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반려견 웰시코기 종의 인기가 치솟으며 영국내에서 2배 이상의 몸값을 기록하고 있다. 27일 외신에 따르면 영국 내 웰시코기 한 마리 판매가가 사상 처음으로 2500파운드(약 384만6000원)를 넘어섰다. 반려동물 분양 사이트 펫츠포홈스는 "일주일 전보다 '웰시코기'를 검색 빈도가 10배가량 늘었다"며 "등록된 브리더(번식업자)가 부르는 가격이 최고치를 기록했고, 평균 호가는 사흘 만에 두 배 뛰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현상은 최근 코로나 사태를 거치며 영국 내 반려동물 수요가 늘어난 이유도 있지만,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생전 매우 아끼던 반려견 '뮤익'과 '샌디'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엄수된 여왕의 장례식에서 코기 '뮤익'과 '샌디'가 윈저성 문 앞에서 얌전히 앉아 운구 행렬을 기다리던 모습이 언론을 통해 전해진 것이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일생에 걸쳐 반려견 약 30마리를 키웠는데, 특히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길면서 털이 풍성한 웰시코기를 좋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왕실의 '로얄 코기' 혈통은 1949년 수잔이 두 마리의 새끼를 낳으면서 시작됐다. 여왕은 이후 수잔의 후손들을 키워왔고 강아지들을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왔다. 2018년 반려견 '윌로우'가 세상을 떠나며 수잔의 혈통이 끊겼지만, 차남 앤드루 왕자가 지난해 선물한 뮤익과 샌디가 마지막까지 여왕의 곁을 지켰다. 여왕의 장례식을 지켜본 마지막 반려견 '믹'과 '샌디'는 여왕의 차남인 앤드루 왕자와 그의 전 부인 세라 퍼거슨 전 왕자비가 데려가 보살피는 것으로 발표됐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2-09-27 07:15:29GS샵은 웰시코기 삼둥이 대중소 상품인 쿠션 3종과 에코백 2종 등을 한정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대중소는 개그맨 주병진씨의 반려견으로 애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개밥 주는 남자'를 통해 블랙홀 같은 귀여움과 필살 애교로 국민 반려견으로 등극했다. 대중소 비즈쿠션과 대중소 형태쿠션은 인테리어 포인트로 활용 가능할 뿐 아니라 쿠션으로서의 기능성도 뛰어나다. 초미립자 발포비즈를 충전재로 사용해 복원력과 신축성이 좋으며 수영복처럼 통풍성과 투수성이 뛰어난 원단을 사용해 시원한 촉감을 자랑한다. 털이나 보푸라기가 발생하지 않아 어린이들이 있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대중소 에코백은 캔버스 소재로 견고하고 실용적이며 대중소 사진을 전사로 표현해 세탁에도 물 빠짐이 없다. 일반적인 도서나 노트북 등을 넣을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다. 쿠션과 에코백은 단품과 세트상품으로 판매하며 개밥 주는 남자 정품 인증 스티커를 부착해 배송한다. 대중소 상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유기견 보호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hyunkim@fnnews.com 김현 기자
2016-07-01 15:55:46▲ 웰시코기웰시코기 웰시코기 성격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웰시코기는 다리가 짧은 가축몰이 개로서, 가축들의 다리 사이로 달릴 수 있도록 개종되어 가축들의 뒷발에 차이는 위험을 피할 수 있다. 특히 웰시코기는 활동적이며, 작은 몸집에도 불구하고 단단한 체력을 지닌 견종이다. 원산지 영국으로부터 신사의 성격까지 물려받은 웰시코기는 자신감 있으나 친절하며 수줍거나 사납지 않다. 