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미디어특별위원회 9명을 구성했다. 국민의힘은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미디어특별위원장에는 대통령실 춘추관장을 지냈던 이상휘 당선인(경북 포항 남구·울릉)을 임명했다. 위원은 총 8명이 임명됐는데, MBC 대표이사를 지냈던 김장겸 당선인(비례)과 대통령직속인수위원회 기획위원을 지냈던 박준태 당선인(비례)가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국민의힘은 김시관 교수와 이상근 교수, 나경태 여의도연구원 연구위원과 이준우 전 국민의미래 선대위 대변인, 권오현 변호사와 박승용 정책자문관 등을 위원으로 임명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4-05-20 10:15:40인터넷 매체 데일리안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이상휘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22일 위덕대학교 부총장에 임명됐다. 3월 1일 공식 취임하는 이 부총장은 이명박정부 시절 청와대 춘추관장.홍보기획비서관 등을 지낸 뒤 세명대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2015-02-22 17:18:23이상휘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새벽 용기를 얻다(에이지21)'라는 제목의 수필집을 내놨다. 이 책은 이른 새벽,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인맥구축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모은 것으로 가족, 이웃, 강아지, 고등어 등 일상의 소소한 소재들로부터 느끼는 감동과 그리움의 감정을 솔직담백하게 담아냈다. 지방 소도시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부두 하역노동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그가 고단했던 세월 속에서도 매일 새벽 명상하고 글을 써 온 감수성이 곳곳에 묻어난다. "자명종이 울린다. 꼼짝하기가 싫다. 발가락만 꼼지락거린다. 집사람은 세상 모르고 잔다. 입을 반쯤 벌린 모습이 웃기다. 손가락을 넣었다 빼도 모른다. 은근히 약이 오른다. 귀에다 속삭였다. '코트 사러 가자' 집사람, 벌떡 일어났다. 나도 놀랐다. 새벽부터 웃었다"(친구 같은 집사람) "새벽이다. 커튼을 젖혔다. 창문에 내가 비친다. 저렇게 닮은 모습이 싫었다. 웃으면 더 닮아 보일까봐 화난 표정만 지었다. 삐죽 나온 눈썹이 똑같아 짜증스럽게 뽑았다. 약하고 무능해 보일까 두려워서였다. 이제 날마다 닮아간다. 아버지처럼 웃어본다. 아, 나의 아버지는 나였다"(아버지 눈썹) 경북 포항 출신인 이 비서관은 동방그룹 비서실과 내외경제신문 차장, 농어민방송 국장, 오세훈 서울 시장의 민원비서관, 청와대 춘추관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2월 모교인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옛 포항수산고) 총동창회로부터 '제1회 자랑스런 해고인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번 책의 판매수익은 전액 결식아동돕기 성금으로 쓰이며 전자책(e북)으로도 제작된다. /courage@fnnews.com전용기기자
2011-05-16 18:17:18이상휘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새벽 용기를 얻다(에이지21)’라는 제목의 수필집을 내놨다. 이 책은 이른 새벽,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에 올린 글들을 모은 것으로 가족, 이웃, 강아지, 고등어 등 일상의 소소한 소재들로부터 느끼는 감동과 그리움의 감정을 솔직담백하게 담아냈다. 지방 소도시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부두 하역노동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그가 고단했던 세월 속에서도 매일 새벽 명상하고 글을 써온 감수성이 곳곳에 묻어난다. “자명종이 울린다. 꼼짝하기가 싫다. 발가락만 꼼지락거린다. 집사람은 세상모르고 잔다. 입을 반쯤 벌린 모습이 웃기다. 손가락을 넣었다 빼도 모른다. 은근히 약이 오른다. 귀에다 속삭였다. ‘코트 사러 가자’ 집사람, 벌떡 일어났다. 나도 놀랐다. 새벽부터 웃었다”(친구 같은 집사람) “새벽이다. 커튼을 젖혔다. 창문에 내가 비친다. 저렇게 닮은 모습이 싫었다. 웃으면 더 닮아 보일까봐 화난 표정만 지었다. 삐죽 나온 눈썹이 똑같아 짜증스럽게 뽑았다. 약하고 무능해 보일까 두려워서였다. 이제 날마다 닮아간다. 아버지처럼 웃어본다. 아, 나의 아버지는 나였다”(아버지 눈썹) 경북 포항 출신인 이 비서관은 동방그룹 비서실과 내외경제신문 차장, 농어민방송 국장, 오세훈 서울시장의 민원비서관, 청와대 춘추관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2월 모교인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옛 포항수산고) 총동창회로부터 ‘제1회 자랑스런 해고인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번 책 판매 수익은 전액 결식아동 돕기 성금으로 쓰이며, e북으로도 제작된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기자
2011-05-16 15:48:08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정책홍보비서관에 박흥신 언론비서관, 홍보기획비서관에 이상휘 춘추관장, 춘추관장에 박정하 선임행정관을 각각 내정했다. 정무수석 산하 정무1 비서관에는 정무1비서관 김연광 특임장관실 특임실장, 정무2비서관에는 이재환 비서관이 각각 발탁됐다. 공직기강비서관에는 장석명 공직기강팀장, 국민권익비서관에 이상목 민원제도비서관, 국민소통비서관에 박명환 인사비서관실 인사운영팀장이 기용됐다. 더불어 시민사회비서관에는 이성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감사, 외교비서관에 이혁 주 일본대사 공사, 뉴미디어비서관에 김철균 뉴미디어홍보비서관이 내정됐다. 고용노사비서관에 이기권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문화체육비서관에 함영준 문화체육관광비서관, 관광진흥비서관에 안경모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녹색성장환경비서관에 김상협 미래비전비서관이 선임됐다. /courage@fnnews.com전용기기자
