수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수는 나이를 무색케 하는 투명한 피부와 아름다운 외모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더불어 햇빛을 가리기 위해 우산을 쓰거나 비타민을 먹는 등 자기 관리에 철저한 면모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 측은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요즘 김지수는 황인뢰 감독의 컷 소리가 나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큰 우산부터 찾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또 하나 그녀가 손에서 놓지 않는 것이 바로 손거울이다. 배우로서 시청자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세심한 성격을 갖고 있는 김지수는 스태프들 사이에서 ‘거울공주’ 란 별명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극 중 김지수는 첫 사랑과 재회해 마음이 흔들리는 주부 임지현 역을 맡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효민, 농구 사진 공개..우월+아찔 각선미 ‘눈길’ ▶ 한민관 김준현 같은옷, 분명 같은 옷인데 “비교체험 극과 극” ▶ 양현석, ‘K팝스타’ 독설 안 한 이유 “출연자보다 노래 못해서” ▶ 걸스데이 혜리 불참 왜? 소속사 “드라마 촬영 스케줄 때문” ▶ 경찰, 고영욱 재소환 조사..“보강 조사 통해 혐의 입증”
2012-05-15 08:3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