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독일 오디오의 명가 젠하이저가 다가오는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고음질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올인원 무선 마이크 시스템을 할인 판매하는 '오디오 포 비디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젠하이저는 창립 75주년을 맞아 뮤지션과 콘텐츠 크리에이터, 오디오 애호가 등을 대상으로 매달 인기 제품을 선정해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마이크와 송·수신기 등으로 구성되어 방송 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다양한 올인원 무선 마이크 시스템을 최대 27%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표적인 할인 품목으로는 인터뷰 현장에서 간편하게 연결하기 좋은 핀 마이크 세트 ‘EW 112P G4-K+’와 공연과 스피치 등에서 활용하기 좋은 보컬 마이크 세트 ‘EW 135P G4-K+’ 등이 있으며 두 세트를 각각 27% 할인된 가격인 65만원에 판매한다. 또 안정적인 연결로 유선 마이크를 무선 마이크로 전환해주는 마이크 세트 ‘EW 100ENG G4-K+’를 25% 할인된 89만원에 판매하며 11월 30일까지는 다이나믹 카디오이드 보컬 마이크 ‘E935’를 41% 할인된 16만9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0-11-02 14:23:13[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2020년형 사운드바 Q시리즈의 대표 모델인 'HW-Q800T'를 4일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소리에 방향성을 더해주는 삼성만의 특허 기술인 '어쿠스틱 빔'을 적용해 돌비 애트모스와 DTS:X(Digital Theater Systems:X)를 지원함으로써 3.1.2채널의 3D 입체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데이터 전송 대역폭이 넓은 eARC를 지원, 디지털 오디오 신호를 압축할 필요 없이 원음 그대로 고품질 사운드를 구현한다. 아울러 HW-Q800T는 미국에 위치한 삼성전자 오디오랩의 음향 전문 엔지니어들이 첨단 기법을 활용해 정교하게 튜닝한 제품이다. 2020년형 삼성 QLED TV와 연동할 경우 두 제품의 스피커를 모두 활용해 풍부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해 주는 'Q-심포니' 기능도 지원한다. QLED TV와 Q 시리즈 사운드바가 마치 협주를 하는 듯한 'Q-심포니' 기능은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0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삼성 사운드바 HW-Q800T의 출고가는 90만원이다. 삼성전자는 TV뿐만 아니라 사운드바 시장에서도 뛰어난 음질과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으며, 지난해 매출 기준 21.8%의 점유율로 글로벌 1위를 차지하고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0-05-03 10:18:30LG전자가 고음질 입체 음향과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신형 사운드바를 내놨다. LG전자는 오디오 전문기업 '메리디안 오디오'와 협력해 이 같은 기능이 담긴 2019년형 LG사운드바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주력 제품은 SL10YG·SL9YG 등 두 가지 모델이다.SL10YG 모델은 LG 사운드바 중 최대 출력인 570와트(W)로 구현됐다. 전방 좌·우·가운데와 측면 좌·우 스피커 5개 채널, 저음역을 재생하는 서브우퍼 1개 채널, 천장 방향으로 소리를 내는 업파이어링 스피커 2개 채널을 통해 입체적 사운드를 만드는 데 최적화됐다는 평가다.LG전자는 해당 제품들이 돌비사의 '돌비 애트모스'와 DTS사의 'DTS:X' 등 입체 사운드 기술을 갖춘 만큼 웅장하고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2019-07-02 17:23:29카카오가 미국 사운드 전문 회사 '굿헤르츠'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인공지능(AI) 스피커 '카카오미니C' 스피커 성능을 업데이트한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는 굿헤르츠의 사운드 알고리즘을 카카오미니C에 적용해 음성과 음폭 기능을 대폭 높였다. 