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주식기자】인천시는 오는 30일 인천 최초의 근현대식 도서관인 율목도서관에 대한 리모델링공사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율목도서관은 역사적 가치 등을 고려해 외부 형태를 유지하면서 일부 보수하는 리모델링으로 고유의 모습을 간직하도록 했다. 새롭게 단장될 율목도서관에는 장애인의 사용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 점자안내판 등이 추가로 설치되고 창작문화공간, 어린이독서실이 자리하게 된다. 공사 기간은 6개월 정도로 올 10월 초 완공한 뒤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joosik@fnnews.com
2010-04-26 13:30:54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총 48개 도서관과 학교를 선정해 16일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올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도서관은 표창장과 상금, 우수도서관 현판을 받는다. 표창장은 대통령 표창 2개관, 국무총리 표창 6개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7개관, 문체부 장관 표창 33개관에 수여된다. 대통령 표창을 받는 성남시 수정도서관(공공도서관 부문)은 지식정보 취약계층 밀집 지역인 원도심의 특성을 반영해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노인, 장애인, 다문화 독서 동아리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도서관 문화발전에 기여했다. 또 대구봉무초등학교(학교도서관 부문)는 학교도서관과 학급, 학교, 가정,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지식을 연결하는 '체(締)인(人)지(知) 사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도서관 행사를 개최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썼다. 국무총리 표창 공공도서관 부문에는 서울특별시 서울도서관, 인천광역시 율목도서관, 경상남도 창원중앙도서관, 전라남도교육청 목포도서관 4개관, 학교도서관 부문에서는 경기도 청솔중학교, 병영도서관 부문에서는 합동군사대학교 도서관이 받는다. 시상은 이날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 개회식에서 진행되며, 용호성 제1차관이 개회식에 참석해 전국 도서관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용호성 차관은 "문체부는 전국 각 지역의 도서관이 균형 있게 발전하고 우리 국민 누구나 지식문화를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10-16 06:55:4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원도심 지역 내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전선·통신선 등 공중 케이블을 정비한다. 인천시는 올해 국비 210억원을 투입해 원도심 지역 35개 구역의 전주 1만6870본과 케이블 935㎞를 정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공중에 뒤엉킨 케이블과 여러 방향으로 설치된 인입선,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폐선·사선 및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케이블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총 2287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원도심 지역의 전주 8만7321본과 케이블 1835㎞를 정비한 바 있다. 올해 정비할 지역은 중구 율목도서관 일원, 미추홀구 보람어린이공원 일원, 남동구 오재어린이공원 일원, 부평구 동암초등학교 일원, 계양구 경인교대역 4번 출구 일원, 서구 길쌈어린이공원 일원 등의 초등학교·공원을 포함한 35개 구역이다. 최점수 시 도로과장은 “공중케이블 정비는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도심 미관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4-27 09:29:3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숭인지하차도 건설사업이 사업 추진 20여 년 만에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인천시는 중구 율목동과 동구 금곡동에서 ‘중구 신흥동~동구 송현동 간 연결도로’의 총 4개 구간 중 마지막 남은 구간인 3구간의 ‘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배다리 관통도로로 불리는 ‘중구 신흥동~동구 송현동 간 연결도로’는 길이 2.92㎞, 폭 50~70m로, 인천시 남·북측의 가로망을 확보해 연수구~중구~동구~서구지역의 균형발전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1999년 실시계획인가 고시 후 2001년 본격 착공했다. 이후 연결도로 공사는 이날 착공한 숭인지하차도(3구간, 725m) 구간을 제외하고는 2011년까지 1616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모두 준공됐다. 그러나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할 예정이었던 승인지하차도는 노약자 통행 불편, 지역분리로 인한 단절 우려, 주거환경 저해 등 지역주민의 반대에 부딪혀 공사가 진행되지 못한 채 답보상태였다. 