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9일부터 나흘 동안 '2024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과 경남, 전남 등 3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남해안을 잇는 국내 최장 구간 크루저 요트대회다. 3개 시도가 신성장 해양레저 관광벨트를 조성해 남해안권 상생발전과 해양레저 저변 확대를 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모두 7개국 3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회는 여수 가막만 일원에서 코스탈 경기를 시작으로 여수 운천원형마리나에서 통영을 거쳐 부산까지 이어지는 요트 경기와 각 시도별 시민체험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대회 이튿날인 30일 오후 6시30분 여수 운천 해변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선수단과 주요 내빈이 참석해 개회선언, 개막 퍼포먼스 등으로 대회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권병석 기자
2024-08-28 18:46:30[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29일부터 나흘 동안 '2024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과 경남, 전남 등 3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남해안을 잇는 국내 최장 구간 크루저 요트대회다. 3개 시도가 신성장 해양레저 관광벨트를 조성해 남해안권 상생발전과 해양레저 저변 확대를 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모두 7개국 3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회는 여수 가막만 일원에서 코스탈 경기를 시작으로 여수 운천원형마리나에서 통영을 거쳐 부산까지 이어지는 요트 경기와 각 시도별 시민체험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대회 이튿날인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여수 운천 해변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선수단과 주요 내빈이 참석해 개회선언, 개막 퍼포먼스 등으로 대회의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8-28 09:52:35【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서생중학교가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요트 경기 대회에서 금·은·동을 모두 쓸어 담았다. 9일 울산 울주군 서생중학교에 따르면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지난 7월 31일~8월 3일 충남 보령 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요트, 카누 등 정식 4개 종목과 고무보트 등 번외 3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이 대회에서 서생중 요트부는 ILCA4 종목 1위, 옵티미스트 2위 달, IQ-FOIL 종목 3위를 차지했다. 서생중 2학년 강지원 선수는 ILCA4 종목에 출전해 최종 종합점수 2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학년 이현성 선수는 옵티미스트 종목에 최종 종합점수 20점으로 2위를, 2학년 노필립 선수는 IQ-FOIL 종목에 종합점수 3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조상식 서생중학교장은 “무더위와 거센 조류, 강한 바람 등 어려운 환경에도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탁월한 경기력을 발휘하며 뛰어난 성과를 이뤄냈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08-09 13:04:37부산과 경남 통영, 전남 여수를 잇는 국내 최장구간 크루저 요트대회 '2023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13일 부산에서 개막한다.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부산시와 경남도, 전남도가 신성장 해양레저 관광벨트를 조성해 남해안권 상생발전 및 해양레저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자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로 4회째를 맞아 총 5개국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개막식은 13일 오후 6시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열린다. 선수단과 주요 내빈이 참석해 개회선언, 개막 퍼포먼스 등으로 대회의 성공적인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대회는 개막식 다음 날인 14일부터 부산 수영만에서 통영을 거쳐 여수까지 이어지는 요트 경기와 각 시도별 시민체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16일 여수 웅천원형마리나에서 열리는 시상식 및 폐회식을 끝으로 전체 일정은 마무리된다. 본 경기는 14일 1구간(부산 수영만~통영 도남항)과 16일 2구간(통영 도남항~여수 신항)으로 나눠 진행된다. 노동균 기자
2023-07-12 18:22:28[파이낸셜뉴스] 부산과 경남 통영, 전남 여수를 잇는 국내 최장구간 크루저 요트대회 ‘2023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13일 부산에서 개막한다.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부산시와 경남도, 전남도가 신성장 해양레저 관광벨트를 조성해 남해안권 상생발전 및 해양레저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자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로 4회째를 맞아 총 5개국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개막식은 13일 오후 6시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열린다. 선수단과 주요 내빈이 참석해 개회선언, 개막 퍼포먼스 등으로 대회의 성공적인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대회는 개막식 다음 날인 14일부터 부산 수영만에서 통영을 거쳐 여수까지 이어지는 요트 경기와 각 시도별 시민체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16일 여수 웅천원형마리나에서 열리는 시상식 및 폐회식을 끝으로 전체 일정은 마무리된다. 본 경기는 14일 1구간(부산 수영만~통영 도남항)과 16일 2구간(통영 도남항~여수 신항)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 구간이 장거리인 만큼 15일에는 통영에서 선수들이 휴식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부산에서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더베이101 요트 승선장 데크 위에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일반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해양폐기물 업사이클링 행사에서는 헌 돛을 이용해 무선이어폰 복주머니와 고리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07-12 09:41:23【파이낸셜뉴스 부안=강인 기자】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전북 부안군 격포항과 새만금 일대에서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열린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8회를 맞은 국제요트대회는 한국, 태국, 우즈벡, 베트남, 중국, 덴마크, 영국, 미국, 인도 등 9개국이 참여한다. 