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1000만 인천시대를 맞아 시민과 분야별 전문가, 이주민 등 각계각층의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해 소통하고 시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 토론회를 개최한다. 인천시는 오는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1000만 인천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1000만 애인(愛仁) 소통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주요 시정의 홍보 및 의견수렴 기능을 했던 기존 토론회 형식에서 벗어나 시정에 대해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을 발표하고 유정복 시장과 직접 소통하는 토론회로 마련된다. 토론회에는 인천시의 각종 위원회 중 정책 자문 기능이 있는 30여 개 위원회의 위원과 분야별 전문가,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한다. 특히 시는 소통·청년, 환경, 경제, 미래산업, 해양항공, 도시계획, 문화관광, 보건복지, 여성가족·교육, 교통 등 10개 분야의 인천시정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근 1년간 이슈 연관어를 제시하고 관심 분야에 맞게 빅데이터 연관어를 선택해 인천시장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고 토론하는 100분 원탁토론으로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인천시 홈페이지(인천은 소통이 가득/시민참여/이벤트), 배너 QR등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들의 좋은 제안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1-08 09:48:2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중구청 일대 개항장 활성화 방안과 1883개항살롱 운영에 대해 시민의견을 듣기 위해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다음달 2∼8일 청년·중년·어르신 등 각 세대별로 구분해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항장에게 말하다’를 개최한다. 시는 우선 12월 2일 청년(20~39세)을 대상으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12월 6일에는 중년(40~64세)을, 12월 8일 어르신(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세대별 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1883개항살롱 운영 방향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관련 요청 사항, 개항장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및 민원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토론회에서 수렴한 각 세대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도 1883개항살롱 운영방향과 개항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 희망자는 네이버 예약, 1883개항살롱 인스타그램DM, 현장방문 및 전화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1883개항살롱은 인천시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개항장&내항 현장지원센터이다. 류윤기 시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은 “더 나은 1883개항살롱이 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많은 시민이 참여해 편안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1-29 10:12:4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오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e음 제도 평가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대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사단법인 인천언론인클럽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인천언론인클럽이 주최하고 인천시 시정혁신 준비단이 후원한다. 토론회 참가를 원하는 인천시민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중계도 이뤄진다. 인천언론인클럽은 당초 인천e음 제도가 역내 소비 증진과 골목상권 보호를 주목적으로 시작됐음에도 높은 비율의 캐시백 정책과 업종 및 규모 제한의 완화 등의 정책을 통해 단기간 내 가입자 수가 급증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국비 지원 축소 및 가입자 수의 대폭 증가에 따른 사업예산 조기소진으로 월 최대 결제액 축소와 캐시백 지급요율의 하향이라는 결과가 이어졌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양준호 인천대 교수와 송경호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주제발제를 하고 이어 좌장인 장우식 인천언론인클럽 이사의 주재 하에 주제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남창섭 인천일보 부국장, 지주현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사무처장, 황효진 인천시 시정혁신 준비단 간사, 문세종 시의원, 박용철 시의원, 홍창호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이 참여한다. 주제토론 후 토론회에 참여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질의 및 답변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권홍 인천시 시정혁신관은 “이번 토론회는 인천e음과 관련한 여러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 및 토론과 더불어 인천e음의 직접적인 당사자들인 소상공인들과 일반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가감 없이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8-19 15:29:4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를 회복시키는 사업인 인천형 뉴딜사업의 과제 선정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인천시는 오는 13일 인천형 뉴딜 10대 대표과제 선정을 주제로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인천시청 중앙홀을 중앙 토론장으로 하고, 10개 군·구 토론장과 줌 화상토론장 등 3곳을 연계한 온·오프라인 연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에는 시청 중앙홀에 30명, 10개 군·구 토론장 140명 등 오프라인 참여자 170명과 온라인 화상 토론 참여자 80명 등 총 250명이 시민시장 자격으로 참여한다.