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은 2024년새해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손님들을 위한 '1달러 외화적금 더드림'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1달러 외화적금’을 가입하는 손님에게 ‘1달러’를 추가로 입금하는 것이다. ‘1달러’ 추가 입금은 갑진년을 맞이해 매일 선착순 2024명에게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환율우대와 우대금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을 통해 외화를 구입해 ‘1달러 외화적금’으로 입금하는 모든 손님에게 80% 환율 우대를 지원한다. 가입 후 6개월 만기를 유지하는 손님에게는 우대금리 0.5%를 제공한다. 미화 1달러부터 시작할 수 있는 ‘1달러 외화적금’은 매달 최대 1만 달러 한도로 횟수 제한 없이 입금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으로, 만기 전까지 분할 인출을 최대 5회까지 할 수 있다. 특히 가입 후 1개월이 지나면 현금 수수료 없이 외화로 바로 인출할 수 있고 손님이 미리 지정해 둔 환율에 도달하면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환율 알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여행자금, 유학자금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테크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손님들이 미화 1달러로 부담 없이 저축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환테크에 관심이 많은 손님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풍부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1-30 10:49:19[파이낸셜뉴스] DGB대구은행이 환율우대 및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IDREAM 외화자유적금'을 9일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5월 한 달간 추가 환율우대 이벤트도 시행한다. 'IDREAM 외화자유적금'은 나의(I)꿈, 우리아이(I)의 꿈을 이루기 위한 외화 목적 자금 마련 통장이다. 기본 환율 우대가 70%로 신규 가입자에게는 월 1000달러 한도 내에서 최대 80% 환율우대를 1년간 제공한다. 또한 미성년자 및 최초 신규 가입 고객에게 최대 0.3%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예금 가입 가능 통화는 미국달러(USD), 일본엔화(JPY), 유로화(EUR)이며, 최소가입액 10달러 이상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다. 자유 적립식 예금으로 추가 납입이 가능하며 영업점, iM뱅크를 통해 간편히 가입할 수 있다. 'IDREAM 외화자유적금' 출시를 기념해 대구은행은 '난생처음, 달러적금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해 환율 우대 및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5월 중 'IDREAM 외화자유적금'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월 1000달러 한도 내 1년 동안 신규 입금 및 자동이체 금액에 한해 90%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가입 고객 전원에 '시원스쿨' 초등영어 학습 2만원 할인 쿠폰 및 전 언어 학습지 2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미국금리상승에 따른 금리친화적 외화예금 환경에 부합하는 신규 외화상품을 출시해 외화예금을 찾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DGB대구은행을 이용해주시는 고객을 위해 고객 관점에서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5-09 13:18:21시중은행들이 만기를 최소 1개월로 줄인 '초단기 적금'은 관련규정 완화 즉시 속속 내고 있지만 함께 취급이 가능해진 '초단기 외화적금' 출시는 아직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화적금과 달리 외화적금은 만기 단축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그 주된 이유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만기를 1개월로 단축한 초단기 외화적금을 판매할 수 있다. 지난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외화예금지급준비규정 개정안을 의결하면서다. 한은은 "원화 정기적금의 최단만기가 종전 6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될 예정임에 따라 이에 맞춰 2%의 동일한 지준율이 적용되는 외화 정기적금의 만기를 조정하기 위해"라며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기존 외화적금의 최단만기는 6개월이었다. 앞서 지난해 11월 한국은행은 '금융기관 여수신이율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최소 6개월이던 정기적금 만기를 1개월부터로 줄인 바 있다. 이에 이달부터 만기 한달짜리 초단기 적금 판매가 가능해짐에 따라 은행들은 줄줄이 관련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케이뱅크가 가장 먼저 '코드K 자유적금' 가입기간에 1개월과 3개월을 추가했고 이어 하나은행의 '하나 타이밍 적금', IBK기업은행의 'IBK디데이 적금', KB국민은행의 'KB 특별한 적금' 등이 출시되거나 만기를 단축했다. 높은 금리뿐 아니라 각종 이벤트까지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반면 초단기 외화적금 출시는 아직 소극적인 모습이다. 이달부터 판매할 수 있게 됐지만 초단기 외화적금을 내놓은 은행은 아직 없다. 복수의 시중은행 관계자는 "초단기 외화적금 출시는 아직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과연 수요가 많을까 하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관련 개정안 통과 당시에도 지적됐던 문제다. 당시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위원은 "외화 정기적금에 대한 경제주체들의 낮은 수요를 감안할 때 금번 만기 조정이 금융기관의 외화수신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해 외화지준 및 외환보유액 변동도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실제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예금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은 원화예금 대비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최근 환율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 속에서도 외화예금 잔액은 지난 1월 기준 138조9110억원으로 원화예금 잔액(1905조4001억원)을 크게 하회했다. 