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배우 이승연이 자신을 사칭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승연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또 사칭 계정에서 단체방을 모으고 있다"며 "신고했으니 피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초대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오면 번거로우시겠지만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유명인이나 투자 전문가를 사칭하고 투자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주식·코인 리딩방에 초대하고, 돈을 받아 가로채는 사기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투자리딩방 사기는 ▲투자전문가·연예인·운동선수·은행·증권사 등 사칭해 SNS에 투자 광고, ▲ SNS 오픈채팅방에 있는 수백명이 수익인증 감사 인사(가짜 ID를 매크로로 복사·붙여넣기), ▲피해자가 소액을 입금해 수익을 내고 출금할 수 있게 한 뒤 더 큰 금액이 입금되면 편취하는 수법을 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연예계에서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해엔 유재석, 송은이, 황현희, 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등은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 해결을 위한 모임'(유사모)라는 이름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유명인을 사칭해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경찰청은 "제3자로부터 관심을 끄는 문자나 링크, SNS 메시지를 받았을 때는 일단 멈추고 사기가 아닌지 생각해야 한다"며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보는 모든 정보가 조작되고 가장됐을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2-24 21:44:55[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이승연이 30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2022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2-12-30 21:39:25[FN스타 이승훈 기자] 배우 이승연이 30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2022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2-12-30 19:24:11제380회(2022년 4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본지가 보도한 '우리은행 직원 회삿돈 500억원 횡령 파문 外'가 선정됐다.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최영재 한림대 교수)는 이달의 기자상 경제보도부문에 본지 이병철·박소연·이승연 기자가 보도한 '우리은행 직원 회삿돈 500억원 횡령 파문 外'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이번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에는 본지 보도를 포함, 모두 7편이 선정됐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2-05-19 18:15:14[파이낸셜뉴스] 제380회(2022년 4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본지가 보도한 '우리은행 직원 회삿돈 500억원 횡령 파문 外'이 선정됐다.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최영재 한림대 교수)는 이달의 기자상 경제보도부문에 본지 이병철·박소연·이승연 기자가 보도한 '우리은행 직원 회삿돈 500억원 횡령 파문 外' 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이번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에는 본지 보도를 포함해 모두 7편이 선정됐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2-05-19 16:22:17[파이낸셜뉴스]160cm의 단신에 평균 251야드의 장타를 날려 올 시즌 KLPGA투어 장타 부문 1위다. 투어 '3년차' 이승연(23·SK네트웍스)이다. 이승연이 후원사 주최 대회서 통산 2승 기회를 잡았다. 2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G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골라 잡아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이승연은 2위 허다빈(23·삼일제약)의 추격을 2타차 2위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연은 2019년 루키 시즌에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뒤 우승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1번홀(파4)에서 출발한 이승연은 전반에 4타를 줄이며 상승세를 탔다. 11번홀(파4)에서 1타를 더 줄여 단독 선두로 올라선 이승연은 승부처인 17번(파3)과 18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2위와의 격차를 2타 차이로 벌리면서 라운드를 마쳤다. 특히 마지막홀 11.2m 짜리 내리막 버디 퍼트가 인상적이었다. 경기를 마친 뒤 이승연은"올 시즌 성적 부진으로 지난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못하고 스폰서 배려로 제주도에 미리 내려와서 연습라운드를 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선전 원동력을 설명했다. 스폰서 대회서 우승하면 재계약시 가산점이 붙지 않겠느냐고 여유까지 부린 이승연은 "비거리는 신인 때와 비슷하다. 오히려 방향성이 좋아져 성적 면에선 더 나은 것 같다"고 했다. 올 시즌 부진에 대해 그는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찾아온 우승이 오히려 독이 됐던 것 같다"면서 "당시 동기 신인들이 우승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많이 부족한 나로서는 따라가야 한다는 점에서 부담이 됐다. 그런 압박감을 갖고 2020시즌을 보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오늘 플레이하면서 상위권인 것을 알고 너무 떨렸다. 이전에는 스스로 ‘떨지 말자’라고 생각했다면 이제는 '박민지도 이 상황에는 떨릴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쳤다. 남은 36홀도 자연스럽게 그 상황을 받아들이겠다"면서 "항상 우승을 목표로 대회에 참가한다. 남은 대회 신경쓰기보다는 이번 대회에 목숨을 걸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허다빈은 전반 7번, 8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선두 자리를 내주었다. 하지만 후반 15번홀(파4) 버디로 분위기를 반전 시킨 뒤 마지막 17, 18번홀 연속 버디로 2타차 2위에 자리했다. 박지영(25·한국토지신탁)과 이소영(24·롯데), 최혜용(31·메디힐)이 공동 3위(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에 자리한 가운데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승을 기록 중인 김효주(26·롯데)는 4언더파 68타를 쳐 이소미(22·SBI저축은행) 등과 함께 공동 6위(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반환점을 돌았다. 지난주 부산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고진영(26·솔레어)과 연장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임희정(21·한국토지신탁)은 2타를 줄여 공동 16위(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에 자리,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만약 대상 포인트 2위인 임희정이 이번 대회서 우승하면 1위 박민지(23·NH투자증권)와의 포인트 차이를 좁히게 돼 막판 대상 판도는 오리무중에 빠지게 된다. 