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교보증권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전 임직원 대상 윤리경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들의 준법·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윤리강령 및 윤리행동 지침낭독 △비윤리 행위 사례 및 예방교육 △윤리경영 동영상 시청 △자유토론 등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사행행위 원인 및 금지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고 근무윤리 및 사고예방을 위한 자기평가 모니터링을 점검하는 등 윤리적 업무수행 의지를 다짐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지속적인 임직원 부패방지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내부통제 역량을 제고하겠다"며 "윤리 경영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투자자 보호를 위한 영업행위 윤리준칙을 수립해 영업 전반에 적용 중이며, 윤리 마일리지를 통한 임직원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해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동시 인증을 받았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5-02-25 17:22:34우리금융그룹은 '윤리적 기업문화 확립'을 위한 첫 단계로 윤리문화 진단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진단은 전 그룹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약 2주 동안 진행한다. 앞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 15일 '2025년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올해는 신뢰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개인의 윤리의식 제고와 조직 내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 그룹 차원의 윤리경영 실천에 모두가 한뜻으로 몰입해 반드시 '신뢰받는 우리금융' 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금융은 기업문화 건강도 진단을 연례화하는 등 기업문화의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는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개발한 윤리문화 특화진단을 추가함으로써 윤리와 내부통제에 중점을 두고, 기업문화 전반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연구소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진단 결과와 개선안을 직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행계획을 수립한 후 개선안을 실행하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절차라고 강조했다. 연구소는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진단과 조사를 위해 2023년 5월 연구소 내 기업문화연구실을 신설했다. 또 글로벌 수준의 사례를 접목하기 위해 전문 자문위원을 영입하고, 글로벌 컨설팅업체와의 협업도 진행해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5-01-20 18:39:17[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그룹은 ‘윤리적 기업문화 확립’을 위한 첫 단계로 윤리문화 진단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진단은 전 그룹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약 2주 동안 진행한다. 앞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 15일 ‘2025년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올해는 신뢰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개인의 윤리의식 제고와 조직 내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 그룹 차원의 윤리경영 실천에 모두가 한뜻으로 몰입해 반드시 ‘신뢰받는 우리금융’ 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금융은 기업문화 건강도 진단을 연례화하는 등 기업문화의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는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개발한 윤리문화 특화진단을 추가함으로써 윤리와 내부통제에 중점을 두고, 기업문화 전반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연구소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진단 결과와 개선안을 직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행계획을 수립한 후 개선안을 실행하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절차라고 강조했다. 연구소는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진단과 조사를 위해 2023년 5월 연구소 내 기업문화연구실을 신설했다. 또 글로벌 수준의 사례를 접목하기 위해 전문 자문위원을 영입하고, 글로벌 컨설팅업체와의 협업도 진행해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5-01-20 10:27:02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5일 그룹사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워크숍을 열어 윤리경영 실천을 결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윤리경영 실천 서약식'이 함께 열렸다.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의 부당 대출 등으로 벌어진 논란을 털어내고, 신뢰받는 종합금융그룹으로 재도약하겠다는 다짐을 나눈 것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올해는 신뢰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개인의 윤리의식 제고와 조직 내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 그룹 차원의 윤리경영 실천에 모두가 한뜻으로 몰입해 반드시 '신뢰받는 우리금융'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들에게 윤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교육해 윤리 의식을 내재화하고, 조직과 업무 전반의 약한 고리를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엄정한 신상필벌 원칙을 강하게 적용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임 회장은 "기업문화는 단기간에 바뀌지 않고, 윤리적 기업문화를 만드는 과정은 한 번에 만드는 '주조'작업이 아니라 쉼 없이 담금질을 계속 해야하는 '단조' 작업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중단 없이 일관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올해 경영목표로 '보통주자본비율(CET1) 제고를 위한 자산 리밸런싱'을 꼽았다. 지난해 인수한 증권사의 본격적인 영업과 인수를 추진 중인 보험사를 통해 종합금융그룹의 위상에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임 회장은 이와 함께 "14개 계열사가 원팀으로 뭉쳐 시너지 창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문수 기자
