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유빈에게 '원더걸스 출신'의 타이틀은 어떤 무게로 다가올까. 어느덧 30대가 된 11년차 유빈이 원더걸스 시절의 내공을 집약시킨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유빈은 5일 오후 6시 자신의 첫 솔로 앨범 '도시여자(都市女子)'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숙녀(淑女)'로 활동을 시작한다. 유빈은 지난해 2월 굿바이 싱글 '그려줘'로 공식적인 엔딩을 맞은 원더걸스 멤버 중 선미와 예은에 이어 세 번째로 자신의 색깔과 취향이 담긴 솔로앨범을 선보인다. 20세부터 29세까지 활동했으니 원더걸스는 유빈의 20대 그 자체다. 다른 멤버들의 생각도 같았기에 그룹 활동이 최우선이었고, 팀이 해체한 이후에 선미는 메이크어스에서, 예은은 아메바컬쳐에서 '핫펠트'라는 이름으로 독보적인 솔로곡을 발표하면서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원더걸스는 제 인생의 한 부분이자 아이덴티티 중 하나예요. 원더걸스 활동으로 쌓은 경험, 추억, 커리어가 있기에 '도시여자'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하게도 다른 멤버들이 먼저 좋은 길을 터줬고, 다 잘 돼서 많은 분들이 제 앨범까지 기대해주신다는 게 기뻐요." 혜림이 이날 유빈의 솔로 앨범 쇼케이스 MC를 맡아 원더걸스의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더걸스를 거친 멤버 중 유빈과 혜림만 JYP엔터테인먼트에 남았고, 유빈이 혜림보다 먼저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만큼 JYP에 대한 이야기도 인터뷰에 나왔다. "JYP는 지난 10년 동안 저를 너무 아껴주신 집 같은 곳이에요. 큰 고민 없이 회사에 남았고, 이후에 제 앨범 준비를 하면서 감사함을 또 느끼고 있습니다. 박진영 프로듀서님은 '노래가 너무 좋다. 너를 믿는다. 긴장하지 말고 보여줘라'는 조언으로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셨어요." 원더걸스 이후 솔로 가수로 새 앨범을 내기까지 16개월 동안 조급함도 있었지만, 유빈은 그럴수록 완성도에 신경 썼다. 보컬과 댄스 트레이닝 및 자작곡 작업을 위해 매일 회사에 출근했을 정도다. JYP 가수 부문 최고참의 이런 솔선수범은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지난 16개월은 제가 더 단단해진 시간이에요. 그동안 보물창고에 쌓아둔 곡들을 앞으로 차근차근 들려드릴게요. 회사에 매일 출근하는 생활도 즐겁고 재밌던데요? 11년차이자 동네 언니로서 제가 꾸준히,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이 후배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1년차는 곧 유빈의 30대를 뜻하기도 한다. 30대에 솔로 가수라는 새로운 도전에 임하는 유빈은 이제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 "30대가 처음에는 신기했는데, 조금 더 내려놓을 수 있는 나이인 것 같아요. 예전에는 이상향을 바라봤다면, 이제는 자연스러운 제 모습이 좋아요. 그게 또 다른 멋짐 아닐까요? 이런 생각들 덕분에 '도시여성'의 감정을 생각했고, 이번 앨범이 성숙하게 만들어질 수 있었어요."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8-06-05 08:00:22▲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유빈이 예상을 깨고 기대를 충족시킬 첫 솔로앨범을 준비했다. '도시여자'들의 공감대를 저격할 유빈의 이야기는 무려 11년 간 기다린 보람이 충분하다. 지난 2007년 원더걸스의 새 멤버로 데뷔한 유빈은 11년이 지나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솔로앨범을 발표한다. 5일 오후 6시 '도시여자(都市女子)' 발매를 앞두고 4일 fn스타와 만난 유빈은 "기쁘고 행복하고 기대되고 설렌다. 다시 데뷔하는 느낌"이라며 벅찬 마음을 밝혔다. 유빈에게 '도시여자'와 타이틀곡 '숙녀(淑女)'는 도전이자 꿈이었다. 원더걸스와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에서 래퍼로 활약했던 유빈은 보컬리스트로 변신했고, JYP엔터테인먼트에 남은 원더걸스 멤버 중 처음 음악적 활동을 시작하면서 '솔로 가수'라는 타이틀을 임팩트 있게 알린다. "제 솔로곡을 힙합이나 알앤비로 예측하신 분들이 많았다는 걸 알아요. 하지만 '곡에 어울리는 구성'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 노래 연습에 매진했습니다. 동경하던 엄정화, 이효리, 보아 선배님의 영향에 레트로와 제 색깔을 더한 솔로 앨범이 탄생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려움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유빈이 용기를 내는 원동력은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이다. 이번 '도시여자' 앨범만 6개월을 준비했고, 덕분에 청량한 계절감과도 잘 맞는 여름에 컴백할 수 있었기 때문. 특히 '시티팝(City Pop)'이라는 장르에 대한 애정이 크다고. "시티팝 안에 재즈, 펑크, 알앤비, 디스코가 혼재돼 있어 다양한 장르를 좋아하는 저와 잘 어울려요. 제 신선한 모습을 오히려 색다르게 좋아해주시지 않을까요? 당차고 솔직한 여성상을 신나는 시티팝에 담아낸 '숙녀'를 들으면 함께 춤 추고 싶어지실 거예요." '숙녀'라는 제목에서부터 여성스러운 매력이 엿보인다. 