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가 이승국 전무 등 6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승국 전무가 상무로 승진하고, 모기진 이사와 노현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 ◆한국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 ◇승진 <전무>△이승국 <상무> △모기진 △노현 <이사> △제남희 △최장욱 △허일 △김현호 △조용운 △홍현승
2021-05-03 10:04:07JB금융지주는 신임 리스크관리본부장(CRO)으로 이승국 상무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이 상무는 연세대에서 리스크측정방법론으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부즈앨런해밀턴 연구위원을 시작으로 금융감독원에서 신바젤협약 도입, 운영리스크, 필라2 업무의 규정화 및 승인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언스트앤영으로 자리를 옮겨 은행권 리스크관리 선진화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에프원컨설팅, 부즈앤컴퍼니 등에서도 금융지주사 바젤 도입 프로젝트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최근까지 KB캐피탈에서 리스크관리 업무를 총괄하면서 자체 스트레스테스팅 모형 개발 및 조기경보체계를 구축했다. JB금융 관계자는 "이번 신임 CRO 선임으로 경기 악화 등에 대비한 선제적인 리스크관리 체계를 구축해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19-05-02 19:45:54이승국 동양증권 대표(사진)는 "2013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증권업 고유의 핵심 비지니스에 역량을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2일 이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12년은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한 단계 높은 성장과 도약을 위해 내실을 더욱 단단히 다진 한 해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신규 수익원을 창출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지금과 같은 불황기에는 증권업 고유의 비지니스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리테일 부문은 증권업의 근간이 되는 핵심 비지니스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표는 "경쟁력 있는 상품개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그동안 CMA라는 대표적인 상품으로 고객의 신뢰를 쌓아왔듯이 이제 동양증권을 대표하는 새로운 혁신적 상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동양증권 가족 여러분! 2013년 희망찬 새해를 우리 동양증권 가족 여러분과 함께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 회사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해에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2012년은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 등 글로벌 경제환경의 불안정과 내수경기 침체, 증권업 전반의 수익성 악화로 매우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한 단계 높은 성장과 도약을 위하여 우리의 내실을 더욱 단단히 다진 한 해이기도 하였습니다.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사업부문 중심의 조직체계 구축, 상품 조직의 역할 확대, PB사업본부 신설 등 전사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안정적 수익성 확보를 위한 비용구조 Restructuring을 적극 추진하여 가시적인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증권업계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은 우리에게 더 많은 도전과 노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불확실한 경제환경은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다른 증권사들과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어떠한 자세로 대처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는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새해를 맞이하여 '잘 나가는 회사, 행복한 직원'이 되기 위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회사의 목표 달성을 위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합시다. 일등으로 가기 위한 도전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달성을 위해 치열하게 현실과 맞닥뜨려 봅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경쟁력을 지금보다 몇 단계 더 높여야만 합니다. 비용 효율화와 같은 과거의 경영위기 대응 방법을 넘어 이제는 남들과 같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인식 아래, 차별화되고 절대적 우위에 있는 경쟁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리테일, IB, FICC, Equity 각 사업부문 모두 스스로의 경쟁력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고민해 보고 경쟁자들 보다 앞서갈 수 있는 것을 찾아 즉각 실행에 옮겨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사업부문의 성과가 회사 전체의 성과를 높이는 것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임원, 팀점장 등 조직을 이끌어 나가는 리더들은 특정 사업부문 또는 부서의 이익보다 더 큰 이익이 무엇인가를 늘 생각하고,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서로 긴밀히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증권업 고유의 핵심 비지니스에 역량을 집중합시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신규 수익원을 창출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만, 지금과 같은 불황기에는 증권업 고유의 비지니스에 충실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리테일 부문은 증권업의 근간이 되는 핵심 비지니스입니다. 