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 전상일 기자] "아쉽지만,아직 대회가 끝난 것이 아니다. 고개를 들라고 했다" 이승원이 공식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한 말이다. 비록 이태리를 넘지는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 김은중호 '주장' 이승원(강원)이다. 이승원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4강전에서도 골 맛을 보며 직전 대회 '골든볼'에 빛나는 이강인(마요르카)과 공격포인트 6개(2골 4도움)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승원은 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와 대회 4강전 전반 23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서 1-1 동점을 만드는 득점을 만들었다. 배준호(대전)가 페널티박스에서 패스를 받는 중 반칙을 얻어내며 동점골 기회를 만들었고, 이를 이승원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오른발로 골대 상단 구석을 정확히 찔러 골망을 흔들었다. 이승원은 이번 대회 한국 4강 진출의 1등 공신이다. 한국은 이탈리아 전까지 8골을 득점했는데, 그 중에 4골을 세트피스에서 득점했다. 그리고 그 세트피스에서 중심에 서 있는 것이 이승원이다. 그리고 김은중호가 터트린 총 9골 중 조별리그 3경기와 토너먼트 3경기까지 총 6경기 동안 6개의 공격포인트를 쌓으며 김은중호의 공격의 선봉에 선 것이다. 2년전 이강인은 중원에서 뛰어난 드리블과 볼키핑 능력으로 한국이 준우승했는데도 대회 최우수선수(MVP) 격인 골든볼의 주인공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린 바 있다. 이는 FIFA 주관 대회에서 한국 남자 선수의 첫 골든볼 수상이었다. 이승원도 이강인처럼 정교한 킥 능력으로 김은중호의 4강행을 떠받치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해 단국대에 입학한 이승원은 그해 12월 강원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진출했지만, 아직 K리그1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강원 B팀이 나서는 K4리그(4부리그)에서만 뛰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날카로운 킥 감각을 자랑하며 우리나라 축구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승원은 "우리도 여기까지 올라올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아쉽지만, 만족할 성적을 얻은 것 같다"면서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보겠다"고 말했다. 팀의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다독인 이승원은 "경기에서 져서 분위기가 많이 처졌다. 고개 숙인 선수들도, 눈물을 보인 선수들도 있다. 어쨌든 아직 우리의 대회가 끝난 게 아니다"라며 3~4위전을 향한 각오를 내비쳤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06-09 08:39:56[파이낸셜뉴스]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금기를 깨고 '노출'로 일약 스타가 된 크로아티아 여성 팬이 '알몸 공약'을 내걸었다. 이바나 놀은 크로아티아와 브라질의 월드컵 8강전에도 새로운 노출 패션으로 경기장을 찾아 관중들의 시선을 끌었다. 달라붙는 가죽바지에 상의는 비키니 차림이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이바나 놀은 경기 직후 ‘크로아티아가 챔피언이 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독일 매체의 질문에 “(크로아티아가 우승하면) 국기가 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 바이블은 그의 발언을 “(우승에 대한) 보상으로 벌거벗겠다고 약속한 것”이고 해석했다. 이바나 놀은 늘 크로아티아 국기 문양이 들어간 의상을 입는데, 이날도 비슷한 옷을 입고 크로아티아를 응원했기 때문이다. 크로아티아의 우승까지는 단 두 경기가 남았다. 하지만 오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에 열릴 크로아티아의 4강전은 고비가 될 전망이다. 데이터 전문 업체들은 아르헨티나의 우세를 점치고 있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의 결승 진출 확률에 대해 옵타는 68.9%, 파이브서티에잇은 64%, 그레이스노트는 66%로 예상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2-12-12 14:26:30【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와 광주 동구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의 킬러콘텐츠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in광주'가 흥행 대박을 터트린 가운데 우승상금 1억 원은 영국 SNS 스타 안코드(Aancod Abe Zaccarelli)씨가 차지했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in광주'는 광주시의 대표축제인 '추억의 충장축제' 세계화와 새롭고 활력 넘치는 '꿀잼도시 광주'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도됐다. 