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어는 중독성이 있어요.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죠." 수어통역사 이소현씨(58)의 고백이다. 이씨는 사람의 표정과 눈빛, 그리고 마음까지 담아내는 '보이는 언어' 수어를 사랑한다. 수어에 대한 애정으로 달려오다 보니 벌써 통역 경력 18년 차. 이씨는 수어통역사의 가장 큰 매력은 농인과 청인이 소통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이 되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상과 단절된 청각장애인 돕고 싶었다" 이씨가 수어통역에 발을 들이게 된 때는 2003년이다. 당시 세상과 소통이 단절된 청각장애인을 돕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수어 교실에 등록했다. 유튜브에 검색만 해도 정보가 쏟아지는 지금과 달리, 그때는 공부할 수 있는 자료가 턱없이 부족했다. 이씨는 길거리를 다니다 보이는 단어가 통역이 안되면 다이어리에 전부 적어 두었다가 수어통역사 지인에 찾아가 답을 얻어오는 식으로 공부했다. 그렇게 3년이 흘러 2006년에 이씨는 국가 공인 수어통역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국가 공인 자격증이 생긴 첫해 취득자다. 이후 2007년 한국농아인협회에 입사해 10년을 근무하면서 청각장애인의 '더 나은 삶'에 작게나마 일조할 수 있다는 기쁨을 맛봤다. 그는 농인의 자녀가 안타까운 소송에 휘말렸을 때 경찰서에 동행해 변호사 역할을 했으며 수술받는 농인 옆에서 수술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통역하며 안심시켜주기도 했다. 또 코인 사기를 당한 농인의 1억원을 되찾아주기도 했다. 프리랜서로 나온 이후 최근엔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출연 배우인 정우성, 신현빈 등의 수어 지도를 전담했다. 이씨는 이 작품을 통해 '농인의 삶이 불행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 이씨가 제작사로부터 처음 수어 지도 요청을 받았을 때 감독에 가장 먼저 요구한 것이 있다. "이전의 다른 드라마들처럼 수어 사용할 거면 하지 말자"라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드라마에서는 농인들이 수어를 하는 동시에 입으로 말도 했어요. 또 수어를 하면서 다른 곳을 쳐다보기도 했어요. 이건 농인에 대해 전혀 모르는 연출이었죠." 농인의 삶을 현실성 있게 잘 구사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후에야 10개월 촬영의 수어 지도를 약속했다. 수어서비스가 많아졌다?.."턱없이 부족해" 최근 이같이 드라마나 연극, 심지어 콘서트 등에서도 수어를 이용한 사례가 하나 둘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씨는 수어서비스가 여전히 턱도 없이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22년 8월 한국수어방송 의무 비율을 5%에서 7%로 상향했다. 2% 소폭 증가했지만, 각 방송사별 필수 수어방송이 100개 중에 7개라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마저도 수어 통역사들은 흔히 '수어창'이라고 불리는 화면 속 동그라미에 등장하는데, 그 비율이 너무 작아 농인들이 돋보기를 끼고 봐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씨는 "청각장애인들이 동그라미 속 수어를 잘 보려면 모두에게 최소한 100인치 이상의 TV를 제공해 줘야 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라며 씁쓸해했다. 이씨는 문화·예술분야뿐만 아니라 병원, 학교 등에도 전담 통역사를 배치해 청각장애인들의 편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리 모두 장애 있어..누구도 무시할 자격 없다" 이씨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서비스가 확대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로 '편견 어린 시선'을 꼽았다. "장애는 그저 '조금 부족한 부분'을 말해요. 도움이 적게 필요한지, 많이 필요한지의 차이일 뿐이지 우리 모두 장애가 있어요. 세상에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 것은 서로 도와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이씨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청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새로운 꿈도 있다. 