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자본시장 큰 손중 하나인 노란우산공제 차기 CIO 모집에 옛 삼성생명 출신 전문가 3명이 맞붙는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노란우산공제는 이날 서류면접을 통과한 8명의 후보중 3인의 숏리스트(적격 후보자)를 추려 통보했다. 파이낸셜 뉴스 취재 결과 3인의 최종 후보는 △이규홍 전 사학연금 CIO △김상준 전 KIC 부사장△서원철 전 MG손보 자산운용 부문장으로 확인됐다. 투자은행(IB) 업계 고위 관계자는 "이들 3인은 공교롭게도 삼성생명을 모두 거친 특징이 있다"라며 "국내 최고 큰손 금융기관에서 투자 총괄을 역임한 만큼 차기 노란우산공제 CIO로 손색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라고 전했다. 앞서 최근 진행 된 노란우산공제 차기 CIO 공모는 서류 전형에서부터 40여명의 전현직 전문가들이 몰려 뜨거운 경쟁을 예고했다.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이들 3인에 대한 인사검증 등을 마무리하고 현 이도윤 CIO의 임기가 끝나는 31일전까지 차기 CIO를 확정 할 것으로 알려졌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강구귀 기자
2024-05-20 15:02:09[파이낸셜뉴스] 자본시장 큰 손중 하나인 사학연금 이규홍 자금운용단장(CIO·사진)이 1년 연임에 성공했다. 2일 사학연금은 이 달 말로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이규홍 자금운용관리단장(이하 자금단장)의 임기를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규홍 자금단장은 2019년 10월 2년 임기로 임명된 이후 1년 단위 두 차례 재계약에 성공, 총 4년간 공단의 자금운용관리단을 이끌게 됐다. 사학연금 자금단장의 임기는 2년이지만 임기 동안의 근무실적 평가에 따라 1년 단위로 재계약 할 수 있는데, 재임기간 동안 거둔 우수한 성과가 연임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 이 단장은 재임기간 3년 동안 기금운용수익률 11%대를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실적개선(2018년말 △2.39% → 2019년 말 11.15% → 2020년 말 11.49% → 2021년 말 11.95%)을 이뤘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말에는 금리 인상 기조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상황의 요인으로 자산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속에서도 창단 이래 최고의 운용수익 2.5조원(2019년말 1.8조, 20년말 2.1조)을 기록할 정도로 우수한 실적을 냈다. 여기에 2021년도 기획재정부 기금운용평가에서 ‘탁월’ 등급을 획득 해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등급을 달성하는 등 대외적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창출했다. 최근 8월에는 투자전략실에 기금관리팀을 신설 하고 자금운용 지원(Back Office)를 강화하면서 해외·대체투자 확대에 따른 운용부서를 효율화하는 등 중장기 전략적 자산배분을 반영한 조직개편으로 투자 다변화에 대한 기틀을 다졌다. 주명현 이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열악한 시장 여건 속에서도 창립이래 최고의 실적을 거둔 것처럼 올해도 현명한 투자를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한편 1974년 설립 된 사학연금은 사립학교 교직원의 퇴직·사망·장해 등의 급여를 지급하고 있는 준정부기관이다. 7월 말 현재 기준 총자산은 26조 7965억 원에 달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9-02 10:41:33이규홍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 자금운용 단장(CIO·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사학연금은 지난 2019년 9월에 취임한 이규홍 자금운용관리단장의 임기를 1년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통상 사학연금 자금운용관리단장의 임기는 2년이지만 임기 동안의 근무실적 평가에 따라 1년 단위로 재계약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까지인 이 자금단장의 임기는 2022년 9월 30일까지 연장됐다. 이 단장이 이번 연임에 성공한 것은 재직기간 동안 거둔 우수한 실적 덕분이다. 실제 사학연금은 이 단장 임기 2년 동안 11%대의 운용수익률을 기록했고 지난해 말에는 창단 이래 최고의 운용수익을 달성하기도 했다. 사학연금 주명현 이사장은 "ESG투자와 사회적책임투자(SRI) 강화 등 투자 다변화 전략으로 기금증식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9-27 18:02:45[파이낸셜뉴스] 이규홍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 자금운용 단장(CIO· 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사학연금은 지난 2019년 9월에 취임한 이규홍 자금운용관리단장의 임기를 1년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통상 사학연금 자금운용관리단장의 임기는 2년이지만 임기 동안의 근무실적 평가에 따라 1년 단위로 재계약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까지인 이 자금단장의 임기는 2022년 9월 30일까지 연장됐다. 이 단장이 이번 연임에 성공한 것은 재직기간 동안 거둔 우수한 실적 덕분이다. 실제 사학연금은 이 단장 임기 2년 동안 11%대의 운용수익률을 기록했고 지난해 말에는 창단 이래 최고의 운용수익을 달성하기도 했다. 사학연금 주명현 이사장은 “재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기금운용으로 올해도 우수한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ESG투자와 사회적책임투자(SRI) 강화 등 투자 다변화 전략으로 고객의 안정적 급여지급을 위한 기금증식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9-27 10:03:1816조원의 자금을 굴리는 사학연금 신임 자금운용단장(CIO)에 이규홍 전 아센다스자산운용 대표(사진)가 낙점됐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사학연금은 이날 이규홍 전 대표에게 이를 통보했다. 사학연금 측은 "인사검증과 신원조회를 거쳐 이르면 추석 이후 정식으로 발표하고, 9월 중에 정식 선임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 내정자는 베테랑 펀드매니저 출신이다. 