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용현.학익 2-2블록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2007년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이 최초 제안된 이후 17년 만에 착공한다. 인천시는 미추홀구 용현동 604의 7 일원 용현.학익 2-2블록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면적은 12만8185㎡로 2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1구역(9만7932㎡)은 수용 또는 사용방식으로, 2구역(3만253㎡)은 환지방식으로 추진하고 부지 조성과 도로 및 공원 기반시설 등은 2026년 하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용현.학익 2-2블록 도시개발사업은 최초 2007년에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이 제안됐으나 토지 소유자 간 개발방식 등에 대한 이견으로 장기간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그동안 사업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인 중재와 간담회 등을 거쳐 토지 소유자 간 합의를 이끌어 내 2022년 7월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실시계획인가로 최초 도시개발사업구역 제안 이후 17년 만에 착공이 가능해지게 됐다. 해당 사업구역은 나지(裸地)와 빈집(34채)으로 방치돼 주민들의 안전, 도시경관 저해 및 범죄 발생 우려뿐 아니라 장기간 미개발로 주변 도로도 개통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실시계획인가로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으면서 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독배로 구간 확장(30m→50m), 단절된 용정공원로 83번길이 연결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도시개발사업 이후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총 1619세대) 건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게 됐다. 최태안 도시계획국장은 “도시개발사업 완료까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대상지 약 265만㎡ 중 60만㎡(22%)가 완료됐고 현재 177만㎡(67%)가 추진 중이다. 잔여 30만㎡(11%)는 앞으로 민간 제안 등에 따라 추진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22 08:32:07【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남구 용현·학익동 일원에 조성 중인 '용현·학익2-1블록 도시개발사업'이 내년 상반기 완료된다. 인천시는 '용현·학익2-1블록 도시개발사업'을 내년 6월 준공 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용현·학익2-1블록 도시개발사업은 낙후된 구도심의 도시기능 회복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0년 구역 지정돼 추진됐으며 용현·학익구역 도시개발사업 전체 10개 블록 중 3번째로 완료되는 사업이 된다. 이 사업은 환지방식으로 시행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전체 사업면적 42만2965㎡에 계획인구는 1만1845명(공동주택 4371세대)이다. 현재 전체 공정 65%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업구역 내 들어서게 되는 공동주택 '인천 SK스카이뷰'는 지난 2012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후 80%의 공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분양이 100%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사업이 완료되면 조합이 환지방식으로 추진하는 구도심 개발의 좋은 선례로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5-11-05 09:10:05부동산 시장 전반에 침체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 대표 도시개발사업지인 시티오씨엘이 다시 한 번 분양 흥행에 성공했다. 29일 진행된 ‘시티오씨엘 7단지’ 1순위 청약에서 총 988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388명이 청약하며 평균 3.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인천에서 공급된 분양 단지 중 가장 많은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된 수치다. 특히 중소형 면적대와 펜트하우스 타입에 대한 수요가 두드러졌다. 전용 59㎡는 평균 14.25대 1, 전용 75㎡는 평균 10.8대 1, 펜트하우스 타입인 전용 137㎡는 2세대 모집에 33명이 몰려 1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실수요가 몰린 전용 84㎡A 타입 역시 4.62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시티오씨엘 7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9개 동, 총 1,453세대 규모로, 인천 용현·학익 도시개발구역 공동 4블록에 위치한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국내 대형건설사 3사가 공동 시공에 참여했다. 교통 환경 개선도 주목된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인천발KTX 및 월곶판교선과의 연계가 가능한 송도역까지 한 정거장 거리다. 향후 수서, 강남구청, 분당 등 수도권 남부와의 직결 교통망 확보도 기대되고 있다. 주거 인프라 역시 탄탄하다. 시티오씨엘은 단지 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과 메가박스 입점, 예정된 인천뮤지엄파크 등 다양한 문화·상업 인프라를 포함하며, 단지 앞 초등학교 예정 부지와 유치원 부지 등 교육환경도 갖췄다. 입주는 2028년 11월로 예정됐으며, 당첨자 발표는 5월 12일, 정당 계약은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2025-04-30 14:17:5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조성되는 인천뮤지엄파크가 사업 추진 9년 만인 올 하반기 착공한다. 인천시는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뮤지엄파크는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시립미술관이 없는 인천의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인천시립미술관과 인천시립박물관, 예술공원이 하나의 단지로 조성되는 전국 최초의 복합문화예술 플랫폼이다. 