바로 대통령 전담 수어통역사. 노년엔 작은 카페를 차려 청각장애인을 직원으로 채용하고 싶다는 꿈도 전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오는 사건·사고 소식들. 때로는 분노와 슬픔에 얼굴이 찌푸려지는데요, [선인장]은 '선'한 '인'물을 소개하는 '장'입니다. 각박한 세상에 작은 빛이 되는 우리 이웃들을 만나보세요. 여러분들의 따뜻한 제보도 기다립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4-03-18 14:54:38[파이낸셜뉴스]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2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여성 영입인재를 나란히 발표했다. 민주당은 이이날 차량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은 ‘태호 엄마’ 이소현씨(37)를 12번째 인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인재영입위원장인 이해찬 대표는 “어린이 생명안전법안 개정을 정치권에 호소해 온 ‘정치하는 엄마들’ 가운데 한명”이라며 이씨를 소개했다. 이씨는 지난해 5월 인천송도에서 발생한 축구클럽 차량사고로 아들 김태호 군을 잃고 ‘태호법(어린이 생명안전법안 개정안)’ 통과를 호소해 왔다. 이후 시민사회단체와 연계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대책 수립을 촉구하며 ‘도로교통법·체육시설법 일부 개정안(일명 태호·유찬이법)’ 발의를 이끌어냈고 하준이법, 민식이법, 한음이법, 해인이법 관련 피해 부모들과 연대해 어린이 생명안전법안 개정운동을 하고 있다. 이씨는 “국민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하는 정치, 아이들의 안전보다 정쟁이 먼저인 국회를 보면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했다. 우물 파는 심정으로 정치를 통해 바꿔보기로 했다”며 입당 포부를 밝혔다. 같은날 한국당도 ‘이미지 전략가’ 허은아(47)씨의 영입을 발표했다. 허씨는 한국당의 7호 영입인재다. 황교안 대표는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주시면서 당의 이미지를 쇄신하는데 큰 역할을 해 친근한 당으로 만들어주실 분”이라며 허씨를 소개했다.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장인 허씨는 45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을 시·청각 이미지에 근거해 예측해 주목을 받았던 인물로 정치인과 기업 임원의 개인 브랜딩 코치와 방송활동을 해왔다. 20대에 창업해 20년 이상 브랜드 이미지를 연구하며 이미지 컨설팅 분야 최고학위인 CIM(Certified Image Master)을 국내 최초이자 세계 14번째로 취득했다. 염동열 인재영입위원장이 허씨에게 “우리 당의 때를 벗겨달라”며 입당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씨는 “앞으로 자유한국당은 진짜 이미지 변신이 필요하다"며 "'쇼통'과 같은 인위적인 이미지 변화가 아니라 보수의 정체성과 본질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정치로의 이미지 개선을 통해 국민이 정치를 멀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0-01-23 15:59:16[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1대 총선 열 두번째 영입인재로 '태호엄마' 이소현씨(37)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씨는 '태호·유찬이법' 등 어린이 생명안전법안 개정을 정치권에 호소해온 ‘정치하는 엄마들’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지난해 5월 불의의 교통사고로 아들 태호군을 잃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어린이 교통안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폭됐다. 이 씨는 태호와 함께 교통사고를 당한 어린이 부모들과 함께 '태호·유찬이법' 발의를 이끌어냈고 법안처리를 정치권과 정부에 호소했다. 또 시민사회단체와 연계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대책 수립도 촉구했다. 그는 '어린이 안전사고는 사회구조 문제'라는 생각으로 하준이법, 민식이법, 한음이법, 해인이법 관련 피해 부모들과 연대해 어린이 생명안전법안 개정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 씨는 국회에서 열린 영입인재 발표식에서 "해야 할 일이 더 분명해졌다. 