인천시는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2019년 8월 동구, 2022년 1월 중구지역 지역주민 대표와 함께 민·관 상생 협약을 통한 지역주민과의 합의를 전격적으로 이끌어 내면서 ‘중구 신흥동~동구 송현동 간 연결도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내기에 이르렀다. 시는 2025년 숭인지하차도 건설 공사를 마무리 하고 중구 신흥동~동구 송현동 간 연결도로를 2025년 말 전면 개통할 예정이다. 시는 숭인지하차도 상부공간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용해 공원과 문화센터, 도서관, 주차장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20년이 넘도록 방치돼 있던 도로공사를 착공할 수 있어 기쁘다. 공사 과정에서 주민분들께서 불편하지 않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진행 사항을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3-15 13:19:3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지역 도서관에 미디어 창작이 가능한 스튜디어 등이 설치돼 시민에게 제공된다. 인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 공간 조성) 지원 사업’에 영종도서관 등 인천시 공공도서관 4개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지원 사업’은 공공도서관 내 미디어 콘텐츠 체험·제작 공간 조성 지원을 통해 대 시민 미디어 문화 향유 확대 및 창작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문체부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시에서는 영종도서관, 율목도서관, 부평구립 부개도서관이 우선 선정됐고 이후 수봉도서관이 추가로 선정되면서 총 4개관 선정, 국비 총 9833만원을 확보했다. 각 도서관에서는 올해 말까지 기존 운영 공간 내 미디어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한 스튜디오 등 공간을 조성 후 이를 활용해 시민 창작·체험 공간 제공, 계층별 미디어콘텐츠 제작 교육, 독서문화행사 온라인 특강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호석 시 도서관정책과장은 “공공도서관이 기존 정보보유·전달의 기능에서 생산·배포의 역할을 더해 시대 필수적 문화공간으로 도서관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6-20 10:42:22【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2021년 주제별 기록화사업 일환으로 도시정비사업이 추진되며 사라지게 될 ‘금촌 재개발지역’의 마을 모습과 주민 이야기를 기록한다. 주제별 기록화사업은 파주 상징이 되는 주제를 선정해 민간 및 공공의 기록을 수집하기 위해 중앙도서관이 2019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이번 금촌 재개발지역 기록화 사업은 파주 DMZ 및 옛 장단지역 기록화사업과 교하운정 택지개발지역 기록화사업에 이은 3번째 기록화사업이다. 특히 이번 기록화사업은 외부 전문기관 용역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기록을 주민이 스스로 기록한다는데 의미가 크다. 지역주민, 지역활동가, 외부 전문가, 공무원이 민-관 협치 방식으로 지역자료를 수집하는 첫 번째 시도다. 금촌 재개발지역 기록화사업을 통해 금촌 율목지구와 금촌2동 제2지구의 마을 내외부 사진 및 영상 촬영, 마을주민의 구술 채록, 주요 살림집과 오래된 가게 촬영 및 도면작업을 진행했다. 전체 기획 및 총괄은 중앙도서관 학예연구사가, 골목길 및 주요 건물 촬영과 마을주민 10명의 구술채록은 시민채록단이 진행한다. 영상촬영과 3D 스캔 및 도면 작성은 외부 전문가가 맡고, 원고 작성에는 중앙도서관, 시민채록단, 전문가, 마을주민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금촌 재개발지역 기록화사업은 작년 8월 시작해 30번 이상 현장을 다니며 사계절 변화를 사진과 영상으로 담았고, 주민 10명의 구술 채록을 담았다. 4번의 전문가 세미나를 통해 금촌 역사와 금촌 재개발지역의 지형적 특징 및 살림집 유형을 비교하는 시간도 가졌다.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 자료를 남기기 위해 금촌에서 가장 오래된 살림집인 ‘돌기와집(1944년 건립)’과 금촌 최초의 ‘일본식 점포가옥(1955년 건립)‘ 복원도면과 3D 스캔 데이터를 작성했고 금촌 재개발지역 드론 촬영도 완료했다. 또한 금촌 돌기와집의 100년 된 살림살이와 고서적 약 200여점을 비롯해 마을주민으로부터 기록물 약 300여점을 기증받았다. 사라지는 마을이 아쉬워 직접 만든 금촌 재개발지역 지도를 가지고 골목길 투어를 진행해 50여명의 시민과 함께 금촌 재개발지역을 답사하기도 했다. 금촌 재개발지역 기록화사업이 이룬 또 하나의 성과는 ’금촌 돌기와집‘ 이전 복원의 실마리를 찾은 것이다. 1944년 건립된 금촌 돌기와집은 개성에서 직접 공수한 돌기와를 사용한 개성식 한옥으로, 파주의 근대 한옥을 대표한다는 점에서 문화유산 가치가 매우 크다. 금촌 돌기와집이 사라지는 것이 아쉬워 이전 복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파주시에 소재한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과 협력해 금촌 돌기와집 부재를 문화재청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에 해체-이관하고 향후 새로운 장소에 복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금촌 재개발지역은 한국전쟁 이후 형성된 파주의 대표적인 근대 도심지역이다. 