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은 지난 3일 육군3사관학교와 양 기관의 상호교류 및 협력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YBM과 육군3사관학교는 생도 대상 영어 특강 및 직원 대상 안보 교육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육군3사관학교는 올해부터 YBM 한국TOEIC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토익(TOEIC) 성적을 졸업요건으로 도입하고, 영어 교육 후 평가에 토익스피킹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 YBM은 토익과 토익스피킹에 접수하는 사관생도 및 학교 장병들에게 응시료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17-03-06 15:09:05육군은 24일 오후 경북 영천 육군3사관학교에서 제51기 사관생도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준규 육군 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리는 1부 행사에서는 졸업증서 및 우등상장 수여, 졸업생 악수행진, 재학생의 기념 의식행사가 이어지고, 금용백 3사관학교장(육군 소장)이 주관하는 2부 행사에서는 의장대 시범을 시작으로 졸업생도들의 2년 여정을 담은 동영상 시청, 임관반지 증정식 등 다양한 축하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졸업하는 498명의 생도들은 지난 2014년 입학 이후 2년 동안 전공과목과 군사학 교육과정을 동시에 이수하고, 문학사, 이학사, 공학사 등 각자의 전공학위와 군사학 학위를 동시에 취득하게 된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김상우 생도(26세)가 국무총리상, 한영훈 생도(27세)가 국방부장관상, 정준아 생도(24세)가 합참의장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이밖에 서대범 생도(24세)가 참모총장상, 김진세 생도(25세)가 연합사령관상, 김정대 생도(26세)가 학교장상을 수상한다. 살신성인의 표본이 된 故차성도(3사 1기) 중위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성도상' 수상자에는 윤장혁(24세)ㆍ양재중(26세)ㆍ김창훈(24세) 생도가 선정됐다. 51기 졸업생 중에는 3대째 장교 가문과 군번을 3개나 가진 이색 경력자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준혁(25세), 정성제(24세) 생도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3대째 장교의 길을 걷게 됐다. 특히 두 생도 모두 할아버지가 한국전쟁에 참전해 화랑무공훈장을 수훈한 유공자로서 손자의 군 생활 선택에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백수빈 생도(26세)는 공군에서 병과 부사관 생활을 거쳐 육군 장교로 임관하게 된다. 이번에 졸업하는 생도 498명은 다음 달 초 합동임관식에서 육군 소위로 임관해, 병과학교에서 초등군사교육을 받고 오는 6월 각자 임지로 부임하게 된다. 이번 졸업식에는 졸업생 가족과 친지, 역대 학교장, 총동문회장, 영천시장 등 4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captinm@fnnews.com 문형철 기자
2016-02-24 10:47:53\r\r\r\r\r\r▲지난 30일 서울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강성용 육군3사관학교 총동문회장(사진 왼쪽)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한 후 이광구 은행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r\r\r육군3사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0월 30일 강성용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구직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은행에서 진행된 이날 가입행사에서 강성용 총동문회장은 “육군3사관학교는 1968년 설립되어 군과 사회에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여 우리 국민을 보호해 온 명문사관학교”라며 “이번 가입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원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육군3사관학교 총동문회는 이번에 가입한 임원진 20명 외에 앞으로 기수별 회장단 모임을 통해 400여명이 추가 가입할 예정이며, 향후 45,000명의 동문회원이 가입에 동참할 예정이다.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2015-11-02 14:01:23우리은행은 육군3사관학교와 군인연금 등 연금수급자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강성용 육군3사관학교 총동문회장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육군3사관학교 출신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전용상품인 '우리웰리치100연금통장(육군3사관동문사랑)'을 출시하고 금융상품 개발 및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연금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출시한 입출식 통장인'우리웰리치100 연금통장'은 타행ATM현금출금 수수료 월5회 등 당ㆍ타행 각종 수수료 면제혜택과 우리은행을 통해 4대연금(국민연금,공무원연금,군인연금,사학연금)을 수급할 경우 최대 연 2%까지의 금리우대, 통신비 또는 아파트관리비 캐시백, 예금주 본인 사망시 200만원 상당 상조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육군3사관학교 총동문회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등 다른 연금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은퇴설계금융서비스를 확대해 연금 및 은퇴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5-10-30 15:03:49달샤벳 (사진=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달샤벳이 육군3사관학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6일 걸그룹 달샤벳은 육군3사관학교 교정에서 생도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하고 기념 사인회와 게릴라 콘서트, 화보 촬영 등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사진 속 달샤벳은 올 블랙 의상에 블랙 하이힐을 매치, 늘씬하고 완벽한 각선미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육군3사관학교 관계자는 “달샤벳의 발랄하고 도전적인 이미지가 사관생도들의 진취성과 도전정신에 잘 어울린다.