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정부의 내년 예산안 심사가 한창인 가운데 이장우 대전시장이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대전시는 29일 이 시장이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 김동일 예산실장을 만나 대전시 국비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내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 △서부권 보훈휴양원 건립 △도시철도 철도통합무선망(LTE-R)구축 △한국자유총연맹 자유회관 시설보강이다. 먼저,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은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내년 중 차량 제작 및 공사 등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2018년 복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5월에 개원한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소아재활 특성상 적자운영이 불가피한 구조로, 안정적인 운영비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남북측 내부순환망 구축을 위한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 사업 설계비 지원과 함께 연간 311만 명이 방문하는 국립대전현충원 인근 보훈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부권 보훈휴양원’ 건립 타당성 용역비 지원 당위성도 피력했다. 이 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 반환점이자 그동안 준비해 온 사업들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는 시점"이라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지역 정치권 및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지속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4조 4278억 원으로 정하고, 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국비 확보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7-29 16:22:40[파이낸셜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달 말 유치한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성공 구축을 위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 시장은 24일 지역 바이오벤처 기업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대전 바이오산업 육성의 30년 경험에 조직과 자본을 투자해 특화단지 성공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최근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한 것은 대전의 탄탄한 첨단과학기술 기반과 자생적인 바이오 생태계 역량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 같은 성과는 바이오 기업인들이 미래를 내다보고 과감히 투자한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이어 "대전 바이오 특화단지의 성공을 위해서는 인프라·인력·기업·연구개발 등 집적된 혁신자원을 바탕으로 산학연병이 원팀으로서 협력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이를 위한 체계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산업단지 인프라 지원, 인허가 신속 처리, 수출 판로 개척, 정부 R&D예산 우선 배정 등 정부 차원의 다양한 지원이 있는 만큼 바이오기업들이 마음껏 투자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부여받은 권한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에서 기업을 경영하기 가장 좋은 도시, 일류 경제도시 대전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바이오기업의 상생발전 기반 마련에 힘쓰고 미국 보스턴을 넘어서는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의 청사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거듭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간담회는 전폭적인 투자 약속을 통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힘을 모아준 기업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대전시의 특화단지 육성 및 바이오산업 정책 의지를 공유하고 협력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바이오 선도기업인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알테오젠, 바이오니아를 비롯,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 등 모두 22개 기업이 참석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달 20일 안산첨단국방융합지구와 원촌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가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된데 이어 같은 달 27일에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7-24 15:43:24[파이낸셜뉴스 캘거리(캐나다)=김원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오른쪽)이 28일 오전(현지시간) 캐나다 캘거리 시청을 찾아 댄 맥린(Dan McLean) 부시장과 환담하고 있다. 이 시장의 이번 방문은 오는 2026년 자매도시 20주년을 앞두고 양 도시의 교류협력 확대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는 9월 대전시가 창립예정인 세계경제도시연합(WTA) 참여와 상호 고위직 공무원 파견 및 대전 0시 축제 축하 사절단 파견 등을 요청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6-29 00:46:27[파이낸셜뉴스 벨뷰(Bellevue·미국)=김원준 기자] 대전지역 15개 유망기업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함께 북미 3개 도시를 방문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오른쪽)이 26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의 벨뷰시청을 찾아 린 로빈슨((Lynne Robinson) 벨뷰시장과 인사하고 있다. 