기록화사업을 통해 사라질 뻔한 근대건축유산 및 생활유산에 대한 조사와 보존도 함께 이뤄져 의미가 크다”며 “전문가와 지역주민, 지역활동가, 공무원이 함께하는 최초 시도로, 시민 참여와 성장을 통한 민관 거버넌스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촌 재개발지역 기록화사업은 오는 9월 파주시 중앙도서관 재개관에 맞춰 전시와 사진 기록집으로 만나볼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6-07 08:33:04체험형 독서를 내세워 전국 방방곡곡 인문독서프로그램을 보급해온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이 4주년을 맞아, 인문독서의 정착과 확산, 도시·농촌 맞춤형 프로그램 차별화, 생활 속 함께 읽는 인문독서과정 개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토론의 자리를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서는 27일 대구광역시 북구 엑스코에서 '제4회 도서관 인문학 포럼'을 개최했다. '도서관 인문학 포럼'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학 부흥을 실현하기 위한 도서관의 역할과 인문학 대중적 확산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기조강연은 윤희윤 대구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도서관다움의 반추'란 주제로 인문학 열풍의 배경과 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인문학 향연의 베이스캠프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충실화전략에 대하여 발표했다. 윤 교수는 대학의 인문학은 위기에 직면한데 반해 사회에서는 인문학의 높은 수요로 인해 무차별적으로 공급되고 있다며, 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이 유명강사에 의존하거나 행사위주의 상품화, 감성적 언어로 포장하여 스트레스 해소 및 일시적 공감에 방점을 주는 감상주의를 경계하지 않으면 도서관의 정체성 및 존재의 이유가 약화될 것이라 경고했다. 인문학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통해 대표적인 인문학 보급 기관인 도서관이 독서활동 및 평생학습과 연계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회문제의 인문학적 해결형 프로그램, 참여형 인문지식 습득 프로그램, 취약계층 특화프로그램 등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보강하여 내적충실화 및 외연 확대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후 △신득렬 전 계명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의 '공동탐구방법을 통한 독서토론', △신기수 숭례문학당 대표의 '독서(獨書)에서 공서(共書)로', △정광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원의 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연구 성과 분석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을 위한 키워드와 그 고민'이라는 주제로 △김수경 창원문성대학 문헌정보학과 교수, △김태희 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기획위원, △나병준 인천광역시 율목도서관장, △오지은 광진정보도서관장과 발표자들의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담당자는 이날 포럼을 통해 "향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 방향 설정의 토대를 구축하고 다양한 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밑바탕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6-10-27 16:03:09인천시는 앞으로 5년간 지역 도서관에 독서동아리 500개를 육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수봉․영종․율목도서관 등 시립 3개 공공도서관과 군·구의 공공 및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활동 중인 우수 독서동아리 500개를 선정해 토론자료 또는 강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올해 도서관별로 독서동아리를 선정해 모두 100개의 독서동아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아리별 최소 8명 이상 활동하고 월 1회 이상 등록된 도서관에서 독서모임을 개최할 수 있는 동아리이어야 한다. 다만 종교·정치·영리를 추구하는 동아리, 학원 등 영리시설과 함께 운영하거나, 강사료를 받고 운영되는 동아리, 반사회적인 주제로 토론 또는 활동을 하는 독서동아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독서동아리는 오는 25일까지 시립 3개 도서관이나 군·구의 공공 및 공립 작은도서관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03-16 09:31:13하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대학생들은 스펙 쌓기에 한창이다. 바늘구멍처럼 좁은 취업의 문을 열기 위해 나만의 돋보이는 강점이 절실한 때. 