특히 전체 외화예금에서 정기적금이 차지하는 비중도 크지 않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외화적금을 드는 경우는 여행을 위해 목돈을 모아야 하거나 혹은 정기적으로 유학생에게 돈을 송금해야 하는 경우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상 외화 투자의 경우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익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적금보다는 시장 상황에 따라 기민하게 움직일 수 있는 수시입출금 통장 등이 우위를 가진다는 설명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4-16 18:42:19[파이낸셜뉴스]시중 은행들이 만기를 최소 1개월로 줄인 '초단기 적금'은 관련 규정 완화 즉시 속속 내고 있지만 함께 취급이 가능해진 '초단기 외화적금' 출시는 아직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화적금과 달리 외화적금은 만기 단축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그 주된 이유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만기를 1개월로 단축한 초단기 외화적금을 판매할 수 있다. 지난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외화예금지급준비규정을 개정안을 의결하면서다. 한은은 "원화 정기적금의 최단만기가 종전 6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될 예정임에 따라 이에 맞춰 2%의 동일한 지준율이 적용되는 외화 정기적금의 만기를 조정하기 위해"라며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기존 외화적금의 최단만기는 6개월이었다. 앞서 지난해 11월 한국은행은 '금융기관 여수신이율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최소 6개월이던 정기적금 만기를 1개월부터로 줄인 바 있다. 27년만의 규정 완화 배경에는 은행권의 적극적인 요구가 있었다. 불확실한 경기 탓에 시중에 대기성 자금이 늘고 있는 데다가 단기 납입을 선호하는 젊은층의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서였다. 이에 유예기간을 거쳐 이달부터 만기 한달짜리 초단기 적금 판매가 가능해짐에 따라 은행들은 줄줄이 관련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케이뱅크가 가장 먼저 '코드K 자유적금'가입 기간에 1개월과 3개월을 추가했고 이어 하나은행의 '하나 타이밍 적금', IBK기업은행의 'IBK디데이 적금', KB국민은행의 'KB 특별한 적금' 등이 출시되거나 만기를 단축했다. 높은 금리뿐 아니라 각종 이벤트까지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반면 초단기 외화적금 출시는 아직 소극적인 모습이다. 이달부터 판매할 수 있게 됐지만 초단기 외화적금을 내놓은 은행은 아직 없다. 복수의 시중은행 관계자는 "초단기 외화적금 출시는 아직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과연 수요가 많을까 하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관련 개정안 통과 당시에도 지적됐던 문제다. 당시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위원은 "외화 정기적금에 대한 경제주체들의 낮은 수요를 감안할 때 금번 만기 조정이 금융기관의 외화수신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해 외화지준 및 외환보유액 변동도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실제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예금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은 원화예금 대비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최근 환율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 속에서도 외화예금 잔액은 지난 1월 기준 138조9110억원으로 원화예금 잔액(1905조4001억원)을 크게 하회했다. 특히 전체 외화예금에서 정기적금이 차지하는 비중도 크지 않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외화적금을 드는 경우는 여행을 위해 목돈을 모아야 하거나 혹은 정기적으로 유학생에게 돈을 송금해야 하는 경우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상 외화 투자의 경우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익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적금보다는 시장 상황에 따라 기민하게 움직일 수 있는 수시입출금 통장 등이 우위를 가진다는 설명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4-16 10:03:51[파이낸셜뉴스] 내달부터 '1개월 만기' 외화 정기적금 상품이 나올 수 있게 됐다. 외화적금은 아무리 짧아도 만기가 6개월 이상이었는데 한국은행이 이달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28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지난 3월 9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결과 금융위는 2%의 지급준비율이 적용되는 외화 정기적금의 만기를 6개월에서 1개월 이상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외화예금지급준비규정을 개정했다. 일부 위원은 "외화 정기적금에 대한 경제주체들의 낮은 수요를 감안할 때 금번 만기 조정이 금융기관 외화수신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라며 "외화지준 및 외환보유액 변동도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제시했다. 만기를 6개월에서 1개월로 낮춰도 외화가 큰 폭 유출되는 등 변동이 심하지 않을 것이란 얘기다. 이에 따라 4월부터는 만기 1개월짜리 외화 적금상품도 출시가 가능하다. 현행 외화예금지급준비규정에 따르면 금융회사가 한국은행에 예치해야 할 외화예금지급준비금 최저율은 2%다. 만기 1개월 이상 외화 정기예금, 만기 30일 이상 외화양도성예금증서와 만기 1개월 외화 정기적금이 이 기준을 지켜야 한다. 