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외국인직접투자(FDI) 배당금을 송금한 기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꽃보다 배당금 송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업은행을 통해 외국인직접투자(FDI) 배당금을 송금한 중소·중견기업이다. FDI 배당금 송금이란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라 외국투자가가 취득한 국내기업의 주식으로부터 생기는 이익배당금에 대한 대외송금을 말한다. 이벤트 기간 내 FDI 배당금 송금 실적 상위 30개 기업에게는 캡슐 커피머신을 제공할 예정이며, ‘23년 외환 신규기업의 경우 선정 시 우대한다. 외환 신규기업은 지난해 기업은행과 외환 거래가 없었거나, 거래금액이 미화 기준 10만달러 미만인 기업 중 올해 상반기 동안 누적 외환 거래 금액이 미화 기준 10만 달러 이상인 기업이다. 당첨 여부는 거래중인 영업점에서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이벤트 관련 상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와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배당금 송금시즌에 맞춰 외국인투자기업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해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외국인투자 유치 및 외국인투자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3-03-03 14:56:00[파이낸셜뉴스] 예금보험공사에 37억원 규모의 파산배당금이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파산배당금이란 저축은행이 파산하는 경우 해당 저축은행이 보유한 자산을 현금화해 피해를 입은 파산채권자에게 채권 순위 및 금액에 따라 분배 및 변제하는 금액으로 5000만원을 초과한 예금자, 후순위채권자 등이 수령 대상자다. 21일 황운하 의원실이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남은 미수령 파산배당금이 4만4000여명, 약 37억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보는 지난 2012년부터 2022년 8월 말까지 13조7376억원의 파산배당금을 지급해왔다. 예보 측은 "미수령 파산배당금은 예금자의 고령화 및 사망, 소액으로 인한 무관심 등으로 인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미수령금 지급을 위해 예보는 '미수령금통합신청시스템'과 모바일 안내 서비스 운영, 행정안전부를 통한 채권자 최근 주소지 파악 후 개별 안내 등을 시행했고, 미수령금은 지난 2016년 128억원에서 2022년 8월 말 37억원으로 약 91억원 줄었다. 미수령 파산배당금 대상자는 지난 2016년 7만8000명에서 2019년 4만5000명으로 줄어들었으나, 2020년부터 현재까지 4만4000명을 유지하며 줄어들지 않고 있다. 미수령파산배당금 대상자가 줄어들지 않는 원인으로는 지급대상자가 점차 고령화되는 상황에서 신문광고, 모바일 전자고지, 우편 발송, 홍보 동영상과 같이 실효성 없는 기존 홍보방식에 대한 지적이 있다. 또한, 현재 미수령 파산배당금 지급 대상자 4만4000여명 중 74.6%인 3만 3천여 명의 수령액이 1만원 미만의 소액으로 지급대상자가 본인을 대상자로 인지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황운하 의원은 "이제는 저축은행 파산배당금 지급을 위해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 구축이 필요하다”며 "소액 대상자를 위해 지급절차를 간소화하거나, 대상자 고령화가 진행되는 만큼 직접 방문해 설명하는 등 미수령금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9-21 09:20:32[파이낸셜뉴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저축은행 부실사태로 찾아가지 못했던 파산 배당금 지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급하는 파산 배당금은 지난 2011년 저축은행 부실사태 때 파산 저축은행에 예치된 금액 중 예금보호한도를 넘겨 지급하지 못했던 금액이다. 예금보험공사는 당시 예금보험한도인 5000만원까지는 예금보험금으로 일시 지급했으며, 이를 초과한 예금과 후순위채권 등은 파산 저축은행이 보유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 및 부동산 매각 등을 통해 파산 배당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그간 예보는 예금자가 찾아가지 않은 파산 배당금에 대해 우편과 신문 광고 등 방법으로 안내했다. 하지만 지난 5월 말 기준 찾아가지 않은 배당금은 약 4만4000여명, 39억원에 이른다. 소액 또는 사망이 주된 이유다. 이에 예보는 작년부터 통신사(KT) 등과 협력해 예금자 등의 최신 휴대전화 번호로 파산 배당금 보유 사실을 알려주는 '모바일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보가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통신사에 제공하면 통신사는 예금자의 휴대전화번호로 안내문을 발송하는 방법이다. 번호가 바뀐 경우에도 최신번호로 안내해준다. 올해도 예보는 1000원 이상 파산 배당금을 보유한 예금자 약 1만2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 과정에서 주민등록번호 등은 CI(Connecting Information) 변환을 통해 암호화해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파산 배당금을 지급 받고자 하는 예금자는 '미수령금 통합신청시스템'에 접속해 공동인증서 로그인 또는 간편 인증으로 미수령금 존재 여부를 확인하고, 본인 명의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지급 신청을 할 수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7-05 14:25:47[파이낸셜뉴스] 산업은행은 3월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역대 최대 수준인 8331억원의 배당금 지급을 결의했다. 산업은행은 저금리 정책자금을 주로 공급함에 따라 순이자마진(NIM)이 시중은행 대비 다소 낮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자금공급 83조2000억원을 통한 자산 확대와 투자자산 배당수익 증가 등으로 1조원이 넘는 경상적 순이익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2016년 이후 채무조정 및 자금지원 등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지원해왔던 HMM의 성공적인 턴어라운드로 1조4000억원 규모의 이익을 추가로 시현하는 등 2021년 약 2조50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산업은행은 지난 2018년 이후 정부 앞 꾸준히 배당을 실시해오며 2021년 우수 정부 배당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산업은행의 최근 3년간 배당을 보면 2019년 1449억원, 2020년 1120억원, 2021년에는 2096억원이었다. 