그 중 한가지로 공모전에 도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런데 공모전은 특별히 창의적이거나 전문지식이 있는 사람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다. 하지만 찾아보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즐기며 도전할 수 있는 공모전들도 많다. 18일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인이 '알바인 공모전'에 등록된 내용들 중 재미있게 도전할 수 있는 공모전들을 모아 소개했다. ■부산아쿠아리움 패러디 포스터 공모전 '부산아쿠아리움'에서는 포스터를 공모하고 있다. 주제는 기존에 있던 영화 포스터에 부산아쿠아리움과 바다친구들을 포함시켜 패러디하는 것. 주요 심사항목은 숨막히는 드립력, 디테일한 포샵질, 엄청난 아이디어라고 하니 디자인 전공자만 유리할 것 같다는 생각은 버리자. 최고 작품으로 선정되면 100만원의 수상금과 함께 부산아쿠아리움에 전시될 예정이다. 10월 2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알바인 공모전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질러 UCC 공모전 식품 기업 '샘표'에서는 자사 제품명인 '질러'를 키워드로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 '나에게 질러(지름, 도전)란 이런 것이다', '나 이런 것까지 질러봤다', '내 인생에서 가장 잘 질러본 건 이런 것이다' 등의 주제로 UCC를 제작해서 출품하면 된다.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순수한 창작품이어야 하며 대상 1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육포 1박스가 수여된다. 10월까지 WMV 파일로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도서관 및 독서진흥 활성화 사진 공모전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에서는 도서관 및 독서진흥 활성화를 주제로 사진을 공모하고 있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모습이나 독서하는 모습, 도서관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 등을 1인 3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30만원 이하의 상품권이 수여되며 율목도서관의 2014년 달력 및 전시자료로 활용되는 기회도 있다. 타인 작품의 도용이나 컴퓨터 합성, 조작 사진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되며 제 3자의 초상권을 침해해서도 안되니 특히 주의하자. 11월 24일까지 홈페이지에 사진 파일을 등록해야 한다. ■건전한 복권문화 조성 위한 공모전 '나눔로또'에서는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복권문화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와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한다. '복권의 건전한 구매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복권 과몰입으로 인한 문제점 경각' 등 건전한 복권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아이디어 또는 포스터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아이디어 부문에서 입상하면 상장 및 150만원 이하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포스터 부문 입상자는 상장과 200만원 이하의 장학금을 받는다.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고 11월 15일 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3-10-18 08:24:18<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인천이 초등학생들을 위한 축구특강을 실시한다. 3일 인천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축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히면서 “특히 이번 축구특강에 참가한 어린이에게는 기념으로 축구공을 증정한다”고 덧붙였다. 인천의 겨울방학 축구특강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과 24일 인천지역 3개 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소속 지도자들이 축구의 역사와 축구경기 규칙, 포지션의 의미 등 축구에 대한 이론 강의를 진행한다. 특강은 초등학생이면 학년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강좌별 신청자는 신청서를 해당 도서관에 직접, 또는 팩스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인천유나이티드 홈페이지 또는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미추홀도서관(032-472-8174), 율목도서관(032-770-3800), 수봉도서관(032-870-9100)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축구특강은 인천 프로축구단과 인천광역시 도서관협회가 함께 진행하며, 국민생활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yuksamo@starnnews.com박대웅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2-04 10:4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