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가 아랍에미리트(UAE) 개발사 인프티 아트(INFTY ART FZ-LLC), 파이 소프트웨어(FYE Software FZ-LLC)와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20일 블록체인업계에 따르면 인프티 아트는 캐릭터 장난감 대체불가토큰(NFT)을 판매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알토이즈(Artoys)’를 선보일 예정이다. 알토이즈에서는 캐릭터 IP를 활용한 수집용 NFT와 게임에서 사용하는 유틸리티 NFT 등을 판매한다. 유틸리티 NFT는 추후 게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파이 소프트웨어는 언리얼 엔진5 기반 아레나 슈팅 게임 '스트라이페스트(Strifest)'를 개발 중이다. 이용자는 전투에 참여해 능력을 얻어 상대방의 거점을 파괴해야 한다. 4 대 4 팀 대전, 길드, 토너먼트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위메이드는 아랍에미리트 현지에 지사를 설립하고 다양한 개발사와 연이어 온보딩 계약을 체결하며, 중동 지역에서 블록체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03-20 16:28:08[파이낸셜뉴스] 스페인 게임사가 개발한 블록체인 게임을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22일 블록체인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스페인 게임사 후르발 코르프의 개발 스튜디오 매니악 판다 게임즈와 블록체인 게임 '언더그라운드 와이푸스'의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언더그라운드 와이푸스는 종말 이후 미래를 담은 아포칼립스 세계관 기반의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이다. 이용자들은 △스스로 난이도 조절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연습 모드 △시즌별 이용자 간 대전(PvP) △대규모 경쟁 토너먼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매니악 판다 게임즈 다니엘 발데즈 최고경영자는 “수준 높은 게임성과 재미를 구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중”이라며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의 게임 라인업 확장과 장르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북미,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게임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01-22 15:43:32[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 온보딩할 게임 100종을 확보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한국, 북미, 중동 등 전 세계 다양한 게임사들과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위메이드는 위믹스 플레이 홍보를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GDC 2023에 참가한 바 있다. 현장 미팅을 통해 미국 게임 개발사 리토스, 히트 팩터, PM 챔피온스와 온보딩을 위한 파트너십(MOU)을 맺었다. 국내에서는 중소 개발사 대상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해 위믹스 온보딩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파트너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했다는 설명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위믹스 플레이는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며 "올 3월에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개편한 3.0 버전을 선보였고, 추후 글로벌 이용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전용 앱 플레이어 '위믹스 플레이어'도 출시한다"고 밝혔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4-28 16:43:50【부산=임수빈 김준혁 기자】 " 내년 1·4분기까지 100개의 블록체인 게임을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드하고, 누구든지 자신만의 토크노믹스를 만들 수 있는 고도화된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8일 진행된 지스타 컨퍼런스(G-CON) 기조연설에서 자사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글로벌 오픈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새로운 패러다임: 인터게임 이코노미와 메타버스'를 주제로 가상자산에 대한 오해부터 위믹스 생태계 확장 계획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블록체인 기술을 선보이게 된 계기에 대해 언급한 그는 가상자산와 블록체인 기술의 효용성에 대한 해답을 게임으로 꼽았다. 그는 블록체인 게임이 재미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 "블록체인는 재미없는 게임을 재밌게 만들어주는 게 아니라 원래 재밌는 게임을 더 재밌게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게임성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위메이드 '미르4' 글로벌은 전 세계 P&E(플레이 앤드 언) 시장을 열고, 글로벌 1등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잘 설계된 인게임 이코노미를 현실에서의 가치로 이어지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음 달 정식 출시를 앞둔 '미르M' 글로벌을 통해 '미르4'와의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구현하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경제적으로 연결되고 플레이적으로 연계되는 생태계를 바탕으로 메타버스(3차원가상세계)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지스타2022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BTC 현장에 체험존과 스테이지를 구성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김준혁 기자