인천뮤지엄파크 조성 사업은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진행에 따른 사회공헌부지 기부채납으로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됐다. 시는 지난 2021년과 2024년 두 차례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요청했으나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반려됐다. 행안부는 인천뮤지엄파크의 사업규모 축소 및 사업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기존 연수구 옥련동 인천시립박물관 매각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시는 사업 부지면적을 4만1170㎡, 연면적 3만8889㎡로 축소하고 사업비도 줄였다가 건설자재 가격 인상 등을 고려해 2355억원로 확정했다. 사업비는 전액 시비로 충당되고 이중 816억원(34.6%)은 지방채를 발행해 충당한다. 이에 따라 인천뮤지엄파크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박물관과 미술관에 각각 전시실과 수장고 등을 갖춘 시설로 건립된다. 공원형 공개공지에는 소규모 전시공간도 들어선다. 시는 올 하반기 건축공사를 착공하고 내년에 전시물(전시공간 등)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7년 전시물 제작 설치, 2028년 하반기 건축공사 준공, 2028년 12월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인천뮤지엄파크가 완공되면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및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인천뮤지엄파크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인천뮤지엄파크를 차질 없이 완공해 인천의 품격을 높이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4-04 10:29:27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인 ‘시티오씨엘(City O ciel)’ 내 중심상권 판매시설 ‘스타오씨엘 에비뉴Ⅱ’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12월 중 시티오씨엘 업무 2블록에서 단지 내 판매시설인 이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오씨엘 에비뉴Ⅱ는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연면적 16,193㎡, 총 130실(지하 1층 64실, 지상 1층 66실)로 조성된다. 이 시설은 시티오씨엘 4단지 내 위치하며, 상업, 문화, 업무복합시설이 어우러진 스타오씨엘 구역의 핵심 판매시설로 전해지고 있다. 스타오씨엘 에비뉴Ⅱ는 인천 최초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될 예정인 인천 뮤지엄파크와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수인분당선 학익역(계획)의 초역세권으로 교통 편의성도 높다. 인천 뮤지엄파크는 시립미술관, 시립박물관, 콘텐츠빌리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포함한 연면적 41,812㎡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시티오씨엘 내 약 1만 3,000여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를 배후에 두고 있어 고정수요와 유동인구를 모두 확보할 수 있는 입지로 평가받는다. 인근에 위치한 시티오씨엘 4단지와 5단지 약 1,800여 가구의 독점 수요도 강점으로 꼽힌다. 교통망 역시 우수하다.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과 인천발 KTX, 월곶판교선(월판선)이 계획된 송도역 인근이라는 점은 스타오씨엘 에비뉴Ⅱ의 접근성을 더욱 높여준다. 분양 홍보관은 인천 미추홀구 아암대로 정비단지 삼거리 인근에 마련되어 있으며, 완공은 2025년 1월로 예정돼 있다.
2024-12-10 08:50:08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인 ‘시티오씨엘’에서 2단계 사업 첫 분양 단지가 선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9월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공동 5블록에 ‘시티오씨엘 6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15가구 △75㎡ 238가구 △84㎡A 495가구 △84㎡B 380가구 △84㎡C 246가구 △102㎡A 119가구 △102㎡B 137가구 △134㎡PA 1가구(펜트하우스) △134㎡PB 3가구(펜트하우스)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시티오씨엘 내에서도 정주여건이 우수한 단지로 꼽힌다는 설명이다. 우선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수인분당선은 환승 없이 강남구청, 압구정로데오, 수서 등 서울 강남지역은 물론 수원, 분당, 판교 등으로 연결되고, 수도권에서 운행중인 상당수의 노선과 연계가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교통여건도 갖췄다.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에 있어 이를 통해 부산까지 2시간 30분대, 목포까지 2시간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여기에 송도역은 시흥 월곶~ 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월판선)이 개통될 예정에 있어 판교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부의 GTX-B노선 민자구간(인천대~용산, 상봉~마석) 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GTX-B노선 청학역 신설도 본격화될 계획으로, 청학역 확정시 학익역에서 여의도까지 약 20분, 서울역까지 약 26분이면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 가까이에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시티오씨엘 내 상업∙문화∙업무구역으로 조성 예정인 ‘스타오씨엘’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약 37만㎡ 규모의 그랜드파크(예정)와 마주하고 있어 공세권 라이프를 누릴 수 있으며, 단지에서 뮤지엄파크 및 스타오씨엘과 그랜드파크를 연결하는 보행가로(링크오씨엘)는 숲길을 따라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특화산책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탁 트인 그랜드파크 및 문학산의 ‘녹지 뷰’와 서해의 ‘오션 뷰’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송암미술관과 인접해 있는 것을 고려해 갤러리 파크 컨셉이 적용된 다양한 공원 및 조경시설들도 조성될 예정이다. 