삼성생명을 시작으로 크레디리요네(CLSA)증권 애널리스트, 동부자산운용 리서치팀장을 거쳐 2013~2017년 NH아문디자산운용 CIO를 지냈다. 이후 지난해 말까지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 계열의 부동산 전문 아센다스운용의 대표를 맡았다.업계 관계자는 "국내 최대 보험사, 국내외 운용사, 외국계 대체 전문 운용사 등 현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향후 사학연금의 성과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학연금의 CIO 임기는 2년으로, 실적평가 결과에 따라 1년 단위의 재계약이 가능하다. 이번 인선은 박대양 전 CIO가 한국투자공사(KIC) CIO로 이동하면서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09-05 20:49:04[파이낸셜뉴스] 16조원의 자금을 굴리는 사학연금 신임 자금운용단장(CIO)에 이규홍 전 아센다스자산운용 대표(사진)가 낙점됐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사학연금은 이날 이규홍 전 대표에게 이를 통보했다. 사학연금 측은 "인사검증과 신원조회를 거쳐 이르면 추석 이후 정식으로 발표하고, 9월 중에 정식 선임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내정자는 베테랑 펀드매니저 출신이다. 삼성생명을 시작으로 크레디리요네(CLSA)증권 애널리스트, 동부자산운용 리서치팀장을 거쳐 2013~2017년 NH아문디자산운용 CIO를 지냈다. 이후 지난해 말까지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 계열의 부동산 전문 아센다스운용의 대표를 맡았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최대 보험사, 국내외 운용사, 외국계 대체 전문 운용사 등 현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향후 사학연금의 성과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학연금의 CIO 임기는 2년으로, 실적평가 결과에 따라 1년 단위의 재계약이 가능하다. 이번 인선은 박대양 전 CIO가 한국투자공사(KIC) CIO로 이동하면서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09-05 10:31:50이규홍 전 NH-아문디자산운용 CIO(사진)가 아쎈다스자산운용의 대표로 새출발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규홍 대표는 지난 16일부터 아쎈다스운용의 최고경영자(CEO)로 일하고 있다. 아쎈다스운용은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 계열의 부동산 전문 운용사다.아쎈다스운용은 2003년부터 국내 부동산 투자에 나서 서울 강남 아남센터, 신문로 씨티은행센터, 종로플레이스 등에 투자했다. 지난해 말에는 역삼동의 신축빌딩 아이콘타워를 약 1000억원에 사들였다. 국내에서 총 8000억원 규모를 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업계 관계자는 "아쎈다스운용에서 이 대표를 영입해 한국시장 공략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며 "그동안 셀(sell)과 바이(buy)사이드 전문가로 명성을 쌓은 이 대표 역시 부동산 운용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는 셈"이라고 언급했다.한편 이 대표는 삼성자산운용을 시작으로 크레디리요네(CLSA)증권 애널리스트, 동부자산운용 리서치 팀장을 거쳐 지난해 말까지 NH-아문디운용 CIO를 지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8-07-25 17:11:15이규홍 전 NH-아문디자산운용 CIO(사진)가 아쎈다스자산운용의 대표로 새출발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규홍 대표는 지난 16일부터 아쎈다스운용의 최고경영자(CEO)로 일하고 있다. 아쎈다스운용은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Temasek) 계열의 부동산 전문 운용사다. 아쎈다스운용은 2003년부터 국내 부동산 투자에 나서 서울 강남 아남센터, 신문로 씨티은행센터, 종로플레이스 등에 투자했다. 지난해 말에는 역삼동의 신축빌딩 아이콘타워를 약 1000억원에 사들였다. 국내에서 총 8000억원 규모를 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아쎈다스운용에서 이 대표를 영입해 한국시장 공략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며 “그동안 셀(sell)과 바이(buy)사이드 전문가로 명성을 쌓은 이 대표 역시 부동산 운용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는 셈”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에서 경영학석사(MBA)를 받았다. 삼성자산운용을 시작으로 크레디리요네(CLSA)증권 애널리스트, 동부자산운용 리서치 팀장을 거쳐 지난해 말까지 NH-아문디운용 CIO를 지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8-07-25 10:48:46NH-CA자산운용은 신임 자산운용총괄(CIO) 상무로 이규홍 전(前)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CIO(사진)를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규홍 상무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뉴욕대 MBA를 거쳤다. 1996년 삼성자산운용을 시작으로 CLSA증권과 SG증권의 애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동부자산운용 리서치 팀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에서의 다양한 경력과 국내 자산운용업계를 두루 거친 이규홍 상무가 농협과 프랑스의 합작사인 NH-CA자산운용 조직 문화에 잘 맞을 것이라고 평하고 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3-08-19 10:22:40PCA투자신탁운용은 이규홍 리서치팀장(사진)을 상무 승진과 함께 신임 자산운용본부장(CIO)으로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이규홍 상무는 지난 14년간 삼성투신운용, CLSA증권 등에서 애널리스트로 활약했으며 2004년 11월 PCA투신운용에 입사해 주식운용팀장 및 리서치팀장을 역임했다. /ch21@fnnews.com 이창환기자
2010-05-03 22:4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