특히 전 세계 길거리공연 뮤지션을 대상으로 버스킹 오디션을 거쳐 최종 우승자인 골든버스커즈 1개 팀에게는 1억 원, 준우승 1개 팀에는 3000만 원 등 총 상금 1억 9400만 원을 시상하는 대형 음악 경연 대회로 진행됐다. 대회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전세계 뮤지션의 참여 접수를 받은 결과 45개국 539개 팀(국내 388개 팀, 해외 151개 팀)이 신청했으며,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예선에는 36개국 251개 팀(국내 151개 팀, 해외 100개 팀)이 진출했다. 이 중 25개국 120개 팀이 본선에 참여하는 기회를 얻어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본선 3차에 걸친 토너먼트 방식으로 음악적 기량을 겨뤘으며, 이어 최종 16강 팀이 17일 '추억의 충장축제' 주무대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결선에서 광주 시민들에게 장르·국적 불문의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우승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은 영국 런던 출신의 안코드씨에게 돌아갔다. 안코드씨는 지난 2014년 서울 교대역에서 '촛불 하나'를 노래한 버스킹 공연 영상으로 유튜브 조회수 600만 회를 상회하며 소셜네트워크(SNS) 스타로 이름을 알려왔다. 아울러 준우승 실버버스커즈상에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가, 3등 브론즈버스커즈상은 스페인국적의 'Borja Catanesi'와 한국의 전통국악을 케이팝(K-POP)으로 재해석한 '국악인가요' 등 2개 팀이 수상했다. 이번 '충장축제'와 '버스커즈 월드컵'을 통해 지난 3년여간 코로나19 확산과 엄중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침체됐던 광주 구도심은 흥겨운 세계 음악과 활력 넘치는 축제장으로 탈바꿈됐다. 광주시는 추억의 영화음악 오케스트라 공연, 충장 월드퍼레이드, 세계음식문화페스티벌 등 풍성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기존 충장축제의 주 타깃이었던 기성세대들의 추억에 대한 향수와 MZ세대의 문화공연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켰다. 광주시는 올해 19주년을 맞이한 '충장축제'가 광주만의 지역축제에서 문체부 인증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나아가 세계적인 뉴트로 도심 축제로 거듭나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버스커즈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는 광주 충장축제 세계화의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일상이 축제가 되는 글로벌 꿀잼도시 광주를 위해 충장 월드페스티벌을 비롯한 지역 축제와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10-18 11:20:19#월드컵 국가대표 수문장이었던 김병지 한국축구국가대표 이사장(오른쪽 첫번째)이 맘스터치의 사회공헌활동 '스쿨어택땅'을 위해 방문한 안양시 벌말로 인덕원중학교에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맘스터치가 김병지, 최진철, 이천수 등 2002 한일월드컵을 빛낸 축구스타들과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기습 방문해 나눔활동을 진행한다. 맘스터치는 2002 한일월드컵 축구스타들과 슛포러브로 결성된 지구방위대FC가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기습 방문해 축구 대결을 펼치는 '스쿨어택땅'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학교 학생들과 8대8 미니 축구 경기를 펼쳐 지구방위대FC가 승리할 경우 맘스터치가 경기당 200만 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한다. 참가팀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맘스터치 상품권을 제공한다. 지난 4월부터 모집된 참가 학교 모집은 경상, 강원, 그리고 서울에 이르기까지 총 1500팀 이상이 신청해 경쟁률이 220:1에 육박했다. 현재 서울 경희중을 시작으로 대구 성광고, 원주 영서고, 안양 인덕원중까지 경기가 진행됐다. 진행된 경기 영상은 슛포러브 페이스북 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 누적 조회 수가 한달여만에 560만회를 돌파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월드컵 레전드가 직접 찾아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아픈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착한 프로젝트"라면서 "앞으로 더욱 재미있고 뜻깊은 사회공헌활동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구방위대FC는 오는 31일 서울 지역에서 마지막 경기를 펼치며 막을 내린다. 모든 경기를 통해 모은 기부금은 전액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18-05-18 10:21:17축구선수 이천수(32·인천 유나이티드)가 월드컵에 뛰고 싶었던 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방송된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집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비나이다 8강' 특집으로 축구감독 유상철, 방송인 김현욱, 축구선수 이천수가 출연해 월드컵에 대한 이야기로 입담을 펼쳤다. 