시티오씨엘 6단지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정비단지 삼거리 인근)에 있으며,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4-08-19 16:25:4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10월 분양을 앞두고, 부동산 중개사 대상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난 13일(화),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부동산 사업설명회는 인천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300여 곳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0월 분양 예정인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사업 개요와 더불어 풍부한 교통 호재와 ‘래미안’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에 대해 집중 소개했다. 이에 참석한 부동산 관계자들은 인천발 KTX와 월곶판교선 개통 호재를 갖춘 송도역을 가장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래미안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호평했다. 이와 관련해 분양 관계자는 “인천에서 12년 만에 선보이는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일찍부터 지역 부동산의 문의가 매우 많았다”라면서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이번 사업설명회를 마련했으며, 10월 분양을 앞두고 사업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수요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지상 최고 40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2,549세대의 대단지로, 블록별 세대수는 ▲1블록 706세대(전용면적 59~84㎡) ▲2블록 819세대(전용면적 59~95㎡) ▲3블록 1,024세대(전용면적 59~101㎡)이며, 이 중 3블록을 우선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광역교통 겹호재가 예상되는 단지다. 현재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송도역은 인천~부산을 잇는 인천발 KTX가 개통 예정이며, 송도~강릉 경강선(KTX이음과 일반열차) 개통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송도역에는 월판선 호재까지 있어 판교를 비롯한 수도권 남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월판선은 시흥 월곶에서 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총연장 34.155km의 복선전철사업으로 총 11개 정거장으로 구성하며, 이 중 8개 역을 신설한다. 출발점인 시흥 월곶역이 현재 운행 중인 지하철 수인선 중 ‘인천 송도역~시흥 월곶역’ 구간과 이어지기 때문에, 월판선 개통시 운행 구간은 송도에서 판교를 연결하게 된다. ‘래미안 송도 센트리폴’이 자리한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에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도보권 내에 `옥련여자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지역 내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송도고등학교도 인접해 있어 교육 환경 또한 우수하다. 특히, 단지는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맡아서 하는 자체 개발 사업으로, 부지 내 위치한 상업용지는 KTX송도역과 연계돼 신흥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인천뮤지엄파크∙ 그랜드파크∙쇼핑시설∙업무복합시설 등 조성이 예정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과도 바로 맞닿아 있어 생활권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래미안’ 브랜드 만의 기술과 최신 고객 트렌드에 부합하는 아이템이 대폭 적용될 예정이다. 돌출 프레임, 커튼월룩, 경관 조명 등이 적용돼 랜드마크에 걸맞은 외관을 갖춘 전망이다. 또, 평면의 경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Bay 판상형 구조의 중소형 평형을 기반으로 반건식 보조 주방을 비롯해 다양한 옵션 상품을 선보인다. 여기에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주차장 솔루션과 전기차 충전공간 화재대응 솔루션을 비롯하여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및 생활, 문화, 건강관리 등 주거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스마트폰 App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거 생활 플랫폼 '홈닉'에 이르기까지 실생활의 안전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첨단 시스템이 대폭 적용될 예정이다. 인천의 새로운 중심으로 거듭날 송도역세권구역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이러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리는 입지 여건을 갖춰, 단지명도 중심을 뜻하는 ‘센트럴(Central)’과 랜드마크를 의미하는 ‘폴(Pole, 기둥)’을 결합한 ‘센트리폴’로 명명했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며, 관련 정보는 래미안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4-08-14 15:28:32최근 원자재값을 비롯해 인건비 등이 크게 오르며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가운데, 수년전 분양가 그대로 공급이 되는 ‘무순위 청약’, ‘보류지 분양’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7월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839만원을 기록하며 전년도 동월 대비 13.98% 상승했으며, 인천시가 포함된 5대 광역시 및 세종시의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올해 5월 기준 전년대비 16.