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12일 도덕산 인공폭포 하부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렁다리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는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는 경남 거창군 우두산 출렁다리와 함께 국내 두 개밖에 없는 Y자형 무주탑 현수교로 조성될 예정이다. 광명시는 총사업비 31.9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100.5m, 폭 1.5m 규모의 초록빛 숲, 물빛 폭포가 시민과 어우러지는 디자인 콘셉트로 설치하고, 중앙부에는 포토존을 만들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착공식에서 “도덕산 출렁다리가 교외로 멀리 가지 않고 도심 한복판에서 즐길 수 있는 광명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추진 중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 및 등산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3-13 12:01:43【춘천=서정욱 기자】춘천시 후평동 인공폭포상점가 상인과 주민의 숙원인 주차장 문제가 다소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23억원 등 39억원을 투입, 전체면적 4100㎡, 지상 4층, 150면 규모로 후평동 인공폭포상점가 주차장을 건립한다 고 밝혔다. 이번 주차장 건립 위치는 시유지로 현재 노면 무료주차장으로 이용하고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사거리 (구)환경청 부지이다. 후평동 인공폭포상점가는 생활밀착형 상가로 화천·양구·홍천 소비자도 찾는 춘천 대표 상점가이나. 주변에 마땅한 공용 주차장이 없어 상점가를 찾는 시민은 물론 상인들도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후평동 인공폭포상점가 주차장이 완공되면 인공폭포 인근 상가를 찾는 고객의 편의 증진은 물론 상점가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공유재산심의 등 사전절차를 마치고 오는 10월부터 설계에 들어가 2022년 상반기 중 준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공폭포상점가는 2008년 상인회를 등록하고 점포수 220개를 보유한 대형상점가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0-06-15 10:29:26[광명=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광명동굴 관람객 휴게공간 및 인공폭포 조성 사업’을 마치고 28일 준공식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준공식 인사말에서 “그동안 광명동굴에는 외부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부족했으나 이제는 관광객이 광명동굴 외부에서 다양한 휴식공간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명동굴 주변을 개발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5월 공사를 시작해 △바닥분수 △40m 길이의 도섭지 △높이 13m 폭 17m의 인공폭포 △폭포 앞 쉼터를 조성했다. 다양하게 변하는 바닥분수와 도섭지는 아이들의 새로운 놀이터가 되고, 인공폭포는 시원한 물줄기를 흘러내리며 광명동굴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인공폭포는 폭포 앞 쉼터, 빛의 광장 양쪽으로 떨어지게 설치돼 빛의 광장 전경을 한층 더 아름답게 꾸밀 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객을 더욱 끌어모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폭포 앞 쉼터에는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해 관광객이 편히 앉아 쉴 수 있도록 꾸몄으며, 행사가 있을 때는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소규모 야외공연을 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어 광명동굴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박승원 시장과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김영준 경기도의원,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9-29 10:00:24【고성=서정욱 기자】강원 고성군은 동해안 최북단 항구인 토성면 아야진에 금강용궁 테마마을 인공폭포가 오는 13일 준공된다 고 12일 밝혔다. 고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하였다. 이 사업은 접경지역 특성화사업으로 지난 2016년도에는 3억을 투자하여 아야진 북방파제에 트릭아트5개소, 아트타일 등 1차 사업을 완료하였다. 또, 2차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는 경관개선사업으로 11억을 투자하여 토성면 아야진 230-8번지 일원에 인공폭포와 인공암 등을 추진해 오는 13일 준공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3차 사업으로 오는 8월, 11억을 투자하여 토성면 아야진 230-1번지 일원에 현대식 포장마차 10동을 건립하여 관광객들에게 의 고성의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8-06-12 09:30:42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해 30일부터 입주 예정인 서울 종암동 2차 I-PARK 단지내에 설치된 인공폭포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고 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5-09-29 13:44:39[파이낸셜뉴스] 강릉시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폭포시설을 가동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해빙기를 맞아 유천폭포 외 5개소 대상으로 4월 말까지 수경 시설의 전반적인 점검 및 보수를 완료했다. 폭포시설 운영은 당분간 평일과 주말에 오전 1회, 오후 3회 가동한다. 이후 차츰 운영 횟수를 늘려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분수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시원하게 내뿜는 물줄기 등 도심 속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석중 녹지과장은 “공원 내 수경 시설이 코로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의 휴식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5-08 00:32:59환경부는 2일부터 4개월간 전국 물놀이형 수경 시설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 시설은 분수, 폭포 등에서 이용자가 물에 접촉하며 놀 수 있는 인공 시설물로, 전국에 약 3300여 곳이 있다. 