2025-01-16 18:21:36[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조직 내 윤리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존중하는 윤리문화 전시 월'을 공항청사 로비에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윤리문화 전시 월은 공사와 유명 오피스웹툰 작가 '김퇴사'가 협업해 '내가 바라는 바람직한 선·후배 모습은?'이라는 주제로 제작한 웹툰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사내에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시 내용은 공사 직원들이 설문으로 답한 선·후배에게 원하는 모습인 '상호존중하는 윤리문화 행동수칙'부터 서로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순간, 직원들이 직접 창작한 재치 있는 웹툰 제목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이 임직원들 간 직장 내 공감대를 형성해 바람직한 윤리문화를 자발적으로 확산시켜나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공사 내 윤리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가 지속적으로 형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신뢰와 소통을 중심으로 한 최고경영자(CEO)의 윤리문화 확산의지를 바탕으로 △CEO 퇴근길 청렴라디오 △청렴나무 심기 △보직자·승진자 대상 CEO 청렴레터 △CEO-직급별 소통활동 등을 지속하고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0-07 15:01:18[파이낸셜뉴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1일, ‘윤리·인권·청렴 주간’을 맞아 전 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되는 윤리·인권·청렴 주간은 상호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윤리적 경영과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사가 마련한 행사다. 이날 열린 ‘조직문화 미니워크숍’에서는 조직문화 전문가의 강연과 지난해 'KRC-way'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공사의 조직문화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사는 의견 수렴 결과를 기반으로 조직 내 긍정적인 요소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보완책을 논의했다. 특히 직원들이 ‘플래시몹 퍼포먼스’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배려, 소통, 상호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앞장섰다. 보다 경쾌한 방식으로 진행된 행사로 직원 간의 심리적 장벽을 허물고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력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이병호 사장은 “건강한 조직문화는 공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라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4-09-12 14:55:42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7일 내부통제·윤리경영·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선언식에는 김영산 GKL 사장과 김태형 노조위원장, 박용우 상임감사가 참여했다. 공동선언의 주요 내용은 △내부통제시스템 정착을 위한 규범준수 이행과 리스크 관리활동 협력 △모든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한 인권존중 및 윤리경영 실천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근절 △상호존중의 긍정적 조직문화 정착과 확산 등이다. 김영산 사장은 "공기업은 국민의 신뢰라는 토대 위에 존재하고, 그 신뢰의 척도는 청렴도"라면서 "수준 높은 내부통제를 바탕으로 한 ESG경영을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GKL이 되자"고 주문했다. 이어 김태형 노조위원장은 "이번 공동선언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사·감 협력의 새로운 출발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우 감사는 체계적인 내부통제를 통해 GKL의 경영목표 달성 및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6-07 14:32:45[파이낸셜뉴스] 한국금융인재개발원의 민간기구 금융윤리인증센터가 금융회사 임직원을 위한 ‘청렴 반부패’ 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금융윤리인증센터는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반부패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교육에는 청탁금지 및 이해충돌’의 주요 개념을 학습하고,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쳥렴과 국가발전 등 핵심 제도를 이해한다. 또 부패신고 사례, 공익신고 방법, 부정청탁 위반사례 등 각 법률적 해석을 근거로, 실무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사례를 통해 이해를 도모한다. 콘텐츠는 총 11강이며, 교육 시간은 약 2시간으로 문제풀이가 포함되어 있다. 금융윤리인증센터는 한국금융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금융윤리자격인증 제도를 전담해 운영하는 기관이다. 다양한 금융 업권별·직무별 세분화된 교육 주제 및 금융회사 임직원의 공통 윤리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금융교육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금융교육센터에서는 자금세탁방지제도 교육, 청렴·반부패 교육, 내부 고발자 제도 교육, 금융윤리 내부통제 교육 등 금융회사 임직원이 인지해야 할 필수 개념 및 윤리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모두 온라인 동영상 강의로 제공되며, 동영상 이수 후 이해도를 점검하는 문제 풀이까지 완료한 자에 한 해 금융윤리인증센터에서 교육 수료증이 출력된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5-24 17:27:28[파이낸셜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윤리 경영 모범기관으로 도약을 위해 '2024년 윤리경영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계획은 'HUG 형 윤리경영체계 확립', '윤리경영 기반 내실화', '소통·교류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 등 3대 전략으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 및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HUG 고유의 윤리 위험을 발굴·통제하는 HUG 형 윤리경영체계를 확립한다. 또 윤리경영 전담 조직 및 평가 체계 고도화, 윤리 규범의 규범력 강화 등을 통해 윤리경영 기반을 내실화하고, 체계적인 청렴·반부패 교육, 다양한 청렴문화 소통 활동을 활용해 청렴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HUG 관계자는 "부패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3-29 09:17:30[파이낸셜뉴스] LX공사가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윤리헌장’을 선포하고 임직원 서약식을 가졌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5일 전라북도 전주 본사에서 김정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헌장 선포식’을 열었다. 공사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윤리경영 실천 강화 대책’을 수립했고, 윤리헌장을 새롭게 개정해 ‘NO 비위 예방 결의’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했다. 김정렬 사장은 이날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윤리경영 의지를 재차 강조하며 임직원의 인식 개선을 독려했다. 김 사장은 “행복추구권의 본질은 인격 존중권”이라면서 “조직에서도 구성원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서로 존중하되 천지인 사상과 같이 예의와 법도를 지키면서 존경과 감사, 칭찬과 격려를 먼저 하다 보면 갑질, 성희롱 등은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LX공사는 이날을 계기로 상호 존중의 문화 정착, 관리감독자의 책임 강화, 양정 기준의 구체화, ESG의 고도화 등 임직원의 인식 개선과 내부통제 보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3-07-05 16:4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