이날 MC 김구라는 이천수에게 "홍명보 감독이 본인을 대표팀에 뽑지 않은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이천수는 "월드컵 하기 전까지는 누구보다 하고 싶고 경험과 좋은 얘기를 해주고 싶었다"며 "대표팀에서 받은 사랑을 전달해주고 싶었는데 서운하긴 서운했다"고 솔직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MC 김국진이 "들어가면 어떤 선수와 포지션이 겹치느냐"고 묻자 이천수는 "사이드에는 손흥민 선수가 있다"고 답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들어가도 되는데 뺄 수가 없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유상철은 이천수에 대해 "축구선수로서 가진 게 많다"라고 칭찬하자 이천수는 감동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천수를 본 네티즌들은 "이천수, 축구 열심히 하세요" "이천수, 대표팀 됐으면 잘했을 것" "이천수, 재능 많은 선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6-23 11:08:41라디오스타 이천수 (사진=해당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이천수가 홍명보 감독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는 '비나이다 8강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상철, 이천수, 김현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이천수에게 "본인을 대표팀에 뽑지 않은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이천수는 "월드컵 하기 전까지는 누구보다도 하고 싶고 경험과, 좋은 얘기를 해주고 싶었다. 대표팀에서 받은 사랑을 전달해주고 싶었는데 서운하긴 했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김국진이 "들어가면 어떤 선수와 포지션이 겹치느냐"라고 질문하자 이천수는 "사이드에는 손흥민 선수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윤종신은 "들어가도 되는데 뺄 수가 없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국진 역시 "왜 하필 손흥민 선수가 있냐"라고 맞장구쳐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유상철은 이천수와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6-23 00:20:15라디오스타 (사진=MBC) 유상철의 솔직한 발언이 화제다. 22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비나이다 8강 특집에는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인공 유상철(울산대 감독), 이천수(인천유나이티드 FC)가 출연해 솔직한 발언들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국가대표팀과 울산현대에서 함께 팀을 이뤘던 유상철과 이천수는 스튜디오에서 서로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규현이 “유상철씨랑 이천수씨는 어색한 사이인가봐요?”라고 묻자 유상철은 “안 친한건 아닌데, 천수하고 10년이 차이가 난다”며 이천수와의 관계에 대해 밝혔다. 이어 유상철은 후배 이천수를 칭찬하며 “천수는 축구선수로 장점 많다. 욕심도 좀 많고, 축구 욕심이 많았으면 참 좋았을텐데 다른 쪽에도 욕심이 많았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현재 인천유나이티드 FC에서 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이천수에게 MC 김구라가 “박주영 선수가 러시아전 이후 욕을 많이 먹고 있더라”고 묻자 “박주영이 위에서부터 수비를 해줬기 때문에 뒷선에 있는 수비들은 안정이 돼서 더 안정적인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는 소신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비나이다 8강 특집’에는 러시아전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며 무승부의 원인을 분석하는 시간과 방송 4시간 후 치러질 알제리와의 경기 예측 등 다양한 축구 관련 이야기로 채워질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6-22 17:40:04오픈벡스, 히딩크재단과 계약 체결.. 축구정보 플레이오티오로 공유 이변에 이변을 낳고 있는 2014브라질월드컵의 H조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H조의 강팀 한국의 조별경기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오픈벡스가 대한민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축구감독과 유명 스포츠스타들의 정보를 플레이오티오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픈벡스는 “축구계의 감독과 스포츠 스타 등 많은 유명인들이 최근 출시된 플레이오티오를 사용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관련 소식과 많은 정보를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플레이오티오는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모바일 사용자 패턴의 변화에 맞춰 출시한 2세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애플리케이션이다.