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현호 조달청 차장(오른쪽)이 5일 세종시 ‘세종테크노파크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대책과 폭염에 따른 건설근로자 안전대책 등을 살피고 있다. 이번 점검은 범정부적 방역 활동의 하나로 공공공사 현장을 찾아 근로자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소독상태 등 방역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또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근로자 보호를 위해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하고, 근로자에게 충분한 휴식 시간과 공간을 보장하도록 당부했다. 조달청은 현재 관리 중인 전국 23개 공공 건설현장에 대해 코로나19 및 폭염 대응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 차장은 “최근 급속한 코로나19 확산과 폭염까지 겹쳐 그 어느 때보다 건설근로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비상 상황”이라며 “모든 공사관계자가 관련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와 폭염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테크노파크 건립공사는 조달청 맞춤형서비스로 공사관리 중인 현장으로,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1-08-05 16:56:36[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정부는 20일자로 조달청 차장에 7급 공채 출신인 이현호 조달청 신기술서비스국장(사진·57)을 임용했다. 이 차장은 1963년 대전 출신으로 1981년 충남고등학교, 1989년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각각 졸업했다. 신임 이 차장은 1989년 7급 공채로 조달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30여 년 간 시설공사, 구매계약, 원자재비축, 전자조달 등 주요 조달업무를 모두 섭렵한 ‘조달정책 전문가’다. 신기술서비스국장 재직 때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모든 협상계약과 설계공모를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투명·효율성을 높이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조달청 ‘e-발주시스템’을 전체 공공기관과 조달기업에 개방해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협상계약을 전면 전자화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설사업국장 재직 때는 시설공사 공정성 제고를 위해 대형공사 입찰담합 징후 진단기준을 개선했다. 시설총괄과장 재직 때도 기존 최저가 입찰제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한 종합심사낙찰제 규정을 개정하는 등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 차장은 “올해 조달청은 마스크 계약·공급과 디지털서비스계약제도 도입 등 코로나19에 대응한 국민방역과 제4차 산업혁명 대비를 동시에 추진했다”면서 “지금부터는 청장을 보좌해 혁신지향 공공조달, 한국형 뉴딜을 지원하는 디지털 조달정책 등 조달업무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하고 내부 소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달청에서 행정고시 출신이 아닌 차장 취임은 지난 2005년 이후 처음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0-11-20 10:49:55▲김가애씨 별세, 이현호씨(군산상공회의소 회장) 모친상 = 15일 전북 군산시 은파장례문화원, 발인 17일 오전 10시. (063)445-4444
2016-01-15 13:29:50\r\r\r\r\r\r\r\r\r\r\r\r서울동물원 방역팀이 동물들에게 블로우 파이프로 구제역 예방 접종을 하고 있다.\r\r\r\r\r\r\r\r서울동물원 업무 중 방역은 최전선으로 표현된다.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전염병이 한 번 발생하면 피해가 막대하기 때문이다.그러나 방역을 위해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통제는 때로는 많은 불만과 비판 대상이 되기도 한다. '표 안나고 욕먹는 자리' '일 터져야 보이는 자리'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서울동물원 병리·방역총괄 이현호 팀장은 "방역의 기본은 통제지만 많은 이들이 관람하는 동물원이다 보니 어느 수준에서 해야 할지가 늘 고민이다"며 "숨어서 하는 일"이라고 웃었다. 동물원 관리지역에 들어가려면 차량 소독은 물론이고 탑승자도 차에서 내려 소독을 해야했다. 현재 관리구역은 차량소독과 대인 소독, 관람객은 소독포를 밟는 정도지만 질병 발생 시에는 차량 내부 소독은 물론이고, 아예 동물원 문을 닫을 수도 있다. 실제로 2011년 구제역과 AI으로 한달간 폐쇄한 바 있다. 서울동물원 폐쇄는 개원 이래 처음이었다.그는 "개원 이래 최초다 보니 긴장감이 컸다. 서울동물원은 구제역 대상인 대형 초식동물들이 절반 면적을 차지한다. 그 동물들이 만약 전염되면 동물원 반이 비는 것"이라며 "최대 위기였다"고 털어놨다. 이 팀장은 "AI 등이 유행할 때 관람객들도 예방 차원에서 소독 터널을 지나도록 했다. 소독약은 치과에서 쓰는 안전한 약이다. 그런데 반발이 제법 있었다. 한 임신부의 경우 소독약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말에도 '책임질 수 있냐'고 따지기도 했다. 그저 불편하다는 이유로 안하고 지나가기도 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동물들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도 엄청난 일이다. 잡아서 주사를 맞힐 수 있는 동물은 몇 안되다 보니 입으로 불어 쏘는 형태의 블로우 파이프를 이용해야 한다. 구제역 백신을 접종을 시작한 2011년 1월은 영하 10도 이하의 한겨울.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20도쯤 됐다. 그러다 보니 추위에 약이 얼고 주삿바늘 끝도 얼어 약이 투입이 안되는 일도 벌어졌다. 기린같이 긴 동물들은 손이 안닿아 작대기 같은 걸로 하다 보니 놀란 동물과 부딪혀 얼굴 찢어지고 옆구리 받쳐서 치료를 받는 일도 있었다. 이 팀장은 "구제역 백신 접종은 그 때가 처음이었다. 처음이다 보니 우리도 힘들었고 동물들도 힘들었다"며 "지금은 익숙해졌고 일년에 4, 10월 두 번씩 하다 보니 동물들도 안정적"이라고 말했다.이 팀장은 "운 좋게도 서울동물원 방역이 아직 뚫린 적은 없다. 동물들을 밀집 사육하지 않는 좋은 환경이고, 집에서 키우는 가금이 아닌 만큼 큰 위험은 없다고 보지만 그래도 조심해야 한다"며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나머지는 운에 맡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조윤주 기자\r