모든 아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커갈 수 있도록 지켜주는 것"이라며 정치활동 목표를 분명히 했다. 이어 "우리 정치에게, 특히 지금 정치하는 분들께 꼭 묻고 싶은 것이 하나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 특히 미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보다 우선인 것이 있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정치에 대한 무관심과 정치를 향한 거리감 때문에 정치가 국민 안전보다 정쟁을 우선한다고 지적하며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했다. 목마른 정도가 아니라 피눈물 나는 사람이 손톱이 빠지도록 우물을 파는 심정으로 정치를 통해 바꿔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넉 달 후 태어날 둘 째 아이를 언급하며 "아이들의 안전과 생명,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가는 일에 관한한 아이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헌신적으로 일을 해보려 한다"고 강조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2020-01-23 09:29:05▲이소현씨(아주경제신문 산업부 기자) 조부상= 1일 전남 여수시 호남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9시. (061)641-0404
2015-04-01 15:52:01유진 생방송 실수(사진=MBC 캡처) 유진 생방송 실수가 화제다. 지난 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는 MBC ‘위대한 탄생3(이하 위탄3)’의 첫 생방송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생방송에서는 유진이 MC로 올라와 무대의 전체적인 진행을 맡았지만 잦은 말실수를 저질러 진땀을 흘려야했다. 유진은 심사위원을 호명하는 도중 김소현을 두고 이소현이라고 부르는가하면 참가자들의 무대를 두고 “기대하겠다”를 “기도하겠다”라고 말하기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유진은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실수를 수습해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위탄3’에서는 여일밴드, 장원석, 신미애, 조선영이 탈락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1-26 16:09:12[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산림청은 ‘나의 꽃 무궁화, 희망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2022년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의 심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공모전은 그림, 사진, 영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총 3364점의 작품을 접수, 21점을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그림 부문은 이소현 씨의 '무궁무진한 우리 문화'가 일반부 대상을, 손예윤 학생의 '무궁화와 함께 춤을'이 학생부 대상을 차지해 각각 상금 100만 원과 농식품부장관상과 교육부장관상을 받는다. 무궁무진한 우리 문화는 표현이 독창적이고 색감과 화면 구성력이 돋보였으며, 무궁화와 함께 춤을은 동화적 상상력을 발휘한 화면 구성과 표현이 창의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 부문에서는 두 송이 무궁화의 절묘한 대칭미를 포착한 박영임 씨의 '통일의 데칼코마니'가 대상으로 선정돼 상금 100만 원(산림청장상)을 받는다. 특히,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영상 부문에서는 모래예술(샌드아트)을 활용해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고결함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김수인 씨의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대상으로 선정돼 상금 200만 원(산림청장상)을 받는다. 