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8일 공기업 최초로 한국표준협회 주관 'AI+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AI+ 인증은 국제표준에 기반한 인공지능 품질인증으로, 서비스의 신뢰성과 보안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 인천공항의 '스마트 AI 솔루션'은 고객문의를 담당 부서별로 자동 분류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절한 답변을 생성해 추천하는 플랫폼이다. 이용객들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답을 받을 수 있고, 담당부서 직원들의 고객 응대 효율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은 공항의 업무혁신을 인정받은 성과로, 고객 맞춤형 AI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11-08 15:24:4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전국 공기업 최초로 기계설비 성능점검 전문기관으로 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0년 기계설비법 제정·시행 이후 유지관리기준을 마련, 전문기관으로 하여금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기계설비(냉난방·공조·급수·급탕 설비 등)에 대해서는 유지관리에 필요한 법적성능점검을 연 1회 이상 시행토록 의무화했다. 인천교통공사는 그동안 성능점검을 전문기관에 용역 의뢰, 시행했으나 경영혁신과제의 일환으로 자체 기술인력과 21종의 점검장비를 확보하는 등 1년여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엄정한 심사 끝에 지난 2일 인천시로부터 전문기관으로서의 등록증을 발급받았다. 공사는 성능점검 자체시행으로 연간 약 2억원의 예산 절감과 함께 효율적인 유지보수 체계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앞으로 자체 전문기술인력을 활용해 법적기준을 충족하는 기계설비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성능확보는 물론 경영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도시철도 외에 대외적으로도 기계설비 성능점검 관련 업무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완 사장은 "인천교통공사는 기술역량을 향상하고 경영혁신을 통해 최고의 안전과 품질로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1-10 11:05:0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하는 ‘2023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전국 환경공단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3년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021년 78.3점, 2022년 80.1점, 2023년 81점으로 3년간 꾸준히 상승했다. 이번 조사 점수는 전국환경공단 평균 80.1점보다 0.9점이 높은 점수이며 전국환경공단 조사 군에서 10여년만의 최고점수이기도 하여 의미가 있다. 지방공기업 만족도 조사에서 환경공단 부분은 열악한 시설과 혐오시설로 인한 이미지로 매년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인천환경공단은 혐오시설 이미지를 넘어 시민들이 찾고 싶은 쾌적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인천시와 함께 대규모 악취 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며 악취관리 전국 최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또 버려지는 폐자원을 지역난방열 등 에너지화를 통해 69억원의 판매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또 통합 스마트 하수도 시스템을 도입해 하수의 발생, 이송, 재이용 등 전 과정을 체계화하기 위한 발판도 마련하며, 시민들의 환경 복지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단은 환경기초시설에 테니스장, 축구장, 배드민턴장 등 시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주민 편익시설을 상시 개방 운영하고 있다. 또 환경시설을 활용하여 시민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각처리 중 발생되는 열에너지로 사계절 열대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온실을 운영하고 있다. 온실에서 재배한 초화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헌책과 꽃 교환행사, 어버이날 카네이션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환경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환경교육 공간으로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국 유일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을 시민들이 직접 시민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환경 해설사도 양성하고 있어 새로운 환경서비스가 시작되는‘24년이 더 기대된다. 이 밖에도 수영장, 헬스장, 인공암장, 스쿼시 등으로 이루어진 전문 실내 스포츠시설과 Par-3·9홀 골프장, 캠핑장, 천연잔디 축구장 등이 조성돼 있다. 송도 주민 편익시설은 주변시설보다 저렴한 이용요금과 쾌적한 시설로 연간 60만여명이 방문하며 인천 지역의 대표 피크닉 명소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시민 맞춤형 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2-27 11:36:4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5월 9∼10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시민의 고용촉진과 기업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인천 공기업 및 우수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천 공기업 및 우수 기업 설명회는 5월 9일 공기업, 5월 10일 우수기업의 일정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공기업 10개 기업과 우수기업 15개 기업이 참여하고 인하대 60주년 기념관 내 강의실에서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기업의 채용계획과 인재상을 소개한다. 로비에 마련된 기업별 개별부스에서는 개별 및 그룹상담이 진행된다. 기업설명회는 26일부터 5월 8일까지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접수 또는 당일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또 MBTI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입양, 나에게 쓰는 편지 등 ‘나를 찾아가는 콘셉트’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시간을 제공한다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전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4-26 14:16:5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창립 7주년을 맞아 공사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열고 인천 관광산업 발전과 공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미래 비전 제시 및 사회적 책임 강화,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 등을 다짐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이라는 민선 8기 비전에 맞춰 앞으로 섬.