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6일 대전 유성구노인복지관에 생필품 구매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는 추석 명절맞이 상생 나눔을 실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 유성구노인복지관은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노인가정에 필요한 생필품 수요를 파악해 쌀, 각종 국물 밀키트와 간편식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를 제작하고 복지관 관할 재가복지 노인가정 217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소진공 자원봉사단은 지난 10일 유성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생필품 키트 제작 및 포장을 함께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눔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9-11 09:23:22[파이낸셜뉴스]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2일 유성구청에서 ‘유성형 돌봄 아카데미’사업 추진을 위해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와 다자간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성형 돌봄 아카데미’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서비스 제공 인력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체결식에는 이동진 건양사이버대학교 총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용수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장 등 각 기관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 협정에 따르면 △ 건양사이버대학은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현장 교육 실시 △ 유성구는 사업운영 총괄, 교육 대상자 선발 및 홍보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는 교육내용 자문 및 현장교육 지원 등을 수행하며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은 “이번 업무 협정을 통해 민관이 합동해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통합돌봄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그간 건양사이버대학교가 수행한 돌봄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및 통합돌봄 분야의 교육 혁신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학은 앞으로 협정 내용에 따라 각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돌봄 종사자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건양사이버대학교는 6월 1일부터 2024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6-18 09:13:3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사옥 이전을 두고 지역사회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대전시는 원도심을 떠나 신도시로의 이전은 도시 균형발전에 역행한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소진공은 직원들의 처우 개선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사옥 이전은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고수 중이다. 2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오는 6월 대전 중구 대흥동에서 유성구 지족동으로 공단 사옥 이전을 추진한다. 직원 처우 및 업무 효율 개선을 위해 사옥 이전을 결정했다는 게 소진공의 입장이다. 지난 2014년 소상공인진흥원와 시장경영진흥원이 통합해 출범한 소진공은 출범 첫 해부터 현재까지 현 사옥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대응 등으로 조직은 빠르게 확대됐지만, 사무·편의 공간이 부족해 직원 근무여건은 열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최근 5년 새 신입사원 퇴사율은 32%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소진공은 사옥건립과 근무환경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2020년부터 사옥 이전을 추진해 왔으나, 규모 등 임차 공간이 부족하거나 공단 실정과 맞지 않아 번번이 무산됐다. 하지만 지난 3월 KB국민은행에서 소유·운영 중인 유성구 지족동 건물로 공단 사옥 이전을 제안했고, 소진공은 종합적인 판단 하에 최종 이전을 결정했다. 소진공은 사옥 이전이 △안전확보 △업무효율성 제고 △경비 절감 △복지향상 △공단 미래 확장성 측면에서 효과적이라는 입장이다. 지난 1993년 준공된 현 사옥은 노후화된 탓에 직원과 방문객의 안전이 우려됐지만, 신사옥은 2004년 준공돼 건물 연한 등을 고려할 때 향후 10년 이상 안전 환경에서 근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 1인당 업무공간도 증가하고, 회의실, 직원 휴게시설 등 업무 및 편의시설 확충이 가능한 데다 신사옥은 현 사옥 대비 낮은 보증금과 임차료, 무료 주차 공간을 확대 제공할 수 있어 예산이 절감된다는 주장이다. 소진공의 사옥 이전을 두고 대전시는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원도심에 있는 공공기관이 유성구로 이전하는 것은 원도심 활성화 정책에 역행한다는 주장이다. 이에 따라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과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난 22일 소진공을 방문해 유성 이전에 대한 반대의 뜻을 밝혔다. 국민의힘 대전 중구 시·구의원도 소진공 사옥 이전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하지만 소진공은 신사옥 이전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소진공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옥 이전 결정 권한은 소진공이 가지며, 입지는 정책집행의 효율성과 업무환경 개선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라며 "원도심 활성화는 대전시 중장기전략에 따라 중앙·지방, 민·관 자치단체·지역상권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노력할 문제"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도 "본부 이전은 이미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가 끝난 사안으로 돌이킬 수 없는 상태"라며 "소진공의 고유 업무는 대전 원도심 활성화가 아니고 전국 소상공인을 상대로 일하는 곳이다. 대전시가 기관을 붙잡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진공 이전으로 유성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4-24 18:33:28[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사옥 이전을 두고 지역사회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대전시는 원도심을 떠나 신도시로의 이전은 도시 균형발전에 역행한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소진공은 직원들의 처우 개선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사옥 이전은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고수 중이다. 2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오는 6월 대전 중구 대흥동에서 유성구 지족동으로 공단 사옥 이전을 추진한다. 직원 처우 및 업무 효율 개선을 위해 사옥 이전을 결정했다는 게 소진공의 입장이다. 지난 2014년 소상공인진흥원와 시장경영진흥원이 통합해 출범한 소진공은 출범 첫 해부터 현재까지 현 사옥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대응 등으로 조직은 빠르게 확대됐지만, 사무·편의 공간이 부족해 직원 근무여건은 열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최근 5년 새 신입사원 퇴사율은 32%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소진공은 사옥건립과 근무환경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2020년부터 사옥 이전을 추진해 왔으나, 규모 등 임차 공간이 부족하거나 공단 실정과 맞지 않아 번번이 무산됐다. 