유형별로는 분수대가 2004곳(60%)으로 가장 많고, 물놀이장(1072곳), 실개천 등 기타 시설(249곳) 순이다.이번 점검은 최근 3년 내 수질 기준을 위반한 시설과 신규 신고 시설, 이용자가 많은 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설 설치·운영 신고 여부와 수질 기준 및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이와 별개로 시설 운영·관리자는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 검사, 주 1회 이상 저류조 청소 등을 실시해야 한다. 환경부는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정히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수질 기준을 초과한 시설은 즉시 운영을 중지할 방침이다. 조희송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기온이 올라가고 한여름에 이를수록 물놀이형 수경 시설의 이용객도 점차 증가할 것"이라며, "물놀이형 수경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국민 건강과 안전 확보에 어떠한 소홀함도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5-06-01 18:41:53[파이낸셜뉴스] 환경부는 2일부터 4개월간 전국 물놀이형 수경 시설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 시설은 분수, 폭포 등에서 이용자가 물에 접촉하며 놀 수 있는 인공 시설물로, 전국에 약 3300여 곳이 있다. 유형별로는 분수대가 2004곳(60%)으로 가장 많고, 물놀이장(1072곳), 실개천 등 기타 시설(249곳) 순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 내 수질 기준을 위반한 시설과 신규 신고 시설, 이용자가 많은 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설 설치·운영 신고 여부와 수질 기준 및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이와 별개로 시설 운영·관리자는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 검사, 주 1회 이상 저류조 청소 등을 실시해야 한다. 환경부는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정히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수질 기준을 초과한 시설은 즉시 운영을 중지할 방침이다. 조희송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기온이 올라가고 한여름에 이를수록 물놀이형 수경 시설의 이용객도 점차 증가할 것”이라며, “물놀이형 수경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국민 건강과 안전 확보에 어떠한 소홀함도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5-06-01 14:51:28[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세탁기 진동소음을 최대 33% 줄이고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20%까지 절감한 2025년형 인공지능(AI) 통버블 세탁기를 16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로써 앞서 드럼세탁기 '비스포크 AI 세탁기',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에 이어 AI통버블 세탁기 출시로, 세탁기 제품 전 라인을 AI적용 세탁기로 전환했다. 이번 AI 통버블 세탁기는 세탁 성능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과 소음, 진동까지 줄이는 다양한 기술이 포함됐다. 먼저 AI가 세탁물 무게와 종류에 맞게 급수량과 헹굼 시간 등을 조절해 보다 깨끗하고 섬세하게 세탁해주는 'AI 맞춤세탁' 기능을 갖췄다. 이 기능은 세탁물의 무게를 10단계로 감지, 급수량을 조절한다. 또 섬세∙타월∙일반 3가지 종류의 옷감을 인식하고 옷감에 맞게 헹굼 시간과 강도를 조절해 관리가 까다로운 옷감도 안심하고 세탁할 수 있게 해준다. AI가 감지한 바닥의 단단한 정도에 따라 최대 33% 진동을 줄여 더욱 조용하게 세탁하는 'AI 진동소음 저감 시스템'도 적용했다. 세탁기 전 라인업은 와이파이를 지원해 스마트싱스 연동이 가능하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스마트싱스에서 'AI 절약 모드'를 설정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20% 절감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세탁에서 설정한 코스에 꼭 맞는 건조 코스를 추천하는 'AI 코스연동', 청바지부터 아기 옷까지 7가지 세탁물을 맞춤 세탁하는 '다운로드 코스', 물과 세제 및 공기를 잘 섞어 풍부한 거품을 만들고 입체날개회전판이 옷감 사이사이에 거품을 골고루 침투시키는 '버블폭포' 등 여러 세탁 기능을 갖췄다. AI 통버블 세탁기는 블랙캐비어∙딥차콜∙화이트∙라벤더그레이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색상과 사양에 따라 64만~95만원이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앞으로도 보다 편리하고 손쉬운 세탁 경험을 지원하는 세탁기 라인업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5-05-16 11:03:19[파이낸셜뉴스] 중국의 한 유명 산 정상에 있는 명물 바위가 인공구조물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3일 채널A에 따르면 중국 남부 선전시에서 가장 높은 산인 우통산에 있는 바위가 자연적으로 있었던 게 아닌 속이 텅 빈 인공구조물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이 바위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는 바위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고, 바위 안에는 벽돌로 만든 기둥과 쇠 파이프가 있다. 여기에 인근에서 작업하는 사람들의 모습까지 보인다. 우통산을 찾은 대부분의 등산객들은 해발 944m 정상에 오른 기념으로 이 바위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는데, 이 바위가 인공구조물이였던 것이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관광객들을 속인 명백한 사기다", "잠재적 위험이 있던 거다. (바위인 줄 알고 올라갔는데) 속이 비어 있었으니까", "수년간 이 산을 올랐는데 결국 잘못 오른 거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우통산 관리소 측은 "바위 속 안전 구조를 복원하고 손질하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중국에서 지난 6월에 허난성 윈타이산 공원에 있는 높이 314m의 폭포가 가짜라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공원 측은 강수량이 적은 시기에도 관광객을 모으기 위해 수도관을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11-04 13:5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