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와 LG전자는 지난 9월 한 달 간 고객이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수익금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 적립된 기부금은 2156만원이다. 이 기부금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인성함양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박내원 LG전자 전략유통담당 상무, 김수길 위스타트 회장, 강웅중 홈플러스 가전상품본부장(왼쪽부터)이 지난 18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1-10-19 09:20:26인포뱅크는 자사 트로트 팬덤 애플리케이션 ‘스타투’가 한가위를 맞아 인기 트로트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추석 선물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박군, 박서진, 박성온, 박지현, 손태진, 송민준, 에녹, 윤준협, 진욱, 진해성, 최수호 등 총 11인의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국내 NGO 단체 사단법인 ‘위스타트’를 통해 경기도 및 전라남도 지역 내 저소득층 청소년과 학대 피해 아동 40가정에게 전달됐다. 스타투는 매달 기부 달성 투표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내 입점한 트로트 아티스트의 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정 투표수를 달성하면 해당 가수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물품을 후원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미디어 류병현 대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 작은 선물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기부를 마련했다”며 “아티스트 팬덤이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 확산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이 K-팬덤의 문화로 자리 잡은 것 같다. 이러한 문화를 더욱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젝트를 준비해 진정한 K-덕질의 장을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25 10:06:32[파이낸셜뉴스] IBK캐피탈은 위스타트에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한 급식비 지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위스타트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이들의 인권 향상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는 단체로서, 저소득층 아이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제대로 된 한 끼를 제공함으로써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 해소 등 심리안정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편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4년에도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6-21 13:28:33인포뱅크의 트로트 팬덤 애플리케이션 ‘스타투’가 세 번째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스타투 애플리케이션 내 입점한 트로트 스타의 팬들이 응원하는 아티스트를 투표하면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소외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책가방, 운동화 등 새 학기 맞이 학용품을 기부하는 이벤트다. 지난달 20일부터 11일간 스타투 내 투표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으며 민수현, 박군, 박서진, 박지현, 손태진, 송민준, 안성훈, 에녹, 진욱, 진해성, 최수호 등 총 11명의 트로트 스타의 이름으로 후원금과 함께 사단법인 위스타트에 기부됐다. 인포뱅크 아이미디어 사업부 류병현 대표는 “스타투는 지난해부터 몽골 고려숲 묘목 기부, 연탄기부 등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로트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 국내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2-22 10:30:33【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해남에 전남지역 다섯 번째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문을 열었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해남군 해남읍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설치된 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김수길 사단법인 위스타트 회장, 김성일 전남도의원, 정신정 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2층 건물로 마련된 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1층에 심리치료실과 상담실 등을 배치해 피해 아동과 부모가 편안하게 상담받도록 조성됐다. 앞으로 해남, 장흥, 강진, 완도, 진도 등 5개 군 학대 피해 아동의 상담과 치료,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전남지역에선 아동보호전문기관 4곳(전남·서부권·중부권·북부권)이 아동학대 업무를 수행했으나, 관할 지역이 넓고 사례관리 아동 수도 많아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 이에 전남도는 남부권에 추가 설치하고, 5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관할 지역 조정을 추진했다. 지난해 12월 사단법인 위스타트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하고, 올해 1월부터 임시사무소에서 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해왔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남부권을 비롯한 5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피해 아동 보호와 아동 학대 예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며 "이번 개관식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12-20 09:22:47[파이낸셜뉴스] KB증권과 여성가족부가 여성들의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이날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성별균형 제고 및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여성가족부가 일·가정 양립에 힘쓰는 우수 기업과 소통하여 기업 임직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으로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KB증권은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공식 지지기관이며 양성평등을 위한 사회책임투자(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지속하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간담회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박정림 KB증권 사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여성 임원 및 부서장, 육아휴직 후 복직한 남녀 직원, 유연근무제도를 활용하고 있는 남녀 직원 등이 참석해 육아휴직 및 유연근무제 활용 경험 등을 이야기하며 일·가정 양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KB증권의 성별균형 제고 및 경력단절 예방 관련 다양한 제도들도 공유했다. KB증권은 증권업계 최초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배출한 데다 여성이 근무하기 좋은 직장으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체결 후 여성리더 비율을 13%(2019년)에서 20%(2022년)까지 확대하고, 여성인재 육성을 위한 여성팀장 밸류업(Value-Up) 과정, 신임 여성 부점장 위스타트(WE STAR) 멘토링 과정 등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성 리더십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KB증권의 여직원 근속연수는 15.3년(’2022년 기준)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또 여성근로자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 73%(2013~2021년), 남녀근로자 육아휴직 복귀율 92.3%(2020~2021년)를 달성하는 등 증권사 중 여성이 근무하기 좋은 직장으로 꼽힌다. 