한은 금통위원 협의회에서는 지난 1월 25일 최저 지급준비율을 적용하는 외화 정기적금의 최단만기를 현행 6개월에서 1개월로 조정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지난 9일 금통위 회의를 거쳐 규정이 개정됐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3-03-28 17:17:05【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은행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적금Ⅴ'와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외화적금Ⅴ'를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시리즈는 '금융과 여행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원화와 외화 적금으로 구성해 지난 2015년 7월 첫선을 보였으며, 다섯 번째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먼저,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적금Ⅴ'는 월 5만원부터 최고 500만원까지, 6개월 이상 3년 이하로 가입 가능하다. 정액식 기본금리 연 2.1%(3년제 기준, 자유식 연 1.9%)에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적금Ⅴ'와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외화적금Ⅴ'을 함께 가입 시 연 0.5%p(포인트) △해지원금 기준 500만원 이상 만기해지 시 연 0.2%p △광주은행 신용(체크)카드 300만원 이상 사용 시 연 0.3%p △상품서비스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 시 연 0.2%p의 우대금리를 더해 3년제 정액적립식 가입 시 최고 연 3.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여행에 관련된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적금에 가입하고 △하나투어 지정대리점 여행상품 이용 시 결제금액의 3% 캐시백 지급 △광주카드로 결제한 해당 여행상품 금액과 해외 이용액 0.5%를 예금만기 해지 시점에 추가 캐시백 지급 △가입기간 중 주요통화 환전 시 최대 80%까지 환율우대 △광주카드 해외 이용액 할부전환 시 3개월 이하 무이자, 12개월 이하 할부수수료율 50% 우대(‘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외화적금Ⅴ’과 동일)를 제공한다.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외화적금Ⅴ'는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과 글로벌 경기침체 및 인플레이션 속에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의 재테크 수단으로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달러 기준 월 50달러부터 최대 5000달러까지 6개월 이상 3년 이하로 가입 가능하며, 기본금리 연 2.01%(1년제 이상 기준)를 제공한다. 또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외화적금Ⅴ'와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적금Ⅴ'를 함께 가입 시 연 0.2%p △가입기간 중 1000달러 이상 환전 시 연 0.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1년제 이상 가입 시 환차익과 함께 최고 연 2.3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적금Ⅴ'와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외화적금Ⅴ' 출시를 기념해 1호 가입자로 나서며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시리즈 첫 출시에서부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님들을 위해 리뉴얼 때마다 더 많은 혜택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여행을 위한 목돈마련과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챙길 수 있는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시리즈 외에도 고객님의 라이프스타일과 금융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시리즈 출시와 함께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적금Ⅴ·외화적금Ⅴ 가입하GO! 여행상품권을 잡아라!' 이벤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시리즈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1명(2종 상품 모두 가입한 고객)에게는 국민관광상품권 200만원, 2등 2명(각 상품당 1명씩)에게는 각각 국민관광상품권 100만원, 행운상 100명(1종 이상 상품 가입 고객)에게는 GS칼텍스 모바일 주유상품권 3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5-27 11:10:40[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KB두근두근외화적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KB두근두근외화적금은 미화(USD) 1달러에서 최대 1만달러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상품이다. 국내 거주 국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계약 기간은 6개월 이상 12개월 이하로 설정할 수 있다. 비대면으로도 개설과 입금이 가능하고, 총 3회까지 수시 출금이 가능해 만기 전에도 적립한 여행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10달러 이상 신규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 전원에게 2000포인트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달 31일 기준 잔액이 100달러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세계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와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이 환율이 낮을 때마다 비대면으로도 달러를 적립해 여행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수요에 맞는 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8 21:23:07【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은행은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외화적금'이 