요트 30척, 선수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격포항에서 서측으로 위도 주변까지 돌아오는 인쇼어(INSHORE) 코스와 격포항으로부터 새만금방조제 주변까지 돌아오는 오프쇼어(OFFSHORE) 코스 등 서해안 바다를 누비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전북도는 선수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운영요원과 선수 안전교육, 구명조끼 착용, 구조정, 안전요원 해상배치, 구조장비와 비상의약품 비치, 인파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회는 22일 요트계류장을 개방해 선박계류를 시작으로, 23일 사전연습경기와 국내·외 요트인 국제 교류의 밤 행사가 열린다. 24일과 25일에는 본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회기간 동안 사진촬영 이벤트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방문객들과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전라북도 변산반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전 세계에 보여주고 해양레저스포츠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전라북도를 해양레저 관광, 휴양의 중심지이자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3-06-15 16:50:50【파이낸셜뉴스 부안=강인 기자】 제35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요트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이 30일부터 5일간 전북 부안군 격포항과 고사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요트협회가 주관하는 대회에는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전문선수들이 참가해 개인전과 시도별 종합점수로 우승을 가린다. 대회는 올해 첫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선수도 뽑는다. 30일 옵티미스트 단체전을 시작으로 31일부터 전 종목 경기가 진행된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3-03-30 16:12:12【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시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부산시·경남도·전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전남(여수), 경남(통영), 부산을 잇는 국내 최대이자 국내 유일의 광역별 구간 크루저 요트대회다. 3개 시도가 신성장 해양레저관광벨트를 조성해 남해안권 상생발전 및 해양레저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총 7개국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푸른 바다와 수려한 해안선을 끼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30일 오후 6시 통영 해양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대회 첫날에는 참가경기정 등록 및 선수 안전교육 등이 진행되며, 본 경기는 29일 인쇼어(여수 가막만 일원), 30일 오프쇼어 1구간(여수 신항~통영 도남항), 31일 오프쇼어 2구간(통영 도남항~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으로 나눠 진행된다.대회 마지막 날인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종합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전체 일정은 마무리된다. 종목별 종합순위 5위까지 시상하며, 우승컵과 시상금 등이 수여된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2-07-27 10:08:26【파이낸셜뉴스 부안=강인 기자】 전북도는 제7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오는 14∼17일 부안군 격포항 일대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대회에는 미국, 러시아, 터키 등 13개국에서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ORC(전문선수), OPEN(동호인 선수), SPORT(소형요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나해수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철저한 방역과 안전관리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앞으로 다양한 대회를 개최해 지역 해양레저 스포츠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2-07-08 13:59:13[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는 개막을 한 달 앞둔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의 해외 각국 대표 선수 참가 명단이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첫 아시아요트연맹 공인 요트대회인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는 다음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보령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수역에서 열린다. 기존에는 J70 종목 총 10팀을 국내 2팀, 국외 8팀으로 구성할 계획이었으나, 경기 공지(NOR)가 공시된 이후 관심이 높아져 해외 선수들에게 더 많은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내 1팀, 국외 9팀으로 조정했다. 15세 미만 유소년이 참가하는 옵티미스트 종목도 경기 공지 공시 이후 많은 관심 속에 해외 참가 선수 명단을 일찍 마감했다. J70 종목은 개최국인 한국과 프랑스, 덴마크, 포르투갈, 이탈리아, 싱가포르,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뉴질랜드 등 10개국 40여 명이 참가한다. 옵티미스트 종목은 한국을 비롯해 폴란드, 그리스,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 11개국 60여 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보령국제요트대회는 요트경기 외에도 서해바다 요트탐험대, 참가 선수·임원 지역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해 체험과 관광이 다채롭게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요트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움츠려있던 선수들이 맘껏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는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가 주관하며, 도와 해양수산부, 보령시, 대한요트협회,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 보령축제관광재단 등이 후원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6-20 06:3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