유빈도 '숙녀'를 준비하면서 걸크러쉬 아닌 내면의 소녀 감성을 발견했을 정도다. 이런 여성미는 퍼포먼스에도 담겨 있다. 유빈은 박자를 쪼개지 않고 제스처 디테일을 살리는 등 원더걸스 활동 때와도 다른 분위기를 준비했다. "원더걸스의 음악이 통통 튀는 빨간색이었다면, 제 솔로 앨범은 청량한 파란색에 가까워요. 더 동양적이고 시원한 레트로 감성을 준비했습니다. 원더걸스 때 만큼의 흥행이요? 오랫동안 준비한 앨범이라 잘 되면 좋겠지만, 듣는 분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면 만족해요." 11년 만에 뗀 소중한 첫 발걸음이 다음에는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까. '숙녀'를 듣고나니 유빈의 다음 솔로 활동이 더 궁금해졌다. "저를 '다음 앨범이 늘 기대되고 궁금한 가수'로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새로움을 위해 늘 고민하겠습니다. 다음 앨범은 시티팝이 될 수 있고, 또 다른 장르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가수로서 저의 가장 큰 장점인 중성적인 목소리가 여러 느낌을 표현해줄 수 있길 바랍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8-06-05 07:59:45▲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치명적이고 도도한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 유빈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전 각종 SNS 채널에 유빈의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도시여자' 타이틀곡 '숙녀'의 티저 이미지 2종을 선보였다. 오는 6월 5일 '숙녀'를 발매하고 보컬리스트로 홀로서기에 도전하는 유빈은 티저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며 솔로 출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8일 도발적인 매력의 티저를 선보인 유빈은 이번에 강렬한 레드 드레스와 레드립 메이크업, 블랙 액세서리를 매치하며 치명적이면서도 도도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려하면서도 힙한 분위기가 신곡 콘셉트를 짐작하게 한다.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한지 11년여 만에 솔로 가수로 나서는 유빈의 '도시여자'에는 1980년대 유행한 도회적 시티팝 장르의 타이틀곡 '숙녀'와 함께 유빈이 직접 작사한 '도시애(愛)' 등 두 트랙이 담긴다. 유빈은 그동안 첫 솔로 앨범을 준비하며 팬들에게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심사숙고했다. 세련되고 도회적이며 상쾌하고 청량감 넘치는 '시티팝' 장르가 자신이 가진 다양한 개성과 잘 어울리고 초여름이라는 계절감에도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는 전언. 원더걸스의 멤버이자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등 다양한 활동에서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며 래퍼로 사랑받았던 유빈이 당당하고 멋진 도시여성으로 변신한다. 특히 보컬리스트로서 유빈이 부르는 '숙녀'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유빈의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도시여자'의 타이틀곡 '숙녀'는 6월 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8-05-29 09:59:23▲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예상을 뛰어넘는 화려한 콘셉트로 솔로 데뷔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4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유빈의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도시여자(都市女子)'의 비주얼 콘셉트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티저 이미지 속 유빈은 볼륨감 넘치는 헤어, 반짝이는 비즈 드레스, 립 포인트 메이크업 등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빈은 미러볼 뒤에서 요염한 눈빛을 발산하거나 오프 숄더 미니 드레스를 입고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번 '도시여자' 티저 이미지에서 신선하고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인 유빈의 첫 솔로곡이 어떤 콘셉트와 분위기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원더걸스의 멤버로서 유빈은 2015년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하는 등 그간 활동에서 개성 넘치는 래퍼로 사랑받았다. 