2010-07-20 17:40:04최근 누님상을 당해 아픔을 겪었던 이상휘 청와대 춘추관장이 청와대 직원들과 춘추관 기자들이 위로의 뜻으로 건넨 조의금을 전액 결식아동 후원금으로 내놨다. 이 관장은 지난 7일 오후 누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장례식장이 마련된 경북 포항에 내려가 장례식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 이 관장 외에는 장례식장을 지킬 가족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서울로 돌아온 이 관장은 12일 춘추관에 모인 조의금을 뜻 깊은 곳에 쓰고자 직원들과 함께 사용처를 논의했으며 결식아동을 돕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 ‘굿네이버스’가 운영하는 희망나눔학교 방학교실에 조의금 전액을 기부했다. 희망나눔학교 방학교실은 학기 중에 학교에서 급식을 제공받는 결식아동들은 방학기간 중에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 더욱 큰 어려움이라는 현실을 반영, 방학 기간 중 학교에서 점심식사 제공 뿐 아니라 학습지도, 집단프로그램, 특별활동, 문화체험 등의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지난해 3월 춘추관장을 맡은 이 관장은 춘추관 입성 후 기자들의 최대 민원이던 춘추관 주차장을 정비하고 차단기를 설치한 것은 물론 매일 아침 9시 당일 취재지원 브리핑, 오후 5시 익일 계획 브리핑 시스템을 만드는 등 발로 뛰는 춘추관장으로 유명하다. /courage@fnnews.com전용기기자
2010-07-13 10:09:07청와대 출입기자들을 책임(?)지고 있는 이상휘 청와대 춘추관장이 블로그(blog.naver.com/shonlee63)를 열었다. “푸른 지붕 청와대 춘추관을 지키는 초미남 바다소년 춘추관장 이상휘입니다.^^”라며 거창하게 소개했지만 사실 인터넷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육식남’이다. 삼겹살에 소주가 어울리는 이 관장이 블로그를 한다고 하니 뭔가 거창한 것을 보여줄 모양이다. 이 관장이 총대를 메고 있는 춘추관은 청와대 출입기자들의 기자실이다. 춘추관장은 춘추관 운영을 총괄하는 대통령실 비서관, 흔히 말하는 차관보급의 직위다. 그런 그가 “친구가 찾아온다고 해서 내비게이션에 춘추관을 검색해 오라고 친절하게(?) 알려줬는데 신촌에 있는 춘추관이라는 중국집에 도착하는 바람에 거센 항의를 받았다”라는 농담 아닌 농담으로 기자들에게 허탈한 웃음을 주는 걸로 유명하다. 그의 블로그는 ‘일상다반사’, ‘상휘의 공부방’, ‘상휘가 쓰는 동화책’, ‘상휘가 쓴 책 소개’, ‘기고문’ 등으로 구성된다. 일상다반사 코너에는 아들을 키우면서 경험했던 이야기를 비롯 친구, 선후배들과 일상에서 벌어진 일들이 일기 또는 편지 형식의 글로 담겼다. 여기에 곧 청와대 이야기와 춘추관에서 생기는 사건들이 채워질 예정이다. 상휘의 공부방에는 자신이 공부하면서 작성한 언론비평, 인문학 등의 리포트를 선보였고, 상휘가 쓴 책 소개에서는 자신이 쓴 ‘나는 마지막 희망을 사람에게 걸었다’, ‘반탱이와 낡은 자전거’, ‘기업의 정보팀과 PR활동’ 등 3권의 책이 소개됐다. ‘상휘가 쓰는 동화책’에는 앞으로 직접 창작한 동화를 연재할 계획이다. 이 관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동방그룹 비서실 차장, 내외경제신문 차장, 오세훈 서울시장 비서실 민원비서관,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전략일정 담당 등을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인사비서관실에서 공기업인사를 담당했다. 이 관장은 최근 경사를 맞았다. 지난 2월 26일 모교인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옛 포항수산고) 총동창회로부터 ‘제1회 자랑스런 해고인상’을 받았다. 수산고는 해양수산인을 양성하기 위해 국비로 전액 등록금을 지원하던 곳이어서 가난한 고학생들이 진학하던 고교였다. 이 관장은 “‘해고인상’을 받는 저 보다 동문들의 눈시울이 더 붉어지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뭉클했다”면서 “미력이나마 해양수산인들에게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해 ‘바다소년’이라는 필명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courage@fnnews.com전용기기자
2010-03-15 09:42:33이상휘 청와대 춘추관장은 26일 경북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열리는 포항해양과학고(옛 포항수산고) 총동창회 제41차 정기총회에서 초대 '자랑스런 해고인상'을 수상했다. 이 관장은 현 정부 들어 청와대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낸 데 이어 홍보수석실 산하 춘추관장으로 재직 중이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기자
2010-02-26 19:21:44이상휘 청와대 춘추관장은 26일 경북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열리는 포항해양과학고(옛 포항수산고) 총동창회 제41차 정기총회에서 초대 ‘자랑스런 해고인상’을 수상했다. 이 관장은 현 정부 들어 청와대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낸 데 이어 홍보수석실 산하 춘추관장으로 재직중이다. /courage@fnnews.com전용기기자
2010-02-26 15:34:32이명박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춘추관장에 이상휘(46)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임명했다. 이 관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오세훈 서울시장 비서실 민원비서관, 내외경제신문 차장, 동방그룹 비서실 차장,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전략일정 담당 등을 거쳐 새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에서 근무해왔다. 한편, 전임 곽경수 춘추관장은 민간 기업으로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courage@fnnews.com전용기기자
2009-03-12 14: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