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릉시가 전기자동차와 이륜차 구매 보조금 사업을 실시한다. 14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보급은 승용 540대, 화물 389대, 승합(버스) 17대, 이륜차 100대로 총사업비 128억원 규모다. 보조 금액은 최대 전기승용차 1244만원, 전기화물차 2395만원, 전기승합차 2억1420만원, 전기이륜차 270만원으로 차종 모델별 자세한 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보조금의 20%, 차상위 계층 중 청년 생애 최초 구매자에게는 10%를 더해 총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이 밖에도 전기 택시에는 250만원을,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에게는 국비 30%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강릉시에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6-14 16:23:10[파이낸셜뉴스] KB손해보험은 5월부터 이륜 자동차보험 상품에도 긴급출동서비스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긴급출동서비스는 자동차보험 가입자 대부분이 가입하는 필수 특약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승용·화물 자동차와 달리 이륜 자동차의 경우, 긴급출동서비스를 보장하는 상품이 없어 고장 등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KB손해보험은 이륜 자동차 종합 플랫폼 업체인 ㈜온어스와 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온어스의 수리·정비 노하우 및 인프라를 활용해 이륜 자동차보험 상품의 긴급출동서비스 특약을 개발해왔다. 서비스 항목은 △긴급견인 △비상구난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 펑크 수리 등 총 5가지다. 해당 특약은 5월 초 출시 예정으로, 운행 용도와 관계없이 모든 이륜 자동차가 가입할 수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륜 자동차보험 긴급출동서비스 특약 출시로 고객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으로 이륜 자동차보험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3-04 15:33:52케이뱅크는 현대해상과 제휴를 맺고 자동차·이륜차보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동차보험은 자동차를 소유, 사용, 관리하는 동안 발생한 사고에 대해, 이륜차보험은 오토바이를 소유, 사용, 관리하는 동안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상하는 보험이다. 케이뱅크는 이전까지 KB손해보험과 D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현대해상 자동차보험 신규 출시로 케이뱅크에서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 3개 업체의 자동차보험을 비교해보고 선택해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대상인 이륜차보험은 현대해상 제휴를 통해 케이뱅크에서 처음으로 가입이 가능해졌다. 케이뱅크에서 현대해상 자동차·이륜차보험을 가입하려면 케이뱅크 앱에 접속한 뒤 '보험' 탭 내 '현대해상 다이렉트 자동차'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케이뱅크에서 손해보험 3사의 자동차보험 상품을 비교한 뒤 현대해상에서 자동차·이륜차보험을 신규 가입하면, 최대 5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케이뱅크는 연내 삼성화재 제휴를 추가해 국내 '빅4'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09-19 18:16:11[파이낸셜뉴스]케이뱅크는 현대해상과 제휴를 맺고 자동차·이륜차보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동차보험은 자동차를 소유, 사용, 관리하는 동안 발생한 사고에 대해, 이륜차보험은 오토바이를 소유, 사용, 관리하는 동안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상하는 보험이다. 케이뱅크는 이전까지 KB손해보험과 D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현대해상 자동차보험 신규 출시로 케이뱅크에서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 3개 업체의 자동차보험을 비교해보고 선택해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대상인 이륜차보험은 현대해상 제휴를 통해 케이뱅크에서 처음으로 가입이 가능해졌다. 케이뱅크에서 현대해상 자동차·이륜차보험을 가입하려면 케이뱅크 앱에 접속한 뒤 ‘보험’ 탭 내 ‘현대해상 다이렉트 자동차’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케이뱅크에서 손해보험 3사의 자동차보험 상품을 비교한 뒤 현대해상에서 자동차·이륜차보험을 신규 가입하면, 최대 5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케이뱅크는 연내 삼성화재 제휴를 추가해 국내 ‘빅4’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동차보험(현대해상·KB손보·DB손보) △운전자보험(KB손보) △저축성보험(한화생명) △암보험(KB손보·ABL생명)△자녀보험(KB손보) △건강보험(ABL생명) △펫보험(메리츠화재) 등 모든 종류의 보험 라인업을 갖췄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09-19 10:06:47[파이낸셜뉴스] 하나손해보험은 법인소유 렌탈 이륜차로 배달하는 라이더들을 위한 온디맨드(On-demand) 방식의 ‘원타임 이륜자동차보험’ 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원타임 이륜자동차보험’ 상품은 배송 중 위험만 담보하는 시간제 보험상품으로, 배달 플랫폼인 '우아한청년들'에서 실시간 운행정보를 제공받아 실제 유상 운송시간을 보험료로 계산하는 방식이다. 배달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이륜자동차보험(배달대행전용 전용 특약)으로 보장되며 기존 유상운송용 보험료가 아닌 비유상 용도의 보험료가 부과되는 시스템이다. 하나손해보험은 "최근 배달플랫폼과 배달문화 확산에 따라 유상 운송용 이륜차가 증가를 하고 있음에도 보험료 부담으로 보험가입률이 저조하여 보상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며 "자가 이륜차를 소유하기 힘든 라이더들의 보험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08-01 09:56:45[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23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한 달 동안 불법자동차 및 이륜차를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 무단 방치로 인한 주민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하고 불법 구조변경 등으로 인한 운전자의 안전 운행 확보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정비조합,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단속 대상으로는 △속칭 ‘대포차’로 불리는 불법명의 자동차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 △정기 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구조변경 승인 없이 임의 개조한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위반 등 법규위반 자동차 및 이륜차다. 