2022-11-18 16:23:54[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는 레드폭스게임즈의 신작 전략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킹덤헌터'를 14일 위믹스 플레이에 정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영어·스페인어·독일어 등 글로벌 10개 언어로 서비스 예정이다. '킹덤헌터'는 위믹스 플랫폼 기반 최초의 신작 게임이다. '레기온즈'를 선보였던 이정대 PD의 작품으로, 전작의 독특한 플레이 형식을 계승하면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완성도와 직관적인 전략성을 강조했다. 상성 관계를 활용한 플레이로 턴제 전투 방식의 묘미를 극대화했으며, 원하는 영웅 카드를 ‘포획’하거나 ‘설득’해서 얻는 독특한 요소를 더했다. △판타지 배경의 흡입력 높은 서사 △다양한 영웅수집 및 육성 △캐릭터 특징 활용한 턴제 전투 △내정을 통한 도시 발전 △전략 거점 쟁취를 위한 월드전 등의 콘텐츠로 게임의 재미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킹덤헌터'에는 게임 토큰인 '로드코인'이 사용되고 위믹스 코인으로 전환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룬의 나무에서 '룬스톤'을 채집할 수 있으며, 룬스톤을 로드코인으로 교환해 실제 경제와 연결할 수 있다. 레드폭스게임즈 손경완 대표는 "'킹덤헌터'는 개발 단계에서부터 위믹스 온보딩을 고려, 체계적인 경제 시스템과 정밀한 밸런스로 완성도를 높인 P&E(Play and Earn) 게임"이라며 "위메이드와 협력해 성공적인 글로벌 공략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또 하나의 웰메이드 게임 '킹덤헌터'가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서 디지털 블록체인 이코노미를 구축한다”며 “블록체인 게임으로의 전환, 게임간 재화가 이동하는 인터게임 이코노미의 흐름은 위믹스 플레이와 위믹스3.0을 통해서 확장되고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 차례 CBT를 마친 '킹덤헌터'는 사전예약자 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킹덤헌터'의 로드코인은 위믹스 플랫폼 리플렉트 얼라이언스(REFLECT alliance)에 포함된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09-07 10:54:19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자사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위믹스 플레이'를 3년 내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 등 글로벌 앱마켓 사업자에 버금가는 오픈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 대표는 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행사인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2(KBW 2022) 메인 컨퍼런스 'KBW 2022:IMPACT' 기조 연설에서 "지난해 8월 출시한 블록체인 게임인 '미르4 글로벌'이 지속가능성 있는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향후 3년 내 대다수 게임이 블록체인 기반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특히 모바일 게임 생태계를 주도한 양대 앱마켓인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처럼 자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를 키울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월 1일 출시된 위믹스 플레이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지향한다. 즉 이용자는 가상자산으로 게임 관련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NFT를 거래할 수 있다. 또 게임에서 벌어들인 아이템 등 자산을 게임에 재투자하는 P&E(Play and Earn, 게임하며 돈도 버는 게임)도 가능하다. 장 대표는 "게임 배급사가 아닌 애플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스팀 같은 오픈 플랫폼이 되는 것이 목표"라면서 "게임사 등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할 때 찾는 회사가 위메이드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3.0' 메인넷은 물론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 탈중앙금융 서비스 '위믹스 디파이', 탈중앙화된 자율조직(DAO, 다오) 프로젝트를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 '나일(NILE, NFT Is Life Evolution)'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나일은 DAO 기반으로 △아트 △스포츠 △뮤직 △투자 △부동산 △패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생성, 관리할 수 있는 NFT 플랫폼이다.