대상, 상금 랭킹 1위 박민지는 보기와 버디를 2개씩 주고 받아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60위(중간합계 3오버파 147타)에 자리, 턱걸이로 컷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 컷 기준타수는 3오버파 145타로 69명의 선수가 본선에 진출했다. 시즌 1승씩을 거두고 있는 곽보미(29·하이원리조트), 전예성(20·GTG웰니스), 오지현(25·KB금융그룹)은 기권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1-10-29 17:49:35이승연이 다이어트 결심 2개월 만에 9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15일 자신의 SNS에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밝혔다. 이승연은 지난해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늘어난 체중이 빠지지 않아 다이어트를 결심한 바 있다. 당시 헬스케어 전문기업과 함께 체중감량에 나섰으며, 2개월만에 무려 9kg을 줄인 것. 이승연은 지난해 “50대에 접어들며 갱년기도 겪고 몸도 아파보니 건강이 최우선의 인생 목표가 됐다”며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아 체중 감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승연의 9kg 감량 비결은 다이어트의 정석인 ‘식단관리’에 충실한 것이다. 이승연은 이번 다이어트의 성공 포인트로 건강하고 규칙적인 식생활습관으로 교정한 것을 들었다. 그는 “이번에 다이어트 하면서 식생활습관을 정말 건강하게 바꿨어요~ 역시 50대에는 건강한 방법으로 다이어트 해야 하는게 맞네요”라고 밝혔다. 이승연은 다이어트 이전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원할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자고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는 불규칙한 생활을 했었는데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서 이게 너무 좋지 않은 습관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이번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사도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하고 잠도 규칙적으로 자고 하면서 식생활습관이 완전히 건강하게 바뀌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감량한 9kg 중 9kg이 체지방으로, 이승연은 “피부 처짐 없이 라인이 확 달라져 만족스럽다”고 했다. 그는 “주변 사람들이 체지방만 빠지는 걸 보고 너무 신기해하고, 그런데도 살이 하나도 처지지 않아 더 놀라워 한다”고 전했다. 이승연은 SNS를 통해 “살이 찌면서 가지고 있던 옷 중에 4분의 3을 못 입었는데, 지금은 그 옷들이 거의 다 맞아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간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했다. 그는 무엇보다 이번 다이어트를 통해 갱년기를 겪는 50대의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건강을 위해 체중감량은 필요하지만, 무리하지 않고 ‘건강한 방식’을 택해야한다는 것. 이승연은 “50대에는 기존에 잘못 잡혀 있던 습관 그대로 생활하게 되면 금방 몸이 망가지는 것 같다”며 “이번 다이어트는 내게 건강한 변화를 일으킨 특별한 계기가 됐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요요없이 체중을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1-02-15 13:43:42[FN스타 이승훈 기자] 가수 이승연이 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장지동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졸업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0-02-07 11:23:36[FN스타 이승훈 기자] 가수 이승연이 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장지동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졸업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0-02-07 11:23:02'루키' 이승연(21·휴온스)이 데뷔 4번째 경기만에 생애 첫 승을 거뒀다.이승연은 21일 경남 김해 가야CC(파72·680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6억원)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5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이승연은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1m 파퍼트를 놓친 '2년차' 최예림(20·하이트진로)의 추격을 1타차 2위로 뿌리치고 우승 상금 1억2000만원을 획득했다. 올 시즌 4개 대회를 소화한 KLPGA투어서 신인이 우승한 것은 2주전 롯데 렌터카여자오픈 조아연(19·볼빅)에 이어 두 번째다. 드림투어 상금왕 출신으로 KLPGA투어에 데뷔한 이승연은 올해 4개 대회에 출전했다. 지난 12월 치러진 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에서는 컷탈락,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서는 33위, 지난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에서는 48위에 그쳤을 정도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하지만 2라운드에서 1타차 단독 선두로 나서면서 잡은 우승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승연은 8번(파4), 9번홀(파5)에서 보기와 버디를 맞바꿔 전반 9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한 때 3위로 내려 앉았다. 그러는 사이 추격자인 장하나(26·비씨카드)와 김아림(24·SBI저축은행)이 각각 5타와 4타를 줄여 1타차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10번(파5)과 11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다시 1타차 단독 선두로 올라선 이승연은 15번홀(파4)에서 4m 가량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2타차 선두를 질주했다.그러나 마지막 2개홀을 남기고서 1m 퍼트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이승연이 17번홀(파3)에서 3퍼트로 보기를 범하자 동반 플레이를 펼친 최예림이 2m 가량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1타차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이승연은 역시 승부사였다. 18번홀에서 두 번째샷을 핀 1m 지점에 떨궈 역전 기회를 만들었다. 그리고 최예림이 1m 거리의 파퍼트를 놓치자 챔피언 퍼트를 성공시킨 뒤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려 환호했다. 이승연은 "오고 싶었던 정규투어 와서 2부로 다시 내려가면 어떡하나 걱정 많이 했다. 예선 통과만 하자고 쳤는데 프로님과 캐디 오빠가 자신감 있게 플레이하라고 조언해줬다"며 "결과가 좋아 기분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17번홀 상황에 대해서도 "그 전까지 라운드를 라운드 잘했다. 게다가 즐기자는 마음으로 임했기 때문에 기분이 안좋지는 않았다"며 "남은 시즌 욕심을 내기 보다는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따라 올 것이다"고 가가오를 밝혔다.김아림 3위(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에 입상한 가운데 전반 9홀에서 5타를 줄이며 시즌 첫승에 도전했던 장하나는 공동 4위(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로 대회를 마쳤다. '슈퍼 루키' 조아연은 이날도 4타를 줄여 공동 7위(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에 입상했다. 올 시즌 출전한 4개 대회서 우승 한 차례를 포함해 모두 '톱10'에 입상한 조아연은 대상과 신인상 포인트 1위를 질주했다. 그리고 상금 순위도 이번 대회에 불참한 1위 조정민(25·문영그룹)과의 격차를 다소 좁혔다.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
2019-04-21 17:5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