하지만 지난 3월 KB국민은행에서 소유·운영 중인 유성구 지족동 건물로 공단 사옥 이전을 제안했고, 소진공은 종합적인 판단 하에 최종 이전을 결정했다. 소진공은 사옥 이전이 △안전확보 △업무효율성 제고 △경비 절감 △복지향상 △공단 미래 확장성 측면에서 효과적이라는 입장이다. 지난 1993년 준공된 현 사옥은 노후화된 탓에 직원과 방문객의 안전이 우려됐지만, 신사옥은 2004년 준공돼 건물 연한 등을 고려할 때 향후 10년 이상 안전 환경에서 근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 1인당 업무공간도 증가하고, 회의실, 직원 휴게시설 등 업무 및 편의시설 확충이 가능한 데다 신사옥은 현 사옥 대비 낮은 보증금과 임차료, 무료 주차 공간을 확대 제공할 수 있어 예산이 절감된다는 주장이다. 소진공의 사옥 이전을 두고 대전시는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원도심에 있는 공공기관이 유성구로 이전하는 것은 원도심 활성화 정책에 역행한다는 주장이다. 이에 따라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과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난 22일 소진공을 방문해 유성 이전에 대한 반대의 뜻을 밝혔다. 국민의힘 대전 중구 시·구의원도 소진공 사옥 이전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하지만 소진공은 신사옥 이전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소진공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옥 이전 결정 권한은 소진공이 가지며, 입지는 정책집행의 효율성과 업무환경 개선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라며 "원도심 활성화는 대전시 중장기전략에 따라 중앙·지방, 민·관 자치단체·지역상권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노력할 문제"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도 "본부 이전은 이미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가 끝난 사안으로 돌이킬 수 없는 상태"라며 "소진공의 고유 업무는 대전 원도심 활성화가 아니고 전국 소상공인을 상대로 일하는 곳이다. 대전시가 기관을 붙잡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진공 이전으로 유성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4-24 14:46:40지방 도시의 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인구는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실제로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대전광역시 유성구 인구는 2019년(34만 9,373명) 이후 현재(`23년 4월 기준) 36만 321명까지 매년 상승하고 있다. 동기간 대전광역시 인구가 감소(147만 4,870명→144만 5,519명)한 것과는 상반된 분위기를 보이고 있으며, 대전광역시 5개 구 중 인구가 유일하게 상승하고 있다. 이는 대전 유성구가 다양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유성구는 지난 3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됐다. 이로 인해 유성구에는 ‘나노 반도체, 항공우주 산단’(총 530만㎡ 규모)이 조성되며, 이곳엔 나노 반도체 종합연구원이 설립되고, 제2대덕연구단지도 들어설 예정이다. SK온 또한 대규모 개발을 진행한다. SK온은 유성구에 2025년까지 대전 배터리연구원에 총 4,700억원을 투입해 연구원 시설을 확장하고,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 및 글로벌 품질관리센터(G-VC)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473실 규모로 조성된다. 교통망 또한 갖추고 있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까이 위치해 이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추진)이 유성온천역에 정차 예정이라 향후 1, 2호선 환승이 가능할 예정이며 KTX·SRT대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또 한밭대로와 계룡로, 온천로, 월드컵대로 등의 이용이 쉬워 대전 전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가능하며, 유성IC를 통한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의 진입도 수월해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로 이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도 2026년 완공 예정으로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통환경 뿐만 아니라 편의시설 또한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홈플러스 유성점, NC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및 상권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장대초, 장대중, 유성고,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등 교육 환경도 갖췄다. 한편, 힐스테이트 유성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2023-05-31 08:57:06[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 유성구는 30일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함께 올해 72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추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부족해 은행에서 융자를 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2차례의 특례보증을 지원한 유성구는, 최근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특례보증을 추가로 시행,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유성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개인신용평점 595점 이상, 879점 이하(기존 신용등급 3~7등급)라면 신청 가능하며, 착한가격업소를 우선 지원한다. 사업 선정자는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2000만 원 이내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대출이자 연 3%와 신용보증수수료 연 1.1%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대전시 내 하나은행 영업점에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하나은행, 대전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 다시 시행되는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고물가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05-30 10:48:05정부가 대전 유성구 일대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함에 따라 대전 유성구 열기가 뜨겁다. 여기에 대기업 투자 유치가 예정돼 있자, 지역 부동산 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는 것이다. 물량 또한 빠르게 소진되는 분위기다. 지난해 11월 1754가구를 분양한 ‘포레나 대전학하’는 일반분양 당시 1순위 마감에 실패했지만 국가산단 발표 바로 다음 날 40건이 계약됐고, 주말 동안 마지막 잔여 물량마저 모두 완판됐다. 또, 지난해 10월 분양한 대전 유성구 용계동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1375가구)도 국가산단 유치 발표 이후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산업단지 유치로 인해 일자리 및 인구 유입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그간 누적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외에도 유성구에는 고속·시외버스 종합 터미널인 유성복합터미널이 2025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해당 시설이 완공되면 교통 환경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테마와 특색을 갖춘 다양한 편의시설이 유치될 것으로 보인다. 