이 같은 노력과 성과는 올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신규 획득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박 사장은 “ESG 경영의 선도 증권사로서 여성인재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앞으로도 성별균형 제고 및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 우수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고 일할 수 있는 좋은 일터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12-26 14:53:02[파이낸셜뉴스] 조아제약이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조아제약은 최근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기부 챌린지를 통해 경기도 구리시 위스타트지역아동센터에건강기능식품 '젤리 칼슘 잘크톤'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14년째 운영되고 있는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국내 유일 제약사 주최 야구 시상식이다. 정규시즌 주간·월간 MVP를 선정해 수상 선수에게 상금과 건강기능식품을 부상으로 증정한다. 지난해부터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며 ESG 활동 강화에 나섰다. 월간 MVP 수상자와 간단한 게임을 통해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조아제약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9월 월간 MVP로 선정된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선수는 최근 자신의 이름으로 총 200만 원 상당의 '젤리 칼슘 잘크톤'을 위스타트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젤리 칼슘 잘크톤은 성장기 어린이의 뼈 건강 증진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아이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요구르트 맛 젤리 형태로 출시됐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기부 챌린지를 통해 총 27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이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됐다"며 "앞으로도 ESG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12-19 10:26:28[파이낸셜뉴스] 조아제약은 프로야구 대상 기부 챌린지를 통해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건강기능식품 '젤리 칼슘 잘크톤'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국내 유일 제약사 주최 야구 시상식으로 정규시즌 주간·월간 MVP를 선정해 수상 선수에게 상금과 건강기능식품을 부상으로 증정한다. 8월 월간 MVP로 선정된 NC 다이노스 양의지 선수는 기부 챌린지에서 승리를 거두고 자신의 이름으로 총 200만원 상당의 '젤리 칼슘 잘크톤'을 위스타트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젤리 칼슘 잘크톤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젤리 칼슘 잘크톤은 성장기 어린이의 뼈 건강 증진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아이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요구르트 맛 젤리 형태로 출시됐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10-28 09:41:13[파이낸셜뉴스] 조아제약이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월간 MVP 기부 챌린지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국내 유일 제약사 주최 야구 시상식으로 14년째 운영되고 있다.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동안 주간·월간 MVP를 선정하고 상금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면역칸'을 부상으로 증정한다. 지난해부터 월간 MVP 수상자의 온택트 인터뷰와 월간 MVP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며 ESG 활동도 강화했다. 간단한 게임을 통해 조아제약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5월 월간 MVP로 선정된 기아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선수는 최근 기부 챌린지를 통해 자신의 이름으로 총 200만원 상당의 '젤리 칼슘 잘크톤'을 위스타트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젤리 칼슘 잘크톤은 뼈와 치아 형성에 필요한 칼슘, 칼슘과 인의 흡수 및 이용을 돕고 뼈의 형성에 필요한 비타민D 등이 함유돼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조아제약 '젤리 칼슘 잘크톤'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2-07-28 10:49:55JTBC ‘세리머니 클럽’이 미션 성공 적립금 8200만원을 취약계층에 기부하며 최종회를 따뜻하게 마무리한다.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 측이 17일 위스타트와 박세리희망재단에 8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총 8200만 원의 누적 적립금은 ‘세리머니 클럽’ 출연진들이 지난 방송 동안 라운딩을 펼치며 기부금 ‘세리머니’ 축적을 위한 미션에 도전해 획득한 것이다. 이날 위스타트에 전달된 기부금 5200만원은 취약계층 어린이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지난 10일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위스타트 김수길 회장과 ‘세리머니 클럽’의 박세리가 참석했다. 김수길 회장은 “상대적 박탈감에 마음을 다치고 힘겨워하는 아이들이 많다. 어린이들이 마음의 힘을 키워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줘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들은 박세리 희망재단에도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박세리의 추가 기부금과 함께 동절기 취약계층 및 유기견 보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세리머니 클럽’은 지난 8월에도 누적 적립금 5,400만 원을 획득해 기부한 바 있다. 여기에 JTBC가 첫 세리머니 기부를 격려하며 5000만 원을 추가로 전달해 총 1억4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 구호협회와 동물복지업체 카라에 전달해 온기를 나눴다. 한편, 따뜻한 손길을 나눈 JTBC ‘세리머니클럽’의 최종회는 오는 18일 오후 4시에 방송한다. fnstarnews@naver.com 홍도연 인턴기자 사진=JTBC
2021-12-17 15:2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