이에 이용자는 고음질 음성과 폭넓은 음역대의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멜론 스트리밍뿐만 아니라 블루투스를 통해 재생되는 모든 음악, 동화 읽어주기, 라디오 듣기 기능도 기존보다 향상됐다. 굿헤르츠 사운드 알고리즘은 음악과 음성 재생 시 카카오미니C에 내장된 프로세서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음질을 개선한다. 특히 음성, 음악의 저음과 고음 부분을 이전과 비교해 세밀하게 표현한다. 또 구입 당시 음질을 오랫동안 균일하게 유지해 카카오미니C의 수명 연장을 돕는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카카오는 향후 굿헤르츠와 협업을 지속해 극장 모드 등 새로운 음향 효과도 지원할 계획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9-05-08 10:59:41【라스베이거스(미국)=박소현 기자】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9'에서 인공지능(AI) 스피커 '갤럭시홈'을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CES 2019'를 갤럭시홈 데뷔 무대로 잡은 것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된 '구글홈'과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구글도 이번 CES 2019에서 부스 규모를 지난해보다 3배로 키우고 구글 어시스턴트를 전면에 내세워 아마존 AI 스피커 '에코' 잡기에 나선 상황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후발 주자인 갤럭시홈이 에코와 구글홈의 2파전에서 얼마나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 구글 AI비서 앞세운 구글홈 9일(현지시간) 구글에 따르면 구글홈은 1만개 이상의 스마트홈 장치와 연결된다. 지난해 9월 구글홈의 한국 상륙 당시 제휴 제품수는 5000여개였다. 불과 3개월여 만에 구글홈의 제휴 제품이 100% 늘어난 것이다. 현장에서 만난 구글 관계자는 "구글 어시스턴트 적용기기는 이달 말 약 10억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구나 구글의 음성인식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스마트 기기에 쉽게 넣을 수 있도록 오픈한 전략이 결국 구글 AI 생태계의 빠른 확장을 돕는 셈이다. 이를테면 레노바가 만든 스마트 시계에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하면 이용자 시간을 관리해주고, 스마트홈 기기도 제어할 수 있다. 구글 생태계에 합류하는 기기가 늘어날 수록 구글홈의 경쟁력도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이번 'CES 2019'에서 메인 컨벤션 센터 맞은 편에 대규모의 야외 부스를 차린 구글이 '구글 어시스턴트'를 한껏 강조한 이유기도 하다. 구글 어시스턴트 명령어인 '헤이 구글(Hey, google)'을 부스 간판으로 세웠고, 구글 어시스턴트가 적용된 각종 스마트 기기가 한쪽 벽면을 가득 메웠다. 또 구글홈의 강점 중 하나인 언어기능도 더 강화됐다. 지난해 9월 기준 구글 어시스턴트가 적용되는 언어는 8개였지만, 30개로 늘었다. 한 언어로 말하면 다른 언어로 바로 번역하는 '통역사 기능'도 이번에 추가됐다. ■ 갤럭시홈 '음질'로 승부수 갤럭시홈은 글로벌 AI 스피커 시장에 '음질'로 출사표를 냈다. 갤럭시홈에도 삼성 AI 플랫폼 '뉴 빅스비'가 탑재됐고 삼성전자의 각종 가전 기기를 제어하는 스마트홈이 가능하지만 뉴 빅스비를 내세우진 않았다. 삼성전자 부스 현장에서 갤럭시홈을 설명하는 한 관계자는 "하만의 AKG 스피커 6개, 바닥에는 우퍼, 위에는 마이크 8개가 있어 집 안 어느 방향에서든 고급 음질을 들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AI 스피커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음악 감상에 기술력을 집중했다는 것이다. 스피커, 마이크가 갤럭시홈 속에 들어가면서 갤럭시홈 외관은 '항아리' 모양이 됐고 무게는 6파운드(약 2.72kg)이었다. 구글은 구글홈 미니, 아마존은 에코닷 등 작고 가벼운 휴대성을 신경쓰는 추세와는 반대의 전략을 택한 셈이다. 