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생도모집 홍보에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편 달샤벳은 전략액션 RPG게임 ‘신의 한수’와 미용기구 ‘헤드랑’의 전속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10-16 19:06:51YBM시사닷컴(대표 오재환)은 최근 경북 영천의 육군3사관학교에서 500여명의 생도에게 토익 동영상 온라인 강좌를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학교 측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YBM시사닷컴 강경훈 이사(왼쪽)와 육군3사관학교 이월형 대령이 서명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2-05-30 17:20:58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는 5일 경북 영천시 육군 3사관학교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해 3사관학교 45기 졸업 및 임관자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도 가족·친지, 선배장교 및 군 주요직위자 등 80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하는 가운데 494명의 육군 장교가 배출됐다. 이 대통령은 졸업 및 임관식 행사 전에 정부·국회·군 주요직위자, 지자체장·지역단체장, 3사관학교 동문 및 졸업생 부모들과의 환담간에 3사관생도와 간부·여군·특수사관 후보생 등 연간 5000여 명의 다양한 병과장교 교육을 하고 있는 3사관학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6.25전쟁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지역의 전적지와 3사관학교 개방행사를 연계하는 호국평화 벨트 조성 계획에 관심을 표명했다. 행사이후 이 대통령 내외는 졸업생 및 학부모를 직접 격려 및 인사 하고, 졸업생도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졸업 및 임관하는 김용환 소위는 인형으로 제작한 3사관학교의 위풍당당한 장교상을 이 대통령에게 선물로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고마움을 전하면서 이번에 졸업 및 임관하는 여러분 모두 위풍당당한 장교라고 크게 격려했다. 이번에 임관한 3사관 45기 신임소위들은 향후 14주간 육군 각 병과학교에서 초등군사반 교육을 받은 후 6월에 실무부대에 배치된다. /courage@fnnews.com전용기기자
2010-03-05 09:16:36노무현대통령은 16일 오후 경북 영천의 육군3사관학교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 졸업생 및 임관생도들을 격려했다.임관생도들과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는 노대통령.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
2007-03-16 17:39:20노무현 대통령이 22일 오후 경북 영천시 3사관학교 충성연병장에서 열린 ‘제40회 육군3사관학교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 김호영 생도에게 대통령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사진기자단
2005-03-22 12:46:32[파이낸셜뉴스] 꾸준히 600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육군3사관학교 생도 약 500명이 삼겹살과 맥주 파티를 벌였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식탁 칸막이는 찾아볼 수 없었고,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다함께 맥주 캔을 들어올렸다. 이들 모두 1차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였지만, 감염 우려가 여전한 상태에서 방역 방해 행위를 저지른 데 대해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자신을 육군3사관학교 생도라고 밝힌 A씨는 지난 6일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에 제보 글을 올렸다. A씨는 “지난 6월 26일 1차 백신만 맞은 상태로 500명 단위 생도들이 삼겹살과 맥주 파티를 했다”며 “칸막이를 제거한 후 마스크로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건배사를 외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저희 부대에서는 ‘삼겹살데이’라고 정해진 날이 없다. 간부가 정하면 그날 하는 것이고, 사정이 생기면 1주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취소되기도 한다”고 적었다. 끝으로 그는 “당일 병사들은 삼겹살이 아닌 다른 식단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글과 함께 당시 현장을 찍은 사진이 공개되자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상황에서, 방역 지침을 위반한 것 아니냐는 날선 비판이 쏟아졌다. 이에 육군 측은 “지난 6월 26일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4학년 생도 약 480명을 대상으로 석식 메뉴인 삼겹살을 제공했다. 공식 격려행사인 ‘삼겹살데이’를 시행했다”며 “지난 5월 1일 이후 외부와 접촉 없이 장기간 영내에서 생활한 가운데 6월 30일 예정된 하계군사훈련을 앞두고 생도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개인별 맥주 1캔과 음료를 제공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육군 측은 “다만 삼겹살을 굽기 위해 테이블 칸막이를 제거하는 등 일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유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육군 관계자는 “확인 결과 방역 지침 위반에 해당하는 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델타 변이 확산 등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가운데, 칸막이·마스크도 없이 술까지 곁들여 수백명이 모이는 단체행사를 한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 특히 인도형 델타 변이의 경우 2차 접종까지 마쳐야 제대로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는 상황이다. 해당 파티가 열린 지난달 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68명이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1-07-07 21:4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