데뷔 후 11년여 만에 솔로 가수로 '홀로서기'에 도전하는 만큼 유빈은 심사숙고하며 음반 작업에 매진해 왔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빈의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도시여자'의 음원은 6월 5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hso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8-05-24 08:16:21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6일 fn스타에 "유빈이 솔로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한 건 맞지만, 정확한 컴백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컴백 시기에 대해서는 추후 공식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빈은 2008년 원더걸스에 합류해 지난해 팀의 공식 해체까지 든든한 래퍼로 활약했다. 2015년에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에서 솔로 래퍼의 역량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식 솔로 앨범은 처음 준비하고 있는 만큼 유빈이 어떤 스타일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8-05-16 17:03:09▲ 김명수씨 별세·원더걸스 유빈씨(가수) 부친상=22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5일 오전 6시 20분 (02)3410-6903
2016-12-23 11:33:07JYP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걸그룹 원더걸스의 유빈에 대한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19일 밝혔다. JYP는 "최근 유빈에 대한 근거 없는 악성 루머가 담긴 일명 '찌라시'(증권가정보지)가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어 사실무근임을 밝힌다"며 "현재 증거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법적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빈과 가족들이 여성으로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악성 루머에 매우 힘들어하는 상황"이라며 "이를 생성과 유포는 물론이고, 확대 재생산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몇몇 연예인들이 검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뒤 최근 인터넷에 10여 명에 달하는 여성 연예인들의 이름이 담긴 찌라시가 나돌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JYP는 앞으로도 소속 연예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악성 루머와 불법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relee@fnnews.com 이승환 기자
2016-03-19 14:34:13▲ 원더걸스 유빈그룹 원더걸스 유빈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SAF 가요대전’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있다. 신동엽과 아이유의 MC로 시작되는 2015 SAF 가요대전에는 소녀시대, 원더걸스, 샤이니, 2PM, 포미닛, 티아라, 씨엔블루, 인피니트, 에이핑크, 비원에이포, 비에이피, 에일리, 이엑스아이디, 비투비, 엑소, 빅스, 에이오에이, 갓세븐, 마마무, 레드벨벳, 러블리즈, 여자친구, 몬스타 엑스, 세븐틴, 업텐션, 아이콘, 트와이스 등이 참석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사진=김현우 기자 /fnstar@fnnews.com fn스타 김현우 기자
2015-12-27 22:57:07▲ 원더걸스 유빈그룹 원더걸스 유빈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SAF 가요대전’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있다. 신동엽과 아이유의 MC로 시작되는 2015 SAF 가요대전에는 소녀시대, 원더걸스, 샤이니, 2PM, 포미닛, 티아라, 씨엔블루, 인피니트, 에이핑크, 비원에이포, 비에이피, 에일리, 이엑스아이디, 비투비, 엑소, 빅스, 에이오에이, 갓세븐, 마마무, 레드벨벳, 러블리즈, 여자친구, 몬스타 엑스, 세븐틴, 업텐션, 아이콘, 트와이스 등이 참석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사진=김현우 기자 /fnstar@fnnews.com fn스타 김현우 기자
2015-12-27 22:35:11▲ 원더걸스 유빈그룹 원더걸스 유빈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SAF 가요대전’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있다. 신동엽과 아이유의 MC로 시작되는 2015 SAF 가요대전에는 소녀시대, 원더걸스, 샤이니, 2PM, 포미닛, 티아라, 씨엔블루, 인피니트, 에이핑크, 비원에이포, 비에이피, 에일리, 이엑스아이디, 비투비, 엑소, 빅스, 에이오에이, 갓세븐, 마마무, 레드벨벳, 러블리즈, 여자친구, 몬스타 엑스, 세븐틴, 업텐션, 아이콘, 트와이스 등이 참석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사진=김현우 기자 /fnstar@fnnews.com fn스타 김현우 기자
2015-12-27 2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