해양 등 핵심 콘텐츠 발굴 및 전략적 관광 마케팅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공사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의 고도화, 올해 새롭게 선정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 등 관광을 통한 원도심 활력 제고 및 인천관광 경쟁력 강화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공사는 이번 태풍의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민을 돕고자 직원들 급여우수리 모금액과 노동조합 성금을 모은 400만원을 인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며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공사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일회용품 사용 대신 각자 개인컵과 텀블러를 지참하는 등 탄소중립 캠페인도 벌였다. 민민홍 사장은 “앞으로 글로벌 관광시장 개척과 혁신적인 사업추진 등을 통해 인천이 홍콩, 싱가포르와 경쟁하는 글로벌 관광허브로 도약하는 것은 물론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최고의 관광전문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22 12:59:2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지역 공기업 및 우수기업 설명회를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천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3년 만에 개최되는 현장·대면 행사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8월 31일 공기업, 9월 1일 우수기업의 설명회를 개최하고 오후 1∼5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셀트리온, CJ제일제당,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유),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 등 공기업과 우수기업 26개 업체가 참여한다. 공기업과 우수기업은 인천대 대강당(23호관)에서 각 기업의 채용계획과 인재상을 소개하고, 로비에 마련돼 있는 기업별 개별부스에서는 그룹상담이 이뤄진다. 설명회는 8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접수 혹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과 구직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1호선 인천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가 참여기업에게는 인천의 우수 인재들을 만날 수 있고,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기업의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8-25 10:44:44[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5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로지스틱스대상은 지난 1998년부터 사단법인 한국로지스틱스학회에서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인천공항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국제선 화물 32만7300t을 처리하면서 세계3대 공항 중 전년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국제선 화물처리 기준 세계 2위를 달성했다. 이와 같은 성과와 더불어 공사는 지난 1월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가장 스마트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물류 허브'로의 도약을 위해 △미래형 스마트 화물 터미널 등 미래형 물류 인프라 적기 확충 △미래 성장형 물류기업 및 앵커기업 유치 △신규 화물노선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신성장화물(바이오·콜드체인) 운송 표준화를 위해 항공사 및 물류기업과 공동으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 발급하는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인증 및 신선화물 항공운송 품질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내 물류프로세스의 운송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항공물류 발전을 위한 많은 관계자분들의 노고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인천공항은 국가를 대표하는 항공물류 플랫폼으로서 스마트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물류프로세스의 혁신, 선제적 인프라 확충을 통한 국가 기간산업의 발전, 고부가가치 사업모델 유치를 통한 글로벌 물류허브 경쟁력 선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2-05-23 15:56:3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ESG채권 중 사회적채권 1000억원(5년물)을 공사 민평금리(국내 채권평가사 3곳의 평균금리) 대비 0.01%p 낮은 수준으로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ESG채권은 발행자금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의미) 분야에 사용하는 채권이며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으로 구분된다. 공사는 최근 사회적 책임과 친환경 정책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는 만큼 공기업으로써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연기금 등 공적자금의 ESG채권 수요 증가 추세에 발맞춰 지방공기업 최초로 ESG 사회적 채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발행된 사회적채권 1000억원은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및 해당 지구 내 임대주택 등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 이번 사회적채권의 인증평가를 담당한 신용평가기관 한국기업평가는 사회적채권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이 국제자본시장협회(ICMA)의 사회적채권 원칙에 부합하는 사업에 투입되고, 인천지역 서민 주거안정 등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고 평가하며 사회적채권 등급(S1~S5) 중 최고 등급(S1)을 부여했다. 