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페이스북 등 SNS 기능은 물론 모바일 인터넷 전화와 무료국제전화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것은 물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멀티태스킹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 네덜란드가 스페인을 5:1로 누르는 이변을 일으키며 기분 좋게 출발한 것처럼, 플레이오티오도 전 세계 SNS와 무료국제전화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파란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 오픈벡스는 거스히딩크 재단과 PlayOTO(플레이오티오) SNS 공식계정 사용 전속계약을 체결, 거스 히딩크 감독과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그들의 SNS로 PlayOTO의 공식계정을 이용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업체는 “거스히딩크 재단과의 계약으로 히딩크 재단 및 스포츠 스타들에 관한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히딩크 재단 측은 MNS(Multimedia communication Network Service)로 정의되는 PlayOTO의 SNS서비스를 통해 사진, 동영상, 음성이 담긴 사진 등 모든 형태의 컨텐츠를 전 세계의 팬들과 공유,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한 것이다. 때마침 히딩크 감독이 브라질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고국인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으로 16년 만에 복귀하게 되어, 플레이오티오를 통해 히딩크 재단 소식과 함께 네덜란드 대표팀 소식도 빠르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오픈벡스는 월드컵 현장의 감동을 사진, 음성,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컨텐츠를 플레이오티오 페이지에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벤트 참가 방법은 PlayOTO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playot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2014-06-18 10:34:53스타 폰케이스 (사진=리미티드에디션코리아)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이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폰케이스를 쏜다. 17일 스타 폰케이스를 판매하는 리미티드에디션코리아 측은 “톱스타들이 대한민국의 16강, 8강, 4강 기원을 위해 자신들의 스타 폰케이스 2014개를 국민들에게 증정하기로 했다. 많은 분들이 16강 진출 기원 이벤트에 참가하셔서 국민들의 응원하는 한마음을 대표팀에게 전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스타들의 한국 대표팀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이벤트는 리미티드에디션코리아 페이스북에서 오는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가지고 싶은 스타 폰케이스와 종류와 함께 국가대표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월드컵 16강 진출 기원 이벤트에 참가하는 대표적인 스타들은 이병헌, 미쓰에이, 비스트, 한효주, 2PM, 카라, 주원, 에이핑크, BAP, 박신혜, 엠블렉, 티아라, 제국의아이들, 강지환, 포미닛, 2AM, 고준희, 휘성, 이상윤, 시크릿, 비투비, 한지민, 유키스, 박보영, 포맨, 소희, 갓세븐, 이시영, 엄태웅, 손담비, 차태현, 한가인, 이정진, 에프터스쿨, 지나, 뉴이스트, 레인보우, 임창정, 다비치, 손호준,지나, 이현우, 박세영, 박서준, 선미, 배수빈, 하연수, 나인뮤지스, 서강준, 에일리, 허각, 심은경, 씨클라운, 진세연, 하하, 민효린, 빅스타, 베스티, 탑독, 앤씨아, 스피드, 쥬얼리, MIB, 가희, 대국남아, 브레이브걸스, 노라조 등으로 500여명이다. 한편 ‘리미티드에디션 코리아’는 정식으로 초상권과 저작권을 계약한 스타들(연기자, 가수, 방송인, 스포츠선수 등)의 사진에 소속사 로고와 한정판 번호를 부여하고 자체 개발한 편집툴을 이용하여 전세계 팬들이 직접 커스터마이징하여 전 세계로 배송 받는 서비스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6-17 16:27:10우리동네 예체능(사진=해당방송캡처) 민호가 월드컵 스타들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다. 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월드컵의 스타들과 예체능팀이 양보할 수 없는 축구 경기를 펼쳤다. 7명으로 경기에 참여한 월드컵 스타들은 적은 숫자에도 불구하고 11명의 예체능팀에 초반부터 공격을 퍼부었고 이영표는 선수들의 독려하며 월드컵 선수들의 공을 모두 커트했다. 이영표의 활약 속에서 예체능팀은 골대 앞까지 가며 기회를 맞았고 이정이 찬 오른발 슛은 김병지에게 막혀 들어가지 않는 듯 했다. 하지만 이때 앞에서 이정의 슛을 지켜보던 민호는 재치있게 나온 공을 다시 살짝 차 선제골을 기록했다. 또한 월드컵 레전드 선수들을 상대로 선제골을 뽑아내는데 성공하자 예체능 선수들은 스스로 놀라하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6-04 00: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