웰시코기 성격에 대해 누리꾼들은 "웰시코기, 다리 짧은 이유 있었네", "웰시코키, 원산지라고 하니까 무슨 고기 같다", "웰시코기, 너무 귀엽게 생겼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5-05-16 13:58:11온라인 상에 '길 개척하는 개들'이란 제목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길 개척하는 개들'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서로의 꽁무니에 바짝 붙어 줄을 지어 눈밭을 헤치고 나가는 개 여러 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개들은 웰시 코기 종으로 몸통 길이에 비해 다리가 짧은 것이 특징이다. '길 개척하는 개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길 개척하는 개들, 표정이 발시려운 것 같다" "길 개척하는 개들, 너무 귀엽다" "길 개척하는 개들, 추울텐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3-06-14 16:00:40웰시코기 유전자 위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웰시코기 유전자 위엄’이라는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웰시코기 유전자 위엄’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게재된 사진은 세상에서 가장 다리가 짧은 개로 알려진 웰시코기와 여러 종의 개가 교배한 결과가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개들은 종은 모두 다르지만 웰시코기의 특징인 짧은 다리를 모두 그대로 가지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또한 게재자는 “전혀합성한 사진이 아니다”라는 것을 강조하며 웰시코기의 유전자의 위엄을 설명해 시선을 더욱 모으고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다리가 다 짧아”, “웰시코기의 위엄이다”, “재밌는 글이네”, “너무 웃기다”, “보자마자 빵 터졌네”, “최강 유전자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오빠의 영수증, 4500원 밥 먹고 1000만원 지불 '경악' ▶ 무한도전 원작 푸우, ‘한 사람도 빠짐없이 무도멤버 100%’ ▶ ‘스틸레인’, 김정일 사망 후 이야기 그린 웹툰 '화제'
2012-01-23 16:25:44[파이낸셜뉴스] 한 유튜버가 온라인 실시간 방송에서 목줄을 채운 반려견을 죽도로 학대해 경찰이 출동했다. 학대를 당하던 반려견은 유튜버와 분리, 동물보호단체에서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경찰과 동물권 보호단체 ‘캣치독’ 등에 따르면 조회수를 노리고 반려견을 학대하는 장면을 생중계한 유튜버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유튜버 A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집에서 생방송하던 중 웰시코기로 보이는 반려견을 죽도로 내리치고 “해부하겠다”라고 위협했다. A씨는 반려견 목줄을 거칠게 자신의 앞으로 끌어 당긴 뒤 “앉아, 앉아, 앉아!”하면서 죽도를 거칠게 휘둘렀다. 또 옆에서 ‘때리지 마세요’라고 말렸지만 A씨는 욕설과 함께 “해부해버려. 왜, 동물이 말을 안 들어서”라고 말했다. 목을 잡힌 채 뒤집어 진 반려견은 눈을 커다랗게 뜬 채 겁에 질렸고 이 모습은 그대로 방송으로 나갔다. 그 과정에서 A씨는 후원금을 받을 은행 계좌번호까지 공개했다. 한 유튜버가 자신의 집에서 반려견에게 죽도를 휘두르며 “해부해 버린다”고 위협하고 있다. 채널A 캡처 이 모습을 본 동물보호단체가 A씨를 경찰에 신고, 출동한 경찰은 A씨와 반려견을 분리한 후 조사를 펼치고 있다. 다만 학대를 당한 동물도 임시 분리조치만 가능할 뿐 소유권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학대한 사람에게 돌려줄 수밖에 없다. 한편 ‘동물의 애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동물을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 ‘2년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사망에 이르게 했다면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돼 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1-21 10:17:34[파이낸셜뉴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또 다른 가족 반려견들과 조랑말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19일(현지 시각)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된 장례식이 종료된 후 여왕의 관이 영면 장소인 윈저성에 이르는 길 '롱 워크(Long Walk)'에는 여왕의 검은색 펠 포니(조랑말) '엠마'가 나와 그를 기다렸다. 