위반차량 소유주에 대해서는 임시검사명령, 과태료 처분, 범칙금 통고, 벌금 등의 처분이 내려진다. 자동차관리법령에 따라 불법 구조변경 차량은 원상복구 및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불법등화 등 안전기준 위반 및 번호판 위반 자동차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등으로 처분한다. 무단방치 차량은 우선 견인한 후 자진 처리를 유도하고 응하지 않을 경우 강제 폐차나 매각하는 등 사안별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홍보용 전단지 및 포스터를 제작해 16개 구·군 및 유관단체에 배부하는 한편 시 누리집 및 시내 교통안내 전광판 등을 통해 집중단속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05-23 10:15:24[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검사원 교육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50㏄ 이상 중·소형 이륜자동차의 배출가스·소음 정기검사 시행 후 이륜자동차 검사 수요 증가에 따라 검사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경북 김천시 교통안전공단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다. 일시는 오는 11월 3·24일, 12월 12·26일 총 4회다. 교육 시간은 총 7시간으로 이륜자동차 구조·장치, 관련법령, 검사기기 및 전산 사용법 등으로 채워진다. 수강 희망자는 교통안전공단 사이버검사소에서 교육 시행일 1주일 전까지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친환경 모빌리티 운행여건 조성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환경부, 지자체, 민간검사정비단체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쾌적한 모빌리티 운행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2022-10-26 09:22:14[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오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 달 동안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찰 등과 함께 무단 방치 등 불법자동차와 이륜차를 집중단속 한다고 11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불법명의 자동차,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구조변경 승인 없이 임의 개조한 자동차, 안전 기준위반, 번호판 위반 등 법규위반 자동차(이륜차)다. 위반차량 소유주는 임시검사명령, 과태료 처분, 범칙금 통고, 벌금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관리법령에 따라 불법 구조변경 차량은 원상복구 및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 불법등화 등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위반 자동차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등으로 처분한다. 무단방치 차량은 우선 견인한 후 자진 처리를 유도하고 응하지 않으면 강제 폐차나 매각하는 등 사안별로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10-11 09:25:49[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여름철 소음기를 불법개조해 소음공해를 일으키는 이륜자동차에 대해 야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서울경찰청·자치구·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7월부터 3개월간 심야시간 중 주요 민원발생지 등에서 불시에 이륜자동차 단속할 예정이다. 창문 개방이 많아지는 여름철 야간에 이륜차 소음으로 인한 수면방해 등 주거평온을 방해하는 사례가 증가한다. 이에 서울시는 단속 취약 시간대인 야간에 소음기 등 불법개조 이륜차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시민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교통안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배달이륜차 증가 및 배기음으로 인한 민원이 증가했다. 이처럼 단속의 필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주요 민원발생지 중심으로 야간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불법이륜자동차 발견 시 응답소나 국민신문고 또는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면 위반사항을 확인해 필요한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주요 간선도로 및 주택가 이면도로 등 민원발생지역을 중심으로 6월까지 총 86회 단속을 실시, 자동차관리법 위반 이륜자동차를 총 419대 단속했다. 이 중 LED등화장치 212대, 차체불법개조 79대, 번호판 불량 5대이다. 소음방지장치 불법개조를 한 이륜자동차는 123대를 적발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불법개조 이륜자동차는 운전자 뿐 아니라 타인의 안전에도 큰 위협"이라며 "이륜자동차 구조변경은 반드시 교통안전공단에서 승인을 받아 적법하게 실시돼야 하며, 교통안전을 위해 업계, 운전자,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2-07-05 02:44:46【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무단방치 등 불법자동차와 이륜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자동차 무단방치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하고 불법 구조변경 등으로 인해 운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된다. 단속에는 시와 기초단체 그리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정비조합, 경찰과 합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구조변경 승인 없이 임의 개조한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위반 등 법규위반 자동차·이륜차다. 시는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법규위반 사항이 적발된 차량의 소유주에 대해 임시검사명령, 과태료 처분, 범칙금 통고, 벌금 등 자동차관리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단속에 적발되면 불법 구조변경 차량은 원상복구 및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불법등화 등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위반 자동차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등이 처분된다. 무단방치 차량은 우선 견인한 후 자진 처리를 유도하고 응하지 않으면 강제 폐차나 매각하는 등 사안별 행정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시는 홍보용 전단과 포스터를 제작해 16개 구.군 및 유관단체에 배부하는 한편, 시 누리집, 시내 교통안내 전광판 등을 통해 집중단속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조영태 부산시 교통국장은 “이번 집중단속이 끝난 후에도 불법자동차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2-04-24 08:3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