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가 오는 17일까지 11번가에서 진행하는 그랜드11절에 참여, 12개월 이용권을 최대 41% 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구매 가능한 웨이브 12개월 이용권은 △프리미엄 9만9000원(40% 할인) △스탠다드 7만7000원(41% 할인) △베이직 12개월 6만6000원(30% 할인) 세 가지다. 특히 이날 저녁 7시부터 11번가에서 진행하는 웨이브 단독 특가 방송 중 구매하면 추가 제휴 할인은 물론 추첨을 통해 에어팟, 커피 쿠폰 등 경품도 제공한다. 웨이브 프리미엄 이용권은 동시에 4명, 스탠다드 이용권은 동시에 2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FHD 이상 화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최대 인원 동시 이용 시 1인 당 월 비용은 프리미엄 2063원, 스탠다드 3208원으로 매우 합리적인 금액이다. 해당 이용권은 11번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웨이브 이벤트 페이지에서도 구매고객 경품 제공 등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5-02 14:49:16[파이낸셜뉴스] BC카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유료 검색 서비스인 '라이너 프로'의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페이북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모든 고객에게 '라이너 프로' 1년 이용권(연 45만 원 상당)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용을 위해서는 라이너 회원가입 후 결제수단으로 BC카드를 등록해야만 한다. 최민석 BC카드 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했다. 한편 BC카드는 AI 기반 생성형 검색 서비스 '퍼플렉시티', 데이터 분석 및 AI 작업 최적화 플랫폼 '데이터브릭스' 등 글로벌 AI 기업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AI 분야 협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5-02 09:26:16【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까지 저소득층과 장애인에게만 지원했던 평생교육이용권을 올해부터 노인과 디지털 소외계층까지 확대해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 완화와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것으로, 그동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운영했지만, 올해부터는 17개 시·도가 직접 운영하는 지역 주도형 사업으로 바뀌었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의 전담 기관으로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지정해 함께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평생교육이용권 대상자를 확대했다. 지난해의 경우 저소득층(일반이용권)과 장애인(장애인이용권)을 대상으로 지원했지만, 올해는 노인(노인이용권), 디지털 소외계층(디지털이용권)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 광주시는 1차, 2차로 나눠 이용자 모집을 실시해 일반이용권 2067명, 장애인이용권 280명, 노인이용권 196명, 디지털이용권 245명 등 총 2788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1차는 오는 5월 14일까지 광주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일반이용권' 이용자와 등록장애인(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장애인이용권' 이용자를 모집한다. '장애인이용권'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한다. 신청은 '일반이용권'의 경우 광주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이용권'은 보조금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장애인이용권'은 신청자 편의를 고려해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해 접수해도 된다. 2차는 오는 6월 중 광주시에 주소를 둔 노인(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노인이용권' 이용자를, 디지털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성인(30세 이상)을 대상으로 '디지털이용권' 이용자를 모집한다. 1차에서 '일반이용권' 이용자가 미달되면 2차에서 지역특화 전형(50세~64세)으로 추가 모집한다. 다만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중복 수혜로 이용권을 이용할 수 없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1인당 연간 35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원금은 NH농협(채움)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해야 한다.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교육기관에서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김기숙 광주시 교육청년국장은 "국가와 지자체 협력을 통한 평생교육이용권 운영으로 전 생애에 걸친 평생교육 기회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춘문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진흥원은 바우처 전담 기관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교육이용권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4-25 14:14:5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하고 생애전환기 중장년층의 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그동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전국 17개 시도가 주관하는 지역 주도형 사업으로 전환된다. 인천시 역시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보다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평생학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평생교육이용권(이하 이용권)은 NH농협(채움)카드에 연 1회, 1인당 35만원이 포인트 형태로 충전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본인의 학습 수요에 맞춰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전국 3000여 개 교육기관(인천 163개 포함)에서 수강료와 교재비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단 이용권 금액(35만원)을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일반 이용권과 장애인 이용권으로 나뉜다. 일반 이용권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장애인수당·장애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법 대상자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 이용권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9세 이상 장애인이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한 명이 두 종류 이상의 이용권을 동시에 지원받을 수는 없다. 이용권 신청은 일반 이용권의 경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 이용권의 경우 보조금24에서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일정과 세부 지원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24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금을 교부할 예정이며 총 5092명(일반 4472명, 장애인 62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습자는 이용권을 활용해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 평생교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에서 자격증 취득, 창업, 어학, 인문학,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이용권 사용 가능 기관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천시는 다양한 홍보 채널과 상담센터를 운영해 시민 누구나 평생교육 정보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주민들이 평생교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4-24 09:51:01교육부가 올해 362억여원을 투입해 소외계층 11만5000명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을 진행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학습자는 이용권으로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 평생교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에서 