산업은행은 과거 대우조선해양, STX 계열 등 대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한 거액 손실을 자체 이익잉여금을 통해 흡수하는 한편 일관된 구조조정 원칙 하에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2017년 이후 구조조정 현안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혁신성장 지원, 벤처기업 투자 등 신규사업 확대에 따른 자산 증가로 5년 연속 흑자를 달성함에 따라 2021년말 이익잉여금이 7조4000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재무안정성이 크게 강화됐다. 대출자산은 2016년말 138조원에서 2021년말 171조원으로 33조원(24%) 증가, 투자자산은 2016년말 61조원에서 2021년말 79조원으로 18조원(30%) 증가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22-03-31 14:52:10[파이낸셜뉴스]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한 미국 대형 은행들이 잇따라 배당금 증액과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3·4분기부터 수천억달러에 달하는 '배당금 잔치'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28일(이하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와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골드만삭스가 일제히 올해 3·4분기부터 배당금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4개 은행이 발표된 분기별 배당금 증액 규모는 20억달러(약 2조2610억원)에 달한다. 모건스탠리는 주당 배당금을 35센트에서 70센트로 2배 늘리겠다고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50센트 인상)를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 모건스탠리는 내년 6월까지 최대 120억달러(약 13조566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도 내놨다. JP모건체이스는 주당 배당금을 90센트에서 1달러로 11%,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18센트에서 21센트로 7% 상향한다고 말했다. BoA는 지난 4월 25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외 골드만삭스는 주당 배당금을 1.25달러에서 2달러로 60% 증액하기로 했고 웰스파고는 오는 3·4분기부터 배당금을 주당 20센트로 2배 늘릴 것이며 이사회 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18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같은 시기에 시작할 예정이다. 씨티그룹은 아직 구체적인 배당금 인상계획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이처럼 미 대형은행들이 앞다퉈 배당 증액에 나선 이유는 지난주 연준의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발표로 배당금 지급과 자사주 매입 중단 조치가 해제됐기 때문이다. 연준은 지난주 월가 23개 은행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트레스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23개 은행 모두자기자본 비율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특수 상황을 감안해 은행들에 일시적으로 자사주 매입 중단과 배당금 동결을 지시했던 연준은 이날부터 해당 조치를 해제했다. 미 은행들은 코로나19 이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대규모 대손충당금을 축적했지만 애초 우려한 손실은 현실화하지 않아 주주 보상 재원이 풍부한 상태다. 제임스 고먼 모건스탠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수년간 상당한 초과자본을 축적하면서 현재 업계에서 가장 많은 자금충당금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이사회 결정은 변환된 사업모델에 필요한 부분과 맞춰 자본을 재구성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JP모건은 7월, 모건스탠리는 8월, 골드만삭스·BoA·웰스파고는 9월에 3·4분기 배당금을 지급한다. 배당락일 전까지는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JP모건의 배당락일은 7월 2일이며 배당 지급일은 7월 31일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1-06-29 13:14:03우리금융지주는 자회사인 우리은행으로부터 중간배당으로 6760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12일 공시했다. 우리은행은 1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6억7600만주에 대해 1주당 1000원의 중간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우리은행은 우리금융지주가 전액 출자한 회사로, 배당금 전액은 결의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우리금융지주에 지급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9-06-12 17:55:16시중은행의 외국인 지분율이 평균 73%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외국으로 빠져나간 배당금은 1조8000억원에 달했다. 11일 국회 정무위 소속 고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국내은행 외국인 지분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금리조작과 채용비리로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는 시중은행의 외국인 지분율이 평균 73%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6대 시중은행(특수은행인 농협 제외)의 외국인 지분율은 작년 말 기준 73.3%로 집계되었다. 은행별로 보면 하나은행의 모회사인 하나금융지주의 외국인지분율은 2013년 61.8%에서 지난해 말 12.2% 포인트 상승한 74%로,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KB국민은행의 외인지분율도 같은 기간 63.5%에서 69.4%로 5.9% 포인트 상승했다. 국민은행은 올해도 외국인이 꾸준히 매집하여 최근 외인지분율이 70%를 넘고 있다. 