이 외에도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이달 10~15일까지 보령 머드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축제 개막식이 있는 12일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온라인에서도 전시되며, 공모전 홈페이지의 수상작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좋은 작품으로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상한 작품들은 일상 속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무궁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8-03 15:51:451. 서류전형 합격자 (가나다순) 강도림 강문정 고정삼 권성진 금준혁 김동규 김민수 김상영 김수향 김이현 김준석 김준혁 김지은 김해솔 김형환 박보현 박지연 박지영 백소민 성소의 승혜경 신수용 신현주 심혜인 양진원 우아영 유경민 유예림 윤준호 이상현 이소현 이영석 이하영 이호길 장유하 장희수 조성준 최미송 홍효진 황원지 (이상 40명) 2. 집중면접 안내 ■ 일 시 : 2021년 6월 18일(금) 09:00 ∼ 18:00 ☞ 전형 시작 10분전까지 입실 ■ 장 소 : 중소기업DMC타워 3층 대회의실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8번출구 B1 연결) ■ 지참물 : 신분증(본인 확인용), 필기도구 ■ 문 의 : 02-2003-7024
2021-06-16 18:18:12◆ 법무부 <전보> ◇ 법무부 △검찰과 검사 김봉경 △형사기획과 검사 류승진 △공공형사과 검사 오창명 △국제형사과 검사 임하나 △형사법제과 검사 김진우 ◇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나희석(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원) ◇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강정영 △검찰연구관 김종필 △검찰연구관 오미경 △검찰연구관 이희찬 △검찰연구관 장은희 △검찰연구관 천대원 △검찰연구관 박지훈 △검찰연구관 김영식 ◇ 서울중앙지검 △검사 정가진 △검사 정재신 △검사 곽금희 △검사 김병철 △검사 김지숙 △검사 김희영 △검사 윤국권 △검사 최소연 △검사 권영필 △검사 김민정 △검사 서민석 △검사 이주희 △검사 홍상철 △검사 박일규 △검사 박재평 △검사 오진세 △검사 조미경 △검사 조재철 △검사 최수지 △검사 허정은 △검사 김성현 △검사 김현서 △검사 김형섭 △검사 문정신 △검사 박재훈 △검사 서성광 △검사 황보영 △검사 김우중 △검사 박금빛 △검사 이종원 △검사 이한종 △검사 조범진 △검사 김경완 △검사 김영석 △검사 송정범 △검사 유재근 △검사 이호재 △검사 김수겸 △검사 김동현 △검사 정거장 △검사 박병인 △검사 이동훈 △검사 최준환 △검사 고재린 △검사 김주혜 △검사 원세정 ◇ 서울동부지검 △부부장 최순호(금융위원회 파견) △검사 김은미 △검사 김창희 △검사 장영일 △검사 김유나 △검사 이선기 △검사 하일수 △검사 황경원 △검사 남지민 △검사 연제혁 △검사 이승우 △검사 조소인 △검사 권근환 △검사 김상범 △검사 문동기 △검사 박진덕 ◇ 서울남부지검 △부부장 손상희 △검사 정영주(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검사 김형걸 △검사 한연규 △검사 이승민 △검사 최재현 △검사 문지연 △검사 김준엽 △검사 김지훈 △검사 차동호 △검사 남경우 △검사 나상돈 △검사 이선미 △검사 정종헌 △검사 김예은 ◇ 서울북부지검 △검사 박선민 △검사 안준석 △검사 김미혜 △검사 김유나 △검사 유제민 △검사 조정복 △검사 김수희 △검사 김정연 △검사 임기웅 △검사 한승훈 △검사 이홍열 △검사 이종민 △검사 박원영 △검사 함덕훈 △검사 윤지윤 ◇ 서울서부지검 △검사 김수민 △검사 강현정 △검사 진경섭 △검사 김영민 △검사 홍해숙 △검사 정윤정 △검사 차대영 △검사 전형준 △검사 오슬기 △검사 박원석 ◇ 의정부지검 △검사 이호석 △검사 최하연 △검사 문민영 △검사 양재헌 △검사 정지희 △검사 강민욱 △검사 김신혜 △검사 김준영 ◇ 고양지청 △부부장 김은하 △검사 윤석환 △검사 이종혁 △검사 김미영 △검사 임재웅 △검사 박대웅 △검사 김연수 △검사 김다현 △검사 김정현 △검사 이혜원 △검사 정제훈 ◇ 인천지검 △부부장 박진석(UNODC 방콕 파견 유지) △검사 이건표 △검사 오승환 △검사 우재훈 △검사 김남엽 △검사 김지웅 △검사 박세혁 △검사 장성훈 △검사 정성욱 △검사 이기명 △검사 김민희 △검사 도용민 △검사 최세윤 △검사 나상현 △검사 오정은 △검사 양세동 △검사 이동형 ◇ 부천지청 △검사 김지언(2월23일 주네덜란드 대사관 파견) △검사 박종선 △검사 이정환 △검사 장유나 △검사 박종호 △검사 전화정 △검사 조한이 △검사 정영지 ◇ 수원지검 △부부장 신건호 △검사 김진호(2월11일 월드뱅크 파견 복귀) △검사 송민경 △검사 박상용 △검사 홍정연 △검사 김성훈 △검사 천재인 △검사 성재호 △검사 함재원 △검사 안성민 △검사 김보경 △검사 전종택 △검사 박성현 △검사 