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상화 KBS 해설위원의 해설이 논란이다. 이 해설위원이 반발해설은 물론, 고성을 지른 것이 그 이유인데 반대로 이 위원의 해설이 경험에서 나온 진정성 있다는 의견도 있다. 오늘 15일 KBS 시청자권익센터 시청자 청원 게시판을 보면 '베이징 올림픽 중계에서 이상화 위원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를 비롯해 '이상화 해설 자격 없다', '이상화 해설 자격 없으니 중지시켜 주세요' 등의 청원글이 눈에 띈다. 청원글들은 "후배라도 공영방송 KBS에서 반말로 중계하는 모습이 어처구니없다. 준비가 안 된 해설위원을 중계에서 보고 싶지 않다"는 내용이었다. 실제로 이상화는 지난 12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결승에 출전한 차민규 경기 해설에서 이상화는 "먼저, 먼저, 오오! 잘 보여! 차분하게, 차분하게, 차분하게 좋아!"라며 "올려야지! 끝까지 끝까지 끝까지 오오"라고 외쳤다. 경기 내내 반말과 함께 고성을 질렀던 이상화는 차민규가 태극기를 들고 링크를 돌자 "야, 야, 여기! 야 여기 봐"라고 외쳤다. 이광용 캐스터가 "방송에서 그러시면 안 된다"고 주의를 줬지만 멈추지 않았다. 차민규가 시상대에 올랐을 때도 "와 이럴 수가 있나. 야, 야, 여기! 민규 짱"이라고 했다. 결국 중계방송 말미 이상화는 "너무 흥분했다"며 사과했다. 반면 이상화 해설에서 진심도 느껴졌다는 반론도 있다. 지난 13일 베이징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김민선이 7위를 기록하자 눈물을 보인 것이 대표적이다. 이상화는 이강석 해설위원과 함께 "제발 버텨!" "끝까지 가야 해"라며 목이 쉴 정도로 응원했다. 이상화는 경기가 끝난 후 김민선 인터뷰를 보며 눈물을 쏟았다. 현역 시절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혼자서 운동하는 게 쉽지 않은데 그걸 이겨냈어요"라며 칭찬을 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2-02-14 22:29:04[파이낸셜뉴스] 베이징 겨울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해설을 하고 있는 이상화가 일본 친구 고다이라 나오의 아쉬운 레이스에 아쉬움을 표했다. 평창 겨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일본 빙상 스타 고다이라는 어제 13일 중국 베이징의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17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예상을 벗어난 충격적인 결과에 그의 절친이자 라이벌이었던 이상화는 눈물을 흘렸다. 한일 스피드스케이팅을 대표하는 이상화와 고다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펼친 라이벌이자 서로를 응원하고 위로하던 친구다. 해설자로 나선 이상화는 이 종목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좌절을 맛본 고다이라의 아쉬운 레이스에 눈물을 흘리며 잠시 할 말을 잊었다. 감정을 추스른 이상화 KBS 해설위원은 "무거운 왕관의 무게를 이겨낼 줄 알았는데 심리적인 압박이 정말 컸던 것 같다"고 했다. 이상화는 대회가 모두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그동안 내가 보지 못했던 고다이라의 레이스여서 지켜보기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다이라는 2010년 밴쿠버올림픽과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이상화의 경기를 비디오로 돌려보면서 훈련했다고 한다. 뒤늦게 꽃을 피운 고다이라는 마침내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생애 첫 금메달을 따내며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경기 직후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이상화에게 다가가 안아주며 위로하는 모습은 한일 양국 팬들의 찬사를 받으며 평창올림픽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혔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2-02-14 07:42:37안상미 (사진=안상미 트위터) 안상미 SBS 해설위원이 이상화 선수와 김관규 SBS 스케이트 해설위원의 대화를 공개했다. 지난 12일(한국시간) 안상미 SBS 해설위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상화 선수를 키운 김관규 해설위원님과 이상화 선수가 주고받은 메시지. 괜히 명해설이 나오는 게 아니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관규 해설위원이 이상화 선수에게 응원을 전하고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르면 김관규 해설위원은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에게 “잘했어. 훌륭해. 이쁘다”라고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 또한 그에 앞서 김관규 해설위원은 “연습한대로 여유 있게”라는 메시지로 이상화 선수에게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상화는 지난 11일 러시아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펼쳐진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2-15 20:43:04강호동 (사진=방송캡처) 강호동이 나윤수 해설위원에게 극찬을 받았다. 11일 KBS 2TV가 중계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 중계에 강호동이 예리한 해설로 나윤수 해설위원에게 극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본격적인 경기 시작 전 서기철 아나운서와 나윤수 해설위원은 출전 선수들의 기록과 특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화 선수의 기록표를 유심히 보던 강호동은 “이상화 선수가 36초36이라는 빙상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인코스 뛸 때보다 아웃코스 뛸 때가 더 기록이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나윤수 해설위원은 “이번에 18조 역시 아웃코스다. 강호동 씨 정말 대단한 능력이다. 