조랑말 엠마는 추모객들이 가져온 꽃다발이 놓인 잔디밭에 서서 여왕을 배웅했다. 엠마는 1990년대부터 여왕과 함께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여왕의 반려견인 웰시코기 '뮤익'과 '샌디'는 윈저성의 안뜰에서 여왕의 마지막 길을 지켜봤다. 운구차는 하이드 파크 인근 웰링턴 아치를 지나 영국 시민들에게 작별 인사를 한 후 윈저성 문 앞에 도착했다. 현지 언론은 뮤익과 샌디는 여왕과의 헤어짐을 알고 있는 듯 엉덩이를 바닥에 댄 채 귀와 꼬리를 축 늘어뜨리고 얌전히 자리를 지켰다고 전했다. 뮤익과 샌디는 코로나로 영국에 봉쇄 조치가 내려졌던 지난해 여왕의 차남 앤드루 왕자 부녀가 선물한 반려견이다. 여왕은 자신의 18번째 생인 때 선물 받은 웰시코기 '수잔'을 시작으로 일생 동안 30마리 이상의 웰시코기 반려견과 함께 했다. 여왕이 서거한 이후 뮤익과 샌디 등 반려견들은 앤드루 왕자가 돌볼 것으로 알려졌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2-09-21 07:12:55[파이낸셜뉴스] 가수 정동원이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해 애견인의 모습을 내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정동원이 최연소 견습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은 고향에서 키우고 있는 6마리의 반려견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다견 가정의 견습생으로 눈길을 모은 정동원은 “고향에서 키우고 있는데 너무 많아서 저도 헷갈린다. 옛날부터 계속 키워와서 (반려견을) 많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MC 이경규가 “언제부터 반려견과 함께 살기 시작했냐”고 묻자, 정동원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키우게 됐는데 휴게소에 버려진 애를 데려왔다. 이름이 정훈이다. 풀어 놓고 키우는데 없어졌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아지들은 주인 앞에서 죽기 싫어한다는 말이 있더라. 산에 가서 죽어 있었다”며 첫 반려견에 대한 사연을 전했다. 정동원의 이야기를 들은 이경규는 “동원 군은 어려서부터 반려견이랑 친했고, 개들을 무서워할 것 같지도 않다”고 호응했다. 이에 정동원은 “개를 좋아한다”며 “고민견이 사나워도 괜찮냐”는 질문에 “괜찮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고민견은 웰시코기 식빵이로, 무차별적인 입질과 심한 공격성으로 출연진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직접 고민견을 만나러 간 정동원은 자신감 넘치던 모습과 달리, 식빵이의 공격성에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로 돌아온 정동원은 “너무 무섭더라. 많이 키워 봤는데, 저런 애들은 처음 봤다”고 털어놨다. 강형욱 훈련사가 직접 고민견을 훈련하러 간 모습을 지켜본 정동원은 “강 훈련사 님을 물지는 않겠죠”라고 걱정했다. 정동원은 이후에도 걱정 어린 모습으로 훈련 과정을 지켜봤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9-06 08:05:19[파이낸셜뉴스] 강남구에 가면 지하철 역에 성형외과 광고판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런 가운데 동물 성형외과 광고판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언뜻보면 반려동물 전용 성형외과까지 생긴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생길 수 있지만, 사실 이것은 공익캠페인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다르면 압구정역 지하철역에는 강아지 꼬리나 귀의 일부분을 잘라 귀엽거나 용맹해보이는 이미지로 변신시켜 준다는 성형외과 광고를 볼 수 있다. 광고판 한켠에는 더 많은 정보와 상담을 위한 QR코드가 있는데 QR코드를 찍으면 단미나 단이가 사람의 만족을 위한 수술임을 알리는 공익 캠페인으로 변신한다. 용맹한 '경비견' 이미지로 유명한 도베르만의 경우 뾰족하고 날카로운 귀가 특징이다. 하지만 사실 도베르만은는 아래로 쳐져있는 귀여운 이미지의 귀를 가지고 있다. 