증시환경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Retail Re-start Project'에서 준비하고 있는 신개념 리테일 전략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차근차근 실행에 옮겨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시장 점유율 및 예탁자산의 증대를 통하여 안정적 수익기반을 확보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것임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IB 부문은 전통적 ECM Products에 대한 인수역량 강화, Target 고객 그룹 확대 등을 통하여 수익구조를 더욱 다각화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경쟁력 있는 상품개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합시다. 작년 10월 조직개편에서 상품전략본부를 전사 조직으로 개편한 것은 전체 상품시장의 트렌드를 폭넓게 파악하고, 법인 및 개인고객 투자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구조의 상품을 개발,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고객의 금융 니즈를 상품화하여 제공하는 것은 상품개발부문에만 국한된 역할이 아니며 전사가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일임을 명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영업부문에서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상품개발부문에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해야 하고, 상품개발부문에서는 기존의 틀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금융상품 개발로 고객의 기대수준에 부응해야 합니다. 그동안 CMA라는 대표적인 상품으로 고객의 신뢰를 쌓아왔듯이 이제 동양증권을 대표하는 새로운 혁신적 상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갑시다. 넷째, 우리 함께 소통합시다. 사업부문 간 시너지 창출, 좀 더 범위를 좁히자면 동료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상하좌우 가리지 말고 칭찬하고 비판하고 거침없이 본인의 의견을 말하고 다녀야 합니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안으로만 움츠리는 자세는 어떠한 긍정적 변화도 일으키지 못하고 조직 발전에도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여러 차례 말씀드렸듯이 저의 집무실과 이메일은 여러분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우리 회사와 고객을 위한 이야기라면 어떠한 것도 환영합니다. 2013년에도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되도록 많이 가져 우리 동양증권 가족들과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더욱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양증권 가족 여러분! 우리는 매우 젊은 조직입니다. 젊음은 곧 열정과 도전을 의미합니다. 외부환경을 우리가 쉽게 바꿀 수는 없지만 우리의 열정과 도전으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폭풍우가 오고 있을 때 담을 쌓아 올리는 사람이 있고, 풍차를 짓기 시작하는 사람도 있다"는 위기에 대한 대응방식을 빗댄 오래된 중국 격언이 있습니다. 위기를 안전하게 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기를 곧 기회로 만들 줄 아는 지혜로움이 더욱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탁월한 영업 인프라, 우수한 인재, 고객지향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수많은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해 왔습니다. 올해는 위기에 강한 동양증권의 진정한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줄 때입니다.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2013년 우리 한 번 멋지게 해 봅시다. 일년 후 지금보다 더 높은 곳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지난 한 해를 웃으며 뒤돌아 볼 수 있는 그날을 기약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3-01-02 09:40:38동양증권 신임 사장에 현대증권 이승국 부사장(사진)이 내정됐다. 7일 동양증권에 따르면 현대증권 이승국 부사장은 이날 열린 동양증권 이사회에서 차기 사장으로 내정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동양증권 관계자는 "국내외 증권사에서 전략기획가로서 경험이 탁월하다"면서 "향후 경쟁력 있는 글로벌 증권사로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내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승국 동양증권 사장 내정자는 1988년 동서증권 애널리스트로 업계에 입문해 2000년 BNP파리바증권 한국대표, 2008년 하나IB증권 전략기획담당 전무를 역임했다. 지난해부터 현대증권 부사장을 맡아왔다. 