현장 반응은 기대이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 관계자는 "부스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 소음이 많은데도 갤럭시홈의 고성능 음질로 선명하게 전달되는 것에 놀라워한다"고 전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9-01-10 08:22:15NHN벅스는 ‘AAC 256kbps 이상’ 음질 서비스를 누구나 쉽게 비교 체험할 수 있는 ‘골든이어스(GOLDEN EARS) 능력평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벅스는 지난 1월부터 국내 음원 서비스 업체 중 처음으로 ‘AAC 256kbps 이상’ 음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음원은 최소 256kbps를 보장하며, 음원에 따라 최대 340kbps까지 이른다. 벅스의 ‘AAC 256kbps 이상’ 음원은 △MP3 320kbps의 파일 용량 수준으로 가볍고 △곡당 다운로드 가격은 700원으로 동일하지만 △FLAC 고음질 음원에 가까운 음질이다. 벅스 회원은 일반 듣기 이용권으로도 추가 요금 없이, 설정에서 ‘AAC 256kbps 이상’을 선택하기만 하면 더 좋은 음질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블라인드 테스트 형태로 진행되는 ‘골든이어스 능력평가’는 벅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을 통해 제공된다. 동일한 음원에 대해 ‘AAC 256kbps 이상’ 음질과, ‘MP3 32kbps’부터 ‘MP3 320kbps’까지의 다른 음질이 비교 제시된다. 참여자는 음원을 듣고 두 가지 제시 음질 중 ‘AAC 256kbps 이상’을 찾는 방식이다. 단계별 2문제씩, 총 10문제까지의 정답 수에 따라 ‘골든이어스’, ‘실버이어스’, ‘평범한이어스’, ‘곤란한이어스’ 등 재미있는 표현의 결과표가 제공된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8-08-01 11:08:23NHN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NHN벅스는 음악 애플리케이션(앱) '벅스'에서 용량을 작지만 음질은 원음에 가까운 'AAC 256kbps 이상' 음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벅스는 지난 8일 윈도우 버전 벅스 플레이어를 시작으로, Mac용 벅스 플레이어,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 모바일 앱, PC 웹 등 주요 플랫폼에 'AAC 256kbps 이상' 음질 서비스 적용을 마쳤다.'AAC'는 향상된 압축 기술을 통해, 작은 크기의 파일로 더 좋은 음질을 제공할 수 있는 오디오 코덱이다. 벅스에서 서비스 하는 'AAC 256kbps 이상' 음원은 일반적으로 많이 감상하는 MP3 320kbps와 파일 용량이 비슷한 수준으로 가볍고, 곡당 다운로드 가격은 700원으로 동일하다. 하지만 음질은 고음질 플랙 음원에 가깝다.벅스 회원은 일반 듣기 이용권으로도 특별한 추가 요금 없이, 설정에서 'AAC 256kbps 이상'을 선택하기만 하면 더 좋은 음질의 음악 생활을 즐길 수 있다.NHN벅스 박준일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국내 고음질 시장은 우리가 가야 길이 된다는 목표와 신념을 가지고 원음에 가까운 음질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벅스의 선도적인 노력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긍정적 자극을 기대하면서, 지속적으로 고음질 서비스와 기술 개발을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께 만족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허준 기자
2018-01-26 17:27:37NHN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NHN벅스는 음악 애플리케이션(앱) '벅스'에서 용량을 작지만 음질은 원음에 가까운 'AAC 256kbps 이상' 음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벅스는 지난 8일 윈도우 버전 벅스 플레이어를 시작으로, Mac용 벅스 플레이어,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 모바일 앱, PC 웹 등 주요 플랫폼에 'AAC 256kbps 이상' 음질 서비스 적용을 마쳤다. 'AAC'는 향상된 압축 기술을 통해, 작은 크기의 파일로 더 좋은 음질을 제공할 수 있는 오디오 코덱이다. 벅스에서 서비스 하는 'AAC 256kbps 이상' 음원은 일반적으로 많이 감상하는 MP3 320kbps와 파일 용량이 비슷한 수준으로 가볍고, 곡당 다운로드 가격은 700원으로 동일하다. 