이 시장의 벨뷰시 방문은 지난 4월 린 로빈슨 벨뷰시장이 대전을 방문한데 대한 답방형식으로 이뤄졌다. 벨뷰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닌테도 본사가 위치한 첨단기술도시로, 이 시장은 린 로빈슨 시장에게 지역기업들의 현지 진출지원을 요청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6-27 04:40:10[파이낸셜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오른쪽 두번째)이 2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DC의 한국전쟁기념관을 찾아 헌화하고 한국전쟁당시 전사한 장병들을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역 중견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함께 23일 미국 몽고메리카운티를 시작으로 시애틀시와 캐나다 캘거리시를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하는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오른쪽부터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 이 시장, 김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회장,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6-24 10:54:09[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과학·경제분야 국제 협력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북미 출장길에 오른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는 23~29일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와 시애틀시, 캐나다 캘거리시를 순방한다. 이번 국외 출장은 지역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해 바이오, 정보통신 등 경제인 대표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동행해 해외 기업들과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몽고메리카운티서 시장진출 논의 출장 첫 일정으로 이장우 대전시장과 경제사절단은 대전시의 자매도시이자 미국의 ‘DNA밸리’로 불리는 몽고메리카운티를 방문한다. 지난 5월 몽고메리카운티 마크 엘리치 시장(Executive)과 경제사절단이 대전에 방문해 대전기업 미국 진출 때 몽고메카운티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이 시장은 양 도시 간 기업의 실질적인 교류 및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4일에는 몽고메리카운티에 소재한 국립식약청(FDA)과 국립보건원(NIH)을 경제사절단과 함께 시찰하고, 몽고메리카운티 청사에 방문, 마크 엘리치 시장과 기업 진출 및 도시 간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해 면담을 나눌 예정이다. 시애틀서 교류강화 공동선언 25일에는 미국 서부지역에서 4번째로 크고, 아마존, 보잉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본사가 있는 첨단산업도시인 시애틀로 이동한다. 이 시장과 경제사절단은 아마존과 보잉사 등을 방문, 최신 기술 트렌드 및 현장 시찰, 대전기업과의 비즈니스 교류방안을 살펴 볼 계획이다. 또한 시애틀 브루스 헤럴시장과 35주년 기념 교류 강화 공동선언을 하고 기념 리셉션에도 참석한다. 이날 리셉션에는 워싱턴대학교와 교류를 위해 카이스트(KAIST)도 참석, 대학교 간 연구 협력이 추진된다. 26일에는 워싱턴주 동부에 위치한 벨뷰시로 이동해 린 로빈슨 벨뷰시장을 만나 도시 간의 문화, 경제 등 교류확대를 위한 논의와 대전시 경제사절단을 소개하고 아마존 관계자들과 기업미팅 등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지역대학과 기업, 연구소와의 협력 모델로 벨뷰시 인근에 위치한 워싱턴대학교 글로벌 혁신연구소(GIX)를 방문해 마이크로소프트 기업과의 산학 프로그램, 프로젝트 등을 어떻게 수행하는지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캐나다 캘거리서 WTA공동사업 협의 27일에는 오는 9월로 예정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WTA) 창립식 초청과 공동실행사업 협의를 위해 캐나다 캘거리로 이동한다. 캘거리 부시장과의 면담 외에도 캘거리경제개발공사, 바이오허브엑스, 이노베이트캘거리 등 실행사업 관계기관들과의 미팅도 준비돼 있다. 28일에는 캘거리 부시장을 만나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초청 및 자매도시 교류 증진을 위한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캘거리 창업센터에 들러 북미의 기업창업 생태계에 대해 시찰한 뒤 귀국한다. 이 시장은 "해외 자매도시와의 교류는 단순 문화교류가 아닌 지자체 성장을 위한 경제·과학 및 대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대전의 기업들이 해외에 이름을 알리고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6-21 18:27:07[파이낸셜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이 "국비 확보에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가야한다"며 보다 공격적으로 국비 확보에 나서 줄 것을 실·국장들에게 주문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제3차 국비 발굴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지원과 지역 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 구축·운영,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세부 지침을 내렸다. 이 시장은 이날 대전시 10대 핵심사업을 중점 언급하며 국비 확보의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원하는 예산 확보에는 늘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기에 중앙부처 및 국회 등과 소통·협력·교류에 있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기획재정부 내에 각 부처예산을 총괄하는 담당자와 논의하며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득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 시장은 공공성을 위한 국비 확보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 시장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은 현재 가장 큰 현안인 저출산 및 보육과 직결되는 문제"라면서 "교육과 주택, 청년 관련 현안들도 우리가 미래를 설계하는 데 미리 대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예산"이라고 밝혔다. 