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러시아로 귀화 후 현재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기술코치를 맡고 있는 빅토르 안(37·안현수)의 아내 우나리씨가 국적 관련 질문에 발끈했다. 우씨는 자신은 계속 대한민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씨는 1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나리씨는 안현수와 함께 러시아로 귀화했다가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캡쳐해서 올린 뒤 "내가 귀화를 했다가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했다는 소리? 내가? 나도 모르게? 언제?"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씨는 "저런 기사를 보시곤,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때마다 빠짐없이 국적 질문이 있었네요. 대.한.민.국 입니다"라고 강조했다. 2006 토리노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른 한국 쇼트트랙 간판 스타였던 빅토르 안은 무릎 부상으로 2010 밴쿠버올림픽에서 뛰지 못하고 2011년 러시아로 귀화했다. 이후 빅토르 안은 러시아 대표로 2014 소치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해 러시아 스포츠 영웅으로 떠올랐으나, 도핑 의혹으로 2018 평창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 빅토르 안은 중국의 러브콜을 받고 2019년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기술 코치로 합류했고, 다음 해인 2020년 4월 은퇴를 선언했다. 한편 지난 9일 쇼트트랙 경기에서 편파 판정 논란이 불거진 날, 우씨는 자신의 SNS에 자신이 운영 중인 쇼핑몰 '스페셜 이벤트' 소식을 공지했고 누리꾼들의 악플이 이어졌다. 이에 빅토르 안은 자신의 가족에게 비난이 쏟아지자 SNS에 "제가 처한 모든 상황들이 과거의 저의 선택이나 잘못들로 인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저는 그 어떠한 비난이나 질책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다"면서 "하지만 아무런 잘못도 없는 가족들이 상처받고 고통을 받는다는 게 지금 저에게는 가장 고통스럽고 힘든 일이다. 가족들을 향한 무분별한 욕설이나 악플들은 삼가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2014년 빅토르 안과 결혼한 우나리씨는 대한민국 국적으로, 한국에서 현재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해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슬하에 1녀 제인양을 두고 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2-02-14 06:49:39▲ 안현수 우나리 임신안현수 우나리 임신 안현수 우나리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해 팬들의 축하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파리 여행 중인 안현수 우나리 부부는 임신 7개월째로 아기의 태명은 '사랑이'로 알려졌다. 특히 안현수는 아내와 행복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무슨 일이 있어도 많이 웃자 지금처럼. 웃어서 행복하다고 하잖아. 서로가 옆에 있음을 감사하며"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우나리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축하해주고 싶어하시는 분들 마음도, 사생활을 존중해주시는 분들 마음도 모두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은 저 쪼꼬미도 함께 했답니다"라며 임신 사실을 암시했다. 한편 안현수 우나리 부부는 쇼트트랙 선수와 팬으로 첫만남을 가진 뒤 지난 2011년 1월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해 2월 화촉을 올렸다. 안현수 우나리 임신에 대해 네티즌들은 "안현수 우나리 임신, 축하드려요" "안현수 우나리 임신, 행복하겠다" "안현수 우나리 임신,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09-04 19:29:10▲ 휴먼다큐 안현수 휴먼다큐 안현수 ‘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부부가 소치 올림픽 포상으로 받은 집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두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2편으로 안현수와 우나리 부부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안현수 우나리 부부의 집은 작은 마당이 있는 2층집으로 아직 내부 공사가 한창이었다. 우나리는 “여긴 주방으로 꾸밀거다. 제가 제일 원했던 공간이어서 제일 크게 했다”며 집 내부를 소개했다. 2층으로 올라온 우나리는 “방은 좀 작게 만들고 운동 끝나고 이 사람 몸 많이 풀어주고 해야해서 큰 욕조를 넣으려고 화장실을 크게했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안현수는 두번째 방을 공개하며 “여기가 저희 방보다 더 크다. 나중에 아기 생기면 아기방으로 쓰려고 한다”고 전했다. 