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지속되는 건축비 인상과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확대방침에 따라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승은 지속될 전망인 가운데, 3년 전 분양가로 공급되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 위치한 ‘학익 SK VIEW’ 보류지 분양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보류지 분양 물량은 가격적으로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는 평이다. ‘학익 SK VIEW’는 지난 2021년 진행한 아파트 청약당시 가격 그대로 보류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단지는 계약 후 약 2개월이면 입주까지 할 수 있어 중도금 대출 이자 부담이 없고, 기축 아파트 매수 또는 분양권 전매 시에 발생하는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보류지 분양에서는 필요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가격 경쟁력은 더욱 높다고 할 수 있다. 계약 후 약 2개월이면 입주까지 할 수 있어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학익 SK VIEW’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4개동, 1,581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약 5,000세대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인천 학익지구의 중심 입지를 차지한 점이 돋보인다. 실제 인근에 포레나 인천학익(2026년 4월 입주예정), 주안파크자이더플래티넘(2023년 2월 입주) 등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고, 인근 용현∙학익지구 1블록에는 1만3,000여 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도 이뤄지면서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개선되는 모습이다. 도보권에는 학익초∙남인천중고∙학익고를 비롯해 반경 1km 내 통학 가능한 학교가 10개가량 있고 미추홀근린공원, 인천문학경기장 등 여가 활동을 즐길 시설도 가깝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분양가 상승뿐만 아니라 인천 아파트의 매매가, 전세가가 신축을 중심으로 가파르게 오르고 있고, 학익지구 중심 입지를 차지한 ‘학익 SK VIEW’는 입주 전부터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았다”며 “때문에 보류지 선착순 계약 역시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학익 SK VIEW는 전용 59㎡A 4가구, 59㎡B 2가구, 74㎡A 1가구, 84㎡A 6가구, 84㎡B 1가구 등 총 14가구에 대한 보류지 선착순 계약을 22일부터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9월 30일부터 개시 예정이다.
2024-07-24 09:13:47삼성물산 건설부문 오는 10월 인천시 연수구에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에 위치해 있으며, 최고 40층에 19개동, 254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블록별 가구 수는 1블록 706가구(전용 59~84㎡), 2블록 819가구(전용 59~95㎡), 3블록 1024가구(전용 59~101㎡)이다. 인천발 KTX와 월곶판교선 신설 등 교통 호재가 있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 내 첫 번째 공급 단지다. 특히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맡아서 하는 자체 개발 사업으로, 외관부터 세대 내부·스마트 시스템·조경까지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현재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송도역에는 2025년 인천에서 부산, 인천에서 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이다. 여기에 판교까지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는 월곶판교선도 2027년 개통이 예정돼 이 일대가 인천시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부지 내 위치한 상업용지는 송도역과 연계돼 신흥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뮤지엄파크·그랜드파크·쇼핑시설·업무복합시설 등 조성이 예정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과도 바로 맞닿아 있다.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도보권 내에 옥련여자고등학교가 위치해있으며, 지역 내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송도고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7-11 18:10:43[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건설부문 오는 10월 인천시 연수구에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조감도)’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에 위치해 있으며, 최고 40층에 19개동, 254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블록별 가구 수는 1블록 706가구(전용 59~84㎡), 2블록 819가구(전용 59~95㎡), 3블록 1024가구(전용 59~101㎡)이다. 인천발 KTX와 월곶판교선 신설 등 교통 호재가 있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 내 첫 번째 공급 단지다. 특히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맡아서 하는 자체 개발 사업으로, 외관부터 세대 내부∙스마트 시스템∙조경까지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현재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송도역에는 2025년 인천에서 부산, 인천에서 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이다. 여기에 판교까지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는 월곶판교선도 2027년 개통이 예정돼 이 일대가 인천시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부지 내 위치한 상업용지는 송도역과 연계돼 신흥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뮤지엄파크·그랜드파크·쇼핑시설·업무복합시설 등 조성이 예정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과도 바로 맞닿아 있다.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도보권 내에 옥련여자고등학교가 위치해있으며, 지역 내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송도고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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