자격증 취득, 창업, 어학, 인문학,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23일 교육부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에서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저소득층 및 장애인 대상으로 1차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성인과 19세 이상 장애인이며, 올해 65세 이상 노인과 30세 이상의 디지털 관련 평생교육 수강 희망자를 추가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5-04-23 18:14:3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가 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올해부터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3일 울산시에 따르면 평생학습 이용권 지원사업은 지난해 시범 운영에 이어 올해부터 발급 주체가 중앙정부에서 광역자치단체장으로 개편돼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저소득층 성인 및 19세 이상 등록장애인뿐만 아니라 65세 이상 노인, 30세 이상 디지털 관련 평생교육 수강 희망자 등 다양한 계층으로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 1차 신청으로 울산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과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이달 24일~ 5월 14일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대상자는 오는 5월 중 확정되며 이용권은 5월 말~12월 사용할 수 있다. 이용권 발급 대상자로 선정된 학습자에게는 학습자 본인 명의의 NH농협카드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 35만원이 제공된다. 학습자는 이용권으로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 평생교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에서 자격증 취득, 창업, 어학, 인문학,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울산시는 1차 일반 이용권 사업에 이어 지역 특화, 노인, 디지털 관련 이용권 지원도 오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삶 전반에 걸쳐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사회적 배려 계층의 교육권을 실질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배우는 평생학습도시 울산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5-04-23 14:07:02BC카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검색 서비스 '퍼플렉시티 프로 1년 무료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BC카드 회원사 우리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IBK기업은행, KB국민카드, iM뱅크,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신한카드, Sh수협은행, 광주은행, BC바로카드 고객이 포함된다. 이달 1일 이후 BC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5만원 이상(누적 기준)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200달러(약 30만원) 상당의 '퍼플렉시티 프로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무료 이용권 받기'를 통해 간단한 로그인 과정을 거쳐 등록한 뒤 사용하면 된다. 최민석 BC카드 상무는 "퍼플렉시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최신 AI 활용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페이북을 통해 고객들의 소비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C카드는 퍼플렉시티응 비롯해 데이터 분석과 AI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데이터브릭스' 등 AI와 관련된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 중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4-17 18:07:07[파이낸셜뉴스] BC카드는 유료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퍼플렉시티 프로(Pro)' 1년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BC카드는 AI 기반 생성형 검색 서비스인 퍼플렉시티, 데이터 분석과 AI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데이터브릭스' 등 AI와 관련된 글로벌 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여러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3월 퍼플렉시티와 맺은 업무협약 후속으로 진행됐다. 다음달 31일까지 BC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페이북에서 200불(약 30만원) 상당의 '퍼플렉시티 Pro 1년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퍼플렉시티 Pro'는 일반 버전 대비 △일 검색 횟수 대폭 상향(5→300회) △AI모델 선택(GPT4 등 최신 모델 사용 가능) △PDF 및 이미지 분석 등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는 최신 AI 기반 검색 서비스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4-01 10:35:09[파이낸셜뉴스] 경기문화재단은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우수 지역주관처'로 선정돼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도 통합문화이용권 지역주관처 운영실적 평가'에서 경기문화재단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8년도부터 6년 연속 수상으로 전국 지역주관처 중 유일한 성과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통합문화이용권의 지역주관처로서 가맹점 발굴, 할인 가맹점 유치, 이용자 홍보 및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문화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노인 등 이용에 불편을 겪는 계층을 위한 접근성 확대 프로그램인 '슈퍼맨 프로젝트'와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운영하며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나눔센터 측은 "경기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문화 향유 접근성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 프로그램들을 확대하겠다"며 "이용자들이 쉽게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3-04 14:49:33[파이낸셜뉴스] 부산문화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 ‘2024년 우수 지역주관처’로 선정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통합문화이용권 ‘우수 지역주관처’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7개 지역 주관처를 대상으로 운영 실적을 평가한다. 부산문화재단은 사업 운영의 내실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지역주관처로 선정됐다. 부산문화재단은 카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신규가맹점과 고령자, 장애인 등의 편리를 위한 전화결제 가능 가맹점을 발굴하고, 이용자 밀집 지역으로 가맹점과 함께 찾아가는 ‘누리마켓’을 운영했다. 또 선호 상품 구매대행으로 ‘누리배송’ 서비스를 펼치며 문화예술 체험 분야 사용증대를 위해 생활 밀착형 문화 향유 노력을 지속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용자 참여 이벤트와 찾아가는 ‘누리마켓’, 지역축제에서 사용 가능한 ‘누리축제’를 활성화하고, 관광 분야 이용 독려를 위한 ‘누리나들이’ 상품을 개발해 준비 중이다. 특히, 올해 부산문화재단은 자발적 카드사용이 어려운 사용자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문화 사각지대의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문화콘텐츠를 활용하는 찾아가는 ‘누리구독’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자의 문화적 취향을 반영하고 외부 소통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고립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이다. 부산문화재단 오재환 대표이사는 “올해도 부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용지원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 활성화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3-02 08: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