대기업 투자도 활기를 띄는 요인 중 하나다. 지난 4월 SK온은 유성구에 2025년까지 대전 배터리연구원에 총 4,700억원을 투입해 연구원 시설을 확장하고,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 및 글로벌 품질관리센터(G-VC)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시설 확충에 따라 400개가 넘는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돼 유성구 부동산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473실 규모로 조성된다. 금융혜택 또한 눈길을 끈다.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에 대한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까이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추진)이 유성온천역에 정차 예정이라 향후 1, 2호선 환승이 가능할 예정이며 KTX·SRT대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또 한밭대로와 계룡로, 온천로, 월드컵대로 등의 이용이 쉬워 대전 전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유성IC를 통한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의 진입도 수월해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로의 광역교통도 뛰어나다. 더불어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도 2026년 완공 예정이다. 단지는 홈플러스 유성점, NC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및 상권 등 편의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장대초, 장대중, 유성고,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등 교육 환경도 갖췄다. 한편, 힐스테이트 유성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2023-05-25 09:25:49대전시 유성구 일대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대기업 투자 유치 등 다양한 개발 호재로 지역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통해 범정부 차원에서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15개 국가산단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국토에 균형된 첨담산업 생산거점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으로 풀이된다. 국가산단 후보지는 지역에서 스스로 비교우위 분야를 선택해 산업 수요와 입지를 제안하고, 정부는 이를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사전 절차 또한 진행되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에는 ‘나노 반도체, 항공우주 산단’(총 530만㎡ 규모)이 조성되며, 이곳엔 나노 반도체 종합연구원이 설립되고, 제2대덕연구단지도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로 사업비 3조 4,585억원이 투입되며 올 하반기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내년부터 예타 조사,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절차가 진행된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 또한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생산유발효과 6조 2,000억원, 고용창출효과 3만 5,000명 등의 경제 파급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해당 산단 개발이 완료되면 많은 인구가 지역으로 유입됨은 물론, 교통·편의시설 등 인프라도 확충될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 4월 24일 SK온은 2025년까지 대전 배터리연구원에 총 4,700억원을 투입해 연구원 시설을 확장하고,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 및 글로벌 품질관리센터(G-VC)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증축은 연구원 내 기존 부지를 활용해 연면적 총 7만 3,400㎡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473실 규모로 조성된다. 교통 환경 또한 갖추고 있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까이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추진)이 유성온천역에 정차 예정이라 향후 1, 2호선 환승이 가능할 예정이며 KTX·SRT대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또 한밭대로와 계룡로, 온천로, 월드컵대로 등의 이용이 쉬워 대전 전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유성IC를 통한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의 진입도 수월해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로의 광역교통도 뛰어나다. 더불어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도 2026년 완공 예정으로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 편의시설 또한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단지는 홈플러스 유성점, NC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및 상권 등 편의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장대초, 장대중, 유성고,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등 교육 환경도 갖췄다. 이 밖에 금리 혜택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단지는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에 대한 무이자 대출지원 혜택으로 수분양자의 계약금 부담을 대폭 낮췄다. 뿐만 아니라 입주자를 위한 입주청소, 공간살균서비스, 조식배달서비스가 제공되며, 이외에도 세탁서비스, 방문세차, 펫케어, 아이돌봄 등 7개의 호텔식 서비스 플렛폼이 제공되어 수분양자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유성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위치하며, 자세한 금융혜택 프로모션 및 유무상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2023-05-02 08:39:22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28일 대전 유성구청에서 유성구 지역 소외계층 가정 총 450세대에 약 18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개최했다. 29일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실 많은 이웃분들께 가정간편식으로 작은 보탬이 되어드리고자 한다.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3-29 18:31:35[파이낸셜뉴스] 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28일 대전 유성구청에서 유성구 지역 소외계층 가정 총 450세대에 약 18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개최했다. 29일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은 “경기 침체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실 많은 이웃분들께 가정간편식으로작은 보탬이 되어드리고자 한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재)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및 자원봉사센터 등이 공동 주관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3년 연속 진행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3-29 09: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