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는 민선 7기 들어 새롭게 추진된 대규모 시민 원탁토론회로 2018년 하반기에 처음 개최돼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이라는 시정 슬로건을 선정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시청 앞 광장 명칭으로 ‘인천애(愛)뜰’이라는 이름을 짓기도 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판 뉴딜에 대응하는 ‘인천형 뉴딜 10대 대표과제’를 시민시장들이 직접 선정하는 토론회로 열린다. 인천형 뉴딜 최종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온·오프라인 토론장에서 250명 시민시장들의 집중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 후 현장투표로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바이오뉴딜, 휴먼뉴딜 등 4개 분야의 대표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최종 대표과제는 사전(9월 25일~10월 11일)에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시민시장 온라인 정책투표 결과와 당일 토론회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된다. 이종우 시 시민정책담당관은 “시민들이 직접 선정하는 인천형 뉴딜사업의 대표과제는 앞으로 시의 핵심과제로 추진될 방침”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9-29 10:11:1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공론화 추진위원회는 지난 4∼5일 ‘친환경 폐기물 관리정책 전환과 자체매립지 조성 공론화’에 대한 토론을 권역별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과 연령, 성별 비례로 선발.구성된 시민참여단 400명은 4일 196명(98%), 5일 174명(87%) 등 총 370명이 참여함으로써 93%의 참여율을 보였다. 부평.계양권역 토론장에는 60대 시각장애인 시민참여단이 보호자와 함께 참여하는 등 이번 공론화에 대한 인천시민의 관심도를 보여주기도 했다. 권역별 1차 토론회는 김기헌 국립환경연구원 연구관의 ‘폐기물 제로화를 위한 자원순환 정책 현황’에 대한 주제발표와 이재충 인천시 자원순환과장이 ‘인천시의 폐기물관리 정책현황’을 설명한 후 전문가의 논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분임토의에서 대표질문을 작성해 발표자와의 질의응답을 하는 2차 숙의과정이 진행된 후, 60분간 폐기물관리정책 전환에 대한 본격적인 토의가 진행됐다. 시민참여단의 소감발표에서는 이번 공론장을 통해 폐기물 발생과 처리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으며, 쓰레기는 버리는 사람과 치우는 사람이 달리 있는 것이 아니라 시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점, 다른 지역과 연령의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서로의 상황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는 의견 등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이번 권역별 공론은 인천시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으며 주제발표와 논찬, 질의응답, 분임토의의 주요 결과 공유, 소감발표 등 모든 진행상황을 공개됐다. ‘친환경 폐기물 관리정책 전환과 자체매립지 조성 공론화’는 오는 11일 인천시민 303명이 참여하는 최종 숙의 공론장을 거쳐 인천시 공론화위원회가 최종 정책권고안을 작성해 7월 중에 박남춘 시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2020-07-06 10:38:3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7월 1일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온라인 화상토론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는 민선 7기 들어 새롭게 추진된 대규모 시민 원탁토론회로, 시정 방향을 설정하고 주요 정책을 논하는 토론회로 일반시민 약 300명이 참여한다. 이번 대토론회는 ‘코로나19가 바꾼 세상, 새로운 인천!’이라는 주제로 인천연구원의 코로나19 이후 시정과제 발제 후 온라인 화상토론방 중심으로 300명 시민시장들의 집중 토론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비대면 사회로의 급격한 변화를 가져온 코로나19 이후의 삶에서 가장 우선해야 할 인천시의 주요 정책은 무엇인지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든 토론과정은 시청 중앙홀에 설치될 LED화면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시장과의 대화도 온-오프라인 연계방식으로 추진된다.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는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6월 24일까지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 전화신청, 방문신청, 온라인 접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이종우 시 시민정책담당관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시민과의 소통은 여전히 인천시의 핵심 철학 중 하나”라며 “처음 시도하는 대규모 온라인 실시간 시민소통방식인 만큼 시민시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6-15 10:07:3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지역의 핫 이슈인 매립지 문제를 논의하는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인천시와 지역 시민사회단체 공동 주최로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가 다음달 11일 인천시청 앞마당인 인천애(愛)뜰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는 시민이 참여하는 토론회 중 최대 규모로 대표적 시민참여형 토론회이다. 