많은 견주들은 도베르만의 이미지에 맞게끔 귀의 일부를 자르고 향후 몇달간 지지대를 이용해 고정시켜 높게 세우는 작업을 진행한다. 귀가 덮혀있을 경우 귓병이 생기기 쉽다는 것도 귀 수술의 이유이다. 다만 이런 단이수술이 불필요한 동물학대라는 지적도 있다. 실제 유럽일부 국가에서는 동물학대의 이유로 이같은 수술을 금지하고 있다. 동글동글한 엉덩이로 유명한 웰시코기도 사실은 긴 꼬리를 가지고 있다. 웰시코기 견주들 또한 어릴때 꼬리를 자르는 수술을 통해 웰시코기 트레이드 마크인 귀여운 뒷태를 만든다. 한편 이같은 공익광고에 대해 누리꾼들은 "원래 도베르만은 뾰족한 귀를 가지고 있는 줄 알았다",며 "향후 반려견을 기르게 된다면 알아둬야겠다"라는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반려견 성형수술에 대해"웰시코기의 경우 목양견이기 때문에 양들에게 꼬리를 밟히지 않도록 수술한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2-08-19 08:39:45[파이낸셜뉴스] 지난 기사에서는 국제애견협회(FCI)의 품종 분류 기준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기사에는 또 다른 애견 단체인 미국애견협회, 미국켄넬클럽(AKC: American Kennel Club)에서 사용하는 품종 분류 기준을 알아봅니다. 두 협회는 품종을 7개의 그룹으로 분리합니다. 참고로 한국애견협회(KKC: Korean Kennel Club)에서도 이 분류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1. 스포팅 그룹(Sporting Group) 첫 번째 그룹은 그룹명에서 유추할 수 있듯 사냥을 도와주는 ‘조렵견’을 포함합니다. 골든리트리버, 래브라도리트리버, 잉글리시코카스파니엘, 아이리시세터 등이 해당합니다. 이 그룹의 견종은 추적, 몰이, 회수 등 사냥 전반적인 과정에 도움을 줍니다. 사람을 따르며 책임감까지 강해 사람과 훌륭한 팀을 이룹니다. 반려견으로도 인기가 좋습니다. 2. 하운드 그룹(Hound Group) 하운드 그룹의 견종은 체형이 날렵해 사냥에 적합합니다. 하운드 그룹은 눈으로 보고 사냥감을 추적하는 ‘시각형’, 냄새로 사냥감을 추적하는 ‘후각형’, 소리를 함께 듣고 추적하는 ‘종합형’으로 나눕니다. 아프간하운드, 그레이하운드, 블러드하운드와 닥스훈트, 비글도 해당합니다. 3. 워킹 그룹(Working Group) 워킹 그룹은 사람의 일을 돕기 위해 사육되었습니다. ‘사역견’으로 불렸습니다. 주로 힘든 일을 하기 때문에 힘이 세고 몸집이 크며, 주인에게 충실한 성격을 가졌습니다. 운반견, 구조견, 경비견, 썰매견 등으로 활약했습니다. 이 그룹에는 시베리아허스키, 말라뮤트, 그레이트데인, 도베르만핀셔, 세인트버나드, 그레이트 피레니즈 등이 있습니다. 4. 테리어 그룹(Terrier Group) 테리어라는 이름은 'Terra(땅을 파다)'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했습니다. 설치류나 토끼와 같은 소동물을 사냥하거나, 땅굴을 파고 들어가 사냥을 했던 견종입니다. 크기가 작고 꼬리가 짧으며 머리가 가늘고 긴 모양입니다. 매우 활동적이고 재빠르며 에너지가 넘칩니다. 노퍽테리어, 폭스테리어, 불테리어 등 그룹의 대부분은 영국을 원산지로 합니다. 미니어처슈나우저는 독일이 원산지입니다. 5. 토이 그룹(Toy Group) 토이 그룹은 몰티즈, 시추, 요크셔테리어, 치와와, 파피용, 퍼그, 포메라니안 등 우리가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실내견을 포함합니다. 이 그룹은 작은 체구와 귀여운 외모가 돋보입니다. 사교적인 성격으로 사람을 잘 따르며 사람의 감정을 잘 이해할 만큼 감수성이 풍부한 것 또한 특징입니다. 6. 논스포팅 그룹(Non-sporting Group) '사냥을 하지 않는 개'를 일컫습니다. 비숑프리제, 라사압소, 프렌치불독, 스탠다드푸들, 샤페이, 차우차우, 달마시안 등 크기와 성격이 다양한 견종이 해당합니다. 대부분 느긋하고 놀이를 좋아하는 습성을 가졌습니다. 반려견으로도 인기가 좋습니다. 7. 허딩 그룹 (Herding Group) ‘목축(Herding)’이라는 뜻의 이름처럼 양과 같은 가축이 무리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이동을 돕고 맹수로부터 가축을 지킵니다. 드넓은 평원에서 다른 가축과 함께 지내고 보호자의 신호에 따라 움직이는 만큼 지능이 뛰어나고 사람과 호흡도 잘 맞습니다. 저먼세퍼트, 셔틀랜드쉽독, 보더콜리, 웰시코기 등이 해당합니다. dsomkim@fnnews.com 김다솜 기자
2022-06-16 16:3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