안화연 △검사 이동우 △검사 전우진 ◇ 성남지청 △검사 김정훈 △검사 김형원(UNODC 비엔나 파견 예정) △검사 전영우 △검사 정승원 △검사 김벼리 △검사 장재정 △검사 이병래 △검사 신주희 △검사 심기하 △검사 이재원 ◇ 여주지청 △검사 김상직 △검사 이영준 △검사 이권석 △검사 김미리 △검사 배상아 △검사 박강일 ◇ 평택지청 △검사 심기호 △검사 이재희 △검사 김진규 △검사 이상윤 △검사 정정교 △검사 서지혜 △검사 임여은 △검사 김윤환 △검사 함석욱 ◇ 안산지청 △검사 장태형 △검사 정우성 △검사 강정욱 △검사 박기태 △검사 김정선 △검사 이안나 △검사 고은진 △검사 김종민 △검사 김민영 △검사 박조민 ◇ 안양지청 △부부장 허훈 △검사 류주태 △검사 이혜현 △검사 이지은 △검사 안상현 △검사 이선화 △검사 장진 △검사 홍현준 △검사 김승연 ◇ 춘천지검 △검사 최두헌 △검사 김형아 △검사 신영민 ◇ 강릉지청 △검사 김병진 △검사 이지영 ◇ 원주지청 △검사 박제연 △검사 김진영 △검사 김은성 △검사 홍철의 ◇ 속초지청 △검사 김상순 △검사 조영민 ◇ 영월지청 △검사 남도현 △검사 정기하 ◇ 대전지검 △검사 유민종 △검사 김진용 △검사 단정려 △검사 김병욱 △검사 유시동 △검사 이라영 △검사 심재신 △검사 박준석 △검사 오흥식 △검사 최지윤 △검사 서하나 ◇ 홍성지청 △검사 이성호 △검사 김태현 △검사 오영민 ◇ 공주지청 △검사 박영웅 ◇ 논산지청 △검사 최우석 △검사 박상준 ◇ 서산지청 △검사 천재영 △검사 한웅세 △검사 김봉수 △검사 박보영 △검사 김병준 △검사 백가영 ◇ 천안지청 △검사 이재원 △검사 정효민 △검사 손정아 △검사 김녹원 △검사 정다은 △검사 김찬우 △검사 김선태 △검사 임명환 △검사 한두현 △검사 탁광진 △검사 김지원 ◇ 청주지검 △검사 소창범(2월23일 주일본대사관 파견) △검사 김성태 △검사 김민정 △검사 최상훈 △검사 이상민 △검사 최진혁 △검사 이경환 △검사 안희경 △검사 김기왕 △검사 신지원 ◇ 충주지청 △검사 김진혁 △검사 이수경 ◇ 제천지청 △검사 박종환 △검사 박민지 △검사 신종화 ◇ 영동지청 △검사 김성진 ◇ 대구지검 △검사 김영주 △검사 박수민 △검사 이소현 △검사 이웅희 △검사 박대한 △검사 박형철 △검사 양효승 △검사 정수희 △검사 김윤식 ◇대구서부지청 △검사 이재연(법무연수원 진천본원 교수) △검사 김동진 △검사 탁동완 △검사 권영우 △검사 최자윤 ◇ 안동지청 △검사 류재현 △검사 조예림 △검사 김태헌 ◇ 경주지청 △검사 이태훈 △검사 김혜리 ◇ 포항지청 △검사 이해영 △검사 윤지언 △검사 조운형 ◇ 김천지청 △검사 유경준 △검사 김용휘 △검사 심동선 △검사 배성재 △검사 정세연 △검사 한채란 ◇ 상주지청 △검사 이형우 △검사 황성규 ◇ 의성지청 △검사 박상환 ◇ 영덕지청 △검사 박현 ◇ 부산지검 △검사 소정수 △검사 윤원일 △검사 이치현(금융정보분석원 파견 복귀) △검사 최수봉 △검사 추창현 △검사 하준호 △검사 김경목 △검사 김태겸 △검사 양익준 △검사 황나영 △검사 이희준 △검사 권준택 △검사 김민수 △검사 곽병수 △검사 김민주 △검사 최완영 △검사 박슬기 ◇ 부산동부지청 △검사 천헌주 △검사 한문혁 △검사 정영서 △검사 서동범 △검사 김태엽 △검사 이한별 △검사 정인혜 △검사 최혜진 ◇ 부산서부지청 △검사 조철 △검사김소현 △검사 김정선 △검사문지원 △검사 박상훈 △검사 임성환 ◇ 울산지검 △검사 최윤희 △검사 김승기 △검사 정성두 △검사 김석순 △검사 남소정 △검사 박민경 △검사 길선미 △검사 김범준 △검사 허성호 △검사 김미선 △검사 김정원 ◇ 창원지검 △검사 김현우 △검사 이수진 △검사 소재환 △검사 류경환 △검사 송민하 △검사 김대근 △검사 류정인 △검사 박혜진 △검사 장우혁 △검사 최인성 ◇ 마산지청 △검사 김동욱 △검사 금성호 △검사 오종혁 △검사 이대희 △검사 하연지 △검사 김홍도 △검사 조경민 ◇ 진주지청 △검사 정기훈 △검사 이정훈 △검사 김수현 △검사 박동진 △검사 최형욱 △검사 설제민 ◇ 통영지청 △검사 장근보 △검사 김병희 △검사 박진형 △검사 정종일 △검사 홍유정 △검사 김한나 △검사 이충용 ◇ 밀양지청 △검사 문승철 △검사 최건호 ◇ 거창지청 △검사 김태완 ◇ 광주지검 △부부장 이병주 △검사 김봉진 △검사 박대환 △검사 최종필 △검사 정미란 △검사 유지연 △검사김지윤 △검사 김치훈 △검사 이혜미 △검사 박지영 △검사 이슬기 △검사 김수민 △검사 나광윤 △검사 문호섭 △검사 이정우 △검사 허창환 △검사 김규완 △검사 김도희 △검사 이혜진 ◇ 목포지청 △검사 신재성 △검사 이영호 △검사 가혜리 △검사 김시현 △검사 백지은 △검사 양현세 ◇ 장흥지청 △검사 천안문 ◇ 순천지청 △검사 이진순 △검사 이수환 ◇ 해남지청 △검사 장민수 ◇ 전주지검 △검사 이경석 △검사 김지혜 △검사 박재호 △검사 온정훈 △검사 이은정 △검사 강재하 △검사 조윤영 ◇ 군산지청 △검사 김준소 △검사 박수영 △검사 천대우 △검사 김호중 ◇ 정읍지청 △검사 황준성 △검사 박상우 ◇ 남원지청 △검사 최윤영 ◇ 제주지검 △검사 김효진 △검사 왕선주 △검사 전철호 △검사 장태원 △검사 권다송이 <타기관 파견 등> △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정일권 <법무연수원 신임검사 교육 수료 검사 전보> ◇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선진 △검사 유승재 △검사 정한균 ◇ 서울동부지검 △검사 성용진 △검사 권예슬 △검사 박준웅 ◇ 서울남부지검 △검사 주용하 △검사 김성수 △검사 서세영 △검사 이하은 ◇ 서울북부지검 △검사 이준태 △검사 박지현 △검사 손은선 △검사 전인수 △검사 정용진 △검사 정하은 ◇ 서울서부지검 △검사 이상돈 △검사 권은비 △검사 권태환 ◇ 의정부지검 △검사 김태훈 △검사 박광현 △검사 김민호 △검사 박소미 △검사 박은혜 △검사 최인혁 ◇ 고양지청 △검사 김주성 △검사 김소연 △검사 윤가희 △검사 최종환 ◇ 인천지검 △검사 오재완 △검사 황용범 △검사 김윤정 △검사 김지윤 △검사 윤지훈 △검사 이현민 ◇ 부천지청 △검사 이원창 △검사 김동욱 △검사 백희진 △검사 신수민 △검사 유재승 ◇ 수원지검 △검사 박성종 △검사 진동화 △검사 공민진 △검사 김지훈 △검사 박소영 △검사 유재덕 ◇ 성남지청 △검사 정지수 △검사 김정호 △검사 정아름 △검사 정연우 ◇ 안산지청 △검사 정해빈 △검사 김나경 △검사 김수진 △검사 류범선 △검사 조진희 ◇ 안양지청 △검사 심요한 △검사 이혜진 ◇ 춘천지검 △검사 송미루 △검사 이지은 ◇ 대전지검 △검사 최웅 △검사 송혜경 ◇ 천안지청 △검사 박자영 △검사 임현진 △검사 황수이 ◇ 청주지검 △검사 구지훈 △검사 하경준 ◇ 대구지검 △검사 박민규 △검사 공도운 ◇ 대구서부지청 △검사 공현진 △검사 김도환 △검사 석초롱 △검사 임영하 ◇ 부 산 지 검 △검사 김진혁 △검사 박보경 ◇ 부산동부지청 △검사 이선균 ◇ 부산서부지청 △검사 안태민 △검사 박세미 △검사 장정윤 ◇ 울산지검 △검사 이창헌 △검사 안도은 △검사 안주원 △검사 우경진 ◇ 창원지검 △검사 강상혁 △검사 김현지 △검사 이리원 ◇ 광주지검 △검사 고승우 △검사 강송훈 △검사 임지혜 ◇ 순천지청 △검사 정재인 △검사 채원재 △검사 홍준현 ◇ 전주지검 △검사 김민정 △검사 김힘찬 △검사 신혜원 ◇ 제주지검 △검사 문승기 <검사 신규임용> ◇ 안산지청 △검사 이영광 ◇ 천안지청 △검사 박숙영 ◇ 창원지검 △검사 김대양 ◇ 광주지검 △검사 신철민 <이상 2021년 2월 1일자> <2021년 4월1일자 검사 신규임용 예정자> ◇ 서울동부지검 △검사 이희동 ◇ 서울북부지검 △검사 이정성 ◇ 의정부지검 △검사 유용훈 ◇ 인천지검 △검사 박신우 <의원면직> △김영현 △정일균 △김남수 △민수영 △변준석 △용성호
2021-01-21 12:49:37[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25명의 명단과 순번을 14일 발표했다. 이날 민주당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비례대표 후보자 정견발표 및 순번 투표를 진행했다.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시·도당 사무처장 등 중앙위원 678명 중 611명이 투표를 했고 67명은 기권했다. 민주당 비례대표 1번은 영입인재 1호 최혜영 강동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2번은 역시 영입인재인 김병주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배정됐고 3번은 이수진 최고위원이 차지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은 4번에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 추천으로 3년 임기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이 됐지만 임명 42일만에 인권위원직을 그만두고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에 도전해 논란을 일으켰던 양정숙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은 5번에 배정됐다. 전용기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은 6번, 양경숙 한국재정정책연구원장은 7번 순번을 획득했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몫 비례대표 당선권이 1~7번까지로 분석되는 만큼 이들은 비례연합정당 간판으로 총선에 나서게 될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범진보 진영의 연합체인 비례연합정당 출범을 결정하며 앞순번을 군소정당에 양보하고 당선권 후순위에 민주당 몫 7석만 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영입인재인 이경수 ITER 국제기구 부총장과 '태호엄마' 이소현씨는 각각 당선 안정권 밖으로 분석되는 8번과 11번을 부여 받았다. 복지전문가 이상이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는 14번에 이름을 올렸다. 