국민은행의 최대주주는 국민연금(9.6%)이지만, 미국계 투자은행인 JP모건이 6.2%를 보유해 2대주주로 올라있다. 신한은행의 모회사인 신한금융지주의 외인지분율도 같은 기간 64.7%에서 4.2% 포인트 상승한 68.9%를 기록했다. 신한지주도 국민연금이 9.6%를 보유해 1대주주이지만, 미국계 자산운용사인 블랙록펀드가 2대 주주에 올라 5.1%를 보유하고 있다. 지방은행의 외국인 지분율도 50%를 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행의 모회사인 BNK 금융지주와 대구은행의 모회사인 DGB금융지주의 외인지분율도 지난해 말 기준 각각 50.7%와 60.6%로 50%를 상회하고 있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모회사인 JB금융지주의 외국인지분율도 2013년 15%에서 지난 해 말 41.9%까지 상승했다. 이렇게 외인지분율이 높아지자 외국으로 빠져나간 배당금도 해마다 천문학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 해 6대 시중은행은 총 7조6222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그 중 36.4%인 2조7756억원을 배당했다. 외국인 지분율에 따라 이 중 67.2%인 1조8656억원이 외국인에게 배당된 셈이다. 이에 대해 고용진 의원은 “IMF 외환위기 이후 국내 시중은행은 거의 대부분 외국계 펀드의 지배에 놓이게 됐다"면서, “이들 외국자본은 금융이 갖는 사회적 책무나 공공성보다는 단기 이윤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8-10-11 10:33:39국내 시중은행들이 해마다 주주배당금은 늘린 반면 사회공헌 관련 비용은 줄여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은행별 사회공헌활동 예산집행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 17개 은행의 사회공헌 예산집행이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7개 은행사의 사회공헌 지출 총합은 2013년 5767억원에서 2014년 5082억원, 2015년 4610억원, 2016년 3949억원으로 매년 줄었고 올해 7월말 기준 1643억이 집행된 것으로 집계돼 올해도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현금배당금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은행사들의 최근 4년간 현금배당금 총액은 9조1775억원이었고 연도별로는 2013년 1조2979억원, 2014년 2조5294억원, 2015년 2조8888억원, 2016년 2조4614억원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은행사들이 실적을 바탕으로 현금배당금은 확대했음에도 사회공헌지출에는 인색했던 셈이다. 박 의원은 "사회공헌이 강제성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국민들이 시중은행의 이익을 창출해주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국민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사회공헌지출은 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 뿐만 아니라 금융의 사회적 책임 또한 중요한 시대인 만큼 은행사들이 사회공헌활동을 선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haeneni@fnnews.com 정인홍 기자
2017-10-11 10:01:19【 로스앤젤레스=서혜진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미국 대형 은행 34곳 모두 스트레스 테스트(재무건전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날 발표 직후 시티그룹 등 일부 은행들은 잇따라 배당금 확대 및 자사주 매입 계획을 내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연준은 34개 은행들의 자본지출 계획을 모두 승인한다고 이날 밝혔다. 연준이 실시하는 연례 스트레스테스트를 평가 은행이 모두 통과한 것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다만 캐피탈원파이내셜은 조사대상 중 유일하게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이 회사는 올해 연말까지 자본 확충 계획을 다시 제출해야 한다. 연준은 은행들이 계획대로 주주들에게 자본을 돌려줘도 될만큼 충분히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자사 계획대로 배당금 지급 및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연준의 발표 직후 시티그룹과 JP모간체이스등 주요 은행들이 대거 주주환원 확대 방침을 발표했다. 시티은행은 분기 배당금을 주당 32센트로 종전보다 2배 올리고 156억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는 금융위기 이전인 지난 2005년 자사주 매입 규모(150억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JP모간체이스는 분기 배당금을 주당 50센트에서 56센트로 높였다. 또한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94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혔다. 이는 이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역시 분기 배당금을 종전보다 60% 올린 주당 12센트로 제시했고 12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도 발표했다. 이 외에도 모간스탠리는 분기 배당금을 주당 20센트에서 25센트로 올리고 50억달러 규모 자사주를 매입할 예정이다. 웰스파고는 분기 배당금을 주당 39센트로 종전보다 1센트 올렸고 115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WSJ는 "이는 대형 금융기관들에게 터닝 포인트를 반영한다"며 "이들은 금융위기 이후 규제 강화라는 족쇄에 묶여 있었다"라고 말했다.sjmary@fnnews.com
2017-06-29 16:16:484월 첫째주에는 중소기업은행 등 12월 결산법인 85개사가 9564억원 규모의 배당금을 지급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유가증권시장법인 48개사가 악 9113억원, 코스닥시장법인 37개사가 약 451억원의 배당금을 4월 첫번째 주에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법인 중 회사별 지급액은 중소기업은행이 2576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GS가 1279억원, 고려아연이 944억원, 금호석유화학 671억원 순이었다. 코스닥시장법인에선 바이오랜드가 30억원으로 가장 큰 규모를 보였고 에스피지(27억원), 인포바인(24억원) 순으로 배당금 규모가 컸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13-03-31 12: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