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다음 달 5∼13일 ‘제5회 인천굿디자인 인증제’에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굿디자인 인증제는 민간 우수한 디자인을 발굴·보급해 도시공간에 설치되는 각종 공공시설물의 수준을 높이고자 시행하는 제도다. 인증대상은 개발 및 제작이 완료돼 현장에 설치됐거나 설치 예정인 공공시설물로 디자인 개발주체인 국내 업체가 신청할 수 있다. 인증제 품목은 자전거보관대(벽부형), 볼라드, 맨홀, 현수막 게시대(저단형), 통합지주(기본형, 폐쇄회로(CC)TV결합형), 가로등, 보안등, 방음벽, 중앙분리대, 보행자 펜스, 자전거도로 펜스, 교량용 펜스, 벤치, 보도블록, 퍼걸러, 휴지통, 가로화분대, 가로수 보호덮개, 스마트 벤치, 스마트 횡단보도 그늘막으로 총 20종이다. 최종 선정된 인증제품에는 인천굿디자인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3년 동안 부여하고 인천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면제와 시, 군·구 및 산하기관에 제품 홍보·설치 권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공모에 참가하려는 업체는 인천시 굿디자인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접수를 하면 된다. 시는 10월 24일 1차 서면 심사한 뒤 11월 14일 2차 현물심사를 거쳐 12월 15일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고은정 시 도시디자인과장은 “우수한 디자인의 공공시설물들이 보급되어 질서와 개성이 공존하는 초일류도시 이미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9-21 09:49:4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제24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디자인 산업발전의 주역 및 디자인 주도의 경영실적이 우수한 선도 기업, 지자체를 찾아 최고의 영예를 수여하는 상이다. 지방자치단체 부문은 지역 도시 내 디자인 자원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지역발전, 공공기관 혁신 등을 이뤄낸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3차 공적심사위원회.행정안전부 추천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 시는 2003년 경관행정 도입으로 디자인기반을 구축하고 2010년부터 공공디자인을 확산시켜 왔다. 2017년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해 도시디자인 가이드라인과 선도사업을 다각적으로 연구하고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정책과 사업으로는 △도시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인천색 개발 및 시범사업 △군·구 공공디자인 지원사업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 △표준디자인 개발 △인천굿디자인 인증제 △야간명소화 사업(미디어아트) △범죄예방디자인(CPTED) 등이 있다. 고은정 시 도시디자인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에 디자인을 더해간다는 ‘인천 디자인 플러스’ 전략으로 원도심과 신도시를 아우르는 촘촘한 도시디자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1-23 17:10:1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인천시 표준디자인(재정비) 개발’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통해 그 동안 개발된 표준디자인 재정비 방안과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 최종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한 제1회 인천굿디자인 인증제는 총 86점이 접수돼 서류심사와 현물심사를 통해 12종 34점이 최종 선정됐고, 이 중 인천소재 4개 업체에서 7점이 선정됐다. 인증 품목에는 가로등, 볼라드, 보행자펜스, 보안등, 보도블럭, 벤치, 맨홀, 교량용 펜스, 가로화분대, 가로수보호덮개, 통합지주, 파고라가 선정됐다. 선정된 인증제품은 앞으로 3년간 인증사용권한을 부여 받고, 인증기간 만료 후 재인증을 통한 인증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공디자인심의 면제 및 제품홍보 등 인센티브를 얻는다. 인증제품에는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우수디자인 공공시설물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 특히 시는 ‘인천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한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의 지속적인 선정·장려를 위해 재인증 실시와 탈락제품을 대상으로 디자인클리닉을 지원해 인증제품 풀(POOL)을 확대할 계획이다. 반상용 시 도시경관과장은 “유니버설 디자인과 생활안전을 고려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모두를 위한 공공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4-14 09:37:49【인천=김주식기자】인천지역 토종 옥외광고업계에 ‘모범업체 인증제’가 도입된다. 인천시는 아름다운 간판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옥외광고업 모범업체 인증제 방안’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방안에 따르면 시는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간판을 제작하는 20곳 지역 옥외광고업체를 발굴, 모범 업체로 인증할 계획이다. 모범 업체로 선정되면 ‘굿 사인 페스티벌’ 등 광고물 관련 각종 행사에 참가할 수 있고,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를 지원받게 된다. 대상 업체는 인천에서 1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옥외광고물 제작업체로, 희망 업체는 6월중 해당 구·군의 광고물 담당부서에 인증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7월 30일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현장평가(8월 30일), 3차 심의위원회 심의(9월 3일) 등을 거쳐 업체 20곳을 최종 선정, 2년간 유효한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인천 시내에 창의적인 환경친화형 명품 간판들이 등장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시에 등록된 옥외광고업체는 4월말 현재 628개소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범업체 인증제 도입으로 불법광고물 제작을 억제하고 환경친화형 도시 미관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oosik@fnnews.com
2010-05-12 22:38:45【인천=김주식기자】인천지역 토종 옥외광고업계에 ‘모범업체 인증제’가 도입된다. 인천시는 아름다운 간판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옥외광고업 모범업체 인증제 방안’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방안에 따르면 시는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간판을 제작하는 20곳 지역 옥외광고업체를 발굴, 모범 업체로 인증할 계획이다. 모범 업체로 선정되면 ‘굿 사인 페스티벌’ 등 광고물 관련 각종 행사에 참가할 수 있고,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를 지원받게 된다. 대상 업체는 인천에서 1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옥외광고물 제작업체로, 희망 업체는 6월중 해당 구·군의 광고물 담당부서에 인증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7월 30일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현장평가(8월 30일), 3차 심의위원회 심의(9월 3일) 등을 거쳐 업체 20곳을 최종 선정, 2년간 유효한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인천 시내에 창의적인 환경친화형 명품 간판들이 등장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시에 등록된 옥외광고업체는 4월말 현재 628개소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범업체 인증제 도입으로 불법광고물 제작을 억제하고 환경친화형 도시 미관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oosik@fnnews.com
2010-05-12 17:54:19【인천=김주식기자】인천지역 토종 옥외광고업계에 ‘모범업체 인증제’가 도입된다. 인천시는 아름다운 간판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옥외광고업 모범업체 인증제 방안’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방안에 따르면 시는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주변 환경과 조화되는 간판을 제작하는 20곳 지역 옥외광고업체를 발굴, 모범 업체로 인증할 계획이다. 모범 업체로 선정되면 ‘굿 사인 페스티벌’ 등 광고물 관련 각종 행사에 참가할 수 있고,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를 지원받게 된다. 대상 업체는 인천에서 1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옥외광고물 제작업체로, 희망 업체는 6월중 해당 구·군의 광고물 담당부서에 인증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7월 30일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현장평가(8월 30일), 3차 심의위원회 심의(9월 3일) 등을 거쳐 업체 20곳을 최종 선정, 2년간 유효한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인천 시내에 창의적인 환경친화형 명품 간판들이 등장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시에 등록된 옥외광고업체는 4월말 현재 628개소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범업체 인증제 도입으로 불법광고물 제작을 억제하고 환경친화형 도시 미관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joosik@fnnews.com
2010-05-12 15:5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