하지만 음질은 고음질 플랙 음원에 가깝다. 벅스 회원은 일반 듣기 이용권으로도 특별한 추가 요금 없이, 설정에서 'AAC 256kbps 이상'을 선택하기만 하면 더 좋은 음질의 음악 생활을 즐길 수 있다. NHN벅스 박준일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국내 고음질 시장은 우리가 가야 길이 된다는 목표와 신념을 가지고 원음에 가까운 음질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벅스의 선도적인 노력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긍정적 자극을 기대하면서, 지속적으로 고음질 서비스와 기술 개발을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께 만족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01-26 14:59:42LG전자는 LG페이 기능이 탑재되고 고품질 음원을 지원하면서도 출고가가 30만원대인 'LG X4+'를 이달 말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X4+는 실속형 가운데 처음으로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LG페이를 적용한다. LG페이는 스마트폰에 지문이나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오프라인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면 결제되는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다. X4+는 하이파이 사운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을 탑재해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즐길 수 있다. 디지털 음원 중 최고 수준인 32비트 192KHz까지 지원한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8-01-19 17:50:41NHN벅스는 더스타아시아와 프리미엄 헤드폰 가이드(PHG)가 주관하는 하이엔드 오디오쇼 '슈퍼사운드 코리아 2017'을 오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고음질 오디오에 대한 모든 기기를 총망라한 전시회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최고급 헤드폰부터 수억원대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참가 브랜드 수는 100여 종이 넘는다. 또 '슈퍼사운드 코리아'라는 전시회 명칭에 걸맞게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벅스의 고음질 음원을 스트리밍으로 청음할 수 있다. 벅스는 이번 전시회에 앞서 국내 유일의 고음질 음원 사전 검증 기술 '소나('와 24비트 음원 파일을 분석해 그래프로 시각화한 '스펙트로그램 미리보기' 기능을 공개했다. 전시회에서는 이 같은 기술을 통해 벅스가 엄선한 고음질 음원을 들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공간의 제약 없이 고품질 음원을 즐길 수 있는 고급 커스텀 이어폰부터 수천만원에 달하는 헤드파이 기기, 또 갈수록 시장이 커지고 있는 무선 헤드폰 등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하이파이 오디오 존에서는 라이프스타일과 어울리는 소형 포터블 오디오 기기부터 수천만원, 많게는 수억원에 달하는 초고가 하이엔드 오디오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 주요 참여 브랜드는 아스텔앤컨, 젠하이저, 코원, 슈어, 노블 오디오, 캠프파이어 오디오, 포스텍스, 코드, 피아톤, 웨스턴 등이다. 티볼리 오디오, 제네바, 알텍랜싱 등도 참여한다. 골드문트, G.I.P 레버로토리, 포칼, 에소테릭, MLB, 피치트리 오디오, 피에가, 에이프릴뮤직, 뮤지컬 피델리티, 하베스, 유비크 오디오, 입실론, 소울루션, 폴크오디오 등도 관람객과 만날 예정이다. 다양한 오디오 세미나도 개최된다. 국산 지향성 음향장치를 개발한 이신렬 음향공학박사의 사운드 강의, 고음질 음원에서 미래 입체음향까지 변화하는 사운드 진화 강좌, 고음질 음원의 제작과정 살펴보기 등 알아두면 유용한 다양한 강좌들이 마련됐다. NHN벅스 관계자는 "음악 애호가들이 단순히 음악을 즐기는 것을 넘어, 본격적으로 고음질을 즐길 수 있는 기기들을 원하기 시작했다."며 "하지만 실제로 관련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7-09-20 10:5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