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가 인천 지역민을 위한 행사에 의류를 기부하며 지역과 밀착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7일 형지는 지난달 초 송도 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린 '한마음축제 및 힐링콘서트' 행사에서 1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형지가 기부한 의류는 학부모 봉사단체인 '맘벤져스' 봉사단의 자선바자회에 제공됐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0-07 18:10:19[파이낸셜뉴스] 패션그룹형지가 인천 지역민을 위한 행사에 의류를 기부하며 지역과 밀착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7일 형지는 지난달 초 송도 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린 '한마음축제 및 힐링콘서트' 행사에서 1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형지가 기부한 의류는 학부모 봉사단체인 '맘벤져스' 봉사단의 자선 바자회에 제공됐다. 형지는 본사가 위치한 송도를 기반으로 지역과 화합을 이루며 상생하기 위해 인천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0-07 14:00:22[파이낸셜뉴스]하나금융그룹이 자원 선순환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의류 기부 캠페인 '쿨쿨옷장'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9월 6일까지 3주간 실시하는 쿨쿨옷장 캠페인은 옷장 속에서 잠자고 있는 의류 기부로 자원 선순환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누적 기부 물품 수 4만5728점, 누적 참여 인원 2961명에 달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ESG 캠페인이다. 지난 3월에도 진행된 봄맞이 옷장 정리 의류 기부 캠페인에서는 손님과 임직원 569명이 참여해 1만2547점의 물품이 기부되어 2.3톤(t)의 탄소저감 효과를 냈다. 이는 30년산 소나무 270그루가 연간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수치와 같은 효과다. 이번 쿨쿨옷장은 을지로, 명동, 청라, 여의도, 강남 사옥 등 하나금융그룹의 모든 사옥에 설치된 의류 기부함을 통해 임직원 및 손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신청과 무료 택배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가까운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저축은행 등 전국 그룹사 영업점에서도 의류 기부를 접수할 수 있다. 기부 후에는 기부금 영수증 신청을 통해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부 가능한 물품은 의류와 오염되지 않은 가방, 인형 등이다. 선별작업을 거쳐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소외되고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기부된다. 하나금융그룹은 기부를 독려하기 위한 참여 이벤트도 실시한다. 캠페인 참여자가 본인의 SNS에 인증사진과 해시태그를 게시하고 하나금융그룹 공식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하나금융지주 ESG기획팀 관계자는 “자원 선순환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과 취약계층 지원까지 이어지는 기부 캠페인의 선한 영향력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며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혹서기 취약 어르신 보양식 나눔 △쪽방촌 행복상자 나눔 △걸음기부 캠페인 △자원순환 캠페인 등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8-19 14:21:04[파이낸셜뉴스] SK증권은 물품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한 소외 이웃 돕기를 위해 '함께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총 324명의 임직원이 도서, 의류, 잡화 등 약 700개의 물품 기부에 동참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물품 기부로 약 4465kgCO2eq의 탄소 저감 효과를 거뒀으며, 이는 소나무 약 35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 수준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물품 기부 캠페인은 물품을 재사용하는 자원 순환을 넘어 국내외 소외 이웃을 도와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활동이라는 것에 깊이 공감해 많은 임직원이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환경과 사회를 돌보는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 물품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4-07-05 16:17:15[파이낸셜뉴스]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약 5억원 상당의 여름 기능성 의류를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소년소녀가장 및 보육시설 청소년, 보호가 종료되어 독립에 나서는 청년 등을 지원하고자 티셔츠, 바지, 자켓 등 BYN블랙야크그룹 자사 브랜드의 여름 기능성 의류 8000여점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이 의류는 전국 월드비전 8개 지역사업본부 및 유관 기관과 41개 협력 시설을 통해 24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강태선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립을 준비하고, 꿋꿋이 살아가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긴 폭염과 장마가 예고된 이번 여름을 조금 더 쾌적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7-03 13:56:3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공항철도㈜(이하 공항철도)의 사내 봉사단체인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은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를 모아서 ‘옷캔’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옷캔’은 외교부 소관의 비영리법인으로 개인과 단체에게 의류를 기부 받아 국내뿐 아니라 해외 28개국의 취약계층, 재난피해난민 등에게 전달하는 곳이다. 공항철도는 지난 12∼21일 직원들에게 사용은 가능하지만 본인에게 더 이상 필요가 없어진 생활복, 패션잡화, 이불 등을 기부 받았다. 200명의 임직원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43박스(약 1300벌)의 기부 상자를 마련했다. 또 기부 상자와 함께 기부금 443만원이 더해져 옷캔에 전달됐다.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은 2011년 설립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헌혈, 걷기 활동 연계 장학금 기부, 지자체 연계 식목사업 등 매년 22개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대 공항철도 사장 직무대행(사회봉사단장)은 “기부를 통해 힘든 이웃을 도와주는 나눔 활동과 의류 폐기물을 줄여나가는 자원 선순환 활동을 함께 실천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6-25 09:50:45[파이낸셜뉴스] 에이피알이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섰다. 27일 에이피알은 동방사회복지회에 1억원 상당의 널디(NERDY) 의류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에이피알은 오는 6월 5일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진행하는 '자립준비청년돕기 동방나눔바자회' 후원을 위해 약 1억원 상당의 자사 '널디(NERDY)' 의류 제품을 전달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복지법인으로, 1972년 설립됐다. 