나랑 자리를 바꿔야 할 것 같다”라며 “이상화 선수가 4번의 신기록을 세울 때 3번이 아웃코스였다. 아웃을 선호하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이 더욱 좋은 기회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이상화는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7초42로 1위에 올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2-12 00:06:02강호동 해설 (사진=방송캡처) 강호동이 이상화 경기에 객원 해설위원으로 나섰다. 11일 KBS 2TV가 중계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 중계에 강호동이 객원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강호동은 “이상화 선수와 지난해 여름 태릉선수촌에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이상화 선수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소치까지 오게 됐다”라며 소치에 오게된 동기를 밝혔다. 이어 강호동은 “이상화 선수의 꿈이 현실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중계석에서 최선을 다해, 혼신의 힘을 다해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호동은 “흔히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을 고독한 레이스로 표현하더라. 오늘만큼은 우리 선수들이 고독하지 않다. 대한민국의 5000만 국민이 함께 달릴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호동은 전날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모태범-이규혁 등의 출전경기에서도 객원해설위원으로 참여, 차분하면서 부드러운 해설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2-11 23:10:54강호동 해설 (사진=김성주 트위터) 김성주와 강호동이 중계대결을 펼친다. 11일 김성주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호동이형과 중계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세상에나..서울도 아니고 소치에서.. 이런일이 생기다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곧 있을 경기에 앞서 중계를 준비중인 모습의 김성주의 모습과 강호동이 나란히 앉아 눈길을 끌고 있다. 강호동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의 일환으로, KBS 중계단의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섰으며 김성주는 MBC 동계올림픽 중계단의 캐스터로 합류해 중계 방송에 임한다. 한편 이날 오후 9시45분(한국시간)부터는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 빙상장에서 이상화 선수가 출전하는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가 열린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2-11 21:27:06아시아 최초 동계올림픽 3연속 메달리스트이자 베이징 동계올림픽 해설위원 이상화가 ‘노는언니 2’에 새로운 가족으로 힘을 더한다. 이상화는 오는 19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 2’에 새 멤버로 출격해 언니들과 호흡을 맞춘다. 먼저, 지난 ‘동계올림픽 특집’ 편에 출연했던 이상화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를 마치고 게스트가 아닌 한 식구로 돌아와 모든 이들의 반가움을 더했다고. 올림픽 중계 3사 중 시청률 1위로 성공적인 해설위원 데뷔를 마친 이상화는 해설위원으로 처음 경기장에 갔을 때를 떠올리며 “4년 전에는 나도 올림픽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해설위원으로 오니 울컥했다”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낸다. 무엇보다 이상화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화제를 모았던 고다이라 나오 선수 경기 중계를 두고 “평창 때 나를 보는 것 같았다”며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힌다. 동계올림픽 2연패를 바라보다 놓친 고다이라 나오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3연패를 두고 금메달을 놓쳤던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짠했다고 전한 것. 더불어 이상화는 경기 후 자신을 향해 한국어로 인터뷰해 준 고다이라 나오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상화는 “싸우기 싫어서 스피드 스케이트를 했다”며 쇼트트랙에서 스피드 스케이트로 전향하게 된 이유를 설명한다. 특히 이상화는 “너 싸움 잘하게 생겼는데?”라는 박세리의 말에 “잘 싸우게 생겼는데 되게 못 한다”며 인상 탓에 겪는 억울함을 토로했다는 귀띔. 또한, 이상화는 몰래 라면을 먹다 걸린 강남의 모습이 담긴 영상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손가락 밴딩에 대한 뜻밖의 해명으로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지난번 방송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이상화가 오는 19일에 방송할 ‘노는언니 2’ 33회부터 새 식구로 합류, 언니들과 색다른 케미를 일으킨다”며 “넘치는 승부욕과 은근한 장난기로 새 활력을 불어넣을 이상화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 2’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하며 공식 인스타그램, E채널 유튜브를 통해서 선수들의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 2’
