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의왕=장충식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소상공인을 위해 의왕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도 '민생회복 렛츠고' 프로젝트 통큰 지역화폐의 추진 일정에 맞춰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의왕사랑상품권의 할인율과 구매한도를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의왕시는 특별할인 기간동안 의왕사랑상품권의 상시 할인율인 6%를 7%로 상향하고, 1인당 구매 한도를 월 40만원(카드 30만원, 지류 10만원)에서 월 70만원(카드 60만원, 지류 10만원)으로 확대해 침체된 골목상권의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매출 감소와 고금리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소상공인에게 이번 특별할인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5-29 13:32:47【파이낸셜뉴스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시 지역사랑 상품권인 ‘의왕사랑 상품권’의 11월 할인구매 한도액이 70만원으로 크게 늘어난다. 의왕시는 ‘코리아세일페스타(11월1일~15일)’ 기간 동안 1인당 할인구매 한도액을 35만원에서 70만원으로 일시적으로 확대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상권에 훈풍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올해 들어 의왕사랑 상품권 판매액은 316억원으로 작년 발행액(186억 원)의 1.7배를 넘어섰으며, 이 중 310억원이 사용돼 관내 자금순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의왕시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방역관리와 안전한 상권 조성을 위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560개, KF80 마스크 3200매를 배부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31일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의왕사랑 상품권 특별판매를 통해 시민의 가계부담을 줄이고, 침체된 골목상권 매출 향상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10-31 23:53:46【파이낸셜뉴스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오는 6월1일부터 의왕사랑상품권 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생애 최초로 20만원 이상 충전하는 경우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 5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소비지원금은 지역경제 침체를 막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화폐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1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의왕사랑상품권은 10% 할인판매를 통해 20만원 충전 시 2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소비지원금 5만원을 지급받게 되면 20만원 사용으로 총 7만원(35%) 혜택을 보는 셈이다. 지급대상은 ①충전 시기와 무관하게 6월1일 이후 20만원 이상 결제한 경우 ②지금까지 지역화폐 충전이력이 없는데 20만원 이상 충전하는 신규 이용자다. 의왕시는 지급조건이 충족되는 즉시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지급일로부터 1개월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의왕시는 지역화폐를 이용하는 시민이 늘어나고, 관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의왕사랑상품권 실물카드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결제가 가능해진다. 의왕시는 6월1일부터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고 삼성페이를 통해 휴대전화만으로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경기도-삼성전자-도내 28개 시-군은 4월22일 ‘경기지역화폐 간편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모바일 결제를 준비해 왔다. 이용자는 삼성페이 앱에 의왕사랑상품권 카드를 등록한 후 관내 의왕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휴대전화를 카드결제 단말기에 터치하는 방법으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서비스를 통해 지역별로 카드를 여러 장 가지고 다녀야 했던 불편을 덜 수 있고, 실물 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해져 지역화폐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란 예측이다. 김상돈 시장은 “의왕사랑상품권 10% 할인과 함께 소비지원금 지급,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모바일 간편결제 등 다양한 정책이 더해져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하나의 큰 물줄기를 이룰 것”이라며 “의왕사랑상품권은 지역상권뿐만 아니라 가계경제에도 보탬이 되는 만큼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사랑상품권은 올해 160억원을 발행했으나, 판매량 증가로 5월에 40억원을 추가 발행하고 향후 판매상황에 따라 추가 발행을 검토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5-31 11:36:43【파이낸셜뉴스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지역화폐 의왕사랑상품권 발행액을 확대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더욱 든든하게 지원한다. 의왕시는 의왕사랑상품권을 올해 16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와 시민의 높은 관심 및 구매율 등을 반영해 200억원까지 확대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의왕사랑상품권은 20일 현재 124억원(종이형 13억, 카드형 111억)이 판매됐으며, 주 사용처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비롯해 소매점, 학원, 전통시장 등으로 지역자금 선순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22일 “의왕사랑상품권 발행은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맞춤형 경제정책”이라며 “시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생활 속 소비수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왕시는 의왕사랑상품권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에서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의왕사랑상품권과 결합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5-23 08:02:07【파이낸셜뉴스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관내 소비 촉진과 지역자금 역외유출을 막기 위해 발행하는 ‘의왕사랑상품권’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지역경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5일 의왕시에 따르면 올해 의왕사랑상품권 발행액은 종이형 40억원, 카드형 120억원으로 총 160억원이 발행됐으며, 3월 말까지 74억원이 판매돼 약 46%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작년 동기 26억원 대비 184%나 늘어난 수치로, 현재 판매 추이로 볼 때 오는 6월 내에 발행액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왕사랑상품권은 현재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량 증가에 따라 소비심리도 살아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란 분석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의왕사랑상품권 판매량 증가는 관내 경기 회복의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며 “상품권 지속적인 발행과 사용 활성화 정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사랑상품권 종이형은 관내 농협중앙회-의왕농협에서, 카드형은 농협중앙회-의왕신협-의왕새마을금고 또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각각 구매할 수 있다. 1인 월 구매한도는 종이형 15만원, 카드형 30만원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4-05 13:21:30【파이낸셜뉴스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내 소비촉진을 위해 발행 중인 의왕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예산이 조기 소진돼 3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5일 “의왕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촉진 수단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권과 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의왕시와 의왕시의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가 가속화되고 소상공인과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속적인 상품권 발행을 통한 지역상권 소비 활성화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번 추가발행을 결정했다. 