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NFT 컬렉션 등을 통해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위믹스 첫 DAO인 '원더 DAO(WEMIX On-chain Network of Decentralized Ecosystem Regulator)'도 베일을 벗었다. '원더 DAO'는 위믹스 생태계를 구성하는 40원더스 중 하나로, 위메이드가 공개하는 첫번째 DAO다. DAO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의사결정 참여를 비롯한 다양한 노드 카운슬 파트너로서의 권한을 부여받을 수 있다. 장 대표는 특히 위믹스달러와 관련, "블록체인 생태계 내 경제활동에서 가치가 안정화된 스테이블코인은 필수"라면서 "위믹스달러는 100% 달러에 보유고를 두고 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즉 위믹스달러는 발행량만큼 USD코인(USDC)과 법정화폐 등 안전자산으로 100% 담보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USDC를 개발한 서클은 골드만삭스와 코인베이스가 주요한 투자자이다. USDC 장점은 달러와 완전히 고정(Pegging, 페깅)된 상태라는 점이다. 앞서 장 대표는 "USDC를 가져가면 달러를 주고, 달러를 주면 USDC를 바꿀 수 있는 완전 담보 코인이기 때문에 주주가 누구인지 상관없이 USDC를 가져갔을 때 1달러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은 없다"면서 "위믹스 달러는 USDC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므로 USDC가 문제가 없다면 위믹스 달러도 문제가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취재팀 김미희 팀장 한영준 김태일 이주미 기자
2022-08-09 19:00:56[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가 자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전 세계 시장에 내놓는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위믹스 플레이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용자는 암호화폐로 게임 관련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NFT(대체불가능한 토큰)를 거래할 수 있다. 게임에서 번 자산을 게임에 재투자하는 '플레이 앤 언(P&E)’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게임 허브 △토큰 시가 총액 △토큰 스왑 △경매 △스테이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핵심 정보·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7월 중 리플렉트 코인(리플렉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리플렉트는 위믹스 플레이에서 서비스하는 다양한 게임 중 리플렉트 얼라이언스에 포함된 여러 토큰들을 융합해 받을 수 있는 유틸리티 코인이다. 위메이드는 이날 위믹스3.0 테스트넷도 론칭했다고 밝혔다. 위믹스3.0은 위메이드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이다. 위메이드는 메인넷 프로토콜을 테스트넷 환경으로 복사해 프로토콜 내 잠재적 위협이나 허점을 발견하고 수정하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가 완료된 이후 메인넷을 오픈할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게임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가장 핵심적인 유틸리티인데 위믹스 플레이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오늘 테스트를 시작한 위믹스3.0 또한 완전히 개방된 서비스와 플랫폼을 중심으로 1등 메인넷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2-07-01 09:45:12뮤직플랫폼 멜론이 다양한 기능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지난 4월 ‘멜론 내 가장 좋아하는 기능’을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를 통해 나온 총 6천여개의 댓글들을 분석한 결과를 담은 ‘멜로너가 사랑한 꿀기능 TOP10’ 리포트를 최근 멜론매거진을 통해 공개했다. ‘멜로너가 사랑한 꿀기능 TOP10’ 1위는 작년 9월 출시된 음악 자동추천 서비스 ‘믹스업(MIX UP)’이 차지했다. 전체 댓글 중 21%가 지목한 믹스업은 버튼 클릭 한 번 만으로 현재 듣고 있는 노래와 유사한 곡을 끊임없이 추천한다. 특히 기존 나의 재생목록과 별도로 플레이 되기 때문에 번거롭지 않고 간편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2위는 응답자의 14.4%가 선택한 ‘친밀도’다. ‘친밀도’는 내가 특정 아티스트의 음악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1~100도 사이의 온도로 보여주는 지표다. 3위는 8%의 지지를 받은 ’플레이리스트’였다. 현재 멜론에는 20년 동안 축적된 약 26만개의 플레이리스트가 있는데 이용자들은 이러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황별, 테마별로 맞춤형 플리를 쉽고 간편하게 찾을 수 있는 점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관련하여 멜론은 음악 전문가가 엄선한 ‘파워DJ’, 아티스트가 직접 선곡하는 ‘아티스트는 뭘 듣니’ 등의 플레이리스트를 서비스 중이다. 이어 6.4%가 선택한 ’뮤직DNA’가 4위, 4%가 지지한 ‘음악검색 및 방금그곡’이 5위를 차지했다. 