아래는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 및 순번. △1번 최혜영 강동대 교수(제한경쟁. 여성장애인) △2번 김병주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제한경쟁. 외교 · 안보) △3번 이수진 민주당 최고위원 △4번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5번 양정숙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6번 전용기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7번 여성 양경숙 한국재정정책연구원장 △8번 이경수 이터(ITER) 국제기구 부총장 △9번 정종숙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제한경쟁. 당 취약지역) △10번 정지영 민주당 서울시당 사무처장(제한경쟁. 당무발전) △11번 이소현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12번 권지웅 서울시청년명예부시장 △13번 박명숙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 △14번 이상이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15번 강경숙 원광대학교 교수 △16번 정우식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 △17번 백혜숙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전문위원 △18번 김상민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19번 박은수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 △20번 최회용 전 참여자치21 공동대표 다음은 민주당 비례대표 순위계승 예비자 명단 및 순번 △1번 이상미 유엔아동기금 서울사무소 정부협력조정관 △2번 김나연 하나은행 계장 △3번 정이수 전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4번 서국화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 공동대표 △5번 김현주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 기자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2020-03-15 02:07:25[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 21명의 명단 중 마스크 업체 '지오영' 출신 인사가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11일 여성 13명, 남성 8명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이 중에는 지오영 출신 박명숙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이 포함돼있다. 박 씨는 지오영에서 지난 2013년부터 지난 1월까지 약 7년 동안 고문으로 일했다. 지오영은 정부가 공적 마스크 유통업체 두 곳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특혜를 얻었다는 논란이 일었던 의약품 유통업체다. 이밖에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중 여성은 강경숙 원광대 교수, 김나연 하나은행 계장, 세무사 김현주 씨, 박은수 전국 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 백혜숙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전문위원, 서국화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 공동대표, 양경숙 한국재정정책연구원장, 양정숙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이상미 유니세프 한국지부 정부협력조정관, 이소현 정치하는 엄마들 활동가, 이수진 민주당 최고위원, 정이수 변호사 등이 선정됐다. 남성 비례대표 후보로는 권지웅 서울시 청년명예부시장, 김상민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이경수 이터 국제기구 부총장, 이상이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전용기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정우식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최회용 전 참여자치21 광주지부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0-03-12 09: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