동양증권은 오는 25일 주주총회를 열어 사장 선임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12-05-07 17:58:31현대증권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이승국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추가선임하고 최경수 사장과 이승국 부사장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중장기 비전인 ‘국내 넘버1 투자은행’ 달성을 위한 영업을 강화하고 리서치, 자산운용, IB 등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게 위해 각제 대표체제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승국 부사장은 하나대투증권 전략기획담당 전무, BNP 파리바증권 대표이사 등을 맡아 금융투자업의 전략기획 및 IB업무 경험이 풍부하고, 국제금융센터 시장상황팀장, 한누리투자증권(現 K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사회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이사회 의장직 연임을 의결했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2011-05-27 16:38:54현대증권은 27일 여의도 본사사옥에서 개최된 제 50기 정기주총에서 2010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선임, 이사보수 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을 승인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현대증권은 2010년 재무제표(영업이익 2152억원, 당기순이익 2916억)를 승인 받았다. 이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임승철 현대증권 상근 감사위원은 사내이사 재선임이 결정됐고, 지난 4월 취임한 이승국 현대증권 부사장이 신규 사내이사에 선임됐다. 이승국 부사장은 국제금융센터 시장상황팀장과 BNP파리바증권 대표, 하나대투증권 전략기획담당 전무 등을 역임한 증권업 전문가로, 최경수 사장과 함께 호흡을 맞춰 현대증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기가 만료되는 이철송 사외이사(현 감사위원회 위원, 한양대 법과대학 교수)와 안종범 사외이사(현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를 재선임 했고, 박충근 법무법인 성의 대표 변호사를 신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였다. 한편 배당은 현금배당 500원으로 가결되어 전년도 배당금 400원에 비해 증가했으며 이사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2011-05-27 10:25:56현대그룹이 투자은행(IB) 부문을 강화하는 등 금융 계열사 '조직 다잡기'에 나선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은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승국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증권은 이날 주총 안건으로 이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상정해 놓은 상태다. 이 부사장은 최경수 대표와 각자 대표이사의 형태로 현대증권을 이끌게 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대증권 안팎에서는 IB부문에 힘을 싣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승국 부사장은 삼성증권 국제조사팀장, ABN암로증권과 한누리증권(현 KB투자증권)에서 리서치센터장을 지냈다. BNP파리바 한국대표와 하나IB증권(현 하나대투증권) 전무를 지내는 등 IB(투자은행) 업무에 있어서도 업계에서 호평을 받는 인물이다. 여기에 경제관료 출신(재정경제부·조달청)인 최 사장의 위기극복능력이 더해진다면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란 게 그룹의 판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 사장은 리먼브러더스 위기를 무사히 넘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연임에도 성공했다. 이 부사장은 IB, 소매 등 영업부문을 담당하고 최 사장은 경영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란 설명. 한편 현대자산운용 사장에 내정된 이용재씨는 1982년 한국투자신탁 공채 8기로 증권업계에 입문했다. 종합기획부장 및 경영지원본부장, 한국투자금융지주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거쳐 한국투자밸류운용 사장을 지냈다. 가치투자를 표방하는 대표적인 운용회사의 사장 출신이다. 이 때문에 공격적인 색깔의 현대운용을 어떻게 이끌지도 주목된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2011-05-24 18:09:36‘2008을 빛낸 자랑스런 명지인’ 수상자로 이승국 한국체대 총장(사진)이 선정됐다고 명지대는 19일 밝혔다. 또 이에리사 전 태릉선수촌장, 김태영 농협신용 대표, 권오형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우근민 전 제주지사 등 15명은 공로패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08 명지인의 밤’에서 개최됐다. /noja@fnnews.com노정용기자
2008-12-19 15:17:41하나IB증권이 이승국 전 BNP파리바증권 한국대표를 전략기획 담당 전무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승국 전무는 1985년 서울대 공대 대학원과 1988년 미국 룻거스(Rutgers)대학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마친 후 삼성증권 국제조사팀장과 ABN암로증권 및 한누리증권에서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했다. 이후 국제금융센터 시장상황팀장을 거쳐 지난해 8월까지 BNP파리바증권 한국대표로 일해 왔다. /ch21@fnnews.com 이창환기자
2008-01-28 22:29:59하나IB증권이 이승국 전 BNP파리바증권 한국대표를 전략기획 담당 전무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승국 전무는 1985년 서울대 공대 대학원과 1988년 미국 룻거스(Rutgers)대학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마친 후 삼성증권 국제조사팀장과 ABN암로증권 및 한누리증권에서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했다. 이후 국제금융센터 시장상황팀장을 거쳐 지난해 8월까지 BNP파리바증권 한국대표로 일해 왔다. /ch21@fnnews.com 이창환기자
2008-01-28 17: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