안현수는 “올림픽 잘해서 우리가 따로 살 수 있는 아파트라도 하나 장만하자 이 생각은 항상 하고 있었다”고 말했고 우나리는 “저희는 여기 와서 감사할 일들이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5-19 16:18:46▲ ‘휴먼다큐’안현수 ‘휴먼다큐’안현수 ‘휴먼다큐’에 출연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와 그의 아내 우나리가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랑 2015'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 매체는 최근 안현수·우나리 부부가 '휴먼다큐 사랑' 제작진을 통해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에 감사드린다"는 감사 인사를 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시즌을 마무리하고 재활 치료를 하며 한국에 머물고 있다. 이들은 '휴먼다큐 사랑' 본방 사수를 했다는 후문이다. 당시 두 사람은 "방송을 보며 옛날에 고생했던 기억이 떠올라 눈물을 흘렸다"며 "서로 지금 이 마음을 잊지 말자고 이야기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1일과 18일 2회에 걸쳐 방송된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안현수가 러시아로 귀하하면서 겪었던 비화와 러시아 생활, 우나리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5-19 13:25:12휴먼다큐 안현수, 휴먼다큐 안현수, 휴먼다큐 안현수 안현수-우나리 부부가 비밀 혼인신고를 하게 된 사연에 대해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안현수 우나리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현수가 러시아에서 부진을 딛고 일어섰던 과정과 결혼 비화가 공개됐다. 2011년 안현수는 큰 기대를 앉고 러시아로 떠났지만, 최악의 부진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안현수가 힘든 내색을 보이자 우나리는 안현수가 떠난 지 6개월 만에 러시아로 갔다. 우나리는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직접 눈으로 봤을 때, 이 사람을 보고 나서 '큰일 났구나' 했다. 이게 뭔가 단단히 잘못되고 있구나"라고 말했다. 우나리가 러시아에 1주일간 머물면서 안현수는 안정을 되찾았다. 안현수는 "같이 있어서 정말 좋았다. 그 일주일이 정말 좋았다. 그 때 정말 일주일 쉬면서 이 사람이 많은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후 우나리는 한국으로 돌아가게 됐고 안현수는 우나리에게 "결혼하고 싶다. 혼인 신고를 먼저 했으면 좋겠다"라며 청혼했다. 안현수는 "이 사람 아니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우나리는 러시아에서 훈련 중인 안현수 없이 한국에서 홀로 혼인신고를 하고 인증사진을 찍어 안현수에게 보냈다. 우나리는 "부모님한테 '나 그냥 현수 있는데 가서 공부하겠다'라고 허락 그런 거 없이 그냥 러시아에서 공부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안현수는 "항상 외롭다고 느끼면서 운동을 해왔기 때문에 그 한 사람의 자리가 정말 소중하고 컸다"고 말했다. 혼인신고 이후 우나리는 러시아로 떠났고 안현수는 우나리의 각별한 내조로 재기에 성공했다. 결국 안현수는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러시아 국가대표로 출전해 쇼트트랙 3관왕을 차지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05-19 12:13:41▲ '휴먼다큐 사랑' 안현수 '휴먼다큐 사랑'안현수 우나리 '휴먼다큐 사랑'안현수가 포상으로 받은 단독주택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 2015'에서는 '안현수,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2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안현수 우나리 부부는 소치 올림픽 포상으로 받은 단독주택으로 향했다. 선수촌 근처에 위치한 두 사람의 단독주택은 집 앞에 넓은 마당까지 있는 2층집으로 아직은 내부 공사 중이었다. 우나리는 공사 중인 집을 소개하며 "저희가 진짜 꿈꿨던 집을 받은 거다. 저희 신랑이 참 대단하다"고 자랑했다. 안현수는 "올림픽 정말 잘해서 우리가 따로 살 수 있는 아파트라도 하나 돈 열심히 모아서 장만하자는 생각은 항상 갖고 있었다"고 말했고, 우나리는 "우리는 여기 와서 감사할 게 정말 많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우나리는 "방을 좀 작게 하고 운동 끝나고 이 사람 몸 많이 풀어줘야 해서 큰 욕조를 넣으려고 화장실을 좀 크게 했다"고 집을 소개하며 남편 안현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2세를 위한 방을 공개했는데 자신들의 침실 보다 거 크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5-19 10:01:21▲ '휴먼다큐 사랑' 안현수 '휴먼다큐 사랑'안현수 우나리 '휴먼다큐 사랑'안현수 우나리 부부가 포상으로 받은 단독주택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1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 2015'에서는 '안현수,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2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안현수 우나리 부부는 소치 올림픽 포상으로 받은 단독주택으로 향했다. 선수촌 근처에 위치한 두 사람의 단독주택은 집 앞에 넓은 마당까지 있는 2층집으로 아직은 내부 공사 중이었다. 