이번 리포트에서 전반적으로 믹스업과 아티스트 친밀도 기능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게 나타난 것은 멜론이 음악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하고, 팬심을 충족시켜주는 것이 이용자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갔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또한, 플레이리스트와 뮤직DNA 등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는 멜론이 단순한 음악감상을 넘어 이용자 개개인에 특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한편 TOP10 전체 순위를 포함한 ‘멜로너가 사랑한 꿀기능 TOP10’ 리포트의 모든 내용은 멜론매거진에서 확인 가능하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2024-08-16 12:08:50[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가 2·4분기 연결 매출 1714억원, 영업손실 241억원, 당기순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2·4분기 매출은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매출과 신규 라이선스 매출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전분기 대비 적자폭은 감소했다.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는 독자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한 차원 더 높은 MMORPG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르M', '미르4' 중국 서비스도 본격적으로 준비 중이다. '미르M'은 판호 획득을 완료했고 중국 더나인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미르4'는 중국 37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현재 판호 획득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하반기에는 새롭게 개편을 준비 중인 ‘위믹스 플레이’와 ‘위믹스 페이’를 선보이며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또 블록체인 기반 소셜 플랫폼 ‘위퍼블릭’은 의사결정과 자금흐름의 투명성,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각종 시스템을 도입 및 추진한다. 위믹스 사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후원기능, 펀딩 프로젝트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공정한 투표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위메이드맥스의 2·4분기 매출은 187억원, 영업손실은 13억원, 당기순손실은 12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 위메이드맥스는 독자적인 지식재산권(IP) 개발과 다양한 신작 라인업 확보에 집중한다.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의 MMORPG '미르의 전설2: 기연'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서브컬처 역할수행게임(RPG) '로스트 소드' 등 포함 약 10종의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8-06 16:48:45[파이낸셜뉴스] 위믹스 재단이 이달 16일 위믹스 데이(WEMIX DAY) 행사를 연다. 4일 블록체인업계에 따르면 위믹스 재단은 위믹스 데이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의 리뉴얼 계획을 발표한다. 새롭게 선보일 고도화된 블록체인 서비스와 토크노믹스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위믹스 재단은 지난 1일 브리오슈 하드포크(Brioche Hard Fork)를 실시해 위믹스 토크노믹스를 개편한 바 있다. 블록 민팅 반감기 도입과 리저브 대량 소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이코노미, 커뮤니티와 동반 성장하는 위믹스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위믹스 플레이는 블록체인 게임 이용자, 커뮤니티 등 위믹스 생태계 전반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토크노믹스를 강화하고 고품질 게임을 온보딩해 커뮤니티 중심 플랫폼으로 변화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위믹스 데이 당일 확인할 수 있다. 위믹스 데이는 위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든지 시청 가능하다. 위믹스, 서틱 보안 리더보드 4개 부문에서 1위 한편 위믹스(WEMIX)가 서틱(CertiK) 보안 리더보드(Leaderboard) 중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위에 오른 분야는 게이밍(Gaming), 게임파이(GameFi), 플레이-투-언(Play-to-Earn), 웹3(Web3) 등이다. 서틱은 세계적인 블록체인 보안업체로, 게임, 디파이, NFT 등 여러 분야에서 보안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틱 리더보드는 전세계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보안성을 다각도로 엄격하게 분석해 순위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신뢰도에 대한 주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위믹스 재단은 위믹스3.0(WEMIX3.0) 메인넷과 실질적 효용이 있는 유틸리티 코인 위믹스(WEMIX)를 기반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자체적인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왔다. 여러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 관계도 맺고 있다. 위믹스 재단 측은 "보안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커뮤니티와 공동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07-04 15: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