2022-04-18 16:17:32[파이낸셜뉴스] 국경을 뛰어넘는 우정을 보여줬던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고다이라 나오가 드디어 만났다. 이상화와 고다이라는 10대 때부터 서로의 라이벌로 친구로 관계를 이어오며 우정을 쌓았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2014 소치 동계올림픽 500m에서 이상화는 2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는데 2018 평창 올림픽에서는 고다이라가 금메달을, 이상화가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오늘 20일 KBS에 따르면 이번 올림픽에서 KBS 해설을 맡은 이상화와 고다이라는 어제 19일 중국 베이징 KBS 중계부스에서 만났다. KBS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이상화는 멀리서 자신에게 다가오는 고다이라를 보고 두 팔을 쭉 뻗은 뒤 마구 흔들며 반가워했다. 이에 고다이라는 이상화에게 한국어로 "상화 잘 지냈어?"라고 인사를 건넸다. 두 사람은 서로를 부둥켜안았다. 인터뷰 장소로 이동하는 내내 두 사람은 진짜 친구 같았다. 고다이라는 이상화를 만나면 꼭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고 했다. 그는 "시즌 초반에 상화가 SNS 메시지를 보내줘서 정말 용기를 많이 받았다. 걱정해 주셔서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이상화는 고다이라에게 "이제는 조금은 내려놓고, 자신을 여유 있게 만들었으면 좋겠다.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두 사람은 헤어지기 전 셀카를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이상화는 이날 밤 인스타그램에 고다이라와 찍은 셀카를 올렸다. 이상화는 "4년 만에 재회. 보고 싶었잖아! 영원한 라이벌이자 동료였던 그리고 나를 평창 올림픽 때까지 갈 수 있게 해줬던 원동력이자 버팀목이었던 영원한 내 친구"라고 적었다. 이 게시물에 고다이라는 한국어로 "드디어 만났네. 기뻤어"라고 댓글을 남겼다. 일본도 두 사람의 우정을 주목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이상화의 눈물에 감동 커져...우정에 국경이란 없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2-02-20 09:48:30[파이낸셜뉴스] '퀸연아'가 김연아가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중계 해설위원으로 보이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이상화나 박승희 등 스포츠 스타들의 해설이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서다. 이전에 국가대표를 경험했던 선수들이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김연아는 올림픽 관련 방송 일정에 일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것이다. 오늘 17일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김연아는 방송사의 해설위원 제의가 왔었지만 모두 고사했다. 김연아 소속사측은 김연아 본인이 해설위원을 할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했다. 김연아는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에도 해설위원 제의가 있었지만 거절했다. 김연아가 해설위원으로 나서지 않는 것은 후배들에 대한 배려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지난 2018년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호치는 "김연아는 선수보다 자신이 주목받는 것을 꺼리고 있다. 후배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이를(해설위원직을) 거절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연아는 해설위원으로 나서는 대신 지난 10일에는 올림픽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한국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후배들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박승희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는 SBS에서 차분한 해설로 호평을 받고 있고 곽민정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도 KBS에서 전문적인 해설을 해 호평을 받고 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2-02-16 23:33:54[파이낸셜뉴스]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상화 KBS 해설위원의 해설이 하루 만에 차분해졌다. 지난 경기 해설 내내 반말과 함께 고성을 질렀던 이상화는 지난 15일 나다가 벌인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 5·6위 결정전 해설에서 전반적으로 차분하게 해설을 했다. 오늘 16일 KBS 중계를 보면 반말과 고성해설로 비난을 받았던 이상화 해설위원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 결정전에서 침착해진 해설을 이어갔다. 전체적으로 말이 줄었고 고성도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는 이날 경기 해설 중에 캐나다와 격차가 벌어졌을 때 "우리 선수들 끝까지 힘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마지막 선수까지 함께 데리고 와야 한다"면서 침착하게 대표팀을 응원했다. 지난 12일 남자 500m 결승에 출전한 차민규 경기 해설에서 "먼저, 먼저, 오오! 잘 보여! 차분하게, 차분하게, 차분하게 좋아!"라며 "올려야지! 끝까지 끝까지 끝까지 오오"라고 외친 것과 정반대의 모습이다. 그는 이날 결선 경기에서 흥분한 목소리로 "먼저, 먼저, 오오. 잘 보여. 차분하게, 차분하게, 좋아" 등 반말로 중계를 해 일부 시청자들의 불만을 샀다. 또 이 위원은 경기가 끝난 후 차민규가 태극기를 들고 링크를 돌 때 "야, 야, 여기 봐"라고 외치기도 했다. 이에 따라 KBS 시청자권익센터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베이징 올림픽 중계에서 이상화 위원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를 비롯해 '이상화 해설 자격 없다', '이상화 해설 자격 없으니 중지시켜 주세요' 등의 청원글이 다수 올라왔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2-02-15 23:2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