2015-10-14 17:53:18이현호(전자랜드)가 모교 농구부에 발전기금을 전달한다. 14일 전자랜드는 “금일 오후 7시에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KT와의 경기에서 이현호가 모교인 경복고등학교 농구부에 발전기금 1,000만원 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경복고등학교 74회 졸업생인 이현호는 금일 경기 전 경복고등학교 복농회 고남호 회장에게 농구부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한다. 이현호는 모교 발전 기금 외 올 시즌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시즌 종료 후에는 난치병 환자를 위한 기부도 현재 계획 중에 있다. 허슬 플레이로 팀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는 이현호는 ‘농구 코트의 마당쇠’로 불리기도 하며 팀에 꼭 필요한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 전년도까지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었고, 올 시즌에는 시즌 중에 플레잉 코치로 승격하며 선수단을 진두지휘해 팀을 정규리그 4위까지 끌어 올리는 데 1등 공신으로 활약했다. 또한 이현호는 사회환원에도 관심이 많아 올 시즌부터 여러 단체에 기부를 하고 있다. 아울러 전자랜드는 이날 경기를 맞아 하프타임에 플레이오프 진출 기념 경품 대잔치 이벤트로 동남아 여행권, 에어컨, 가구, 블랙박스, 건강 검진권, MRI 검진권, 치과 검진권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관중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경기전 깜짝 이벤트로 주장 리카르도 포웰의 득녀 축하와 함께 미국 현재에서 포웰의 부인 티아가 보낸 영상 메시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화이트데이 기념 프로포즈 이벤트 등 연인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3-14 10:19:18<사진=제주 유나이티드> 제주의 메시가 돌아왔다. 바로 이현호(25)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2009년 내셔널리그 울산미포조선을 떠나 제주에 입단한 이현호는 빠른 스피드와 폭발적인 드리블로 제주의 메시로 불리며 제주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맏았던 선수다. 이현호는 지난 2010년에는 26경기에 출전해 4골2도움을 기록, 제주의 K리그 준우승을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이현호는 2012시즌을 앞두고 송호영과 맞트레이드를 통해 성남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이현호는 왼쪽 정강이 피로골절이라는 부상 악몽에 빠져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오른발을 주로 사용하지만 디딤발인 왼발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어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줄 수 없었다. 결국 이현호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성남을 떠났고, 제 2의 고향과 같은 제주에서 재기를 꿈꾸기로 결정했다. 아직 몸 상태는 정상은 아니다. 섣불리 복귀하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팀 합류 후 니시가타 히로카즈 피지컬 코치와 함께 재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옛 둥지로 돌아온 이현호는 “마치 고향에 다시 온 느낌이다”라고 운을 뗀 뒤 “제주 유니폼을 다시 입을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고, 당장 경기에 뛸 수 없지만 서두르지 않겠다”며 “성남에서 나온 뒤 개인적으로 재활을 해왔고, 제주에서도 착실하게 재활을 마친 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호는 “공격 포지션이든 수비 포지션이든 중요하지 않다. 팀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며 “목표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로, 2010년 못지 않은 성적으로 제주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고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3-11 12:41:50인천 전자랜드 이현호가 10일 오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각오를 밝히고 있다. 이날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6개팀 감독 및 대표 선수 두 명이 참석해 우승을 위한 출사표와 각오를 밝히고, KBL SNS를 통해 선정된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는 오는 12일 인천 전자랜드와 부산 KT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으로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레이스에 돌입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eaven@starnnews.com임혜빈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3-10 11:46:23'2013-2014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가 29일 오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인천 전자랜드 이현호가 경기를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moduya7422@starnnews.com황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1-29 21:29:23'2013-2014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가 29일 오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인천 전자랜드 이현호가 상대 선수와의 충돌로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moduya7422@starnnews.com황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1-29 21:28:48'2013-2014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가 15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전자랜드 이현호가 오리온스 전태풍의 수비에 힘들어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tcloud@starnnews.com이준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12-15 17:2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