의왕사랑 상품권은 올해 초 60억원 규모로 발행을 시작했으며 판매량 증가에 따라 국비를 추가로 확보해 156억원까지 확대 발행했으나, 카드형 상품권 판매량 급증으로 예산이 빠르게 소진돼 연말까지 판매를 지속하기 위해 이언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번 추가 발행에 따라 카드형 상품권은 경기지역화폐 앱과 관내 농협중앙회 및 의왕신협을 통해 예산 소진 시까지 1인당 월 25만원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종이형은 관내 농협은행에서 월 15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12-05 21:19:34[의왕=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오는 3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의왕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27일 “코로나19로 매출에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이런 결정을 했다”며 “3월 의왕사랑상품권 특별할인으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공무원을 포함한 시민의 많은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통상 설-추석 등 명절에만 10% 특별할인을 실시해 왔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한 골목경제를 살리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0% 특별할인을 결정했다. 의왕사랑상품권은 종이형 15만원, 카드형 25만원씩 1인 월 40만원까지 할인 구매가 가능하며, 연간 할인구매한도는 480만원으로 작년보다 80만원 상향됐다. 의왕사랑상품권을 월 구매한도까지 구입하는 경우 4만원(특별할인 기준)을 절약할 수 있으며, 사용금액의 30%(전통시장 40%)는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종이형 상품권은 의왕시 관내 농협 13개소에서 판매하며, 카드형은 경기지역화폐앱으로 신청해 카드를 발급받은 후 충전 사용할 수 있다. 종이형 상품권 가맹점은 약 1900개소로 ‘의왕사랑 상품권 가맹점 찾기’ 앱이나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카드형 상품권 사용처는 약 5000개소로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02-27 11:50:45[의왕=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의왕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31일 “그동안 가맹점 모집에 주력한 결과 관내 1700곳 이상이 가맹점으로 들어와 시민이 어디서든 편하게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사용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최근 의왕사랑상품권 운영협의회를 열어 상품권 20억원을 확대 발행하기로 협의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10%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특별 할인기간은 오는 8월19일부터 9월20일까지 추석 전후 약 한 달 간이며, 의왕시 관내 농협 13곳에서 현금과 신분증만 있으면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할인을 통해 8월과 9월 각각 1인당 30만원 한도에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 6만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의왕시는 이번 상품권 확대 발행과 특별할인으로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의왕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의왕사랑상품권 가맹점 찾기’ 어플리케이션이나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왕시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7-31 11:08:11[의왕=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화폐 의왕사랑상품권 운영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의왕사랑상품권이 발행한지 6개월 만에 발행액 30억의 80%인 24억원이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자 상품권 확대 발행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정의돌 부시장을 비롯해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액과 특별 할인기간 및 특별할인율 등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협의 결과 오는 8월 의왕사랑 상품권 20억원을 확대 발행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8월19일부터 9월20일까지 한 달 간 10%의 특별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정의돌 부시장은“이번 의왕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으로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5월 구성된 의왕사랑상품권 운영협의회는 정의돌 부시장, 이랑이 시의원,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 소상공인 및 소비자단체 대표,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의왕사랑상품권 발행 및 유통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7-04 11:02:45[의왕=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26일 관내 청계동 일대에서 의왕사랑 상품권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 의왕사랑 마케터(가맹점 모집원), 의왕시 기업지원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심시간에 맞춰 에이스 청계타워, NH통합IT센터, 인덕원IT밸리 일대에서 기업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상품권 사용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어 청계동 일대 골목상권 점포들을 방문해 의왕사랑 상품권 가맹점 모집을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올해 1월 발행된 의왕사랑 상품권은 발행 6개월만에 발행액 30억원 중 77.7%인 23억원이 판매됐으며, 상품권의 실제 활용 지표가 되는 환전액도 판매액의 83.3%인 19억원에 달하는 등 의왕시민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의왕사랑 상품권은 관내 음식점, 카페, 도소매점, 학원, 미용실, 부동산, 병의원 등 지정된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등록된 가맹점은 약 1700개소로 의왕시청 홈페이지, 가맹점 위치 찾기 어플리케이션 및 가맹점 스티커(출입문 등에 부착)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오종 의왕시 기업지원과장은 27일 “올해 발행한 의왕사랑 상품권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무척 높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의왕사랑 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4월부터 청년기본소득과 산후조리비를 카드형 의왕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해 정책수당 대상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상품권 유통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6-27 13:3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