우나리는 공사 중인 집을 소개하며 "저희가 진짜 꿈꿨던 집을 받은 거다. 저희 신랑이 참 대단하다"고 자랑했다. 안현수는 "올림픽 정말 잘해서 우리가 따로 살 수 있는 아파트라도 하나 돈 열심히 모아서 장만하자는 생각은 항상 갖고 있었다"고 말했고, 우나리는 "우리는 여기 와서 감사할 게 정말 많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우나리는 "방을 좀 작게 하고 운동 끝나고 이 사람 몸 많이 풀어줘야 해서 큰 욕조를 넣으려고 화장실을 좀 크게 했다"고 집을 소개하며 남편 안현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나중에 생길 2세를 생각하며 만든 방을 선보였고, 부부의 침실보다 더 큰 방 크기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5-19 08:28:12▲ 안현수 우나리 / 사진=MBC '휴먼다큐 사랑' 캡처 안현수 우나리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러시아에서 새해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러시아로 귀화해 쇼트트렉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빅토르안(안현수)과 아내 우나리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날 우나리는 새해를 맞이해 한국에서 공수해온 떡과 만두로 정성스러운 떡국을 끓여 안현수에게 선보였다. 안현수는 우나리가 만든 떡국을 맛있게 먹었고 우나리는 그런 안현수를 보며 “떡이 다르지? (한국에서 와서) 더 맛있는 것”이라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안현수는 떡국을 맛있게 먹다 말고 창문을 바라보며 하얀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밖을 쳐다보았다. 이어 안현수는 우나리를 향해 “진짜 주차장에 차도 없고 우리 둘만 있다”며 신기해하며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안현수는 우나리에게 “(떡국을) 두 그릇 먹었다. 밥은 못 먹겠다. 배가 터질 것 같다”고 말해 행복한 웃음을 자아냈다. 안현수 우나리의 새해맞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안현수 우나리, 행복해보인다","안현수 우나리, 떡국도 끓여먹었네","안현수 우나리, 우나리 내조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5-19 00:20:50▲ 안현수 우나리 신혼집 / 사진=MBC '휴먼다큐 사랑' 캡처 안현수 우나리 신혼집 러시아로 귀화한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30)가 아내 우나리와 함께 러시아 신혼집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밤 방송된 2015 MBC '휴먼다큐 사랑'의 ‘안현수,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편에서는 한국 쇼트트랙의 파벌싸움 속에 러시아 귀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비운의 천재 빅토르안 안현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안현수-우나리 부부는 달콤한 러브스토리와 함께 러시아에 마련한 둘만의 신혼집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통유리를 통해 내다보이는 아름다운 조망으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안현수-우나리 부부는 신혼집에 나란히 앉아 2015년 새해 종소리를 들으며 케이크 촛불을 껐다. 이어 우나리는 남편 안현수에 “새해 복 많이 받아 여보”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뽀뽀와 포옹을 나눠 진한 애정을 표시했다. 안현수 우나리 신혼집에 대해 네티즌들은 "안현수 우나리 신혼집, 대박이다","안현수 우나리 신혼집, 예쁘네","안현수 우나리 신혼집, 잘 사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5-18 22:31:47▲ 안현수 우나리 문신 / 사진=MBC '휴먼다큐 사랑' 캡처 안현수 우나리 문신 ‘휴먼다큐 사랑’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와 아내 우나리가 서로의 이름을 새긴 문신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 2015’의 두 번째 편 ‘안현수, 두개의 조극 하나의 사랑’에서는 안현수-우나리 부부의 삶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현수는 쇄골 밑에 새긴 문신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이건 ‘나리는 내가 살아가는 이유다. 그녀는 날 완성시킨다’라고 새긴 거다. 이름을 새겼다. 그래서 평생 못 헤어진다”고 말해 아내 우나리에 대한 끈끈한 애정을 고백했다. 우나리도 자신의 쇄골 밑에 똑같은 문구를 이름만 안현수로 바꿔 새겼다. 우나리는 “여기 와서 새긴 거다. 우리가 제일 좋아했던 영화 ‘제리 캑과이어’ 한 장면의 대사”라고 설명하며 애정어린 눈길로 안현수를 바라보았다. 안현수 우나리 문신에 네티즌들은 "안현수 우나리 문신, 정말 사랑하나보다","안현수 우나리, 문신 예쁘다","안현수 우나리 문신, 영화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안현수 우나리의 사랑이야기는 18일 오후 11시 ‘휴먼다큐 사랑'에서 다시 한번 선보여질 예정이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05-18 21:3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