이번 바자회는 만 18세가 넘어 보호시설을 퇴소하는 청년들의 나홀로 자립 준비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현행법상 만 18세가 넘은 청년들의 경우 사회 진출 준비 정도와 관계없이 거주하던 보호시설을 퇴소해야 하는데, 보호자 없이 이제 갓 청소년에서 벗어난 청년들이 혼자서 자립을 일궈 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동방사회복지회는 지난 2021년부터 바자회를 통해 청년들이 학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에이피알이 기부한 의류는 스트릿 브랜드 널디(NERDY)의 인기 제품들로써 트랙 세트, 조거 팬츠, 반팔 티셔츠, 긴팔 티셔츠, 가디건 등 약 1200점으로 구성됐다. 해당 의류들은 내달 5일 바자회 당일 서울 창천동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 본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이번 기부 외에도 창립 초기인 2016년부터 소외 계층 및 재난 피해 지원을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기부로 2024년 5월 기준 에이피알의 누적 사회 공헌금은 현물 포함 20억원을 넘어섰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5-27 08:57:52[파이낸셜뉴스] 에이피알이 올해도 기부활동을 이어간다. 6일 에이피알은 지난 4일 대한사회복지회에 1억3000만원 상당의 널디(NERDY) 의류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진행하는 'We대한 나눔 바자회' 지원을 위해서다. 에이피알은 사회 공헌을 위한 나눔을 시작한 이래 대한사회복지회와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어왔다. 이번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역시 한부모 가정의 자립과 취약계층 아동의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에이피알이 기부한 의류는 국내 대표 스트릿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널디(NERDY)의 인기 제품들이다. 트랙탑, 트랙팬츠, 가디건, 스팬츠, 윈드브레이커 등 인기 의류 약 1400점으로 구성됐다. 특히 바자회를 찾는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여 40여 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기부된 의류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 본회에 위치한 대한상점 본점을 비롯해 전국 약 944개 지자체 지역축제에서 운영하는 플리마켓 내 'We대한 나눔 바자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2021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대한사회복지회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왔다. 지난해에도 두 차례의 기부를 통해 약 8억5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한 바 있다. 현재까지 대한사회복지회를 포함한 에이피알의 누적 기부 총액은 약 20억원에 달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한 기부는 주변 소외 이웃을 직접 도울 수 있어 기부를 진행할 때마다 회사 측에서도 매우 기쁘다"며 "올해에도 대한사회복지회를 포함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정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3-06 09:04:48[파이낸셜뉴스] 경북 칠곡군 가산면 '언덕위의 아울렛' 이동준 회장은 최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부산 동구 (사)한국장애인사회복지회(회장 이옥희) 장애인을 돕기 위해 아울렛에서 판매하고 있는 의류와 신발 7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동준 회장은 얼마 전 기부에 더해 추가로 부산지역 장애인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파로 추워진 겨울을 따듯하게 지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에 추가로 통큰 기부를 통해 두터운 패딩과 방한화를 제공함으로써 동절기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언덕 위의 아울렛' 임직원 일동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따듯한 나눔활동을 통해 한국장애인사회복지회를 통해 부산지역에 정기적으로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꾸준히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통해 부산지역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옥희 한국장애인사회복지회 회장은 "지난번 기부에 이어 또다시 통 큰 기부를 해주셨다"면서 "한파가 몰아치는 추운 겨울에 장애인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사회복지회는 장애인을 돕기 위해 부산지역 16개 구·군에 지부를 두고 있다. 각 지역 지부장들과 장애인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복지와 봉사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사회복지단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12-19 10:37:58HDC현대산업개발은 시각장애인 재활과 교육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에 교육용 의류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식은 지난 8일 경상북도 청송군 소노벨 청송에서 열렸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날 전달한 교육용 의류 600벌은 경북지역 20여개 시·군의 장애인 작업 활동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과 자립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0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현장 근무복을 새로 만들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 자원 선순환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대량의 기존 근무복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 경남 거제 애광원을 시작으로 이달 1일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이번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에 교육용 의류를 기부해 총 1400여 벌의 기존 근무복이 새 주인을 찾아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의 한 축으로 자립하기 위한 재활과 교육활동에 보탬이 되고 자원 선순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교육용 의류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준 기자
2023-12-10 18:2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