이승우 iH 사장은 “이번 ESG채권 발행을 계기로 다른 지방공기업에서도 발행이 확대되어 국내의 ESG채권 시장 활성화 및 ESG 경영 환경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9-29 16:46:3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15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공동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4개 공기업은 지난해 11월 혁신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보다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는 의미로,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전 세계 기업경영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 4개 공기업은 △에너지 소비 절감, 녹색 인프라 확대 등 지역 환경 개선(Environment)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상생 및 동반성장 등 사회적 가치 실현(Social)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Governance)을 위한 지역주민 소통·참여 강화, 공정문화 확산 우수사례 공유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4개 공기업은 혁신네트워크를 통해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 기금(I-SEIF) 조성 △중소제조기업 대상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도서 지역 학교 태양광발전 설치 △플라스틱 Free 확산 캠페인 △스쿨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을 진행해왔다.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상호 협력해 인천지역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9-15 15:58:16[파이낸셜뉴스] 6월이 되면서 신입사원 연봉이 4589만원으로 공기업 중 1위를 차지한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비롯해 4208만원으로 상위권인 한국수력원자력 등 ‘워너비’ 공기업, 공공기관들이 줄줄이 채용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공기업, 공공기관들의 채용이 잇따르는 것은 코로나19로 미뤄진 상반기 채용을 더 이상 미룰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공기업들은 체험형 인턴도 모집 중이다. 체험형 인턴은 추후 같은 기업에 정규직 지원 시 가산점을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직무 경험과 스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3일 취준생들이 반길 공기업 채용 소식을 모았다. ■주요 공기업 정규직 채용 이어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상반기 일반직 신입직원, 소방직, 야생동물통제직 등을 모집할 예정이다. 일반직(5급)은 △사무 △기술분야 △전문분야 △장애 △보훈 부문, 소방직은 △가급(소방) △나급(소방, 예방행정) △다급(소방, 구급, 예방), 야생동물통제직은 △가급(총괄관리자) △나급(중간관리자) △다급(일반대원)을 채용한다. 학력, 전공, 연령, 성별, 경력 등과 관계 없이 지원 가능하다. 이밖에 부문별 자격 조건에 차이가 있으므로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소방직과 야생동물통제직은 오는 11일 오후 1시까지, 일반직 신입직원은 6월 5일부터 1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국수력원자력도 2020년 제1차 대졸수준 신입사원, 사회형평전형, 해외사업 전문인력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부문은 대졸수준의 경우 일반(△사무 △원자력 △수력·양수 △신재생 △토건 △ICT), 지역(△사무 △원자력 △신재생)이며, 사회형평전형은 △사무 △원자력 △화학 △수력·양수 △전기전자이다. 부문별 지원자격이 상이하므로 사전에 꼼꼼한 공고 확인이 필수다. 오는 8일부터 22일 오후 3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0년 상반기 일반직 신입 인턴사원 일반, 보훈공채 및 운영직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일반직 신입 인턴사원 일반, 보훈공채는 체험형 인턴 3개월 근무 후 신체검사 및 신원조사로 결격사유 없을 시 채용형 인턴으로 1개월 연장된다. 총 4개월 인턴근무 후 근무평가 평균 80점 이상인 자에 대해 정규직 전환 심사를 실시해 합격자는 일반직 5급으로 전환한다. 운영직 신입사원은 수습 3개월 채용 후 평가를 통해 8급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자세한 자격 및 우대요건은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근로복지공단은 2020년도 신입직원(채용형 인턴) 및 국가유공자 특별전형(채용형 인턴)을 선발한다. 채용 분야는 보험사업(△일반직 6·7급 △전산직 6급 △재활직 6급 △기술직 6급), 의료사업(△일반직 6·7급 △전산직6급) 등이다. 성별, 연령에 제한이 없으며, 남자는 군필 또는 병역 면제자에 한한다. 이외 분야별 지원 자격에 차이가 있으므로 자격 요건을 잘 살펴보고 지원해야 한다.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이밖에 한국벤처투자, 광주도시관리공사, 한국전기연구원 등 다수 공기업, 공공기관들이 직원을 모집하고 있으므로 관심 기업의 홈페이지 또는 사람인 공채 서비스로 공고를 확인하면 좋다. ■체험형 인턴 모집도 활발 한국전력공사는 2020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인턴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향후 신입사원(4직급)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가점(계약만료 후 3년 이내, 1회 한정)을 부여한다. 학력, 연령, 외국어 성적에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취업이 결정된 자나 공고일 이전 KEPCO 인턴근무 유경험자 및 현재 인턴근무 중인 자는 지원할 수 없다. 오는 5일 오후 2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체험형 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부문은 △제2차 LP가스 안전지킴이사업 체험형 청년인턴 △천안시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보급사업 체험형 청년인턴 △전남 도서낙도 가스시설개선세대 검수사업 체험형 인턴이다. 부문별 지원 자격이 상이하므로 꼼꼼히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한국사능력 검정시험 우수자, 운전면허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청년인턴 수료자는 향후 2년간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오는 8일부터 16일 오전 11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 받는다. 한국중부발전은 2020년도 1차 체험형인턴을 채용한다. 학력, 전공, 연령, 자격증, 외국어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단, 취업이 결정된 자나 공고일 이전 한국중부발전 인턴근무 유경험자는 지원 불가하다. 오는 13일 오후 3시까지 한국중부발전 채용 홈페이지 또는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편, 공기업들의 채용은 코로나19 확산 및 각사의 사정에 따라 갑작스런 일정 연기 등 변동 가능성이 있어 채용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기업이라도 공고를 꾸준히 것이 좋다. 자세한 사항은 각사 홈페이지나 사람인 공채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0-06-03 10:2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