1만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외화적금'은 '금융과 여행의 만남'이라는 컨셉으로 해외여행을 위한 목돈마련과 외화관련 수수료 우대 및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광주은행은 이번 상품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기대하는 고객의 마음과 통했고, 특히 비교적 안전하다고 평가받는 국가들이 여행협약을 맺고 협약 체결국에 한정해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하는 트래블 버블이 확산되면서 가입이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경기부진과 불확실성 지속으로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하면서 재테크 수단으로 외화예금이 손꼽히는 가운데 최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자 달러가 쌀 때 사두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는 것도 한몫했다.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외화적금'은 미화 기준 월 50달러부터 최대 5000달러까지, 6개월 이상 2년 이하로 가입 가능하며, 기본금리 연 0.12%를 제공한다. 또 기존에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으로 한정돼있던 가입방법을 스마트뱅킹과 모바일웹을 통해서도 가능토록 하면서 고객접근성을 높였으며, 적립시 최대 70%까지 환율 우대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성 광주은행 외환사업부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외환 수요와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고객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안전자산 선호와 소수점 투자 열풍을 반영해 1달러만으로도 가볍게 환테크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달라진(DOLLAR 眞) 외화적금'을 내놓았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기대하고, 저금리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자수익 이외에 여행관련 캐시백과 환율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적금 Ⅳ'를 리뉴얼 출시했다. 이밖에 지역민의 목돈 마련과 동시에 광주상생카드 활성화 증대에 기여하는 '상생적금'을 비롯해 50대 이상 시니어 고객의 제2의 청춘을 응원하는 '불타는 청춘' 패키지 상품,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넋이통장' 등 스토리있는 상품을 잇따라 내놓아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06-28 13:03:37【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은행은 원·달러 환율 하락에 맞춰 달러가 쌀 때 사두려는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달라진(DOLLAR 眞) 외화적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한국은행의 '2021년 4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 조사 결과 지난달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948억 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의미한다. 지난 1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달러화예금은 817억 8000만달러로 사상 최대를 경신하기도 했다. 광주은행은 원·달러 환율 하락에 맞춰 달러가 쌀 때 사두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1달러부터 시작할 수 있어 누구나 부담없이 환테크를 경험할 수 있는 소액 외화적금 상품 '달라진(DOLLAR 眞) 외화적금'을 출시하게 됐다. '달라진(DOLLAR 眞) 외화적금'은 영업점 방문은 물론 스마트뱅킹과 모바일웹뱅킹 뿐만 아니라 토스(toss) 앱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미화 1달러부터 최대 1만달러까지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상품으로 매일, 매주, 매월 단위로 자동이체 설정도 가능하다. 상품 가입 시 △금액 적립 때마다 기본적으로 50% 환율을 우대하고, 이외에 일정조건(자동이체를 통한 입금 및 건별 100불 이상 입급 등)에 따라 최대 90%까지 환율우대 △외화현찰 필요시 중도인출 3회까지 가능하고, 외화현찰수수료 면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식과 그림, 빌딩, 지식재산권, 저작권 등을 소수점 이하로 나눠 소유하는 소수점 투자가 화제가 되고 있는 요즘, '달라진(DOLLAR 眞) 외화적금'은 1달러만으로 가볍게 환테크에 동참해볼 수 있어 고객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현성 광주은행 외환사업부장은 "저성장·저금리시대에 미국달러에 부담없이 투자해 볼 수 있도록 출시한 '달라진(DOLLAR 眞) 외화적금'은 안전자산 선호와 소수점 투자 등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재테크 상품이다"며 "변화하는 외환 수요와 트렌드에 발맞춰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05-27 13:59:42[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썸데이 외화적금 신규 이벤트 '썸데이가 드리는 행운의 2달러'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이벤트 기간 동안 썸데이 외화적금을 신규한 선착순 5000명의 고객에게 행운의 2달러를 지급한다. 2달러는 고객 명의의 외화 체인지업 예금으로 입금된다. 외화 체인지업 예금은 신한은행의 대표 외화 입출금 통장으로 창구나 쏠(Sol)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지난해 말 출시한 썸데이 외화적금은 입금 시 최대 90%의 환율우대와 출금 시 외화현찰수수료 면제 혜택을 주는 미달러 전용 자유적금상품이다. 최소 1달러부터 입금 가능해 적은 금액으로 부담 없이 환테크에도 도전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언젠가(썸데이) 가능할 해외 여행을 위해 외화를 모을 계획을 가지고 있던 고객에게 매우 유용한 기회''라며, "환테크로 여행 준비도 하고 하루빨리 원하는 곳 어디든지 떠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1-02-15 14: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