시민 대토론회는 민선 7기 들어 2017년 10월과 지난해 6월 등 두 번이 개최됐으며 매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토론으로 긍정적인 결과물을 도출했다. 민선 7기 시작 후 100여일만에 열린 첫 번째 토론회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현황과 인천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슬로건)에 대해 토론했다. 이때 나온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슬로건이 현재 시가 사용하고 있는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이다. 지난해 토론회에서는 환경과 깨끗한 도시를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했으며 미세먼지 저감, 해양 오염 개선, 공단 오·폐수, 생활쓰레기 저감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시는 지난 두 번의 토론회에서 나온 17개의 우수 제안을 정책에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서는 수도권 지역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인천 친환경 매립지’를 주제로 시민들의 진솔한 의견을 듣는다. 인천시민들이 생각하는 친환경 매립은 무엇이고, 수도권매립지의 대안으로 논의 되는 자체 매립지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매립지는 오는 2025년에 매립 종료가 예정됨에 따라 인천시는 어떤 형태로든지 그 후속조치를 마련해야 하는 입장이다. 그간 인천시는 각계각층 및 시민사회단체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고, 이번 대토론회도 그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시는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쓰레기 문제에 대한 것을 직접 시민들의 입을 통해 듣고 시민들의 생각을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토론회에는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시홈페이지, 전화신청, 방문신청, 온라인 접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이종우 시 시민정책담당관은 “쓰레기 문제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일상생활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사안이기 때문에 지역별, 연령별 등 각계각층의 시민 생각을 오롯이 읽어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9-09-17 09:56:06【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500명의 시민이 참여해 시의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인천시는 다음달 4일‘깨끗한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주제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500인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500인 시민시장 대토론회’는 인천시민이 참여하는 원탁토론회 중 최대 규모로 민선7기 시정부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토론회이다. 500인 토론회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시민이 정책을 제언하는 시민정책자문단.시민정책네트워크와 공동 주최자인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의견을 수렴해 주제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직장인이나 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과 이해관계인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토론시간을 저녁시간대(오후 6시 40분 이후)로 변경했다. 시는 500인 시민시장 대토론회장에서 현장투표를 통해 시청 앞 설치되는 시민공간의 이름을 최종 확정한다. 또 지난해 열린 토론회의 시민 우수제안에 대한 추진사항도 함께 보고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열린 시민토론회에는 민선7기 시정슬로건과 시정목표 실천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종우 시 시민정책담당관은 “이번 토론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깨끗한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에 대해 좋은 의견을 제안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9-05-12 11:42:09인천발전연구원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인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인천 비전 2050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민토론회는 지난 1년간 두 차례에 걸친 시민 여론조사와 분야별 전문가 및 시민사회 관계자가 참여하여 수립한 ‘인천 비전 2050(안)’의 내용을 알리고, 일반시민을 비롯한 시민단체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왕기 인천발전연구원 미래전략센터장이 ‘인천 비전 2050(안)’에 대해 설명하고 김용민 인천대 문화대학원장, 김자영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장정구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차준택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최성창 인천테크노파크 본부장 등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03-18 09:35:48【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22일 인천 가정동 서구문화회관에서 수도권 매립지의 2016년 사용 종료를 위한 인천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는 최근 서울시에서 수도권매립지 사용기간 연장을 위해 서울시민을 상대로 왜곡된 홍보를 계속하고 있는 데 대한 대응차원에서 이번 시민 대토론회를 마련했다.인천시는 이를 통해 수도권매립지 현안문제를 올바로 알리고 시민들의 주도하에 수도권매립지 문제의 해결을 모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토론회에 환경부, 서울시, 경기도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2013-05-21 16:38:58