대전시의 내년 신규 국비 확보 10대 핵심사업은 △대전 스타트업 제조기술지원 플랫폼 (10억 원) △무궤도 트램(trackless tram) 시범사업(국비 35억 원) △대전 소제동 근대역사문화공간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60억 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 구축·운영(709억 원) △도매시장시설현대화사업 추진(26년 이후 1200억 원)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 (10억 원)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사업 (15억 원) △보훈휴양원 건립[호국보훈파크 조성] (1억 원) △도시철도1호선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사업 (79억1000만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 (51억 원) 등이다. 이 시장은 내년 국비 확보 핵심사업 외에 호남고속도로 대전 구간 지하화와 대전 교도소 이전, 혼잡도로 개선 사업비 등과 관련해서도 중앙부처, 국회와의 적극적인 협의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국비 확보 보고 자료를 제공해 지역 관련 국비 사업을 설명할 수 있는‘간담회 추진’과 ‘당선인들의 공약 시정 접목’ 방안을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면서 각 부서가 추가 발굴한 신규 국비 사업을 공유하고 주요 핵심사업의 전략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국비 확보가 어렵다'거나 '선례가 없다'는 말처럼 무책임한 발언은 없다"면서 "국비 확보에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가야 한다. 대전시가 선도적으로 선례를 만들어라. 그게 ‘개척자의 도시 대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 단계에서 중앙부처 및 국회를 찾아 국비 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심과 협조를 지속해서 요청해 나갈 계획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4-15 17:33:31[파이낸셜뉴스] 이장우 대전시장(맨 왼쪽)이 21일 충남대학교병원을 찾아 지역 상급종합병원 의료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이날 방문은 전공의 집단행동 대비 중증·응급 비상진료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을 지키며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인력 부족으로 의료진 업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 남아 진료하시는 의료인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비상진료 체계 유지를 위해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3-21 17:43:10[파이낸셜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이 리얼미터가 발표한 2월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정당지표 상대지수 1위에 올랐다. 광역단체장 지지 확대지수는 3위, 전국 주민생활 만족도 지수는 1위를 차지하며 시장 직무수행 영역과 시민의 삶 만족도까지 두루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14일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조사는 1월 26~29일, 2월 26일~29일 전국 18세 이상 1만3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단체장이 속한 지역의 정당 지지층과 비교해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지지도를 가늠하는 정당지표 상대지수에서 전월 대비 6.9%p 상승한 143.4점을 받아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임기 시작점과 비교해 지지층 확장 정도를 보여주는 지지 확대지수도 전월보다 9.6점 오른 99.4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권역별 주민생활 만족 지수에서도 대전은 두각을 나타냈다. 전월 대비 3단계 상승한 69.2%로 전국 시·도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최근 대전시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고 도시브랜드 평판도 전국 3위를 달성하는 등 대내·외의 우수 평가를 받았다"면서 "이러한 결과가 이번 조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대전시는 1년 6개월 동안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등 전략산업 성장 토대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0시 축제 성공 개최, 머크사 등 다수 기업 투자유치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3-14 17:09:39[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3일 경남 사천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 행사에서 대전을 우주경제 강국을 이끄는 일류 우주도시로 만들기 위한 조성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대한민국 우주산업 육성 거점인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출범을 축하했으며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우주산업 클러스터 비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대전을 맞춤형 우주 인재 양성의 요람,우주기술 개발과 사업화가 활발히 이뤄지는 글로벌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교촌동 우주항공.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뉴스페이스 R&D타운을 조성해 우주 개척의 꿈을 실현하는 일류 우주도시 대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3-13 15: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